나.결혼해~!(4)

싱싱걸 | 2015.03.20 09:45:10 댓글: 37 조회: 5407 추천: 15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2609139



[Without you-Mariah carey]


20년가까이..젤로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에요.



No I can't forget this evening
Or your face as you were leaving
But I guess that's just the way
The story goes

You always smile but in your eyes
You sorrow shows
Yes it shows

No I can't forget tomorrow
When I think of all my sorrow
When I had you there
But then I let you go



And now it's only fair
That I should let you know
What you should know



I can't live
If living is without you
I can't live
I can't give anymore
I can't live
If living is without you
I can't give
I can't give anymore]



---------------------------------------------------------


한번의 만남뒤에….


나의 한국 출장으로….매일 통화만 잏어지는 우리.



가끔씩 싸이에


안부와멀 하고 있는지를 전해주는 현이다.



이틀 더 있어야 하다니?



하필이맘때 출장 일정은 왜 잡힌 거래?


빨리 달려가고 싶다~~~..



이 팔팔 끓는 청춘과 시간이


더없이 아깝다고~!!



새벽..1….잠이 안와..


모이자.이방 저방 훓고 잇는중.



이 익숙한 사진은?



설마??



클릭하고 들갓다.



손이 떨린다..



오우쉿트~!!



니가 왜 여기에 잇어?


회원사진첩에..



20대초반


기타를 들고 있는 현이 사진.



제목: 기타 치는 친구 환영 합니다.



~~~~



기타 친구 찾는거야?


아님..여친 대상을 찾는거야?



첫 만남에 바람 기질 잇는지를 확인 못햇네..내가~



너 이런과 엿냐?


이쪽 저쪽 썸을 타고저울질 하고?



나한테..연애..결혼 괜찮다 하던 넘이.


이제 몇일 지낫다고 여기에 사진 올려?



( 몇 년뒤나 또한 사진 올리며


친구 아닌다른 의미도 있다는 사실 알앗지만.)



글케난 흥분 상태로


그 넘한테 댓글을 날려줫다.



실물이 더 낳군요..


지금은..배살도 좀 잇고..몸도 더 웅장하듯 싶고.



좋은~~~쁜 여친 찾길 바래요..홧팅~!!



호프집 첫만남..여자가.”



~~!!



허우대 따로행동 따로…~!



내가 싫어하는 두번째 조항..


명백하게 말해 줫거늘~!



현이..


널 어케 해줄가?



잘 다루고..구불려서완전 나 꺼로 만든다?


이참에~ 걷어 차고.다른 넘 물색한다?



싸이에 새로운 내용이 올려져 잇다.



“ ^^정아..너 오해 햇구나..


여친 찾으려는거 아니고



기타 치는 사람들과 공유도 할겸 올린 내용이야..


니가 생각하는 그런일 절대 없으니까..



오해는 하지마….


니가 싫다면..사진 내린다..….



언제 도착이야?


시간 알려줘마중 갈게..



보고 싶다.~~ㅋㅋ



놀구 잇네~~~



이튿날도..그 이튿날도..대꾸를 안햇다.



북경 도착이다.



마중 올거라 햇지만..


그것 또한 무시다..



결혼이 궁하긴 해도..


남자가 궁하진 않다..이 넘아~



그 이튿날..


나한테 전화를 걸어오는 현이.



이쉬키~


사진은 따로 올리고..


연락은 나랑 하고..



내가 심심풀이 땅콩이야??



몇번을 울려대고 있지만..걍 무시를 햇다.


메시지가 뜬다.



정아..북경 도착 한거야?”



도착하던 말던….


너랑 먼 상관이요?



….이쁜이들 찾어 나갓으면


그동네에서 끝장 볼것이지..



난 왜 또 찾소?



북경 도착 2일채..


오후 미팅중


핸폰이 울린다..



현이다..


무시다~



그냥 울린다..


꺼버렷다..



메시지가 뜬다.


바쁘니?”



开会呢~有事?“


“ 저녁에 몇시에 끝나? 데리러 갈게..”



这两天来客人没时间


“ 아직도 화낫구나…”



화는 이미 지낫고..


지금은 널 무시하는거야~!! 이 쉬캬..



저녁..6시반쯤


퇴근 시간에 맟춰



건물밖으로 나온 나한테..


불빛을 또 한번 깜빡여주는 차.



얼굴을 가리고 봣더니..


다름아닌 현이다.



차에서..내려..나한테로 오더니..



“ ^^내가 보구 싶지도 않더냐?”



이보세요~!!!



지금..그말..저한테 하고 싶으십니까?



말없이 빤히 올려다 보는 나한테.


가자..오빠 맛잇는거 사줄게..”



시간 없슴다..가볼데 있어서..”


ㅋㅋ그 볼일..나랑 먼저 보자…”



글더니..나 손을 끌고..조수석에 않지는 현이.



운전하며오른손으로 나의 손을 잡아온다.


슬며시~빼는 나 손을 더 꽉 잡아오는 이넘.



오른손으로 그넘의 오른손을 들고..


손을 뺏다.



“ ^^머 먹구 싶어?”


별로 생각 없슴다..”



말없이 웃으며 운전하는 이쉬캬~


먼 수작이냐고?



한식집. 조용한 룸으로 안내한다.



나한테 맥주를 따라준다.


그냥 들이켯다.



니 눈엔 내가 그렇게 하찮은 놈으로 보여?”


…”



ㅋㅋㅋ미안하구나..그런 인상을 줘서..”



글더니..나한테 또 한잔 붛어준다.



솔직히..나 여태 연애 한번밖에 못해봣어..


잠간 만나봣던 여자들 있긴 햇는데..



첫사랑이랑은…1년정도 만나다 헤여지고.


여태 쭉~ 혼자 살앗다..



아마도..친구 좋아하고..친구 많은 내가


그여자한텐 엄청 싫엇던 이유일 듯 싶은데..



지금까진별로..여자보다 남자랑


어울리는 것이 난 더 좋앗어..



글다..사진에서..…


일도 열심히 하고성격도 괜찮아 보이는 너한테



관심이 갓고..


그런 너랑 결혼 생각을 상상해보게 되엿는데..



너라면결혼해도 좋을 것 같더구나...



글케..너랑 만나보게 되엿고..


만나서그 결혼 더 하고 싶엇어..



내가 너한테 호감이 없엇다면..


그 늦은밤..널 만나러 왜 나갓겟냐?



연애도 아닌..결혼을 전제로 연애할 생각도 안 햇겟지..



..니가 생각하는 아무나 연애하고


정을 주는 남자 아니야..정아.^^”



그건..지내 보지 않아아직은 몰겟고..


내 눈에 보이는것만 난 믿슴다.”



기타는 나 취미 생활이야


어릴때부터 늘 가지고 놀고..


것땜에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내가 젤로 좋아하는 친구..


걔한테서 기타를 배웟엇는데..



18살 때동네 애들한테 맞아 목숨을 잃엇어..


것땜에



그 애들한테 복수 하다..


그중 한명이 뇌진탕으로 입원하면서..



북경으로 피난 왓엇다..



나한테 엄청 소중한 친구엿어..


(싸이에서 본적잇다..댓글에..그 친구가 돌아갓다는 내용도)



그 늠아를 생각하면맘이 아프고..


쓰릴때가 한두번이 아니야.



아마도..그런 이유땜에..기타 치는 친구들 그리운지도..”



쓸쓸하게..맥주를 들이키는 현이.



이해가 된다..


이해를 해주고 싶다..



나한테 진심이라고 믿고 싶다..



현이한테 맥주를 따라준다.



아픈 추억이 있는줄 몰랏슴다..


아마..그분좋은곳에 갓을거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마쇼….”



너한테 이런말 해서 미안한데..


니가 하도 오해를 하고


화가 나 있으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서…”



“ ^^알씀다


이일 ….지나 겟슴다..



..한가지 말해 줄건..


남편으로 하지 말아야할 중에 첫쨰가 여자 문젬다.


글고..외박..


그다음 도박



이 세가지만 지켜주면..


다른건...쉽게 넘어가주는 편임다.…”



ㅋㅋ그래..고맙다..이해해줘서..”



헤헤~~술 마이기쇼…”



글케..시작한 술자리..


11시 되여서야끝낫다.



헤롱헤롱


12병을 굽냇다..



한사람 6병씩..



집으로 바래주는 현이.


(그땐 음주 운전 가끔 햇음.)



~~



집 가기 싫은데..


집 가도 잠이 안 올거 같은데..



너랑 그냥 같이 잇으면 안될가?


이런..이런~!!


내가 짐 또 먼 생각을 하는거야?



난 왜 너만 보면. 자꾸 엉뚱한 생각만 해지냐고~!



윤정윤정~!!!


제발..남자한테 환장하지 말자고~!!



이런 나의 손을 잡아주는 현이.


나도 같이 꽉~잡는다.



~!!


이런된장.



몸이 내 머리보다 더 빨리 움직인다.



울집 방향으로 향하는 차 속도가..


점점~~~ 늦춰진다.



빨간 신호등이 켜지면서..


나한테 조심스레 물어오는 이넘.



오늘 저녁나랑 같이 있을래?”



침이 꿀꺽~ 삼켜진다.



심장소리 쿵....정신없다.



머리에 들어오는 신호..


~먼저..



나 오늘 속옷 셋트 엿더라?


먼 칼라엿지?



~!!


그래..그래..



블랙~~~.


괜찮..괜찮아..므히~~



불타는 밤..보내본다?



입술을 깨물고..가만히 있는다.



이런 날 보더니..



ㅎㅎ나 호텔로 이동 한다?”


“ ^^^”



바보처럼 웃는 나의 손을 입에 대고


가볍게 키스를 해온다.



~!!



설레여라..



몸이 찌릿..찌릿~!



~!!쉿트.



이럴줄 알앗음..


맥주를 들이키지 않는건데



똥배가 나왓자나~!!!



호텔 방에 들어선 우리..



글케


(여기서부터 생략하기쇼.ㅋㅋ.)



우리의 두번째 만남..


글케서로의 남자.여자가 되엿다.



기분 최고다~!



엄마한테 문자 넣엇다.


밖에서 잘거라고....



씹는다~!!..


아마도시집갈 나이라 마구 내 놓는가 보다.



이튿날아침..



현이 품에 안겨 있는 나..



슬며시 이넘 얼굴을 올려다 봣다.



조용히 자고 있는 이 남자.


크크크~~



가까이에서 보는 너 얼굴..


참 남자답구나..



눈썹도..



눈도..



코도..



어제 수업이 탐닉햇던 입도.!!



한참을 물끄러미 쳐다보다


가슴으로부터..쭉 아래를 훓어본다.



피부 희다.



흐흐흐~~



그렇게 궁금햇던 아래도 보인다.



후후후훗~!!…


우야~!!!!~~~~



근데 눈길이 띠여 안진다..



배에 살며시 머리를 대고 한참을 쳐다보는 나한테



“ ^^언제까지 쳐다 볼래?”



~!!


깻엇엇니?



민망~!!!


망신~!!!



이불을 뒤집어 썻다..



븅신~!!



나한테 이런 변태기질이 있는지첨 알앗다..



이런 내가 웃기는지..


날 왈~ 끌어 안으며 낄낄대는 현이..



이젠 니꺼야나중에 실컷 봐~~ㅋㅋ



프하하하~~



내꺼라?…


내꺼 아니기만 해봐~!!



어느날..어뜨케..허망 너의 몸둥이라와 이별할지 모르다고~!!



알았어야?~!!



아침..6시반..



집으로 바래주는 현이..



회사로 직접 데려 준다지만..


옷도 바꿔 입어야 하고..그냥 집으로 향햇다..



집 아래..차안..


나한테 찐한 키스를 해오며



옷 바꿔 입구 내려와기다릴게…^^”


아니.나절루 택시 타구 가면 됨다~”



“…얌마너랑 더 있고 싶어 그래..ㅋㅋ


천천히 준비하구 내려와..”



~ㅋㅋㅋ



차문을 열며 조심스레울집 쪽으로 올려 본다..



뜨악~!!



창문에 기대담배를 빨고 있는 동생..



어의 없는 표정으로 날~ 내리깐다..



쫌쉬키



아침부터 웬 비꼬는 표정이얏~!!



집 문을 따고 들어서는데..


쓰레기 봉투를 들고 나오는 엄마.



~! 깜작아…!!



이상 야릇하게 웃는 김여사는


왜 또 이런 표정이요?



“ ^^머 햇냐?”


걍 친구들이..~~”



ㅋㅋㅋ놀구 자빠졋네~~..”



~!!….



나 방으로 들 가는데..


그 방에서 나오는 동생.



어디 갓댓소?”


넘 많은거 알려구 하지마라~ 다친다..”



~!!!



누나..좀 비싸게 놀면 아이 되오?


외박이 머요? 외박…”



~~



여태 비싸게 놀다..


이나이 먹도록 요꼴로. 결혼 못하고 있자나.~!!



여기서 더 비싸게 놀앗다간


할무이 된다..알긋나?.”


ㅋㅋ좋습데?”



머가?”


ㅋㅋ알면서…”



이런~!!



그 넘의 궁디를 정신나게 걷어찻다..



내 방 맘댈 들어오지 말랫지?..


담배 냄새 난다고~!! 이 놈아..”



ㅋㅋ빨리 옷 바꿔 입구 내려가 보우..


저 밑에서 기다리재~~”



어디..어디?”



엄마가 부리나케 창문으로 튀여간다.



~!!!



내려다 보면….머가 보인다고..


차안에 있으꾸마..어머이..



머릴 그렇게 빳빳하게 쳐들고 봐도



안 보인다고~!!…



옷 바꿔입고..내려와..


집쪽으로 올려 봣더니..



머리를 최대한 창문밖으로 빼고 있는 엄마와 동생.



~!!


잰내뷔 구경 낫구먼..



차에 오르난 나한테..



멀 웃어?”


“ ^^엄마랑. 동생이내려보구 있어서..”



그래?? 어디?”



머리를 내밀려는 현이 옷자락을 잡으며



내다보지 마쇼..ㅋㅋㅋ



“ ^^이제 로인절에나 인사하러 올게..”


아니....그럴필요까진~~”



나의 손을 잡고 운전하는 현이.



므싯다..~!!


내 남자….ㅋㅋㅋ




추천 (15) 선물 (0명)
IP: ♡.186.♡.206
여우아C (♡.148.♡.238) - 2015/03/20 10:13:58

우와~ 일빠... 대~박 ^^

여우아C (♡.148.♡.238) - 2015/03/20 10:15:30

쥔장님, 오늘은 아침에 보지말고 아꼈다가 늦게나마 볼걸 그랬어요,, 어딘지 야해서 자꾸 상상하게 되잖아요, 일도 해야 되는데 풉^^

싱싱걸 (♡.186.♡.206) - 2015/03/20 10:17:17

하하...
이런 생각들 하실가봐....생략까지 햇는데도 상상이 갓군요..

어차피 이럴거면....상세하게..세세히 다 썻던걸 ㅋㅋㅋㅋ

weiminghu (♡.160.♡.134) - 2015/03/20 10:37:14

오늘 속옷 세트였더라. 사무실에서 가만가만 보다가 그 대목에서 빵 터졌어요. 넘 웃겨서 첨으로 모이자에 댓글 달아봅니다. ㅋㅋㅋㅋㅋ

싱싱걸 (♡.186.♡.206) - 2015/03/23 12:45:45

캬캬~

그 당시..남자랑의 접촉이 없어서영.ㅋㅋ아시져?
영광이네요..모이자에 다는 첫 댓글..저한테 쏘시고..

땡큐.떙큐요..

장백산00 (♡.22.♡.162) - 2015/03/20 11:00:12

다시 올리기시작하네요..ㅎㅎㅎ 매회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싱싱걸 (♡.186.♡.206) - 2015/03/23 12:47:23

^^넵..
다시 시작하긴 햇는데...진도가 좀 느려지네여..ㅋㅋ

행복한희야 (♡.153.♡.180) - 2015/03/20 11:56:11

캬 ~~ 이 글을 보는 과정은 .... 사랑 하는 연인이 준 선물을 포장지가 째지기라고 할까바
조심조심 ...해쳐가면서 선물이 뭔가 보다도 이 행복한 순간을 1초라도 더 간직하기 위한 ...그런것

달콤한 사랑 그맛 그차제 입니다.

글 읽는 동안 너무 행복 했습니다 .

내일도 있는거죠 ? ㅋㅋ

싱싱걸 (♡.186.♡.206) - 2015/03/23 12:48:39

흐흐흐흐흐~~~

님 댓글에...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어찌...달콤하게 써주셧는지..읽는 내내 내 맘이 다 녹아나는거 잇져?

희야님..댓글에..막 행복지수가 빵빵 높아지고 있네요..오늘..ㅋㅋ

파랑초원 (♡.26.♡.243) - 2015/03/20 12:32:27

하나 하나 세부적인 묘사 정말 재미나게 잘하네요. 정말 사주대로 남편한테 죽자살자 덮치고 있는건지? ㅋㅋ

덮쳐도 싱싱걸님이라 피곤한줄도 모를 같은데 남편 보약이람 좀 짛어드려야 겠어요 ㅎㅎㅎ

담집에는 멋진 남편 사진도 한번 올려봐요. 무지 궁금한데??

싱싱걸 (♡.186.♡.206) - 2015/03/23 12:49:59

ㅋㅋ죽자살자 덮칠 체력을 가지는 나이 지낫습니다..공교롭게도..

남편사진 올리면...이동네..못살아여..
저보다..남편 알아볼 지인들이 많아서....

추억으로 (♡.12.♡.207) - 2015/03/20 12:43:11

이거 受宠若惊이라 해야 하나?
원하는 글 이렇게 올려주다니...
혹시 나 혼자 뭔가 착각하는건 아니겠죠.ㅋㅋ

아뭏튼 보구싶은 글 올려주셔서 먼저 댓글 달구 잘 보겠슴다.꾸벅.

싱싱걸 (♡.186.♡.206) - 2015/03/23 12:51:54

当然,,,!!

很乐意为您和喜欢我的读者效劳~~~~

결혼생활이 궁금하시다해서..주책을 떨어봅니다..크크...

고독한항해 (♡.62.♡.36) - 2015/03/20 13:16:40

내숭없이 넘 재밌게 썻네요 성격도 쿨하구 시원시원
할거같애요~다음집도 빨리 올려주세요 올린 글마다 보구있어요
님 팬임니다 ㅎ

싱싱걸 (♡.186.♡.206) - 2015/03/23 13:10:43

^^나이가 들면서 ...사람은 변하는가 봅니다.

나의 10대는 차갑고..
20대는 도도햇고.
30대는 정신줄을 조금 풀엇던거 같애여..ㅋㅋ

핑크빛바램 (♡.8.♡.146) - 2015/03/20 19:36:25

오늘도 잼께 봤슴다...추천

싱싱걸 (♡.186.♡.206) - 2015/03/23 13:11:09

^^추천 떙큐.떙큐..

레드체리 (♡.239.♡.7) - 2015/03/20 20:22:10

화끈하시네요. 연애도 이렇게 팍팍 밀어부쳐야 좋은 사람 차지하는데 우물쭈물 이것저것 따지고 머뭇거리면 좋은 사람 다 놓치더라구요 ㅋㅋ 결혼까지 번개불에 콩닦듯이 후다닥 하나요? 담집 기대합니다.

싱싱걸 (♡.186.♡.206) - 2015/03/23 13:13:41

^^20대엔 상상도 못햇던 일일거 같애요..
6살떄..동네 합작사에 맘 드는 옷을 보고..
끝까지 사냇던것처럼.

아마도..맘드는 사람이라..더 신경 썻나 봅니다.ㅋㅋ

hua0313 (♡.147.♡.78) - 2015/03/21 12:10:44

캬--이글을 보고있노라니 내마음이 다 설렘다 ㅎㅎ

싱싱걸 (♡.186.♡.206) - 2015/03/23 13:14:27

^^좀 삐형이라..내꺼면..달리고.
아니면 포기하고..선을 확실히 긓어놓는 편이라...낭패 볼때도 많습니다..ㅋㅋ

hua0313 (♡.147.♡.78) - 2015/03/21 12:13:59

주인장님에 화끈한 성격도 마음에 듬다 ㅎㅎ

skyzhao (♡.249.♡.133) - 2015/03/21 15:52:35

못살아

밀당도 좀 더 하고 애간장을 끓이시다가
아닌척 넘어가야지

아주 아주 …

싱싱걸 (♡.186.♡.206) - 2015/03/23 13:15:39

하하하..
내가 더 급햇나 보죠...

제가 젤로 못하는 부분이 밀당이라서여..ㅋㅋ

꿀꿀이35 (♡.170.♡.98) - 2015/03/21 19:18:32

성격이 진짜 맘든다.확실하구 화끈하구 결단성잇구 녀호걸 고대에 태여낫으면 여협객깜이네 ㅎㅎ추천

싱싱걸 (♡.186.♡.206) - 2015/03/23 13:16:40

프하하하..
언니 어쨰 자꾸 이렇게 웃기오..

예전에 여호걸. 여협객들이...전쟁판에서 휘날리지..

난....그런 용감함은 절대 없소..ㅋㅋㅋ

flower1150 (♡.208.♡.229) - 2015/03/22 05:51:35

골인에 가까워지나봅니다.ㅋㅋ

싱싱걸 (♡.186.♡.206) - 2015/03/23 13:17:16

나이가 있는지라 모든게 초스피드죠..ㅋㅋ골인...엄청 빨라요..빨라..^^

진해마미 (♡.220.♡.206) - 2015/03/23 09:20:17

ㅋㅋㅋ 너무 잼있어요 ~~표현력도 너무 잘해서 당사자같은 기분이예요

싱싱걸 (♡.186.♡.206) - 2015/03/23 13:18:03

^^여기 시집 안 가신 여자분들도 있으시겟는데...

넘 노골적으로 표현해서...좀 민망요..ㅋㅋ

김은지김은지 (♡.161.♡.40) - 2015/03/23 11:00:11

베스트순위 1위라고 뜨길래 들와서 읽었는데 넘 솔직하구 잼있네요..
아닌게 아니라 진도가 넘 빨랐슴다ㅋㅋ 두번째 만남에 ㅋㅋ

싱싱걸 (♡.186.♡.206) - 2015/03/23 13:19:21

하하...
남편이...가끔 친구들이랑 그 두번째 만남을 말할때면.

정말...차놓기 싶다는..ㅋㅋ

애심88 (♡.238.♡.140) - 2015/03/24 20:45:46

ㅎㅎ.재밋게 잘 보앗어요.

싱싱걸 (♡.186.♡.206) - 2015/03/26 12:59:14

땡큐용.ㅋ

딸기5 (♡.208.♡.193) - 2015/03/25 10:15:45

이 용기는 부럽기까지하네여. 쉽지 않았을텐데 술인가..

싱싱걸 (♡.186.♡.206) - 2015/03/26 12:59:00

간절히 원하고 안되면..
그 용기가 어느순간 튀여나옵네다.ㅋㅋ

내고향연길 (♡.188.♡.231) - 2015/04/17 19:20:51

글을 너무나도 생동하게 잘 쓰시네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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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8
햄리트
2015-05-21
2
1318
애심88
2015-05-20
2
1748
샬론
2015-05-20
4
3291
xingyu
2015-05-15
6
4137
썅썅
2015-05-13
3
2580
옥필
2015-05-13
3
1911
편풍
2015-05-12
2
1418
별의세상
2015-05-12
1
1529
무학소사
2015-05-09
5
2465
멜로디김2
2015-05-08
0
2395
썅썅
2015-05-06
4
3629
멜로디김2
2015-05-04
3
2741
무학소사
2015-04-30
7
2879
닝멍77
2015-04-30
2
2338
편풍
2015-04-30
4
2161
썅썅
2015-04-28
5
3625
cherryxu
2015-04-27
3
1943
썅썅
2015-04-25
4
2935
레드체리
2015-04-21
11
4192
닝멍77
2015-04-20
3
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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