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결혼해~!(6)

싱싱걸 | 2015.03.24 10:25:43 댓글: 16 조회: 4231 추천: 7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2615067




우리 결혼 그 다음해로 약속햇다.



하지만..


남편삼촌이 저 세상으로 떠나면서.


그 이듬해로 미뤄진 결혼..



1년반


많이도 좋앗고..


많이도 싸웟고..



인간으로써..


첨으로 누군가랑 글케 쌈 해봣던 것 같다.



스쳐지난 인연들과는 언성 한번 높이지 않는


조용한 연애를 햇다면.



남편과는 참으로 스릴이 많은 생활 그 자체다.



글다..보니..


미운정 고운정 더 많이 쌓여졋고..



그 부대낌에서로한테 더 큰 사랑이 생겻나 싶기도하다.



우리의 장점이자 공통점이라면..


싸우고 바로 웃어 번지고..화해한다는 것..



아마도..


뒤늦게 서로한테 다가온 사랑


그렇게 소중하듯 싶다



만난지 2년뒤..드뎌..결혼식을 올렷고..


결혼후….남편과의 있는 시간보다..


회사와 출장 시간이 나한텐 더 많앗던거 같다.



그런 나한테다가온….사업 시련..


그 덕분에…2개월 가까이



첨으로….긴 시간의 여유를 만끽해본다.



나쁘진 않다.



늦잠 자고..


남편이 시간 될때면..드라이브 하고..


맛집 다니고..



첨 만낫을때..


남편 기타치는 모습과


다리찢지 모습들이 그렇게 멋졋는데..



시간이 길수록 ….점점 실물이 나지기 시작한 나..



그날도..주말..



여보….여기 서 봐봐..”


?”



“ ^^니 오빠 봐라.…


이 나이에 아직도 다리 어느만큼 올라 가는가?”



이 동네 사람들오빠 다리 나른한거 다 암다


좀 그만 흐물럽적 거리고가만히 앉아 잇으쇼..



내 금방 청소 해놧는데..어질거 놓지 말구~”


그러던 말던….



날 벽 옆에 기대게 하고….


준비 동작을 해오는 현이.



예전에 시라소니….다리 차기 정신 낫다메..


봐라..오빠 어케 하는가? ”



글더니..



나 면상과 최대한 가까운 거리를 두고


다리를 왓다갓다 하메 옆차기를 해댄다.



어때? 속도 쥑이지?”



~~~미치겟네.~!!.



내가 머 놀이공구도 아니고


왜 맨날 나 면상을 향해 자꾸 쳐 대냐고?



눈을 깜빡이며 자리를 피하는 나..



그만남편의 발톱에 얼굴이 긁혓다..


~!!



볼을 싸쥐고..거울을 들여다 본 나..



오른쪽 얼굴이..뻘겋게 금이 갓다.


뚜껑이 열린다.



달아가메..현이궁둥이를 정신나게 걷어찻다.


좀 나한테 발질 하지 말랫지?


봐라발톱에 긁혓자나.~!!!!!”



ㅋㅋㅋㅋ누기 너루 피해라니?


가만 서 있어란데..왜 그래 움직이니?”



다시 한번 나 앞에서 발질 햇다간.


진짜발목 날아나게 해줌다..알씀다?”



현이는 집에서도 가만 있질 않는다.



화장실에서 거울 들여다 보군


멀 집중해 정신줄 팔고 있는 나한테




여보..이거 봐봐…”



글서머리를 쳐들고 보면.



1:9 가르마 머리를 한쪽으로 쓸어 넘기고..


지를 봐달랜다.



어때? 오빠 멋잇지?”


“ ^^80년대 유망 같슴다…”



글면또 나 시야에서 살아지고 화장실로 향한다.


한참 지나또 날 불러대서 보면.



3:7 가르마 머리를 다른 한쪽으로 빗어 넘기고.


낄낄대며..



여보어떄? 이거 정신나지?”


바보 ..멍청이 같슴다..”



ㅋㅋㅋ디진다..하늘 같은 남편보고 멍청이라이?”



글다..마지막쯤엔


三毛 머리앞에 머리를 중간으로 몰리와서 구경 시킨다.



이건 귀엽지?”


하하하하……이거 어울림다..이러구 다니쇼..”



그래? 랠부터 이머리 한다?”



글케..한참을 왓다갓다 서성 거리더니..


잘려고 이불을 뒤집어 쓴 나한테



기타를 꺼내온다.



~!


이젠 그 기타소리실물 나것만..



것도 ….짐 시간 11시가 넘는데.


이 야밤에 웬 기타?



여보..나 노래 해줄게…”


오빠..랠 해주쇼


내 짐 잠이 옴다..


이럴 때 아이 자면 온밤 못 자서..?”



이럽다하나만 딱 듣고 자면


잠이 더 잘 온다자장가 불러줄게~~.”



~~~나 정말 잠이 오는데


오빠 저쪽칸에가서 혼자 연습하면 아이 됨다?”



….기타 듣기 싶단 여자들 얼마나 많은데..


니 얼마나 영광스러운지 아니??



다른 여자들은 듣고 싶어도 ….아이 들려주는데..”



깨갱~!


그렇게 말하면..나도 할말은 없다만..



근데..난 짐 눈꺼플이..


서서히…..수그러 들고 있거늘.



상태에선..


당신 아닌 이정재가 와도 일어날 것 같지 못하다고~!!



남편아..


나 좀 자게 가만 내비리 두라….~!!


좀 자자고~!



이불을 그대로 뒤집어 쓴 나한테..



여보내 널 돈줄게….600


글도 아이 듣겟니?”



잠이 오지만.. 600원 소리에 눈을 뒤굴린다.



돈을 준다면야들어 줘야지~!!


내가 마다할리가..…



어느만큼기타를 치고 싶엇으면.


일케 돈까지 쥐여주면서애원 하겟냐고~!!



그래…5분만..딱 참는다..내가~!



이불을 내리고..손을 내밀엇다.



그런 나한테 돈을 쥐어주는 남편.



눕지 말고..똑바로 앉아 들어야지~!!..


매너 참 꽝이네~~”



~~~


가지가지 한다..진짜..



쏘파에 기대 앉아


영혼없는 얼굴로 남편이 기타치는 모습을 구경한다.



몇 년전까지만도..


그 모습이 그렇게 멋졋것만..



이젠.좀 다른거 보여주면 안되겟냐?


미내 신선감이 없다 아이가~….다른걸 좀 보여달라고~!!



끄떡끄떡 졸면서..


눈을 거슴츠레 뜨고 남편을 쳐다본다.



글케 쳐다보는 나나..


멋대가리 없이….봐주는 날 향해


진지하게 기타 치고 있는 당신이나..



우리가 짐 멀하고 있는거지?


놀고들 있다..~



나중 에..남편 사촌동생한테..


이 말햇더니



글쎄...우리오빠…팁 받으면서 노래할 실력은 안되지~캬캬..


어찌 관중이 없엇음언니한테 돈 주메기타 치겟슴다…”



이런 남편을 보면서..


난 아들을 키우는듯 싶다.



잘 시간..피곤한 몸으로 남편과 몇시간을 놀아줘야 하고..


하루..멀 햇었다고열심히 말하는걸..귀담아 들어줘야 하고.



듬듬..얼굴 마사지 하면..


지도 해달라고 떼를 쓰고



아예..남편 전용.머리띠가 생겻다..



내가 마사지크림을 가져 올라하면..


지도 머리띠 하고..


나곁으로 슬슬 몸을 들이미는 남편..



이런..개구쟁이 같은 남편..


떄론 귀엽고..떄론 귀찮고..떄론 이뻐서미칠것 같다가도.



미운짓 할땐정말 죽이고 싶기도 하다.


하루에..몇백가지 생각들을 해주게 하는 남편덕분에..



나의 생활이 ..무미건조할 여유가 없어그런지.. 여직 권태기는 없다.



그날도


저녁식사 하는중



남편 전화가 울린다.



퇴근하면서 늦게 주차 하다보니..


세워진 차 옆에 주차를 한 남편.



대방한테 그냥 밀면 된다 하거늘.


끝까지 내려 오라는 그 사람.



….나 짐 하루내내 일하고 맥없단 말야.


여보..니가 갓다 오면 안돼?”



그런 남편을 흘겨봣다.



오빠..다른 집엔 이런거 남자들 하는데.


오빤..왜 자꾸 날 부려먹지 못해 그램다?”



니 속도 더 빠르재야쫀도로로 갓다 오려무나.”


싫슴다..나도 배고픔다…”



“ ^^니 갓다오면 500원 줄게..되니?


아이 가믄 말구…”



500?이라



그럼 가야되지못할리가~~~므하하하~



알씀다돈 준비하구 있으쇼..인츰 달아갓다 올게..”



위에..긴 등산복을 걸치고..


다다다다~ 불이 펄~ 나게 뛰여가는 나.



밑에서 대기하고 있던 그 남자분이 놀랏나 보다.


통화는 웬 남자랑 하고..


50메터 속도로 정신나게 뛰여오는 난 머냐는 식으로..



초 스피드로 자릴 피해주고


헬레벌떡 거리며 들어서는 나.



니 그 500원에 죽자 살자 달아갓다 왓구나..ㅋㅋㅋ…..”



밥 먹고 있는 남편한테 손을 내밀엇다.


~!!”



그런 나한테 지갑에서 빨락빨락 새거로 골라주는 남편.



이런 알바 어데 있냐?


5분안에 차 자리 내주고…500원 벌구..”



그래.왜 밥 먹을떄 자꾸 심브름 시킴다..?”



같이 놀아주니더 이상한 짓만 해간다.



잠자리에 누웟는데..또 발동이 걸린 남편.



여보..너 이런거 하니?”


?”



발을 코에 가져다 댈수 있니?”



웬지 ..할줄 안다하면..


또 온밤 그거 시킬 것 같아



못함다.몸이 나른하지 않는거 알잼다??”



“ TV에서 요가랑 하는 여자들 못 봣니?


다리로 머릴 감싸는거



너 그런거 못해?”



~~~


바쁘단 남자가..언제 요가하는 여잘 다 구경햇대?



못함다..?”


니 그럼 오빠 하는거 봐라..


내 누워서 발을..코에 대는거..”



~~~



그놈의 발...~!!



..먼 할짓거리가 이렇게 많은지 몰겟다



누워서 양쪽 발을 코 앞에 가져다 대는 남편을 어의없이 쳐다본다.



하하하.쥑이지? 너두 해봐봐.”


못한단데….”



이렇게 쉬운걸 어뜨케 못할 수가 있니..?


난 니가 정말 이해 아이된다야…”



이 야밤에..



이런거 시키는 니가 더 이해 아이된다.


그렇게 발 가지고 놀구 싶냐고~!!



아예..자리에서 일어나 코치를 하려는 남편.



미치고 환장하겟네~!!



얘는 딱 내가 잠 자고 싶을 그.중요한 타이밍에


그 잠을….깡그리 뺏어 가니….~~~



니 먼저..오른쪽 발 해봐라..”


자겟슴다혼자 노쇼…”



ㅋㅋㅋ니 못하니까 그러지….바보구나....”


..누기 바보야..



오빠만 다리 찢기 하는가 함다?”



열나서누운채로오른발을 코 앞에 가져다 댓다.



봣지? ….난 태권도랑 배우지 않아도


이런거 눈 감구도 함다….



혼자 쎈가 해서…”


“ ^^괜찮네그럼….왼쪽발 해봐봐.”



~~~~


오른발이 올라가는데 웬발이 아이 올라 갈가봐?”



왼발을 올리려는 순간..


공중에그대로 멈춘채 더 이상 내려가질 않는다.



침대와..나의 머리사이..


45도 각도에서 글케 멈춘 나한테



하하하….짐 머하니?”



낑낑거리면서똥힘으 뺴봐도 여기가 끝이다.


내려 안간다..



내 몸이 이렇게 굳어질떄까지 난 대체 멀하며 살앗지?



허나새나


소학교 3학년까지 무용반에 지써 다녓는데



여기서 끝이라니?



허나새나..


초중떄


전교에서 유일한 여자 체육반장 이였는데


이까짓 다리가 벌써….말을 안 듣다니.



한심하다.



태권도 배운 사람하고 아이 배운 사람 차이다.


ㅋㅋ봐봐오빠 쎄지?”



놀구 있네..



이젠…360도 돌려차기랑미내 못하메..


누벗다 일어나기 꽁지밖기도….배 떔에 일어 못나면서..



태권도 유세는?



그런 나 왼쪽 다리를 꽉꽉 눌러오는 남편.



....아퍼그만 누르쇼…~!!!”


이럽다….이렇게 눌러야 내려가지…”



아띠..그거 내려가서 내머 어쩌라고??…


그만 내려 라니까.~!!! 아프다고…”



글던말던낄낄대며..


똥힘으 써가며 내 다리를 내리깍는 이 나그네.



넘 아파..오른발로 남편 배를 걷어찻다.



아프다고~!!! 몇번 말해? 하지 말라고~!!…”



자리에서 풀쩍 일나 ….남편 향해 고아댓다.



잠이 다 꺳네..


오늘도 너땜에 또 불면하게 생겻다..이넘아..



그런 내가 웃기다고 낄낄대기만 하는 남편..



철이 없는건지..


아직 덜 성숙 됏는지..



나보다 나인 많것만..


하는짓마다동네..개구쟁이 아이 같다.



얼마후다른 회사 스카웃 제안을 받고..


다시 출근을 시작한 나..



바로 4 5일 한국 출장 일정이 잡혓다..



매일..통화하고 문안을 해주는 남편.



그날도저녁 10시쯤


호텔에 도착하여 전화를 해봣더니..



친구랑 호프집에서 맥주 마인다.



“ 나 없으니까..완전 신낫지?


동네방네다 쓸며 다님다?”


여보야……보구 싶어언제와?”



요렇게 친구들 앞에서 애교를 부릴땐..


맥주 5병은 넘겨 마실떄 쯤일거다.



이젠 목소리 톤으로..행동 하나로.…


멀 햇는지..멀 할건지..



술은 어느만큼 먹엇는지가 짐작이 간다.



모레 가니까..술 적당이 마이구 빨랑 집 가쇼..”


그래..알앗어….나 집가면 전화 줄게..



빠이빠이..사랑해..여보~



음아~”



전화기에 대고 뽀뽀까지 퍼 붛을땐..


이미 정신줄이 조금씩 풀려 갈때일거다.



자료를 보다그만 잠들어 버린나..


전화 소리에 깨고 보니..



새벽 1시다..



와이?”


여보나 집왓어ㅋㅋ머해?”



잣슴다……이제 집 왓슴다?”


내 원래 빨리 오잿는데….


그넘들이자꾸 2차 가재서



간단히 먹구 왔다 아이가~~



오빠 보기 싶니?”


…..”



ㅋㅋㅋ니 내 없음 못살지? 로실하게 말해 봐라..”


~!!! 누기 할소리


오빠 내 없음 못 살지난 잘 살지~~..”



~ 니 또 이랜다….


니 짐 내 보기 싶아 미치겟지?”


하하하하….그렇다 하기쇼



근데..어째 웅.웅 소리남다?



집이 맞슴다?”


~~ 이 앙까이내 그래 집이 아이믄 어디겟니?”


근데..왜 지하실처럼 소리 울림다?”



화장실에 있어 글타.…”


진짜?”



하하….니 짐 날 의심하지?


다른 이상한데 갓는가 해서…?”



항상..집에서 전화 받아도 이런소리가 아니엿는데?


긴가민가다..



몰지..내사….한국에 와 있는데..


오빠..어디가 놀고 있는지..


눼 동네 아줌마랑 눈 맞아 썸타고 낫는지



내가 어찌 알겟소? “


요 코풀래기..기다레라…”



하더니



전화 저켠에서 기타 소리가 들린다.



사랑..사랑..내사랑


그대 무슨 꽃인가…..



……………………..”



하하하하하



그 기타소리….한국에서까지 들어야 하다니?.



한참 열심히 열창을 하더니.



어때….오빠 목소리..쥑이지?


술 먹어소리 좀 이상하긴 한데….



글두내만큼노래 잘하는 사람 없을기다..”


프하하하….오빠 집에 있는걸 증명 할려구


기타 쳐줌다?”



ㅋㅋㅋ니 똥꿍리 했지? 맞지?…..”


울 오빠..짱이닷….


갈 때 선물 왕창 사갈게…”



그래..난 이제부터 자겟다..


노래 햇더니 피곤하다야..



올 때 면도기 사오라…”


..알씀다…..사랑해 여봉…”



안다….잔다..”



하더니..전화를 끊어삐는 남편.



크크크



그뒤..출장갈때면


늘 나한테 기타 쳐주는 남편..

이런 노력이 가상하다..



..좀 머대가리 있는 남자구나~!! 크하하..








추천 (7) 선물 (0명)
IP: ♡.186.♡.206
ymsyms1980 (♡.4.♡.178) - 2015/03/24 10:34:03

앗싸~~~ 일빠..... 재밋는 결혼생활이네요 ㅋㅋ 어쨋든 두분 항상 행복하세용~~~

싱싱걸 (♡.186.♡.206) - 2015/03/24 11:08:57

ㅋㅋㅋ님도....잼잇는 결혼생활..행복한 생활하시길 바랄게영...

파랑초원 (♡.26.♡.243) - 2015/03/24 11:36:07

9:1 가르마를 상상하며 넘 웃겨서 책상에 코박고 웃었어요. ㅋㅋ 남편 넘 재밌을거 같아요. 자유의 화신이 업혔나?

싱싱걸님도 웃기는데 둘이 같이 있음 가관이겠는데요. 아이는? 행복한 결혼생활 쭉~~ 늙을때까지 다리펴기 시합이랑도

하면서 잘살기를 ㅎㅎ

싱싱걸 (♡.186.♡.206) - 2015/03/25 09:29:58

흐흐.
우린 좀 둘다 화끈한 성격이라.
화끈하게 좋아하고. 또 화끈하게 쌈두 하구..

요즘은...배가 더 나와그런지...다리찢기 별로 안하데요..ㅋㅋ
아~..애는...올해 하반년으로 계획하고 있어여...^^

여우아C (♡.148.♡.238) - 2015/03/24 11:48:36

실례가 안된다면 몇살쯤 되면 이런 신랑이 저절루 뚜~욱 떨어지는가요?^^

싱싱걸 (♡.186.♡.206) - 2015/03/25 09:31:47

^^사람마다 자기 인연 다 가지고 태여날거에요..
타이밍이 빠를수도..늦을수도 있는거니까..

폼나게 ..싱글 생활 즐기시다 보면..
그런 매력에...그 인연 빨리 찾아올수도 있을거에요..ㅋㅋ

진해마미 (♡.220.♡.206) - 2015/03/24 12:40:45

아아 남편분너무 멋지고 잼있어요 ㅎㅎ 좀반할가 한데요 ㅋㅋ농담이고요 ~~정말 귀엽기도 하고 잼있는분이시네요
싱싱걸님도 좀 벌캐고 잼있는분같은데 둘이 종일 심심하지 않을거 같아요 돈준다면 바로심부름이던 뭐던 다하는심리 저랑 똑같네요 우린 그런데 그렇게 많은 팁은 못받고 해요 하하 발톱에 얼굴긁혔다는글에 빵터졌어요 얼마 호똘거림 발톱에 얼굴긁힐가 상상하니깐 너무 웃겨요

싱싱걸 (♡.186.♡.206) - 2015/03/25 09:35:10

아직 철이 덜든 개구쟁이죠..ㅋㅋ
집에 있음 심심하기 보단...넘 말이 많아 귀찮을떄가 더 많습니다..

어제 저녁에도...얼굴에 팩 바르고..혼자 낄낄대는데.
남편 사촌 여동생이....
" 언니는 엄마같이 사는 같겟슴다~~" 하더군요..

팩하고..파마머리하고..ㅎㅎㅎ

북위60도 (♡.225.♡.65) - 2015/03/24 14:19:31

다들 사진을 어디서 봤나요?

싱싱걸 (♡.186.♡.206) - 2015/03/25 09:35:57

1회떄 2일정도 사진 올렷다 내렷습니다.ㅋㅋ

애심88 (♡.238.♡.140) - 2015/03/24 21:10:40

잘 보앗어요.

싱싱걸 (♡.186.♡.206) - 2015/03/25 09:36:13

^^감사합니당...

희망맘 (♡.86.♡.193) - 2015/03/24 21:23:05

남편분 어이형,님은 삐형?맞슴까?류사한부분 많슴다.잠못자게 못살게구는면.우린 성격이 전혀다른데 서로의 빈구멍 맞춘느낌.권태기를 느끼지못하는 일인

싱싱걸 (♡.186.♡.206) - 2015/03/25 09:38:38

남편 오형..저 삐형..ㅋㅋ
같이 놀아주면 서로한테 참 좋을련만..
이젠 나이가 있는지라...

10시만 되면...졸리더군요..
혼자 노는거 습관 시켜줘야 될거 같습니다.하하

딸기5 (♡.208.♡.193) - 2015/03/25 10:19:47

남편한테 빠질만했네여 귀여워..

싱싱걸 (♡.186.♡.206) - 2015/03/26 12:57:49

ㅋㅋ20대 내가 원하던 타입은 전혀 아니엿습니다.

22,943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보라
2006-08-09
33
63039
샬론
2015-05-28
1
1417
썅썅
2015-05-27
5
3070
샬론
2015-05-27
2
1515
무학소사
2015-05-26
5
3662
닝멍77
2015-05-25
6
2468
썅썅
2015-05-23
6
3237
샬론
2015-05-21
2
1748
햄리트
2015-05-21
2
1318
애심88
2015-05-20
2
1748
샬론
2015-05-20
4
3291
xingyu
2015-05-15
6
4137
썅썅
2015-05-13
3
2580
옥필
2015-05-13
3
1911
편풍
2015-05-12
2
1418
별의세상
2015-05-12
1
1529
무학소사
2015-05-09
5
2465
멜로디김2
2015-05-08
0
2395
썅썅
2015-05-06
4
3629
멜로디김2
2015-05-04
3
2741
무학소사
2015-04-30
7
2879
닝멍77
2015-04-30
2
2338
편풍
2015-04-30
4
2161
썅썅
2015-04-28
5
3625
cherryxu
2015-04-27
3
1943
썅썅
2015-04-25
4
2935
레드체리
2015-04-21
11
4192
닝멍77
2015-04-20
3
2537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