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한테 쓰는 편지

멜로디김2 | 2015.05.04 11:54:44 댓글: 3 조회: 2743 추천: 3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2673585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아프고 쓰리고, 막히는건 시간이 지나도 변함이 없네.


누군가한테 얘기도 못하겠고 혼자서만 끙끙 앓다가

아픈 마음 조금이나마 달래려고 이렇게 너한데 편지를 쓴다.



물론
이런 편지조차 있는지도 모르지.


우리 사이는 정말 드라마 속에 주인공처럼 굴곡이 많지 않니?


그냥
좋아하는 사인데,

그냥 좋아하면 되는데

우린 그렇게 힘들었고 이렇게 힘들어 하는걸까.



10
너머 다시 만난 지금도 말이야.


내가 말했었지.

나한테 있어서 특별한 존재라는걸


단지 첫사랑이란 세글자로만
너를 말할 없어.


중학교 1학년 좋아한다고 해놓고
그래서 사귀자고 해놓고

한번 만남 끝에 전학해 갔고
뒤로 우린 연락이 끊어졌지만


중학교 3,
고등학교 3년,
6년이란 시간

어린 소녀 맘속에는 너란 남자

한사람 밖에 차지를 못했었다는걸
알고 있을까.


전에 이런 말을 너한테 한적이 있었나.


너의 어딜, 뭐가 좋은지도 모른채
단지 서로 사귀자고 말했으니까

이미 너의 여친이라고 생각했으니까

다른 남자애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더구나.


중학교나 고등학교 다들 한번쯤은 하는 연애를

그렇게 너와의 한번 만남,
30
분도 시간도 안되는 시간으로 끝냈다.


내가 이렇게 뭔가에 꽂히면 빠져나올줄 모르는 바보 여자란다.


우리 사귀였을 때나 아님 지금이라도
이런 나를 알고 있니.


내가 대학 입학 하기 너의 학교로 찾아간 기억이 나니?


전학한 , 한학년 묵은 고등학교 3학년 때였고

첫사랑을 그렇게 무의미하게 끝내기에는 아쉬워서 너를 찾아갔었지.


어느 대학에 붙었다는걸 얘기해 주었고,

너한테서 축하하는 말도 들었고
학교가면 연락하라는 얘기도 들었었지.



연락하라는
너의 말에 너무 좋았고,

그제야 너의 학교 주소랑 반급 이름을 알게 되었지.


그렇게 우린 첨에 편지로,

나중엔 전화로 연락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가 되었지.


고중생과 연애를 한다는게

내가 아무리 너를 좋아한다고 해도 힘들 때가 많았어.


고등학교 3학년 대학 입시를 두고 있는 학생이니까.


기분이 나빠도 힘든 일이 있어도

편지에다 전화에서나 연인들 사이에 흔히 하는 투정 조차도 못했었지.



너한테는
좋은 소식만 전해주고 싶었고,
좋은 면만 보여주고 싶었었나봐.


날씨 좋을 때면 다른 연인들처럼 잡고 나가서 산책이라도 하고 싶고

같이 맛있는 것도 먹고 영화도 보고

다들 하는 데이트를 너무 너무 하고 싶었어.


그리고 비가 오는 날이면 남친들이 여숙소 밑에 우산들고 기다리는게

그렇게 부럽더라.

锅炉房 가서 따가운 길어다 주는 다른 남친 모습들도 부러웠고


우리가 연애를 시작할적에는 지금처럼 스마트 폰이 아니라 핸드폰도 없었었지.

그래서 우린 편지속에 전화속에만 서로의 그리움을 그렸고,

속에 그리움을 담았고,
그리움을 전했었지.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갈수록 그립다 못해 지쳐갔었지.


그래도,
하지만 그래도 좋은걸 어떡해.


언젠가 부터는 거의 매일이다 싶이 너한데 편지를 썼다가

모아서 한주에 두번씩 부치고는 했지.


편지라도 써야, 편지라도 받아야,
내가 사랑을 하고 있구나

사랑을 받고 있구나

나한데도 남친이 있구나 라는걸 느낄 수가 있었어.


하지만 편지를 전하면서도 고중 3학년생한테 괜히 공부에

지장주는게 아닌가고 갈등도 많았어.


공부 잘하는 너가 혹시라도 좋은 대학에 가지 못하면

인생에 걸리는 관건적인 시기에

나랑 연애하느라 공부를 망쳤다는 얘기를 듣고 싶지 않았거든.


그래서 좋아하면서도 갈등이 많았고,

내가 힘든 일이 있어도 힘들다는 내색조차도 못했어.


그런데 이런 시기를 1년이나 보내야 했었지.

첫해 대학 시험 성적이 좋아서 가족들과 토론한 결과

1 준비해서 한번더 대학 입시를 보려고 했어.


물론 성적이 좋았다니까 가슴이 아프고

때문에 그런것 같아서 미안해 죽겠고 했지만,

이런 상태를 1년이나 가야 한다니 솔직히 정말 막막하더구나.


같은 대학생이면

적어도 내가 너의 학업에 지장이 된다는 근심은 없을꺼잖아.


하지만 그래도 너가 좋은데

너가 끌리는데 거기서 멈출 수는 없었어.

멈춘다는건 아예 생각조차도 한적이 없었지.


다행이 두번째 대학 입시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였고

1지망은 아니더라도 중점 대학에 붙었지.

나와 멀리 멀리 있는 도시에 있는 대학


건데 혹시 그거 아니?

너가 지망을 쓰면서 한번도 나한데 지망 대학에 대해
어떡케 생각하는가고 물어본적이 없었다는걸



정말 많이 서운했다.


물론 너가 원하는 중점 대학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있는 도시에도 중점 대학이 있는데

조금이라도 한번이라도 내가 있는 도시에 생각을 한적이 없었었어.


그렇구나.

너한테 정도밖에 안되구나.

하긴 자신의 전도가 중요하지.

라고 생각을 했단다.


이렇게 생각하는 내가 너무 한거였니?

너무 욕심 부리는거였니?



정말
좋아한다면 그럴수도 있는거 아니니.

아닌가.
생각 자체가 잘못된건가.


어쨋든 우린 이렇게

너가 대학 갔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떨어져서 있어야만 했다.


우리 사귀는동안 1년에 두번정도는 만났었던가

시간이 오래 지나니깐 생각도 안나네.

그냥 떨어져 있었단 기억밖에 없다.


둘다 가정 형편이 넉넉치 않은 학생 신분이였으니

도시 사이에 차비를 팔고 자주 만나러 다닐 있는 상황이 못되었지.


대학 가면 시간도 많고 자유롭고

그래서 연락이 많을줄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구나.


점점 멀어져 갔고
차가워져 갔고

전화 받는 조차도 귀찮아하는 느낌이였어.


그동안 참아만 왔던 나도 더이상은 안되겠더라.



그래서
불만도 있었고

우린 다투기 시작했고

그러던 어느날 너가 헤여지자는 말도 나왔고

울었었고,
우린 그렇게 헤여졌었지.


가정 형편이 안좋으면 사랑을 자격도 없는걸까


첨으로 내가 태여난 가정 환경을 탓했고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더구나.


원망도 했었다.

내가 많은 부자집 딸이 아니라는걸.



내가
돈이 많았으면

찾으러 자주 갔을꺼고

우린 헤여지지 않을수도 있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헤여진 반년동안 거짓말이 아니라

매일 밤이면 눈물로 지냈다.


혹시라도 누가 볼까봐,
누가 들을까봐

저녁에 숙소에 불을 끄면 이불속에서 소리없이 울었다.


조용한 저녁이면 생각이 나더라.

그걸 참겠고.


그리고 우리 헤여진지 아마 반년 넘었을 때였지

너무 보고 싶고 힘들고 해서

술을 마신 어느날 저녁 너한데 전화를 했었지


술을 마셔야 너한데 얼굴 두껍게 전화할 용기가 날것 같아서.

지내냐고 물었었지

지낸다고



못지내는데,
우리 헤여져서 이렇게 힘드는데

힘들어서 죽겠는데
지내냐고

따지고 묻고 울던 기억이 난다.


그날따라 마신 귀찮아하지 않았고

그냥 들어가서 일찍 쉬라고 하더라.


이튿날 숙소에서 일어나자마자 창문밖을 봤었지

드라마 속에처럼 왕자님이 숙소 밑에 나타나 있지 않을까.

너의 모습은 없더라.


그럼 그렇지.

연애 소설을 너무 봤는가보다.


헤여진 사인데
마시고 주정 하는 여친을 만나러

거리를 아침 시간에 오겠니

미쳤어 정말.

정신이나 차리자 하고 일어나서 외출했었지.


그날 오후쯤인가 숙소에 들어오는데

누군가 뒤에서 이름을 부르더라.


생각없이 머리를 돌렸는데

익숙한 너가 있더구나.

놀라웠고
방가웠고
왔는지 궁금했고
두려웠고

암튼 복잡한 심정이였어.


다행히 얼굴보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얘기하러 온건 아니였더라.

다시 찾아준 너가 고마웠어.


너한테 원망이 없었냐고,
밉지 않았냐고
그랬었지.

건데 보는 순간 모든게 사라지더라.


그렇게 우린 다시 연인 사이로 되었지.


하지만 바닥에 떨어진 유리조각을 다시 유리컵으로
원상복귀하는 것이 불가능 하는만큼

우리 사이도 그러했지.



이번엔
잘해야겠지 하면서도

뭔가가 전보다 다른 느낌이였고

그래서 힘들어했고

결국 이번엔 내가 그만 헤여지자고 했었지.


지쳤었어.

그리운 것도,
우는 것도,
참는 것도


너한테 받은 편지랑 너의 사진들을 너한데 모두 돌려줬었지.

헤여지자는 말에 반응이 없던 너가 편지를 돌려준다니까

전화에서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겠냐고

울먹이는 기억이 난다.


그동안 나한테 써준 편지랑, 그려준 그림을 받으면
우린 정말 끝인 같다고.

우리 다시 해보면 안되겠냐고


다시 시작해봤자 몇개월 같니

우린 원래부터 같은 울타리 사람이 아니야 라고 말하고는

전화를 끊은 같아.


다른건 말했던지 생각이 안난다.


그렇게 우린 두번째도
얼굴 보고서가 아니라

전화로 이별을 했었다.


, 너와 정말 도시로 취직 했었고

입사 전에는 본사에서 3개월 교육이 끝나는대로

너가 있는 도시와 그때 시간으로는 2시간쯤 가까운 곳에 있는

지사로 가는거로 얘기가 됐었지만

너랑 헤여졌으니 도시로 이유가 없어졌어.



그래서
그냥 본사에 남게 되었고

이번에 이별은 진짜 이별로 되어버렸지.


가끔씩 동창들 통해 너의 소식을 들었었고

연애를 한다는 소식도 전해들었다.


여자란 그렇더라.

물론 모든 여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렇더라.


사랑이 연애를 한다는데
좋으면서도 한구석에는 기분이 이상하더라.

내가 결혼을 했음에도 말이다.


졸업후 1년반만에 지금 남편이랑 결혼을 했어.

아버지 돌아가시고 제일 힘들었을

옆에 있었던 사람이야.


남편과 사귀면서 원래 직장을 사직하고

남편이 있는 너도 있는 도시로 왔지.


도시로 온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네.


10년이란 시간

참으로 짧은 시간은 아닌데

우린 도시 아래 살면서

한번이라도 우연이 만난적이 없었어.


정말 신기하기도 하지.


다들 조선족이니까

가까운 동네에 수도 있고

음식점이나 백화점이나 길가에서도 우연하게 만날 수도 있겠는데 말이야.



10
년이란 시간에 우리에게는 이런 우연이 없었다.


그런데 우린 13만에 요즘 다들하는 워이신 통해서 연락이 되었지.


동창들 췬에 누군가가 추가했고

그렇게 우린 한달되었는가 서로 누구도 추가 안하고

안에서 동창들이 주고 받는 말만 보고 있었지.


혹시나 너가 추가 안할까 생각해봤지만

끝내는 말이 없더라.


그래서 결국 이번에도 내가 먼저 너한테 말을 걸었고

우린 만나게 되었지.


처음 만나는 기억하니

만우절이였잖아.

만우절에 만나자고 했을것 같애?

혹시 생각해 본적 있어?


돌이켜 보면 우리 사이에는 만우절에 많은 일들이 있었더라.


너가 고중 3학년때도 만우절에 내가 찾아 갔었고

파란 고뿌를 너한테 선물한 기억이 난다.



그리고
우리가 첨에도 그렇고
두번째 헤여진 것도 만우절 쯤이더라.


그래서 이번에도 만우절에 보자고 했지.



만우절이니까...

십년도 훨씬 넘었는데

너가 어떻게 변했는지도 모르겠고

같이 먹자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겠는지도 모르겠고

만나서 어색하고 얘기 없고

내가 생각했던 처럼 만나는거 방갑지 않는다면...


어차피 만우절이니까

만난적이 없었다는걸로 기억에서 지워버리려고 했었다.


너한테 작은 선물도 준비했었지

고민했었다.



오랜만에
뭔가 선물은 준비하고 싶은데

준비할까

아이폰6 살까라는 생각도 했었다.

왜냐고?

학교 다닐적에 나한테 핸드폰 선물한적이 있잖아.

그리고 내가 우리 언제 다시 만나면 너한데 빚진거 갚을꺼라고


건데 시간도 이렇게 많이 지났는데

내가 정말 그렇게 하면 너무 유치할 같았다.

그동안 잊고 살았다는 티도 날꺼고


그래서 그냥 싸인 필을 준비했었지.


장소는 니가 정했고

약속 시간보다 늦게 도착했는데 너도 마침 막혀서 도착 안했더라.


2층에 조용한 자리를 찾아 앉았었지.

그냥 앉아 있기 무안해서 마실꺼라도 시키려고 메뉴를 보고 있는

너가 올라오더라.

캐주얼 코드에 와이셔츠를 입고 있었지.


솔직히 너를 순간

뭐라 말한지도 기억이 안난다


지금에도 아무리 일을,
서로 주고 받은 얘기를 기억하려고 해봐도
기억이 안나.


음식 주문하고 맥주,

운전하고 왔다며 사이다를 시켰지

음식 주문이 끝나자 얘기가 없더라.


맥주랑 사이다가 올라 오고

어색하다 못해 오랜만에 만나는데
같이 한잔이라도 해야지 사이다 뭐냐고

대리 불러서 가라고 하니까

그래 그럼 하고 나랑 같은 맥주를 주문했었다.


한병 두병, 세병

세병을 마셨던가
아님 네병이였던가 생각이 안난다.


암튼 조금 취했고

중간에 와이프가 전화 왔었고

어딘가고 묻는것 같았고 픽업해 달라고 애교 부리는것 같았다.


** 근처(우리가 만난 )에서 먹고 있다고
먼저 들어가라고 하고 전화 끝는 너를 보면서
와이프랑 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렇게 너를 잊고 만나자고 내가 서글퍼지더라.


나랑은 그렇게 헤여지더니

서른살 전에는 결혼 안한다 하더니

결혼하고 아들도 있고 살고 있고


….

내가 기뻐야 되는데 순간만큼은 너무 짠하더라.


음식점 영업 마감 시간이 되자 너와 헤여지기 싫었어.

십여년만에 만난건데 서너시간만에 헤여지는건

그리고 다시는 볼수 없을수도 있는데

너무 아쉬웠어.


그래서 한잔 하자고 했고

너도 그러자고 해서

우린 자리를 바꾸었고

니가 찾은 조용한 빠에서

우린 한잔 더했고

취했고 술에 약해보이는 오바이트를 했다지 아마.


살고 우리 다시는 보지 말자고 하는 말에

이렇게 말했었지



너가
지금 행복하냐 살고 있냐고 물어보면

표준 답안밖에 없다고

내가 행복 안하다 못살고 있다는 말은 나한데 말하면 안된다고.


듣는 순간

마신데서 나온 용기인지

자리에 일어서서 비틀거리며 너한테 가서 너를 안았지.


보고 싶었어.
정말...

하면서 눈물이 떨어지더구나.


이런 나를 나보다도 안아주었고

너의 입술이 다가왔어.

술이 깨는것 같았고

그만 가자고 했었지.


솔직히 다시 너를 만날수 있을꺼라는 생각을 한적이 없었고

다시 만나더라도 이럴줄은 몰랐어.

술이라는게 정말 괜찮다면 괜찮은것 같아.

인간 스스로 나올수 없는 용기를 줄때가 있으니까.


바깥에 나와 보니까 비가 오더라.

그것도 .


집까지 바래주겠다고 집이 어디냐고 묻는 너한테

기어코 혼자 가겠다고 했지만

새벽이지 비도 세게 오지 택시가 안잡히더라.

결국 차안에 앉았고

옆에 좌석에 앉았지.


집으로 오는 길에 우리 얘기를 주고 받았는지 기억이 안난다.

그냥 자꾸 나를 바라다만 보았고

나한테 키스를 했었던 기억 밖에...


들어와서 인차 잤고

누운지 두시간만에 일어나서 출장 갔었다.


출장 가서도 계속 니가 생각 났었고

만난 뭐라 얘기를 했던가는 기억은 안나고

너를 끌어 안았고 우린 키스했다는 밖에 .


추천 (3) 선물 (0명)
IP: ♡.226.♡.196
애심88 (♡.237.♡.197) - 2015/05/04 16:34:51

애절한 첫사랑에 관한글 잘 읽엇어요.

이제는 마음에 추억만 담고,현재 남편이랑 잘 살기를 바랍니다.

보배민박 (♡.91.♡.201) - 2015/05/05 01:53:48

결혼따로 사랑따로 진짜 맞는 말인 같네요... 꼭 같이 있어야만이 인연은 아닙니다. 더이상 아파하시지 마시고 다른 방식으로 그 분을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사랑이 어찌 시간이 흐른다고 없던 일로 되겠나요...

희망태양 (♡.44.♡.226) - 2015/05/07 09:01:21

아팠던 기억, 좋았던 사랑, 힘들었던 일...지금도 잊지 못하는 잊을래야 잊어지지 않는 사랑이야기...그사람만 생각하면 마음이 셀레이고, 보고싶고 ,궁금하고...그 마음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정말로 하나도 변함이 없지요....저도 15년전에 만났던 어떤 사람과의 사랑을 지금까지도 잊지 못하고 있어요... 단지 멜로니김님과 다른점이라면 제가 사는 동안 그분과의 만남은 없을것 같네요...
이런 글에 추천은 어떨지 생각됩니다만 그래도 현재의 가족과 미래를 생각하셔서 좋게 마무리 되길 바라는 맘에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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