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14

샬론 | 2015.06.15 12:17:27 댓글: 4 조회: 1253 추천: 2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2716209
저는 왜 그리 적극적일까여...제 일도 아닌데말이죠...

공판날짜에 또 젤 일찌기 갔습니다. 그리고 거기 법정룸에 붙힌 그의 사건도 같이 확인하고 다른 두분이랑 변호사 기다렸다...조금뒤에 변호사도 그 두분도 와서 만났고 변호사님은 그 판사님의 뜻을 잘 이해하고 방향제시에 큰 영향 있을테니 같이 잘 해보자고 한다...정작 그의 부인 M 씨는 나타나지 않았다...변호사님도 같이 있던 우리도 어리둥절해졌다...무죄다툼이 아니라서 2번 공판이면 끝나고 2번째 공판때는 바로 판결 때리는거라서 이번 청취가 젤 관건이었기때문이다...드디어 공판은 시작되었다. 먼저 다른 몇건 시작되었고 우리건이 시작되었다. 변호사님은 간략하게 정리했던 내용이랑 그리고 합의서를 보여드렸더니 글쎄 판사님은 이 합의서는 무의미하다고 합니다...그러니 판결문의대로 L사 합의서가 필요하단다... 그리고 L사 지적재산팀 혹은 법무팀의 직원이 와서 증인시켜 확실히 합의했고 무죄임을 증명하게끔 하라고 충고해주신다...한국땅에서 L사는 대기업5위권ㄴ인데...이게 가능할까요...그것도 L사에서 제출한 고소가 아니고 세관에서 고소한거인데...짝퉁 루이비똥 프라다 등 가방 만즌 제조업체는 자국브랜드 아니라서 물건 몰수하고 벌금 천만도 안되게 내고 끝낸 사례랑 비하면 정말이지 어쩔수 없는 한국정서이다...70억 넘게 제조하고도 징역도 없었으니...이게 한국의 자국브랸드와 타국 대브랜드간의 징벌의 차이이다...변호사님은 L사에서 직원 나와서 증언해주는건 그쪽에서 절대 원치 않을거라서 어려움을 호소하니 그럼 합의서는 꼭 내라고 하셨다...그리고 재차 우리가 낸 합의서는 아무런 효능이 없다고 꾸짖듯 이야기하셨다...
한국에서 살면서 제가 젤 싫어하는 방법이다...늘쌍 저는 아를 물으면 한국인중에 꼬ㅐ 상당수는 그 아에 대답하기 난처하먄 이유없이 어를 말하고 화제중심 돌리려 하는거다...변호사도 이런 방법 썻으니 판사님 입장은 짜증날 일이었다.더구나 사법에서 왜 하라는 건 안하고 엉뚱한 집에 가서 합의서 받아오냐 그거죠...

끝나고 나와서 변호사님은 L사의 합의서 말고는 아무런 방법이 없네오 하면서 사모님은 끝내 안보이시네오 하면서 실망감을 감추지 않는다...글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M는 하는것 없고 중요한 청취일에 나오지도 않았으니...고향친구가 그녀에게 전화하니 자기 늦게 출발해서 도착하면 끝날거 같아서 아예 안갔다고 한다...그래서 변호사님이 그녀랑 통화하면서 내용전달한다고 하셔서 변호사랑 헤어졌다...

나오면서 제가 그때 사모님 도와줄수 없는 상황이라고 그분들에게 이야기한걸 기억하샸던지 고향친구와 같이 동행했던 신실한 크리스찬 박사장이 샬론씨 사모님때문에 많이 힘들었겠군요하면서 위로해주신다...

중요한 날에 아무렇지도 않게 안 나오는 그녀 정말 이해하기 힘들었다...드라마도 아니고...

고향친구는 경상도 사나이라 화내면서 그녀는 정말 철없는 사람이라고 한다...남자가 십여년전에 천여먼이상씩 생활비 가져다줄때도 사치품 쓰고 가정부를 쓰면서 사치호화 다 누리고 그 어떤 재테크듀 없었고 오히려 생활비 모자란다고 아우성치는 여자었다고...그리고 여자부모 남동생에게도 계속 돈을 주면서 자신의 위력을 과시했다고 한다...아마 외모 믿고...??여자 아무리 이뻐도 잘 보양해도 바깥여자가 훨씬 더 이쁘고 신선하단 것을 망각한듯....여자가 내적미가 없음 얼마나 무서운지...나이들어 무식하먼 얼마나 없어보이는지 저는 그녀를 통해 알았다...내자신도 그렇게 무식해보이고 멍청스러워보이지 않도록 내적미를 꾸준히 쌓아나가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고향친구는 제가 하던 아이템중 그 회사의 일부분 거래하고 친구가 그 일을 소개해주어 그 회사의 부장급이상 되시는 분이랑 안다는걸 알고 합의서 받아내는 방법 찾자고 이야기하신다...그래서 알겠다규 했다...그런데 갑자기 생각난게 그때 사기군 S씨가 자기가 L사의 부사장이랑 이사님이랑 정말 잘 아는 사이라고 그래서 시중에 구하기 힘든 특정아이템도 받아낼수 있다고 하여 제 중국친구가 그럼 그걸 받자고 한달에 량을 엄청 받을수 있다고 이야기해줬던적 있다...그런데 가격을 시중가격보다 더 비싸게 받아 무산되었다...특정아이템이라 저도 그런 경험 있던터라 별 의심 안했었다...

그리고 그날 오후 수감소에서 다른 사람 통해 저를 급히 면회하자고 오라고 한단다....다른 수감자의 지인이 면회하면서 저보고 면회부탁하는 방식이다...저도 다른 수감자의 지인들에게도 그렇게 말전달한적 있었죠...

오늘은 이만 적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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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모래 (♡.37.♡.102) - 2015/06/15 18:36:06

이 무더운 여름에 고생많으시네~~
돈은 身外之物라 건강을 우선 많이 챙기시면서 힘내셔요.

어떻게 엮이다보니 이런 매너도 없고 무식한 여자랑 엮이게 되였네요.
하지만 이미 벌여놓은 일이라 끝까지 결판을 봐야겠죠.

글올리느라 수고많으셨슴다~

샬론 (♡.104.♡.201) - 2015/06/16 13:00:49

넵 돈으로만 끝나는 관계나 돈으로ㅗ 해결할수 있고 사람 안다치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돈이란 얼마나 좋은 도구인지 알겠더라구요.돈으로 사람을 테스트하고 시험하는 젤 좋은 도구인거 있죠~ 오죽 돈이 미묘한거라면 성경에서 유일하게 하나님께 시험하게 할수 있는게 금전이라고 했으니여~~
이 여자는 정말 삶의 방식이 우리랑 다른 사람이고 저는 신세계 경험했어요...

항상 들려주시고 응원해주셔 감사합니다~!

wuwanzhu68 (♡.218.♡.174) - 2015/06/16 13:14:04

辛苦了,我看没有好结局,放弃还是好吧,,买个经验吧

샬론 (♡.38.♡.67) - 2015/06/16 14:25:25

넵 저도 이 생각했고 굳이 돈때문이 아니라 이 사기군이 다시 처벌받아 감옥가길 원합니다.아니면 또 사기하러 다닐 생각 할 사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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