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17

샬론 | 2015.06.18 00:47:27 댓글: 4 조회: 1078 추천: 3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2719126
시간이 흘러 이제 마감 공판까지 보름도 안 남은 시점이었다. 그녀가 찾아가서 합의서 받아낼거라고 노력하고있다고 들었다. 들어보니 본사에 예약없으면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여 그녀는 안에 들어가지도 못하였다가 후에 겨우겨우 들어가서 감정호소해서 거기서 합의서 아닌 사건경위서를 내줫다고 들었다...이는 저번 1차공판 때처러 아를 원하는 법정에 또 어를 내는 격이 되는거었다...오지랖이 넓은 저는 또 노파심에 그녀에게 전화했다.그랬더니 합의금도 안내고 확인서를 써줬다고 한다. 그 내용은 얼버무리면서 알려주지는 않았다.합의금 안내서 매우 좋아하는 눈치라서...저는 저번 1차공판때 판사님 청취 때 보면 합의서를 이야기했다고 하니 확인서밖에 안주는데 아님 샬론씨가 받아오던지여 하면서 퉁명스레 이야기한다...어이가 없어서 그 확인서도 큰 작용을 하겠죠 하면서 이야기 끊었다. 그리고 그날 공판 때는 1차공판때 같이 가셨던 분들이랑 같이 가기로 하고 마무리하였다...

공판날짜가 드디어 되었다. 그날엔 그녀도 그녀 친정부모 두분,그 고향친구,박사장 ,저 모두 6명 나왔다. 그날엔 최종공판인 사건이 많아 그런지 들으러 오는 사람들 많았다.

드뎌 S차례가 되었다. 판사님은 확인서가 합의되었다는 증거가 안되며 그 업체에서 합의 거절한걸로 되고 2년형량은 감량될 이유가 없고 원 판결데로 간다고 했다. 그리고 일주일안으로 항소 즉 대법원에 가서 항소를 할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알려준다...실은 대법원에서는 법정다툼할수 있는것 아니라 법리만 분석하고 다시 법원에 재개정하는 방식이다. 즉 대법원까지 갈려면 무조건 무죄입증을 해야 한다는갓이다. 이 건에서는 거의 불가능한걸로 볼수 있는것이다.

솔직히 저는 나오면서 시원섭섭했다. 내 돈 한물 건너가서 아쉬운 점 있다지만 나왔어도 안 줄 그들이라 생각하면 2년수감은 저한테는 깨고소한 결과었다...친한 언니가 법정결과가 궁금했는지 저한테 먼저 전화왔다.원 판결대로 2년이라고 하니 언니가 그래도 권선징악이라 잘되었다는 생각은 안드냐라고 제 맘을 그저 한방에 알아맞추더라구여~ 그들 부부 지금 저한테 하는것 보면 정말이지 그때 수감안되었어도 저의 돈 갚을 사람들 절대 아니었다.

저도 그들의 일 도우면서 이래저래 지쳐 당분간 쉬기로 했다 . 그리고 그다음 작전을 구상하기로 했다...

이상...
추천 (3) 선물 (0명)
IP: ♡.38.♡.67
은빛모래 (♡.37.♡.74) - 2015/06/18 10:13:15

끝내는 판결을 받았네요.
어쨋던간에 이번사건이 한단락 마무리를 지은같네요.

이제부터는 S씨와 샬론님의 대결이 펼쳐진다고 짐작이 되는데요.
계속해서 기대를 해봅니다...

샬론 (♡.38.♡.67) - 2015/06/18 12:28:58

넵, 맞아요...

그뒤로 더 가관이었어요...
그런데 저의 계속 연약한 맘때문에 일이 뒤틀리고 꼬이고 그렇습니다...

wuwanzhu68 (♡.218.♡.174) - 2015/06/18 16:19:13

结果重要,可醒悟更重要,后者可以帮助人走正确道路,辛苦了,,振作吧

샬론 (♡.38.♡.67) - 2015/06/19 11:37:57

这次让我悟了好多,真心交了好多学费…
现在是灰常淡定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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