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모 양처의 유혹 15

All인 | 2015.10.25 08:29:05 댓글: 5 조회: 2796 추천: 2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2864962
나는 자신이 더욱 더 원망 스러웟고
처음으로 복수심이 생겻다.....
반드시 그것들을 잡아 갈기갈기 찢어 죽이고 싶다는
생각...

수간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지금까지 나를 괴롭혓던
모든 인간들에게 복수할거야!

내가 입원하고잇는 병실에서...
그날밤 강준우는 역시 앉아서 잠이 들번햇다.
내가 집으로 가라고 타일러도 말을 듣지 않앗다.
그리고 말햇다.
"나 집 말고 다른데서 자면 않돼?"
"다른데라니?"
그는 병실 침대로 올라 왓다.
"준우씨,여기 너무 좁아요.병실에서 뭐하는 짓이에요."
그는 다 짜고짜 나를 꽉 끄러않고"졸려..."라고 하더니
바로 잠이 들어버린다...쌕쌕 코고르는 소리가 싫지
않앗다.나랑 아들을 신경 쓰느라 너무너무 피곤햇던
같앗다...나는 자기도모르게 "고마워요.준우씨.."하고
중얼거렷다.

이틋날 , 나는 다시 208호 병실을 찾앗다.
문을 두드리고 들어갓다. 꼬마는 간신히 몸을 일으켯다.
나는 "괞잖아 , 그냥 누워 잇어."라고햇다.
"아줌마, 괞잔아? 다친데 않아퍼?"
자신보다 나를 먼저 걱정해주는 꼬마...눈물이 낫다...
"미안해...다 나때문이야...나만 않만낫어도..."
"아니야 아줌마, 아줌마가 아니엿어도 나는 그렇게
구햇을거야.그러니 죄책감 갖지마..."
"그래도...너지금 무슨 상태인지 알기나해? 신장이
하나 없어졋단 말이야!앞으로 어띃해..아직 장가두
않들엇는데....정말 미안해...내가 잘할게...
앞으로 니 부탁 내가 할수잇는거면 뭐든 다
들어줄게...이 은혜평생 않잊을거야"
"후후~정말이지? 그럼 나중에 내가 원하는거
말하먄 다 들어줘야대~"
"응"
"그럼 나 첫번째요구.아줌마 좀내앞에서 질질 짜지마
뉴스 못밧어? 신장하나 떼내서 아이폰사는 애들도
잇잖아.괞잖아 난그냥 아이폰 하나 잃은거야 ㅋㅋㅋ"
그의 해맑은 미소에 내 가슴은 더욱 더 찢어지는 같앗다...
나는 애써 미소를 지으며"그래알앗어...이죽 먹고
어서 쉬어..."라고 하고는 이내 나왓다....
병실로 돌아가는 발길이 무겁기만 햇다...

나는 몸이 거의 회복이 되자 퇴원 수속을 밟앗다.
강준우는 자기집에서 살라고 햇지만
나는 정중히 거절하고 월래 집으로 돌아왓다..
텅~빈집 ....아들의 웃음 소리도 없고....
옆집 꼬마의 오토바이 부스는 소리도 없다...

나는 한숨만 나왓다...
오래 일을 지체 햇으니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재출근 할 준비를 햇다...
나는 강준우에게 전화하여 래일부터 출근
할것이라고 햇다...
그날사건 강준우가 이미 경찰측에 신고를햇다.

경찰 측에서는 재물과 강간이 없이 구타만
감행 된것으로 고의로 그랫을 혐의가 높다고
햇다. 평소에 원한을 쌓을 만란 사람이 없냐고
물엇고 그날 핸드폰 통화 기록을 두졋다.
마지막으로 통화 햇던 기록은 윤서의 전화다
경찰측애서는 윤서를 가장먼저 의심햇다...
그래서 범죄 혐의 자로 윤서를 가장먼저
체포햇다...
하지만 ...내 직감은 윤서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래서 경찰청으로 향햇다...윤서 만나러..
"윤서야, 괞잖아?"
걱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나를 보더니
윤서는 이내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렷다.
"기집애,너야 말로 괞잖아? 많이 다쳣다며?
나 그일 잇자마자 수배돼서 너보러도 못갓어.
미안해, 다 나때문이야..."
"난 괞잖아...근데 그사람들 니가 보낸거 아니지?"
"아니야!나 그런사람 몰라! 나는 그날 내전화로
너한테 전화한것도 몰랏어!너도 알잔아 나 술먹으면
완전 실성하는거.... 내말 믿어줘...
근데...내가 아니엿더면 니가 그 밤중에 나왓을
일도 없엇을테고 그런일 당하지도 않앗을텐데
그냥 미안해...내가 사주 한게 아니라도..."
"흠..니가 아니란 말이지? 그럼 그날 니 전화로
전화 한사람 기억 않나?"
"기억 않나...내가 의식 잇엇을때는 적어도 누구도
내 전화를 다친적 없어..그리구 내가 일어낫을땐
우리집이엿는데..근데 이상한게 하나잇긴해..
그날 따라 기분탓인지 너무 빨리 취하드라..
양주 몇잔 않나셧는데 취햇던 같아...예전엔
적어도 양주 반병은 마셔야 취햇던 나잖아.."
"흠..그거 빼고 다른 이상한거 없엇어?"
"응 없엇어.."
"그래 알앗어.."
"현서야 , 진짜 내가 그런게 아니야..니가 아무리
강준우를 뺏앗앗어도 나 그런비 인간적인 일은
않해..그건 엄연한 범죄 잖아..그리구 우리
구인데....그리구 그날 너에게 그 물 뿌리고
나 얼마나 후회 햇는지몰라...대중들 앞에서
널 그렇게 만들어놓고...더이상 너 찾아갈 용기가
없엇어...현서야 정말 미안해..."
"아..그날일 그만 말하자..나지근 그일 생각할
겨를 없어...잘잇어..나 가볼게.."
그리고 말 그대루 나는 지금 이 사건이
누가 사주한것인지 더 중요햇다..그날일은
이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깤
세사람이 피해입고 한사람이 크게 다치고
내 아들은 병실에 누워잇는데 말이지...

나는 사건의 자초지종을 강준우에게 말햇다.
강준우는 노래방 cctv확인하러 가자 햇다.
만약 노래방에서 그론거라면 무조건 거기
직원이 전화햇을터이니.


우리는 노래방에가 그날 cctv를 보앗지만
딱히 의심 가는 사람이 없엇고 출입하는
사람이 하도 많아 누가 누군지 몰랏다..
그래서 우리는 윤서가 잇엇다든 특실
로 갓다..우리는 부부행세를 하고
특실에 갓다..

특실에는 보통 고정된 남자 복무원 한명과 여자 복무원
한명이 수시로 대기하고 잇는다..
그안에 저러지는 모든 일들은 그들 담당이니까.
강준우는 손님인척 말을 돌리고 돌려 그날일을
알게 되얏다. 그날 확실히 남자 복무원 한명이
첨가를 냇어서 대타로 한명 들어왓던것이다.
하지만 그사람을 누구도 모른단다...
노래방 주인은 우리에게 거짓말을 햇엇다
그말 모두 정상 출근이고 아무일도 없엇다고..
노래방 주인은 왜 거짓말을 하는것일가?
우리는 노래방 주인에게 다짜고짜짜물엇다.
"당신 왜 우리에게 거짓말을 해요!"
"그날 직원 한명이 휴사냇다명서요?"
"아,아니 누가 그래요?"
"그건 알거없고.사실대로 말해요.아님
경찰서 가서 말할래요?"
" 알앗어요.알앗어요.말할께요.사실 불똥이
우리 한테 튈가바 그랫어요. 그일 뉴스에 나면
노래방 영업에 크게 지장돼요..하루 영업
손실 얼만지 알아요?휴~ 사실 그날 그방
책임지는 직원이 아프다길래 대타를 구햇어요.
근데 누가 그방에 그런일 잇을리 생각 햇겟어요?
.。그냥 하루 알바인지라 빨랑 와서 교체 하주면
저의야 좋은거죠..그래서 하루 알바 사용 한거에요"
"알바생 어떻게 생겻죠?"
"좀 나이 들어보이긴 하던데..자기가 노래방일
많이 해봣다면서 아주 싹싹하게 굴길래 그럼
해보라고 햇지..그랫더니 모자를 사용하능거
허락 하냐고 그로데~그래 왜 그러냐 햇더니
자기가 나이 들어서 얼굴 가리면 좀 젊어 보일라고
고그런다고 그러데~그래서 검은 양복에 검은
중절모를 사용하게 햇지..내가 아는곤 여기
까지야...그방은 윤서가 자주 가는 방이라
윤서가 올때면 무조건 그발 사용하게 해..
우리가 장사한지 하루 이틀도 아니고 종래로
불미스러운 일 없엇는데..이번엔참 재수 없어.."
"알겟어요..그럼 그 알바생 전화번호 주세요."
그는 전화 번호를 우리에게 넘겻다..
"아니 자네들..부탁이야..제좀 내가 말한거
비밀로 하줘...짭새들 우린데 찾아오면 정말
골치 아프단 말이야..나가 뒤로 협조 할수
잇는거 다해줄테니 그들에게만 비밀로 해줘.."
"그래요 알앗어요.우린 그냥 범인만 잡으면 된깐요"

노래방에서 나와서 우리는 그 번호에 전화 햇다.
전화번호는 없는 전화번호라고 나온다...
또다시 단서는 끊겻다...
그리고 나는 경찰에 가서 윤서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윤서를 석방 시켯다..
경찰측에서도 구타사건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특대 살인,특대 재물등이 걸린 문제가
아니면 경찰들도 대충대충 마무리 하니까..
그냥 단순 구타로 간주하고 윤서를 석방햇다..
"고마워 ,현서야..그리구 그날 나가 채
말못한게 잇어...그날 무도 회때 내가 너한테
물뿌렷잖아...그통이 월래 안에 물이 들어잇어야
하는데 안에 무슨 배추잎이랑 잇는 구정물이드라
니거 생각해봐 그렇게 고급스러운 식탁에
구정물이 들어잇다는게 이상하지 않아?
누가 준비해논거처럼.....정말 이해가 않돼
누가 그런건지...."
윤서의 말에 나는 정신이 번쩍 들엇다....
그점은 의심도 읺햇는데 사실 그날
이상하기는 햇다..물에서 석은 내가
나기도 하고...
"현서야, 아무래두 누가 널 고의로 노리는같아"
"누구지?너 그날에 누구누구 익엇는지 기억나?"
"기억않나...그난리 부러스를 만들어 놓고
내가 거기 잇을리 만무하지...너가 나간후 나두
인차 나갓어...그래서 누가 잇엇던지
제댈 보지도 못햇지"
흠...나는 사색이 잠겨 윤서랑 헤어졋다.

강준우:"넌 왜 윤서가 아니라고 확신해?
윤서말이 의심스럽지 않아?"
"아니,윤서는 아니에요...나랑 윤서 함께
해온 새월이 얼마인데..걔는 단순하고
울컥하는 아이라 그렇게 치밀하게 계획된일
쟤타입 아니에요..다짜고짜 나 찾아와
머리 끄댕이 쥐여잡고 지랄 지랄 햇다면
윤서가 한짓 맞다고 하지만..이런건 아니야
그리구 교사딥안 딸이라 어려서부터
고지식한면이 잇어서 범죄는 절때 않하는
타입이에요...이번일은 윤서 풍격이아니에요.
입은 독해도 맘은 약한 아이니까..."

"그래,그럼 누구 짐작가는 사람 없어?"
"모르겟어요..."
"흠..."
"준우씨, 나 도와줘요..."
"응"
"날 강한여자로 만들어줘요..누구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할만큼.."
이번일읗 통해 나는 알앗다....
나 자신이 강해지지 않으면 누구도 나를 보호할수 없다는걸.
그래서 강해지련다...

계속...








추천 (2) 선물 (0명)
IP: ♡.8.♡.90
럭키7세븐 (♡.62.♡.164) - 2015/10/25 10:29:23

윤서가 범인이 아니엿다면

과연 범인은 누구엿을까?

전 남편쪽?

지금까지 등장인물로 봐서는 의심되는 사람이라야

럭키7세븐 (♡.62.♡.164) - 2015/10/25 10:33:00

전 남편?

애한테 설마 저럴수는 없겟는데
....

담집 너무 기대되네요

럭키7세븐 (♡.62.♡.164) - 2015/10/25 10:33:00

전 남편?

애한테 설마 저럴수는 없겟는데
....

담집 너무 기대되네요

럭키7세븐 (♡.62.♡.164) - 2015/10/25 10:33:00

전 남편?

애한테 설마 저럴수는 없겟는데
....

담집 너무 기대되네요

핑크빛바램 (♡.208.♡.51) - 2015/10/25 13:28:06

주말에도 쉬지 않고 글 올려주는 센스는 작가님밖에 없어용....
오늘도 잘봤습니다...
저는 시댁쪽 사람이라고 생각되는데....대체 누구인지....담집 기대함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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