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 월간 베스트 3개월 베스트 베스트 게시물
나의 인생사-2024-627 5 1,007 여삿갓
나의 인생사-2024-53 3 1,318 여삿갓
너를 탐내도 될까? (71회)52 2 1,060 죽으나사나
너를 탐내도 될까? (70회)35 2 1,097 죽으나사나
너를 탐내도 될까? (73회)54 1 403 죽으나사나
너를 탐내도 될까? (75회)53 1 330 죽으나사나
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현모양처의 유혹 (최종회)

All인 | 2015.11.01 10:19:06 댓글: 26 조회: 4902 추천: 12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2873853
햇다...이렇게 사람들의 비웃늠 속에
그들은 결혼식을 맞혓다...
나는 그제야 강준우가 왜 집중적으로 얼굴만 공격햇는지 알겔다..

나는 정말로 전쟁의 승리를 거둔자마냥 속시원햇다...

이틋날,내 얘기가 신경쓰엿던지 전남편이 나를 찾아왓다.
신혼 여행도 않간채...
나랑 함께 병원으로 가잔다..그래서 나는 다짜 고짜
병원으로 데려갓다...
그는 병상에 누어잇는 아들과 할머니를 보면
내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을 느꼇다...
"이래도 내가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해?당신
죄진거 없으면 지금 바로 내 아들 머리카락
갖고 가서 이병원에서 친자 확인을 해봐.
하지만 아들임이 밝혀져도 아들은 데려 갈수
없어 이혼시 이미 평생 부모 자식 연으
끊겟다고 햇으니.하지만 당신도 진실을 알때가 왓다고
생각해.."
그는 친자확인을 의뢰햇다...
감증 결과가 나오는날 ...그는 병원으로 오지 않앗다.
아들임이 밝혀지는게 두려워서 엿을가?

그러던 어느날 나는 병원에서 그와 현아가 산부인과로
들어가는것을 봣다..
"당신, 왜 그날 않왓어?"
"나 믿어...친자 맞단걸.."
"하하하 그런데 왜 피해?"
"나 이미 내자식하나를 잃엇어...두번다시 내 자식
잃고 싶지 않아..당신이 낳은 자식도 내자식이겟지만
현아 배속의 아이도 내 자식이잖아..."
"그래? 당신이 이런식으로 나오면 나도 어쩔수 없어..
법의 심판을 기다려.내가 내아들 저렇게 만쳐놓고
현아가 무사히 지아들 낳게 할거 같애?하하하 그렇다면
오산이야."
그는 나에게 무릎을 굻엇다..
"제발,미안하다...사실 너 해친거 현아가 그런거 맞다.
결혼식 첫날밤 내가 다짜고짜 확인햇어. 그래서 현아도
다 털어낫고....현아는 단지 내가 좋앗고,아들을 갖고
잇는 니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자기 아이의 재산을
위협할가바그랫대,근데 살짝 겁주랫지 병신 만들라고
하지는 않앗대...."
"하하하 누가 그말을 믿어...그가람들 내아들을 어떻게
족쳣는지나 알아?그 장면 보면 그론소리 않나올거야.."
"미안해..제발 현아 배속에 아이만 무사하게 해다오..내가 다다책임 질게. 그러면 되잖아....미안해...다 내탓이야..."
나는 아무 대답도 않하고 돌아섯다....
이사람 지금 자기 아내 자기 자식을 위해서 나한테 무릎굴고
사정한다....왜??왜?왜? 왜 나역을땐 부모님 한테 그렇게
않햇을까? 왜 현아한테는 이토록 관대 한가?
휴....한숨만 나간다...

몇일후 , 뉴스에서 시아버지가 비리를 저지른 뉴스가 난다.
그에 전남편은 모든 죄목을 뒤집어 쓰고 자수 햇으나.
시아버지는 법정의 판결을 면치못햇다.워낙 자금이이많기에에둘은 20년 판결을 받앗다...나는 강준우 찾아갓다..

"저 비리를 바친 사람이 당신이지? "
"맞아.내가 그런거야..근데 일이 복잡하게 댓군."
" 뭐?"
"림홍우랑 니전 시아버지만 잡아 넣으려햇어.처음부터
가장 나빳던건 림홍우니깐.근데 니 전남편이 나타나서
모든 죄목을 뒤집어 쓸줄이야...사람 참 이해가 않돼..."
나는 그 이유가 내 얘기 때문이라고 차마 말할수가 없엇다..

나는 무거운 거름으로 쥬얼리 샵으로 돌아가는데.
샵밖에서 현아가 대성 통곡한다...
우리집에서 산 목걸이라고 외치며 가짜제품을 판다고.
복수하러 온건가?
손에든건 딱봐도 가짜...
"아가씨,진정하시죠.이목걸이 우리가게 물건 아닙니다.
우리가게에서는 가짜를 팔지 않아요.당신 손에든건 않봐도도가짜네요."
"왜,나 령수증잇어!이래도 아니랄고야!"
"네 그럼 령수증이랑 목걸이 들고 경찰서 가시죠.
진짜 목걸이가 수색을 거쳐 당신들한테 잇다는거
밝혀지면 그땐 저도 책임 못집니다!"
"이 ***우리 남편 해친거도 모자라서 가짜를 팔고도낯짝쳐글고 다녀? 니가 뭔대! 여러분 이싸가지 좀보세요 ,가짜를 팔고도 이렇게 당당한척합니다.우리는 소비자들로서 권익을 수호해야합니다!"라고 위치면서 유리창에 돌을 뿌렷다."
"림현아! 너 그만못해!왜? 니가 우리 아들 해친거 경찰서에에고발할가? 니 배속에 자식을 위해서라도 좀 덕을 쌓으면서
살아라 ,너 마음 그렇게 고약하게 먹고 살면 나중에 기형
낳아.너랑 꼭닮은 기형!니 남편 니 시아버지 잡힌거거
그거 다 니덕이잖아,너랑 니 삼촌이 꾸민 짓이잖아 !
그게 왜 내탓이야? 너 그렇게 살지마!"
사람들은 오전에 뉴스가 생각 낫는지 멈추고 우리를
쳐다보기만 햇다...
현아는 "아니야!내가그런거 아니야! 난 그냥 겁만 주려
햇단말이야! 아니야! 나 아니야! 난 아니야! 내 아들...내 자식...내 자식 무사할거야! 아니야! 내가그런거....아니...."
그는 머리를 쥐여뜯으머 아니라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더니니이내 쓰러졋다...나는 깜 짝 놀라 120을 불럿다...
그리고 병원으로 호송햇다....시어머니가 왓다....
않본사이 많ㅇ 상해 잇엇다..보톡스를 맞지 못해 축
처진 얼굴,꾀죄죄한 옷....옛적의 귀부인은 온데 간데
없고 마귀 할멈으로 변햇다....
그는 나를 보더니 이내 눈길을 피햇다.
나는 "그럼 가볼게요" 하고 나와버렷다.
그는 현아를 보고 눈물을 흘렷다....

몇일후 전 시어머니는 내게로 찾아왓다
우리가게서 산 목걸이를 들고...
"목걸이 환불 해줄수잇어요?"
"않됩니다 ,령수증 잇어야 되는데 령수증이 없으면
일체 환불 불가입니다."
"이거 이가게에서 산거 맞아요...제발 부탁입니다.."
"않됩니다...할머니..."
점원들은 긑가지 않된다고 햇다....
나는 전 시어머니를 불럿다...
"이리 와서 앉으시죠.."
그는 멋적어 하면서 앉앗다
"자네...미안하네...그간 자네가 우리집에 잇을때
내가 한짓 다 사과할게....정말 미안하네"
"이제 와서 그런 얘기가 무슨 소용이 잇겟어요?
저 이젠 그집 사람이 아닌지 오랩니다...그집하고
아무런 연락도 하고 싶지 않구요."
"사실..그날 그렇게 병원들가고 현아가 미쳣어...
정신병으로 앓고 잇어...우리집 자네도 알다싶이
거액의 빚으로 재산이 몰수되고 남은거라곤
이 목걸이 바께 없어...좀 싸게 라도 좋으니
제발 환불좀 해줘...."
그는 늙은 체구로 내 앞에 다짜고짜 무릎을 꿇엇다...
나는 그래도 맘이 약해지지가 않앗다...
그대로 홤불하면 왠지 내 인생과 내자식에게게미안한것
같다...나는 "환불은 가능 하지 않습니다.근데 제가 사들이죠죠하지만 당신들 산값엔 못줍니다...원 목걸이 각겨의 반값으로로쳐주죠."
"그래,그래,고맙소...그렇게라도 해줘서 고맙소..."
"단 앞으론 그집 식구들 내앞에 다시는 나타나지 말아주세요요멀리 숨어 살아요 내눈에띠지 않게.약속 할수잇죠?"
"그럼 그럼그롷게 할게...."
그는 돈을 받아 나가 버렷다...그뒤로 나는 그들집 사람들
누구도 본적이 없다....

하지만 홍우그룹은 날로 장대해졋다...
사건의 가장 큰 원흉은아직도 나불대고 잇다...

강준우는 여전히 뭔가를 꾸미고 잇엇다...
어느날 강준우는 나랑 함께 투자 접목회에 참가하자고햇다.
이것은 바로 준국적으로 10강에 드는 그룹을 양성 하는 프로젝트에 드는 접목회다....그 후보로 우리그룹과 홍우 그룹이
들어갓는데 우리 그룹이 떨어지고 홍우 그룹이 성공햇다...
나는 기분이 무진장 나빳는데...강준우는 기쁨을 숨기지 못햇다...

이틋날 ,홍우그룹에서는 윗사람들을 초대하고 여러 경쟁 그룹이엿던 사람들마저 초대하여 크게 성공연을 벌렷다...
나와 강중우는 여느때보다더 화려한 차림으로 참가햇다...
나는 왜 강준우가 이렇게 기뻐하는지 몰랏다.
성공연에서 그간 홍우그룹ㅇ 성공한 과정을 담은 ppt
를 플레이 하며 림홍우가 대표로 축사를 햇다...
그런데 ppt가 나오다 말고 모든 소리가 꺼지더니
홍우랑 어떤여자의 대화 내용이 나온다..
"그일 잘 처리햇어?"
"네 잘처리햇어요...진성그룹의 사건이 성사되지못하게 어간에서 방해햇어요. 바보같은 것들 내가 진짜 지네 회사 충신인둘 알고 호호호,그리고 럭키 회사측도 제가 매수햇어요.캐나다에 잇는 우리 삼촌하고도 합작하여 평심원측에 매인당 2천만원 들렷구요. 이젠 우리 인생 꽃필날이 왓어요~ 호호호"
"자알,햇어~자알 햇어~ 자기야 사랑해 쪽쪽"

여자의 목소리가 너무 귀익어 참찬히 들엇더니 바로
나랑 같이 다녓던 여자 직원이엿다....
강준우는 아주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잇엇다...
강준우는 처음부터 알고 잇엇던건가?그녀가 간첩이엿단것을?
야~무섭다...

"누구짓이야!당장끄지못해! 이건 조작이야! 이거 조작된거라고!나 아니야! "
성공연은 아수라장이됏고 모두가 림홍우를 증오 하는 눈길로 쳐다보앗다....더 놀란것은 그옆에잇는 여자...바로 전남편의의누나다.....남편이 내연녀가 잇다는것을 몰랏돈 모양이다...
삽시에 불이 꺼지더니 성공연 현장은 까막나라로 되고
공연 장이 아수라장이 되엿다....

그러다 또 갑자기 공연장 대형 형광막이 내려오더니
비밀의 정원 마냥 아름답고 화려한 배경 화면이 나오면서
강준우가 무대위로 올라왓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진정하시죠."
우렁우렁한 목소리와 함께 현장은 삽시에 조용해 졋다.
홍우는 어두운 틈을 타서 이미빠져나갓고.손님들도 몇몇은 빠져나갓다...그래도 현장은 으리으리하고 손님들이 많이 남앗다..
강준우는 계속햇다..
"여러분,방금 여러분이 들으신 대화내역은 진실실것이
맞습니다...그 록음을 튼 사람은 저구요.공평과 공정을
선호하는 이시대 여러분들도 저의 처럼 성실하고 열심히
뛰엿기 때문에 지금의 업적을 쌓으셧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성실함과 근면함이 저런 비리에 눌려10대
최강 그룹이 될수 없다는데 대해 저는 너무너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저는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저 자리를 차지
함에 익어서 공평한 경쟁할 권리가 잇다고 생각하고
여러분들의 정의를 수호해주고 싶습니다!"
그의 말과함께 현장은 박수소리로 떠나갈듯햇다.
"강준우,대박! "
"강준우,멋잇어!"
"강중우,브라보!"

곳곳에서 환호성이 울려퍼진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오늘부로 10대그룹 평심원들이
저에게 어떤 처분을 내릴지 모릅니다...하지만
저는 오늘의 결정을 한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습니다...예전의 저는 100퍼센트 내가 이길
싸움이 아니면 하지 않고,100퍼센트 나에게 리익이
되는 일이 아니면 감히 진행하지 못햇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용감하고,패기잇는 행동을
할수 잇는데는 한 여자가 늘 내곁에 잇엇기 때문입니다.
그여자가 바로 이 현서 입니다!"
사람들은 박수 갈채와 함께 내쪽을 쳐다보앗다
어둠속에서 한줄기의 빛이 나를 밝혓다.
나는 그 빛출기와 함께 강준우의 무대 위로 올라갓다.
"여러분,전국각지 수백명의 기업가와 관련인사들...
여러분들의 앞에서 저는 나의 사랑 나의 모든것인
이현서 씨에게 청혼을 합니다."
그는 무릎을 꿇더니 언제 준비햇는지 머를 커다란
보석 반지를 꺼내들고 내 손을 잡앗다.
"현서씨, 저항 결혼해 주시겟습니까?"
나는 심장이 목구멍으로 튀어나오는줄 알앗다...
내 적수의 성공연에서 우리의 프로포즈가 진행되다니
게다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나는 눈딱감고 그를 믿기로 햇다...
"결혼해!결혼해!결혼해!"
하는 현장 관객들의 환호 속에서 나는
"준우씨,저 시집갈래요!"하고 말해버럇다..
내 동의와함께 반지가 내손에 끼워졋고.
현장은 박수소리 환호 소리로 들끓엇다....

프로포즈가 끝나고 그는 나를 안고 현장을 나왓다...

나는 시종 궁근한게 잇엇다...
"당신 나한테 뭐 숨기는거 잇지?"
"흠...이젠 드디어 말할때가 됏나?ㅎㅎ"
"빨리 사실대로 말해!숨기지말고!"
"알앗어 알앗어~~ 사실,나 처음부터 그직원이 간첩인거 알앗어,우리가 프로젝트를 추진하려 할무렵에 우리 회사 들왓잔아아,그것도 이상하게 니네 팀을 딱 지망하고...면접때 대화를를해봣는데 지방 대학 출신 아닌같은데 간력에는 지방대학
본과 졸업이라고 써잇고 그래서 내가 조사좀 햇지 그랫더니니아니나 다를가 캐나다 명문대 석사를 졸업하고 디자인
여러가지 증서도 다고 꽤 능력잇드라구..그런데 니옆에
승진 할생각도 않하고 하는걸보고 내가 좀 의심햇지.
그래서 유심히 살폇는데...뭔가 냄새가 이상햇지....
니 폰에 도청기를 달아 놧더라고,기억나? 내가 너랑 말도도않하고고한동안 그랫잖아. 그때야.그걸 알자마자 나도 그여자 전화기에 도청장치 햇지...그날 니가 본 내귀에 검은 물건 하나는 니 전호아ㅔ 도청장치 이어폰이구 다른 하나는 그여자전허ㅏ에꺼야. "
나는 그제야 모든걸 알앗다....그래서 엿구나....
"근데 당신은 왜 홍우그룹을 무너뜨리는데 열성이야?이번에 이렇게 되먄 당신 회사도 피해 입을수 잇지 않아? 왜그롷게 바보짓해?"
"사실 홍우그룹 무너뜨리려는거 너때문만은 아니야...사실 나도한동안 미국에 잇엇어. 그때 은인을 만나서 지금만큼 성장한거고. 그사람이 바로 내 스승이야. 내 스승에겐 제자가 둘이이잇엇어 ,하나는 나,하나는 림홍우.후에 스승이 무슨일로 살해 당하고 그의 재산 전부가 누구에게 도둑 맞혓어. 그살인자와 도둑이 바로 림홍우야. 나는 그를 찾아 방방곡곡 수소문 긑에 이도시에 도주햇음을 알앗고홍우 그룹을세웟단걸 알앗어.
그동안 스승을위햐 복수하겟다는 신념하나로 진성그룹을 키워가면서 지냇지.난처음부터 그가 이곳으로 올줄알앗어,이쪽에 그이 마누라 집안 관계줄들ㅇ 튼튼하니...그래서 노리고 기다렷지...당신을 위한 복수기도 하지만 내 스승을 위한 복수이기도 해..."
"그럼 당신 내가 그집 며느리엿단걸 얼고 접근한거야?"
"아니, 오햐하지마 그건 아니야. 처음엔 모르고 접근햇어.
즉 그 면접때 내가 말햇잔아.그때는 몰랏어..근데 내가
관심잇는여자엿는데 당신 윤서랑 함께 나타낫잖아..그날에 알게 됏어....그집 며느리엿다가 이혼햇단거...나는 한편 진실을 알면 나랑 연락않할가바 두려웟고..한편 당신의 복수대상이 나랑 동일한 인물일거 같아서 기쁘기도 햇어...그래서 대단하게 내 사랑을 쟁취한거야.."
"그렇구나...."
"그래,나 당신 사랑해...복수가 아니여도 당신이고,당신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가없어.."
"알앗어...고마워...준우씨....그런데...준우씨....나...아이를 못낳아...나랑 한께 하는거 후회 않하겟어?"
"흠...그거 좀 고민되는데......"
나는 시무룩 해서 강준우랑 헤어졋다...
그런데 병원으로 가다가 의사실이서 이상한 소리를들엇다..
"현서씨도 참 불상하지...아들이 영원히 못깨여나는줄도 모르고...아이고...ㅉㅉ"
나느 깜각놀라 문을 박차고 들어가 다짜 고다 물엇다.
"뭐? 뭐라구요!의사 선생님! 방금 얘기 무슨 말인가요?왜 우리 아들이 못깨어나요? 그럴순 없어요! 거짓말ㅇ라고 하요!"
"현서씨, 진정하세요...더이상 깨나지 못할 아이 붙들고 잇지 말고 현서씨도 정리 할대가 온거 같아요...사실은 전에 국내외 뇌과 전문가 6명을 모시고 정밀 검진햇어요.다들 일제히 깨어날수 없다고 판단을 내렷구요..강준우는 알고 잇어요...근데데현사씨 사실을 알면 죽을지도 머른다고 비밀로 해달라고
해서 우리가여태 말을 않한거규요..."
"아니에요....의사 선생님....아니에요.....이럴수없어요....
하늘이 저한테 이럴수 없어요...아니라고 해줘요 제발...선생님...우리아들 ....우리아들 살려주세요.....우리아들..어~허~~엉엉엉~~~"
나는 하늘이 무너지는같앗고 살고싶지 않앗다...
내 목수보다도 더소중한건 오로지 내 아들이엿으니까...
나는 걸어다니느 시체 마냥 힘없이 아들방으로 항햇다...
이렇게 자고일는걱 같은데...우리아들...못일어난다고....
나는 핸드폰에 록은을 남기고 의사에게 맞겻다..준우가 오면 주라고...
그리고 아들 몸에 머든 도관 산소호흡기를 다 빼버리고고아들을
안고 강물로 들어갓다...한걸음,두걸음..물은 점점 깊어가고
찌릿기릿몰려오는 추위가 내몸을 에인다....
"아들...오래 기다렷지?엄마가 갈게...이제 우리영원히 함께하자...."
물이 반쯤 됏을까...
"엄마....추워..."
하는 소리가 미약하게 들렷다...
나는 환청인줄알고 계속 무록으로 들어갓다..
"엄마....너무 추워...."
이번엔 소리가 좀더 컷다 나는 품속에 아들을 보니 아들의의눈이 미미하게 떠잇지 않는가!
나는 허겁지겁 아들을 안고 다시 강가로 향해 걸엇다...
들어갈갠 모르겟더니 나오려미 여간 힘이 버겁지 않앗다..
드디어 강가로 왓다..
아~~힘들어...
"아들! 아들!현아! 너 일어난거야?응?"
"엄마...추워..."
"현아!!!너 정말 일어낫어?"
"응 엄마..여기 어디야? 나너무 추어"
"그래 그래,괞잖아 엄마가 잇어 ...가자 엄마가 따듯한데 가줄데.."
그리고 나는 부르르 떠는 아들이 혹시나 또혼미할가바 부랴부랴 둘퉈옵고 택시티고 병원으로 향햇다...
의사는 눈이 휘둥그래 아들을 보더니 "아니!이게 어찌된일인가!다 죽은 애가 왜 살아왓지?"
그들은 재빨리 검진을 시작햇다...아들은 장기간 누워서 근육 기력이 떨어진 외엔 아무 이상이 없엇다...
의사들은 이건 잇을수 없는 기적이라고 햇다..
되려 나한테 물엇다 뭐햇기에 애가 살앗낫냐구...
나도 그영문을 몰랏다...
아들ㅇ 무사하다니 다행이엿다....

얼마 지나 아들은 재활치료를 거쳐 근기력을 회복하고
또다시 깡충깡충뛰는 내 아들로 돌아왓다....
하지만 련이어 온것은 할머니의 죽음이다...
하지만 할머니는 돌아가실때 나,강준우,아들을 보며
우리를 강준우에게 부탁을 하고 미소를 띈채 돌아갓다..
할머니는 분명 기뻐하면서 돌아갓다....
우리는 할머니를 잘 묻엇다....

몇일후 내가 참가햇던 디자인 경기에 1등수상 통지가 왓다.
캐나다로 4년을 유학 보내준단다...
나에게 잇어서는 절호의 기회다....
강준우는 내가 나가는데대해 강력 지지햇고 나는 나를 이렇게 쥬얼리 샵에서 일하게 한 티나에게 감사의 인사인하러갓다.

우리가 만낭곳은 산후 조리원.
티나는 사실 그때부터 임신ㅇ엿다...차대신 물을 마실땝 터.
이 아이는 그 사람의 아이이다...제삼자로 잇던 티나는
그사람의 아이를 낳고 싳엇다..하지만 그사람이 알면 바로 거절할게 당연하다..그는 그사람의 인생에 페를 끼치지 않자고고애를 임신한거를 속엿고. 그사람에게서 벗어나려고 마지막
체인점인 내가 맡은 체인점 계약을 부랴부랴 햇다.왜냐면 강준우가 새로운 투자자로서 거액을 지불햇기에 이모든 체인점들과 투자금으로 그는 아무걱정없이 호로 서기를 할수 잇엇기 때문...내가 그를 만낫을때 그는 이미 쌍둥이의 엄마 엿다.
화려함은 덜햇지만 대신 아름답고 푸근한 엄마의 냄새가 낫다...나는 그래도 티나에게 고마웟고 그의 용기에 탄복햇으며며그에게 축복을 전햇다..아기선물도 함께. 티나는 국내로 돌아오면 자기 가게에서총 부사장 해달라고 햇다 가잇는동안의의모든 비용은 자기가 지불한다며. 애엄마 련맹을맺자규규햇다.그래서 우리는 그렇게 친구이자 동업자로 손잡기로 햇다.
계약을 명확히하여 그가 4내가 6하자는 것을 나는 5대 오5로 하자고 햇다.우리는 더없이 친한 사이로 변햇다...

아, 그리고 옆집 꼬마랑 미진이도 결혼식을 올리기로 햇다..
내가 외국으로 가기전에...
나는 그들에게 신혼선물로 100평짜리 엘리베이터 집 한채를 선물햇다...
그리고 캐나다로 떠낫다...
•••••••••••••••••••••••••••••••••••••••••

5년후여름,나는 검은 선글라스를 끼고 화려한 차림을 한채 한쪽에 4살배기 딸과
다른 한손에 11살짜리 아들을 잡고 입국햇다.
나를 반기는건 3살 배기 아를 안은 미진이, 꼬마,윤서,윤서 남친,티나 엿다.근데..강준우는???오ㅑ 안왓지??!
5년동안 사실 강준우는 감감 무소식이엿다...
그들은 나를 데리고 좋은데 간다며 어던 산골짜기 같은데를를갓다...얼마나 지낫을까

공중부양을 한듯한 비밀의 정원보다 더예쁜 경치가 눈에 띈다..
꽃치레를한 대문에는 "에덴의 화원"이라고 적혀잇고
그내부에는 으리 으리한 600명은 용납 할만큼 큰 궁궐이 떡한 놓여잇다....
강준우는 왕자처럼 그속이서 걸어나와 나를 반겻다...
"에덴의 화원에 오신것을환영합니다 여왕님."
"여기 당신ㅇ 지운거야? 뭐하는데야?"
"여기는 내가 지은곳이 맞습니다,그리고 이곳은 전세계신혼 부부와 행복한 가정을 가진 사람들이 즐길수 잇는 시설들과과로인들이 늙어서 양로 할수잇는 시설을 가춘 곳입니다...저쪽은 양로원이고 이쪽은 밀월장서이며 저 뒤켠은 디즈니아이랜드입니다. "
"와 강준우,대단하다~~멋잇어요...준우씨!"
그는 내 품에 안긴 꼬마를 보더니 "요 이쁜 꼬마는 누구지?당신 재혼햇어?"
나는 깔깔깔웃으며"당신에게 주는 선물이에요.지아야,아빠야.어서 아빠라고 불러."라고 햇다.
딸은 "아빠~하면서 강준우에게 안겻다."
강준우는 눈이 휘둥그래지더니? 의문의 눈길로 쳐다보면서
"얘가 내딸??당신이 낳은?"
나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엿다..
"사실 저도 인신인줄 몰랏어요...가서 입덧이 하도심해서
병원 갓더니 임신이라 그로데요..근데 내가 임신인줄
알면 당신 나 입국하라 할가바 얘기 안햇어요..ㅎㅎㅎ"
그는 너무 좋아 아이를 안고 빙빙 돌앗다...그리고 나를 안고 빙빙 돌앗다...

이렇게 우리는 아름답고 행복한 생활을 해나갓다..


Happy ending !!!


•••••••••••••••••••••••••••••••

지금까지 현모 양처의 유혹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처음 쓰는글이라 부족점이 많음 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의 지지와 사랑과 기대는
늘 제가 글을 쓸수잇는 힘이 됏으며며촉매제로 되여
자그만치 21편이 되는 글을 엮어갈수 잇게
햇숩니다...
끝으로 저의 글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핼로윈데이
축하하고,항상 건강하고 연애면 연애 사업이면
사업 가정이면 가정에서 승승장구 하길 바랍니다..
이만 여러분들과 작별인사 나눕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추천 (12) 선물 (0명)
IP: ♡.162.♡.106
소하트 (♡.21.♡.102) - 2015/11/01 11:07:27

그동안 열심히 잘 봣습니다. 막회에 와서 말 남기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All인 (♡.245.♡.121) - 2015/11/06 06:47:09

ㅋㅋ 마지막이라도 댓글 남긴게 어디에요.고맙습니다.항상행복하세요.

작은물꼬기 (♡.199.♡.232) - 2015/11/01 13:44:09

잼있게잘봣어요...그동안 수고하셨어요.

All인 (♡.245.♡.121) - 2015/11/06 06:48:26

저의글 사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ㅋㅋ

희망맘 (♡.250.♡.230) - 2015/11/01 16:36:45

당신의 글이 드라마 아내의 유혹보다 더 재밌어요.흥미로 쓴것같지만 대담히 출판해도.ㅋㅋㅋ

All인 (♡.245.♡.121) - 2015/11/06 06:49:24

ㅋㅋ 기분 짱 좋네요~재밋게 읽어주셧다니 너무 좋아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핑크빛바램 (♡.50.♡.42) - 2015/11/01 17:55:03

열심히 써주신 덕분에 너무 잘봤습니다...추천요

All인 (♡.245.♡.121) - 2015/11/06 06:50:15

ㅋㅋ 글을 쓴 보람이 잇네요~~ 추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믿음의능력 (♡.54.♡.91) - 2015/11/01 18:15:55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 담에도 한편 기대해도 될가요? ^^

All인 (♡.245.♡.121) - 2015/11/06 06:53:37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ㅋㅋ

xunyuan (♡.226.♡.142) - 2015/11/01 23:02:45

정말 잘 읽었어요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어요.기회되면 새 작품 배독하겠습니다.행복하세요.

All인 (♡.245.♡.121) - 2015/11/06 06:55:32

고처를 헤아려 주셔서 감사합니다.그리고 저의 글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매일을 보내길 바랍니다 .

화룡투도 (♡.166.♡.222) - 2015/11/02 08:54:51

수고하셨습니다...

All인 (♡.245.♡.121) - 2015/11/06 06:56:16

감사합니다...

오렌지나라 (♡.213.♡.128) - 2015/11/02 11:28:25

그동안 너무 잘 봤어요. 잠간 휴식하고 또 다른 글 들고 나타나주세요.

All인 (♡.245.♡.121) - 2015/11/06 06:57:17

고마워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사랑319 (♡.214.♡.98) - 2015/11/02 15:42:13

그동안 너무 고생많았어여. 이렇게 마지막까지 독자들을 위해 열심히 싸주셔서 감사드려요. 다음에 또 좋은 글로 만나요

All인 (♡.245.♡.121) - 2015/11/06 06:58:28

로고를 헤어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사랑319 (♡.214.♡.98) - 2015/11/02 15:43:01

그런데 티나가 낳은 애는 누구애인가요? 강준우? 설마 아니죠?

All인 (♡.245.♡.121) - 2015/11/06 06:59:29

강준우아니고 티나는 3대 그룹 회장중에 한분의 내연녀 엿어요.그사람의 아이 입니다.

고향란초 (♡.123.♡.113) - 2015/11/02 17:42:28

드라마 보는거 같았습다~

All인 (♡.245.♡.121) - 2015/11/06 07:01:16

ㅎㅎ 과찬이 십니다~항상 건강 하고 행복하세요.

서초 (♡.2.♡.162) - 2015/11/05 18:50:18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그동안 수고했습니다

All인 (♡.245.♡.121) - 2015/11/06 07:02:04

저의글 사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ㅋㅋ

노란꿀벌 (♡.205.♡.215) - 2015/11/07 13:27:06

오래간만에 모이자에 들어와서 단숨에 님의 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다 봤어요(^^) 넘 ~~넘 재밌어서 새벽되는 줄도 모르고 ㅋㅋ 이렇게 재밌는 글 올려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용(*^o^*) 앞으로도 자주 올려주세요 작가님 (^ω^)

시월범62 (♡.218.♡.174) - 2015/11/09 14:04:46

재미있게잘 봤습니다,결과가좋아서다행이기분이 풀렸습니다,늘건강하시고,기회되면좋은글기대함니다,,

22,947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보라
2006-08-09
33
63349
가시2012
2015-11-12
0
3298
weiminghu
2015-11-11
1
2529
상심사
2015-11-10
4
1452
저문들녘바람처럼
2015-11-10
3
2037
저문들녘바람처럼
2015-11-09
3
1959
저문들녘바람처럼
2015-11-08
2
2144
xingyu
2015-11-06
6
2466
weiminghu
2015-11-06
2
2909
저문들녘바람처럼
2015-11-06
2
2009
저문들녘바람처럼
2015-11-05
1
1988
저문들녘바람처럼
2015-11-04
1
2167
저문들녘바람처럼
2015-11-03
1
1995
이식으로
2015-11-02
2
2330
저문들녘바람처럼
2015-11-02
1
3305
All인
2015-11-01
12
4902
All인
2015-10-31
5
2875
사랑했나봐99
2015-10-30
10
5246
선녀와나후끈
2015-10-30
1
1706
저문들녘바람처럼
2015-10-30
1
4929
All인
2015-10-30
2
3331
사랑했나봐99
2015-10-29
4
3535
All인
2015-10-29
4
2808
사랑했나봐99
2015-10-28
3
3007
사랑했나봐99
2015-10-27
4
3572
All인
2015-10-27
6
3213
All인
2015-10-26
5
3055
사랑했나봐99
2015-10-25
4
3281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