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밥2부

노가지다리 | 2016.07.13 15:34:43 댓글: 38 조회: 4504 추천: 16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3126037

독자님들한테 실명으로 글을 올려 가명 령미로 바꾸겠습니다.
1부에서 독자님아이디: AD까이나2 / 베아링 / 똑순이네 댓글에 이름 수정부탁드립니다.
꼭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가지밥을 맛있게 다 먹고 우린 담배피우러 기차와 기차가 연결된 곳으로 갔다.
담배를 피며 밖을 쳐다보는데 걸이가 말을건다

걸이:머하는 여자니?
나:근방 대학 나왔단다.
걸이:대졸이니? 갠데 닌데 가지밥을 가져와니?대박~( 어이 없다는 표정으로 말한다 )
나: 여자 어떻데 ?괜찮아 보이니 ?
걸이:꿈깨라~ 잘자리보고 이불펴라고~
나:내 머 어찌니? 괜찮아 보이는가 물어보는데
걸이:미친..괜찮으면? 꼬시개? 정신차려라
나:왜 가지밥해왔지?
걸이:내 어떻게 아니? 물어봐레
나:글팬 이라서 팬 서비스라더라
걸이:하하 그럼 그렇지..더이상도 더이하도 아닐꺼다.

걸이는 나한테 1% 희망도 없다는 것처럼 얘기 한다.
친구니까 내가 상처받을까봐 걱정되서 하는 얘기인건 알지만 오기가 생긴다.
그렇게 담배를피고 침실로 돌아와서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해보지만 머리속엔 자꾸 령미가 떠오른다.
순수한 글팬 때문에?
아님 나한테 관심있어서?
사랑이 고팠나?하는 생각이 잠이 안온다.
낮은 아이큐로 아무리 머리 굴려도 오늘 버러진 이 상황에대한 진짜 이유를 알수가 없다.

그러나 너무 우월해보여서 쳐다도 못봤던 내가 령미를 만나고 설레이기 시작했다.
그 미소 나랑 손을 흔들며 작별 인사하는 그 모습에 웃음은 저절로 나온다.
하지만 용기가 없는건 사실이였다.이렇게 연변을 떠나는데
그리고 나같은 남자를 받아 줄일 없는 그런 여자로 보였으니까 말이다.

그냥 이유가 어떻게 되였던 령미 해준 가지밥 맛있게 먹은것만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그렇게 생각에 잠겨있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잘먹었다는 인사도 안했다는 생각에 핸드폰을 들었다.
령미한테 전화를 건다.

나:와이~
령미:어.
나:머하니?
령미:집에서 글쓰는중
나:오. 가지밥 맛있게 잘먹었다.
령미:맛있더니? 간이 맞데?
나:응 진짜 맛있더라. 일회용 저가락챙겨주면 되지..집에서 사용하는 수젓까지 챙겨주니?
령미:우리집에 일회용없다. 그냥 버려라.
나:아니.위해가서 니생각하면서 그걸로 밥먹었다.
령미:못말려..
나:고맙다.나중에 기회되면 내가 꼭 보답할게
령미:그래
나:위해 도착하면 또 전화할게.
령미:알았다.조심하고
나:그래..빠이~
령미:빠이~

그렇게 통화를 끝내고 시간이 얼만나 흘렀을까 저녁때가 되였다.
기차에서 바구니를 밀고다니면서 장사하는사람이 지나간다.
저녁에 기차에서 술이없이는 령미생각에 못잘것같아서 걸이랑 한잔하기로 했다.
맥주랑 안주를사고 오이랑 고추장을샀다.
그런데 고추장 비닐주머니에 포장한건데 중국애들이먹는 고추장
봐도 맛이없어 보이는 그런고추장 색갈도 검은색나는 그런 고추장
그 고추장때문에 나는 걸이한테 한방 먹는다.

한사람 3캔정도 마였을때 걸이는 오이를 먹는다.
내가 오이 먹고싶어 샀지만 고추장이 맛이 없어 보여서 안먹고있는데
걸이는 그 고추장에 찍어 한입을뗀다.
나는 걸이 먹는모습을 본다. 맛이 없을텐데 하는 모습으로 바라보는데
이늠이 나를 보면서 맛있게 씹어 먹는다.
그래도 나는 안먹었다. 분명히 맛이 없을것 같아서 걸이 먹는 모습만 바라봤다.
맛이없으면 그냥 안먹으면되는것을 이늠은 또 한번 찍어서 먹는다.
그것도 아주 맛있게 잘 먹어준다.
하도 맛있게 먹는 모습에 맛있냐라고 물어보니까 맛있단다.
그래서 나도 한번 찍어서 입에 넣었는데
그맛은 말로 설명이 안될만큼 먹을수 없는 맛이다.
바로 뱉어 버리는데 그늠이 웃는다
아주 고소하단 듯이 미치게 웃는다.

걸이:치사한게..내가 먼저 먹기를 기다리니 좋니?
나:씨~ 맛없으면 안먹으면되지. 왜 두입씩 먹나?
걸이:너도 당해봐라고
나:미친게.이게 무슨맛이야?
걸이:솔직히 두번 먹을때까지 니가 안먹으면 세번은 안먹을라했다.
이런것도 고추장이라고 판다니.
나:좋니? 나를 고추장 먹여서
걸이:하하..미치게 좋다. 너짐을 위해까지 들라고 안했으면
고추장 안먹였을텐데
나:ㄱㅅㄲ 잼니
걸이:응 잼다

깔깔거리면서 한참 동안 웃는다.
우린 서로 웃으면서 술도 한잔하고 그렇게 대련으로 갔다.
이튼날 오후2시 대련에 내려서 기차역 앞 지하상가에 들어가서
밥을먹고 상가안쪽에 있는 피시방을 찾았다.
저녁10시 배를 타고 위해로 들어가야 하니
여유 시간은 많았다. 지금생각하면 바다가에가서 여행이나 즐겼을텐데..
촌놈이 큰도시에가니 모든것이 낯설고 여행은 생각도 못했던것같다.

그렇게 피시방에서 친구는 여전히 게임에 몰두하고
나는 메신저와함게 imdj 사이트를 찾았다.
전날 령미가 쓰고있다는 글도 보고 메신저로 령미랑 대화도하면서 시간을 떼웠다.
저녘7시쯤 되였을때 지하 상가에서 저녘먹고 우리는 택시타고 부두로 행했다.

그때까지만해도 친구녀석은 배를 처음 타봐서 모든것이 신기했던것같다.
대련에서 표 검사맞치고 밖에 걸어나가면 배를 타는것이 아닌
버스를타고 배있는곳까지 가야 했기때문에 친구는 놀란표정이다.
촌스러운티를 안낼려고 궁굼하면서도 왜 버스를 타는지에 대해서는 말이 없었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배있는 곳으로가니 그제야 촌놈은 감격을 억제를 못하고

걸이:와~ 층집인가했다.저게 배니?정신난다야.
나:좀 촌티 내지말개 ? 여기 조선족이 영많다
걸이:멋있다야. 저렇게 큰배는 처음본다.
나:낮게 말해라.영사하게스리
걸이:알았다.쪽팔리니?
나:아주~많이
걸이:알았다.말 아이할게,별루 촌아 아닌것처럼말한다응
나:촌아 글래 촌아 아닌것처럼 행동해야지 촌티 팍팍 내메 다니갰니?
걸이:농민 사저이있니?
나:야.니 좀 10메다 밖에 가서 서있겠나 ?
걸이:알았소 형님에

그때까지만해도 배타고 위해.청도 들어가는 조선족은 많았다.
우린 배에 올라 짐을 풀고 가판위로 올라갔다.
한여름이라 가판위에 앉아서 맥주를 마이는 사람 담배를 피우는사람
갈매기한테 먹이를 주는사람 카메라들고 사진찍는사람들 분비고있다.
신기하기만했던걸이가 배구경에 신이나 한다.
가판위에서 바다를 보며 지나간 추억을 모두 잊고 위해가서 새로 시작하는맘으로
다짐을 하며 떠났던 여행이였다.

우리는 아침5시에 위해 부두에 도착했다.위해는 내가 19살때 와서 살던곳이다.
그때 <싸스>만 안돌아도 아마 게속 위해에서 생활햇을지도 모랐다.
위해에 도착하니 19살에 내가 살았던 지난추억이 떠오른다.
배에 내려 나는 친구와함게 靖远 이라는곳 바로 부두에서 얼마 안먼곳 시정부 바로 옆동네
트렁크를 끌고 밥먹을러 간다.1년동안 다녔던 단골집 연변사장님 5년뒤에갔는데
방갑게 인사를한다.

사장님:총객.오래만이요.
나:예.아직도 가계를 하고 있슴까?
사장님:냐.몇년만에 다시보우?
나:예.잘있었슴가?
사장님:보다싶이 잘있지.일할라 왔소 ?
나:예..겸사겸사
사장님:머 잡수겠소
나:천국장두그릇주쇼

걸이:어야 제 갠챈소.여기메 아는사람다있니?
나:옛날에 여기 자주 다니던 집이다.
걸이: 니어째 여기 복무원 봐둿댔재나 ?
나:미친게..아무턴 이못해 연변사람 엄청많앗다.저녘에 시정부앞에가무 고븐 새가들이 많았다.
걸이:니 여기메 살았댔나?
나: 저기 위에..한번가보개? 개굴같은데서 살았다.
걸이:아무턴 니 매짜다..网友따라 여기와서 훤한거보무
나:개솔치구

그렇게 걸이랑 대화끝나고 안쪽에는 테이블보면서 지난추억에 잠긴다.
19살 처음으로 연변을 떠나는 나였다.
위해에 아는 지인이라고는 큐큐로 알았던 网友 나보다 한살 연상인 여자뿐이였다.
그친구가 나보고 위해에서 일찾아 하라는 건의를 받고 무작정 위해갔었는데
위해에 가보니 车库 를 개인집으로 수리한 그런집에서 살고있었다.
작은공간에서 그친구 엄마 아버지 그리고 나와 그친구 4명이 살기에는 아주 비좁은 공간

하지만 갈곳없는 나는 그집에서 묵을수밖에 없는 상황
그렇게 한집에서 생활하다보니 이 미친놈이 그여자를 짝사랑하게 되였다.
몇일뒤 일자리 찾아서 그집을 나와 살았지만 일요일이면 나는 그여자한테로 갔다.
보고싶어서 그여자랑 있는게 좋아서 하지만 그때는 전화도 없을때라..
평소에 만나고 싶어도 연락할수 없었고 일요일에만 서로 휴식을하니
그렇게 만나면서 지냈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생일날이다.
그의 회사 동료들과 함게 우리는 안쪽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 술을 마였는데
그친구 회사동료 남자가 자꾸 그의한테 스킨십을 해댔다.
옆에 짝사랑하는 나도 감히 못하는 스킨십을 하는게 꼴보기 싫었다.
술이 한잔 두잔 들어가다보니 그친구 스킨십에 화나났던 내가 맥주병을 들고 그남자 머리를 깠다.

생일파티는 내가 욱하는 바람에 장난판이 되였고 사람들 막려서 싸움은 끝났지만
술에 취해 그친구한테 끌려 그친구집에가서 잤던 그 사건 떠오르면서 나도 몰래 웃고잇을때
친구넘이 머가 좋아 웃냐라는 말과 함게 정신을 차려보니 천국장이 나온다.

아침을먹고 6시쯤 되여서 식당을 나와 택시를 타고 사장님한테 전화를한다.
정확한 주로를 물어보니 高区 利群 购物 로 오라하신다.
도착하니 직원한명이이 우리를 반겨준다.
그친구 안내를 받아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풀고 한잠에 푹자고
점심때에 일어나 회사로 나갔다.
사장님은 오시느라 수고하셨다면서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점심을먹고 회사를 둘러보고 내일부터 출근하라는 얘기를 듣고
나와 걸이는 전화카드 사러 갔다.

카드를 바꾸고 서로 집에 소식을 전환다.
걸이는 무사히 위해에 도착했다는 소식과 함게 숙소이야기 회사이야기 늘어댄다.
엄마 아버지한테 바다이야기 배이야기 등등 줄줄히 자랑하고
19살때 내가 처음 위해에 왔을때 행동 똑같이 하고있는 걸이다.

부모님한테 소식을 전하니 가지밥생각났다.
나는 령미한테 전화를 건다.

나:와이
령미:와이?
나:나다.무사히 위해 도착했다.
령미:그래.좋니?
나:아직 모르겠다. 새로 바뀐번호다.
령미:아..그래..회사 들어갔니?
나:응.회사고 숙사고 있을만 하더라
령미:열심히 잘해라.
나:이따 메신저하자
령미:그래 알았다.

그렇게 간단한 통화를 끝나고 우린 숙소로 돌아왔고
나는 숙소에있는 컴퓨터로 메신저를 해댄다..
이런저런 대화를하면서 그냥 대화인 친구로 지속되였다.
그런사이 우리는 점점 더 친해진것 같았다.

보름쯤되였을때 o2sky.com 사이트에 령미가쓴글엔
기다려라 내가간다 라는 제목글 보였다.
그글은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글내용이였고
글을 읽고 나는 령미한테 전화를 걸었다.

나:와이
령미:응
나:니가 쓴 글을 읽었다.
령미:그래
나:누구한테가니?
령미:왜?
나:설마...나 한테?
령미:안반갑니?

헐~이건또 무슨소리인가?설마하고 전화했는데 ..

나:머라고?(다시한번확인하고싶어 지는 마음이였다.)
령미:안 반갑냐구
나:아니.내가 잘못들었느가해서..정말 온다고?
령미:속고만 살았구나
나:아니.너무 갑자스러워서 무슨일있니?
령미:바람도 쏘일겸 여행도하고싶고 반가워 안하면 안가고
나:아니아니.. 나야 땡큐이지..근데 언제 올라고?
령미:내일

헐~완전대박..너무 좋았다

나:진짜? 표샀니?
령미:아니 이따 나가 살려구.
나:아무턴 표사고 보여줘 그럼 믿겠다.
령미:알았다.
전화를끈고 나는 걸이한테 바로 자랑한다.

나:야.. 령미 오겠단다
걸이:왜?
나:여행.바람쏘일러
걸이:근데 왜 여행 닌데온다니?
나:그러게..날 좋아하는걸가?
걸이:미친게.망상증 심한것같다. 니 병원 안가봐 되겟니 ?
나:여기오면 어디서 재우지?
걸이:내방은 오지말라.내 말했다.

의리없은 슥끼..침대 2개밖에 없는 숙소인데 거실 소파에서 자게 생겼다.

아무턴 온다는 소식에 너무 기뻤다.
하지만 아직은 좋아하기에는 너무 빠른것 같았다.
아직 이상황을 믿을수가없었으니 말이다.
저녁에 메신저 화상채팅을하면서 연길-대련 기차표를 보여준다.
그리고 2일뒤 아침5시에 부두로 령미 마중을 가게되고
우리는 그렇게 위해에서 만났다~


이어서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독자님들한테 실명으로 글을 올려 가명 령미로 바꾸겠습니다.
1부에서 독자님아이디: AD까이나2 / 베아링 / 똑순이네 댓글에 이름 수정부탁드립니다.
꼭쫌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천 (16) 선물 (0명)
IP: ♡.50.♡.162
meilan0308 (♡.209.♡.196) - 2016/07/13 16:29:12

먼저 찍고 바야지 .ㅎㅎㅎㅎ 쭉 보고있답니다 .

노가지다리 (♡.50.♡.159) - 2016/07/13 21:10:11

1빠 찍으셨네요 .^^

jungki (♡.62.♡.54) - 2016/07/13 16:44:43

ㅎㅎㅎㅎㅎ 나두요 ㅋㅋ

노가지다리 (♡.50.♡.159) - 2016/07/13 21:10:53

자주 들러 주세요 .^^

meilan0308 (♡.209.♡.196) - 2016/07/13 16:48:03

내용보면서 머리속에 상상이감다 .담편 빨리 올려주쇼 .
보다가 (나:촌아 글래 촌아 아닌것처럼 행동해야지 촌티 팍팍 내메 다니갰니?
걸이:농민 사저이있니?)
보다가 사무실에서 웃음 참느라 .ㅎㅎ

노가지다리 (♡.50.♡.159) - 2016/07/13 21:11:53

내 글을 보고 누군가가 웃으셨다는 너무 영광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카멜레온1 (♡.242.♡.144) - 2016/07/13 16:52:43

잘읽고가요^^ 다음편도 언능 올려주세요 기다림에 갈증납니당 ㅎㅎ

노가지다리 (♡.50.♡.159) - 2016/07/13 21:12:43

카멜레온님 댓글 감사합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에 다음집 준비하겠습니다.

강력본드 (♡.44.♡.231) - 2016/07/13 19:24:56

와..층집인가 했다야 저게 배니? 정신난다야..
ㅋㅋㅋ 너무기엽다...

노가지다리 (♡.50.♡.159) - 2016/07/13 21:16:18

귀엽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러주시구요.
응원 많이 부탁드립니다.

장난아니야 (♡.223.♡.167) - 2016/07/13 20:47:15

잼잇어요.저기요 ㅎ

노가지다리 (♡.50.♡.159) - 2016/07/13 21:17:27

저기요. 재미있으세요 ? 앞으로 빠짐없이 자주 들려주세요.
저기요. 재미있다고 하시니 더욱 힘이 납니다.
저기요. 댓글 감사합니다.

AD까이나2 (♡.36.♡.254) - 2016/07/13 23:14:20

오늘도 잘 읽엇습니다.

늘 빠른시간 긴 편폭 너무 좋네요

그리고 부탁하신거.수정햇습니다.^^

노가지다리 (♡.50.♡.159) - 2016/07/13 23:26:11

수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 실명으로 올렸느데
양해바랍니다.
그리고 댓글 고마워요 ^^

오렌지나라 (♡.213.♡.23) - 2016/07/14 09:32:13

위해서 이쁜사랑 이어질려나 기대해볼게요.

노가지다리 (♡.50.♡.92) - 2016/07/14 11:51:34

네^^ 당연히 이쁜 사랑 이어집니다^^

금붕어gd (♡.13.♡.163) - 2016/07/14 10:20:57

2부 잘 봤어요 .3부는 언제 나오죠?
기대 되네요

노가지다리 (♡.50.♡.92) - 2016/07/14 11:53:33

3부 지금 준비하고 있는데 최대한 빨리 오릴도록 하겠습니다.댓글 감사합니다..

cnmir (♡.22.♡.244) - 2016/07/14 11:26:57

잼있게 잘 보구 갑니다. 령미씨가 참 화끈하구먼요..ㅎㅎ

노가지다리 (♡.50.♡.92) - 2016/07/14 11:55:16

네^^그런 여자입니다.
다음집도 재미있게 이어 볼랍니다^^

베아링 (♡.4.♡.226) - 2016/07/14 12:01:24

1. 실명을 령미로 수정하였습니다.

2.글을 읽는 내내 상상이 머리에서 맴돌아 칩니다..청국장 까지도,그외 모든 글내용들이

3.글써본 사람은 알지만 이렇게 긴글을 타자할려면 손가락도 아프고 힘들죠
근데 기다리는 사람은 작가의 그런 어려움도 모르고 올려안준다고 탓하죠 ㅋㅋ

4.재밋게 잘 주시해 본다는 말입니다.그냥 쭈욱 한방에 끝까지 읽어봣슴좋겟단말임다
물론 결과는 또 갈라진걸로 끝날걸 알면서도,,,

노가지다리 (♡.50.♡.92) - 2016/07/14 12:21:25

1부 댓글 수정해주셔 감사합니다.
베아링 독자님이 그래도 제 입장을 잘 이해해주시네요.
맞습니다. 안돌아 가는 머리로 글쓰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나 제 글을 읽으시고 재미있어하고 웃으시고 하는 독자들 댓글과 추첨이 힘이되여 쓰게됩니다.
나름 길게 쓸려고 하고있으나 잘 안됩니다.
매번 들러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똑쑨이네 (♡.37.♡.131) - 2016/07/14 23:28:10

ㅋ 대박 사랑아픔은 사랑으로 치유하랫는데
여자가끊기지 않는 매력넘치는 넘자그나
아 사스 ㅎㅎ 지금쯤은 30대중반댓쨍까
암튼 잘읽엇슴다
재밋슴다

노가지다리 (♡.50.♡.92) - 2016/07/15 07:56:47

ㅎㅎ 오셨네요. 댓글 수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자가 끊기지 않는 매력넘치는 남자라니 그렇게 보임다?
나이는 비밀 ㅋㅋ
재미있다는 그말이 나한테는 에너지가 됩니다.

토토로11 (♡.207.♡.177) - 2016/07/15 09:03:34

글 재밌게 잘 읽었어요.
여주성격이 좀 저랑 닮았네요..

남자는 자신감이 중요해요.
자신한테 벅찬 여자라고해서 놔주면 어떡해요.
사랑읠 시작했으면 끝까지 잡아야하는데.ㅎㅎ

이제 다가올 인연은 꼭 잡으시길~

노가지다리 (♡.50.♡.92) - 2016/07/15 09:10:20

토토로님 또 뵙네요.
바쁜시간에 댓글 잊지 않고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신감 가지고 령미한테 고백하는데 다음집에나 다다음집에 아직 정확하게 계획이 없어서 ㅋㅋ
다음집도 들러주시길 바랍니다.

mamapi (♡.93.♡.190) - 2016/07/15 13:54:19

담집 퍼으뜩 올려주이소

노가지다리 (♡.50.♡.92) - 2016/07/15 16:44:09

네.. 오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cnmir (♡.22.♡.244) - 2016/07/15 14:38:54

아직 3회 안 올렸네요..빨리 올려주이소

노가지다리 (♡.50.♡.92) - 2016/07/15 16:44:52

넵. 오늘 오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우로변신 (♡.255.♡.109) - 2016/07/18 13:12:56

재밋게 읽어보고감니당 ~^^

노가지다리 (♡.8.♡.165) - 2016/07/18 15:24:25

감사합니다.
노래 잘 부르시던데 ...감상 잘했습니다.

여우로변신 (♡.255.♡.81) - 2016/07/19 15:51:05

언제그걸또 ,, ㅋㅋㅋ

노가지다리 (♡.8.♡.165) - 2016/07/19 17:32:42

우연하게 듣게되였습니다.

선곡도 잘하신것같고 노래도 잘부르시고

자주 올려주세요 ^^

여우로변신 (♡.65.♡.181) - 2016/07/20 13:18:15

감사합니다 ~

노력하겟습니다. ㅋ

비공식회원 (♡.16.♡.44) - 2016/07/27 17:13:38

글 잘 읽고 갑니다.

노가지다리 (♡.208.♡.48) - 2016/07/27 17:50:11

처음뵙는 독자시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그대라는이유 (♡.246.♡.60) - 2016/08/06 15:39:12

개솔치구 네글자보고 빵 터졌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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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라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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