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는 이유 3

그대라는이유 | 2016.08.12 15:07:03 댓글: 12 조회: 3644 추천: 6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3143917




이제 절반박에 못썻는데... 여러분들 쪽지 오셔서 빨리 올려달라고 하셔서 ...
조급증 날가봐 먼저 절반이라도 올려드리겠습니다.
서툰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눈팅 하시는 분들... 재미없더라고 플 부탁하고싶습니다...
글쓰느라 하루종일 생각하고 정리해서 올립니다. 여러분들의 리플이면 더 힘나고
더 잘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실 실제로 일어난 일들을 쓰기에 따분할수 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쓰고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릴게요~~~~










오늘 학교에서 혹시라도 뭔일 생길것같아 하루종일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보냈다.

하루 지나고 이틀 지나고아무 일없이 무사히 흘러갔다….

개인적 생각이지만어쩌면 우린 학국음악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릴 때 같이한

행운아였건 것 같다.1995년부터 2003년까지 최고 좋은 노래는 다 나온듯싶다.

태여나서부터 주현미노래를 들었기에 주현미 노래는 통달이고난 음악을 미치게

좋아? 아니 미치게 사랑했던 것 같다음악으로 나의 모든 생각,감정,기분,원망

모든걸 다 표현할수 있었던 것 같다

그때 넘 좋은 가수들이 많았다생각해보면 녹색지대, 언타이틀, 김원준, 김성재

성진우, 구피 ,쿨론, 터보, 영턱스클럽, 주주클럽, 비비, 자자, 포지션, 엄정화,

소찬휘, 디바, , 박진영, 디제이디오씨, 양파, 김경호, 김돈규, 고한우, 진시몬,

노이즈, 구피, 듀스,, 뱅크, 케이투, 룰라 ,피노키오, 박미경, 김완선, 서영은, 임창정,

안재욱 김현정 유승준 HOT 젝스키스 조성모 김정민 컨츄리꼬꼬 베이비복스 핑클

SES 보보 스페이스 UN 홍경민 이정현 채정안 코요태 왁스 컬투 캔 자두 유리상자

김종환 신승훈 싸이
………………정말로 좋은 노래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음악에 푹

빠져서살았던것같다.그중에서 우린 김건모 노래를 엄청 좋아했다.춤까지 따라추면서~


우리가 있는 지역은 한국물건을 거의 없었는데우리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떻게라도 테이프를 구해와선 같이 향수하곤 했다그때 나한테 가장 테이프가

많았다.오빠가 있는데 이모네 아들이 매 방학마다 우리 집에 놀러오는데올때마다

신곡테이프를 몇 개씩 가져다주고 했다.지금도 난 음악없이는 못산다. 혼자 있을때도

설거지할때 빨래할 때 청소할때도 항상 음악틀어놓고 아니면 혼자 노래부른다 ㅋㅋ




저녘 자습시간이면매일 일상이 보통 앞에선 여러명 티비켜놓고 뉴스보고 있고~

(티비못키게 하는데 뉴스하는 시간에 뉴스만 보게함) 또 몇이는 모여서 画板画架놓고

그림그리고 있고또 몇 명은 모여서 악보보면서 손으로 박자치면서 도도쏘쏘하고

우리는 제일 뒤줄에서 록음기 갖다놓고 모여서 음악듣고있고그러다가 신나는음악

나오면 다들 하던일 스톱하고 뛰여와서음악 틀어놓고 춤추고 흔들고 소리치고

학생회에서도 경고주고 말리다 못해 거의 포기한 상태그리고 윗윗학년 언니들이

있고 친해져서우리가 숙소던 학교던 아무리 떠들고까불어도 그냥 눈치껏 해라~~~

하고는 넘어가곤 했다.


그때 우리한테 행복은 노래 잘 배워서 노래방 놀러가서 멋지게 노래하고 춤추는것이였다

전반이 가던가 아니면 여학생들만 가서 놀고하는데노래방 사장들은 우리가 오는걸

너무 좋아한다~ 갈때마다 써비스로 맥주 한박스씩 올려주고결산할 때 잔돈은 항상

받지 않고 택시비하라고 한다.왜냐면 그때 그 노래방에 룸도 있고또 테이블 12

정도 쭉 둘려쌓여 놓여있는 큰 대형공간도 있었다.다 서로모르는 사람들 다른 테이블에앉고,

한상한상 몇곡씩 돌아가면서 노래하다가 마직막은 항상 우리의 콘서트가 시작되고

다른 테이블 사람들도 신나서 같이 소리리치고 노래하고 춤추고~~~ 그러다가 다른

룸에서 지나가다가 보고다들 뛰여들어와 다같이 소리지르고 분위기 완전 업이였다.

일단 가격도 룸보다 많이 싸고 학생인 우리에게는 딱이였던것이다



문득 여름방학에 계서인지 계동 계림인지 거기갔던 생각이 난다. 우리 숙소에 아인이가

방학인데 자기네 집에 놀러가자고 한다.어차피 대부분 부모님들 다 한국에 있었고..

아니면 어디 별로 갈데도 없었는지라 우리는 아인이네 집에 놀러가기로 결정햇다.

앉아서 가는 기차타고 깔깔 거리며 열몇시간 탄 것 같다. 아인이네 집에 도착하고

아인이아빠가 그때 어느회사에 부총경리였다. 커다란 스타렉스 운전해오시고 아인이

엄마하고 어린 동생하고 같이 나오셨다. 아인이 아버지는 운전해서 우리 데리고


청년호인가(죄송합니다만 너무 오래 되여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바다같이 큰데

데리고 갔다우리는처음 그렇게 큰 바다를 보자 저절로 환호소리가 낫다철퍽철퍽

파도가 밀려오고 밀려왔다 너무 신기하고바다를 보니까 속이 다 뻥 뚫리는 것 같았다.

좋아서 소리지르고 뛰여갔다 뛰여왔다 난리하고아인이 여동생이 있었는데

너무 귀엽고 깜찍하고 초면인 우리를 잘도 따랏고 까르르 웃는것만 봐도 너무 이뻐서

죽을 것만 같았다.

점심은 거기서 간단하게 먹고 또 주위에 碑林인가 거기한번 돌고 러씨야하고 변경이

있다고해서 거기도 가서 한번 돌고


저녘은 시내로 들어와서 큰 식당으로 갔다. 여기서유명한 냉면이라고 먹어보란다.

마침 덥기도 하고 우리는 좋아라했다.기억에 대동강냉면이였다.거리는 냉면도 시원하고

맛있었지만 무침채가 엄청 많았다. 여러가지 꽉 담아서 갖고왔는데 매콤하고 너무너무

맛있었다. 건두부 무침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 맛잇고 입에서 군침이 돈다


이튿날은 우리 시내구경을 나섯다그때는 그래도 번화한편이였다우리는 금붙이

파는데 가서 얼만가 물어도보고 그때 한그람에90원이였다.똑 같은 반지 기념으로 맞추고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못사고 우리는 통일로 귀걸이를 했다. 침앞에 작게 동그란 것 붙어있는데

동그란면은 약간 무늬를 넣어주어서 굉장히 빤짝이였다. 우리는 모두 열두개 사서

아인이는 돈 못내게 하고 우리 11명에서 나누어서 냇다~ 그리고 후에 학교에 와서

다들 귀구멍 뚫고 염증생기고 피나고 팅팅 붓고 다들 한달넘게 고생한거 생각하면지금도 웃음이 나온다




삼일째 되는날우리는 돌아갈 준비하고 있는데아인이 삼촌이 전화왔다

아인이 숙소애들 놀러왔다고 들은 모양이다.5개 동네 모여서 운동회하는데 돈걸고

자기네 동네는 학생도 없고 젊은 사람들은 다 한국가고 할매들하고 아줌마들 몇이

남아있단다. 이참에 우리보고 시골로 내려와서 운동회 좀 참가해달라고 한다~~~

아인이 부모님들은 혹시라도 우리가 가서 놀다가 다칠가봐 걱정됫는지 안된다고 했다

아인이 삼촌이 수십통 전화해서 다치지 않게 자기가 잘 챙길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해서

우리는 시골로 내려갔다.아인이 삼촌네 집은 시골집이였지만 방도 3개고 거실 두개

집도 커서 우린 거기서 묵기로 했다~~~ 이틀후에 운동회란다.매 동네마다 집체무

도 있다고 가서 연습 좀해보란다. 가니 할매들이 많고 아줌마들이 20명정도 있었다~


그때 집체무 음악은
연변인민은 모주석을 열애하네~~~이 노래였다~~

줄서서 연습하는데동작은 정말 간단햇는데 할매들이 잘 기억을 못해서 계속

반복하고 또 반복했다. 학교에서 전통 무용시간도 있고 하기에 우리는 이틀만에

다 배우고 제일 앞줄에 쭉 서게 되였다. 그때 한복이였는데 하얀 저고리에 파란색 치마

흰 장갑에 분홍색 큰 부채를 들고 추는것이였다. 머리에 분홍색 꽃도 달고ㅋㅋㅋ


드디여 학교앞에서 운동회는 시작되고여러 동네사람들이 큰 뻐스를 타고 들어온다.

처음은 집체무 시합이다. 그때 우리동네 집체무는 양쪽에서 쭉 갈라섰다가 음악이

나오면 중간으로 뛰여가는것이다. 음악이 나오고앞줄선 우리는 부채들고 중간으로

뛰여나가고 뒤에선 아줌마들하고 할매들이 달려나온다~ 중간에 모여서 줄맞춰서 쭉

서니 앞에서는 난리도 아니다회바람 불고 소리치고 예쁘다고 박수치고 난리법석


사실 동네마다 젊은 사람들은 한국으로 돈벌이 나가고할머니들하고 아줌마들이

대부분이였기에당연히 우리가 그중에서 제일 예뻐보일수밖에 없었다. 거기다

아인이 숙모가 집체무는 얼굴 뽀예야 이쁘다고 뽀얗게 바르고 입술도 빨갛게 발라줬던것이다.

그후 전 운동장에 모든 시선은 항상 우리한테서 돌았던 것 같다~

배구하고 축구도 있는데배구는 그냥 아줌마들이 나가고축구는 우리가 나가게

되였다.아인이 삼촌이 축구 일등하면 상금이 많다고 그러신다보니 운동복은 하얀

바탕에 빨간색으로 된것 준비되여있고 신발은 사이즈 맞는거로 대충 찾아신었다


두팀씩 먼저 붙고 이긴 팀끼리 다시 붙는거였다. 제비뽑기를 했는데 다른 네개 동네가

먼저 두팀씩 붙고이긴 두팀과 우리하고 다시 제기뽑기해서 붙는다고 한다

진행되고 두팀중 한팀이 우리하고 붙게 되였다. 명화가 문지기하고 문지기앞에는

장미가 서고 난 장미좌측에서고 …….수진이하고 아인이는 장미 더 앞쪽으로 갈라서 서고


젤앞엔 반장 혜리하고 꺽다리 나영이,그리고왕재수 복희 잘뛰는 애들이 앞에 서고

드디여 자리배치는 끝나고 진행됬다. 생각밖으로 아줌마들이 밀고 닥치고 잡아당기고

욱하고 몰려가고뽈차면 밖으로 나가서 한참 걸려서 주어오고하여튼 정신도 없었다.

그러다가 우리 이겼다~그나마 학생이니 쪼금씩 실력은 있었던것이다


남은 팀하고 1등을 노리는 마지막시합이였다.마지막 하반창이 되니

아줌마들이 뒤에서 꾹 붙잡고놓지 않고어떤 아줌마는 아예 뒤에 안고있고

밀치고닥치고 다리걸고그리고 그러고도 자기네가 차였다고 하고 다자고짜로

자기네가 막 시작하고동네시합이라 그렇게 대충 심판도 넘어가고그때는 어렸기에

우리는 가끔 화가 낫지만 외지이고 해서 그냥 좋게좋게 넘어갔던 것 같다지금

생각하면 집체무도 배구도 축구도 동네운동회 같은걸 볼수 있다는건 사치인 것 같다.


결국 우리는 1등을 하고 운동회는 끝나고동네에 들어오니 완전 동네잔치다

그동네에 식당이 있었는데 상 20여개정도 놓여있고 중간에 노래방 기계가 놓여있었다.

동네 어른들은 우리가 어린것들이 외지에서 와서 고생햇다고 이것저것 많이도 챙겨주고

할매할배들도 와서보고 에그 곱다고 그러면서 손도 잡아주고 많이 먹으라고 그러고

자기네 상에있는 음식들도 더 갖다주고참으로 그때가 너무 따뜻하고 행복했었다~

잔치는 진행되고 다들 즐겁게 술도 마시고어느정도 되니 아줌마아저씨들 나와서

노래하고 춤추고할매할배들도 나와서 춤추고 그런모습들 지금도 눈앞에 생생하다.

결국 마지막은 우리가 평정했지만그때만큼 즐겁고 행복한적은 없는 것 같다



돌아올때 아인이 삼촌하고 숙모는 그간 정이 들어서 못내 아쉬워하며...

우리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300원을 주셨다. 그땐 작은 돈은 아니였다...

아인이 삼촌하고 숙모는 십여년이 지난지금도 아인이보고 너네 숙소애들은 잘지내냐 항상

보고싶다고 그러신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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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pi (♡.93.♡.190) - 2016/08/12 16:35:15

이글읽으니 나도 공사대(몇개마을 농촌이 향에내려가서 )시합하던 생각이 나네요,내가 살던 농촌마을에서 축구일등하니 향축구선수들이 열받아서 싸움붙던 생각나네요 ㅎㅎ 잘보구 갑니다,추천

그대라는이유 (♡.202.♡.32) - 2016/08/12 16:39:06

사실은 1등하니 외지학생들 넣었다고 조금 시끄러웠어요~~~
아인이 삼촌이 동네에 사람 없다고 몇달전부터 예기해왔던거라...
별 탈없이 잘 넘긴것 같아요~~~ 남자축구는 대부분 항상 싸우지요~~~ㅋㅋ
추전감사합니당^^

AD까이나2 (♡.62.♡.108) - 2016/08/12 18:28:45

와. . .

좋은축어들이 참 많은같아요

내가막주인공된듯 그분위기를 느꼇네요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다음글 기대합니다

그대라는이유 (♡.202.♡.32) - 2016/08/12 21:04:44

감사합니당^^
다음집 준비해서 올릴게요^^

그대라는이유 (♡.113.♡.245) - 2016/08/13 07:22:18

참 추억은 소중한것 같습니다^^

동산나무 (♡.250.♡.38) - 2016/08/13 03:09:03

소설은 긴편인지라 제목만 눈팅해오다가 오늘 첨으로 그대라는 이유 3집을 읽게 됏네요

순서가 뒤죽박죽이 돼서 미안하구요

바로 1,2집을 읽어봐야겟네요

첨엔 한국가수들의 이름만 나와서 필자가 한국인이라는 착각을 햇는데

참으로 간결하고 감미롭게 잘 지으셧네요


저도 소설에 차차 도전해볼 예정인데 아직은 너무 미흡하고 서투르다는 생각뿐입니다

이러다가 또 소설에 빠져 밤패는 일이 잇을지 참으로 기대가 되네요

잘 읽엇구요

4집도 기다려지네요

감사드려요

그대라는이유 (♡.113.♡.245) - 2016/08/13 07:20:15

감사합니다^^
저도 첫 도전이라 뒤죽박죽입니다~
처음 시도하다보니 하루종일 생각하고 정리하고...
시간이 엄청 들어가네요~~~ 그래도 좋은 기억들 생각하면
항상 마음이 설레이고 행복합니다~

님의 글 보았었는데...사용언어랑 굉장히 좋더군요.
참 많은 일을 격으신것 같아서...슬그머니 마음 아팠습니다.
다다음집부터는 점점 저의 힘든 생활들이 시작됩니다.
댓글 길게 달아주셔서 너무 기분좋네용^^
다시 감사드립니다~~~그리고 행복하세요~~~

동산나무 (♡.12.♡.126) - 2016/08/14 18:06:44

그래요.ㅎㅎ.

저두 요즘 지금까지의 인생을 총괄해서 에덴이라는 소설 시작하기는 했다만,

한편을 길게도 못쓰겟고,언어도 감칠맛나게 표달이 안되네요.ㅎㅎ.

그대라는 이유님의 소설을 읽으면서 많이 배워야겟네요.

더불어 아파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자존심이 엄청 강햇어서 사람들한테 상처를 드러내지 못하고 혼자 가슴앓이를 하던 적도 잇었지만,

요즘엔 병은 나누면 약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인터넷공간에서도 숨김없이 적고,나누니까 한결 마음이 편하답니다.

다음집 기대할게요.

평안한 밤 되시구요.

그대라는이유 (♡.202.♡.32) - 2016/08/14 19:54:46

칭찬 감사합니다~~~

저는 님 마음 그 아픔들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을듯 싶어요
저 지금껏 살면서 운도 좋았지만... 또 많은 아픔도 격었어요~

BMW 타고다니다가 사기당해서 하루아침에 거지되여서 길바닥 나앉고...
이제 뒤로 제가 격은 일들~~~하나하나 문자로 간단하게 구성해서 나오겠지만요.
지금은 자그마한 가게 하나 소박하게 운영하고 있지만...나름대로 만족하고 있답니다~~~

님의 글 기대할게요~~~ 어제 노래자랑방에 가니 작사도 해서 올린것 봤는데 너무 좋던데요~~~ ㅋㅋ

동산나무 (♡.12.♡.30) - 2016/08/15 02:21:33

ㅋㅋ.그래요.

다시 한번 모처럼 보내주신 쪽지도 감사드려요.

비엠더블 타던 소박한 가게 운영하던 사람은 가진것에 감사하고 잇는것에 만족하는 마음이

참 중요한것 같더라구요.

돌고돌아 돈인것만큼 인생또한 물질적인 파도를 겪으면서 정상에 톺아오르는거죠.

열심히 사시는 모습 응원해드릴게요.

나중에는 더 멋진 차에 앉아서 폼나게 인생 즐길날이 오실거애요.

ㅎㅎ.자작가사 진짜로 미흡했는데,과찬이십니다.

그대라는 이유 끝까지 지켜볼게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헤드레공주 (♡.150.♡.2) - 2016/09/19 16:30:17

갑짜기 계서계동나오니 계서가 고향이라 방가웠어요 ㅋㅋ
농촌에 운동회 너무 잼나죵

그대라는이유 (♡.202.♡.249) - 2016/09/20 09:30:08

계서 계공사람들은 인정도 참 많더라고요~~~^^
학교때 정말 잘 다녀왔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더 많은 곳과 더 재미있게 보냈을걸 하는 유감이 많이 남아요 ㅋㅋㅋ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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