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라서 그래...<4>

워다동싸 | 2015.08.16 19:56:47 댓글: 1 조회: 2157 추천: 3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2784167

짐을 풀기전 정신없이 새집청소했다.

땀이 뻘뻘난다.냉장고도 겁나 더럽던데 딲으니

쓸만햇고 ... 자꾸 일어섯다 앉앗다 하니 머리가 해롱해롱햇다.

..나 빈혈이 있다.

해빛에 오래두 못잇고 조금이라도 뛰여다니면 꾸역질할때도 잇다.

짐을 풀고 ...

다시 정리하고....

구석구석 전화들구 사진찍어본다.

...전화번호도 바꿧으니...왠지 새로 태여난 사람같다.

한사람을 정리하면서 전화 번호 바꾼다는것만으로 새로 태여나는 기분이다.

해본사람은 알 것이다.맘이 조금은 무겁기도하고 그것<?>에 벗어나서 새로 시작하는거.

새집이 맘에 드나보다 내가.

크하하하.매장은 네 개방 내가 눈감고 해도 한다.

그기다 나는 이젠 매니저다.

이히히히 하지만 직원이 한명에 내가 쉬는날 오는 알바생한명을 데리고일하는

매니저엿다.솔직히 일하다보면 듣기 싫게 말해서 씨다발이다.

출근시간은 11시부터 11시까지

비록 하루세끼 나절로 해결하고

전기세 물세 집세 다 나절로 해결해야하는데

그리도 좋은건 가계서 돈계산도 너무 딱딱하지않고

주차장도 그냥 도장만 찍어주면 되고

가게가 5층이라서 바깥땅같은거 신경쓸필요없고

총적으로 내가 이가계에서 일하기 딱 좋앗다.

방도 딱 4.하지만 손이 가는일이 많을거다 전부다 내가 해야하니간.

그리고 매니저라구 불러주는게 좋앗다.

그리고 그동안 전에 매장에서 일한 경험도 잇고 나는 내가 잘해나갈줄 알앗다.

출근한 첫날 고무티가 나가서<기계>도레바들구 나사풀고 척척 바꾼다.

겜넣는것도 30분만에 다 장악햇다.

사장이 너무너무 좋아한다.

정말 수컷보다 낫다고 말햇다.

하지만 경험이 아직마니 부족하다는 것을...

비록 그날 저녁 사장이 없어서 말이지...

내가 이가게 와서 첫손님을 맞이한다.

서비스업은 다른게 없다 첫재 례절 상냥 친근 둘째나 셋째나 같다...

매니져 바꿧냐고 물어본다

전에 하던 사람 그만두고 내가 새로왓다고 앞으로 마니 부탁한다고 인사햇다

두 번째 손님도 맞이햇다.

첫손님도 괜찮앗다.

으음...앞으로 술술 잘됄거 같앗다.

난 좀 미신믿는다.

첫손님이 좋다...크크크

근데 금방 일이 터진다.

a번방 손님이 나와서 굽내치킨한마리 후라이드로 시켜달란다.

난 굽내치킨이 브랜드이름인줄 모르고 국내치킨을 시켜달란가 했다.

아무리 중국사람이 일한다 해도 치킨을 중국에서 배달시킬까봐?!

이건 치명적이고 모욕적인 농담이다.

나는 네~ 국내치킨인데 머로 해드릴가요?

그분은 내가 굽내치킨으로 말하는줄 알구 후라이드요~라고 대답해준다

나는 다시 무슨치킨으로 해드릴가요?햇다

그분은 굽네치킨 후라이드요~햇다

크크크크 나는 다시 네 다 국내 치킨인데 무슨 맛으로 해드릴가요?

손님은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갸웃뚱거리면서 후라이드로요 햇다

나는 조금 짜증낫다...마지막으로 물엇다.

후라이드 무슨치킨으로 할까요?

굽네로요....

다 국내 치킨이에요...

내가 말하자 아무거나 시켜달라고 햇다.

그래서 나는 교촌으로 할까요하니간....

다 굽네라면서요? 으휴,,#%$^#&^% 그래서 굽네치킨을 알앗고.

교촌 호식이 처갓집 네네치킨까지 들엇어도 굽네는 처음이라...암튼

난 멘붕이 왓다.

새로운 환경은 늘 사람마저 새롭게 만든다.

길어진 출퇴근길도 좋다.

신호등 기다리는 시간에 가끔 헤여지자고 말하던 전남친과

황제가 엇밧뀌면서 생각낫지만...두렵지않앗다.

조나같은 남자들 별거없다

계란 한판 나이지만 즐기는거다.

모두다 좋은 추억이다.

애써 잊을필요없고 생각나면 생각나는대로 생각하다 하루종일 생각못하니

또 잊혀진다 이렇케 미친 듯이 살아가는거다.

몸뚱아리두 그렇다.

여자나 남자나 ...웟나잇?미친짓?집중해달라..이건 현실이다...

감정을 더 많이 쏟은쪽이 상처 더 받는거고 사랑할수있을 때

힘껏 사랑하지않는 사람이 헤여지고나면 해주지 못한탓에 더 힘든것에 지나지 않는다.

내말이 옳은가?

오늘은 진상손님들이 왓다.

나보고 야야한다.

중국에 서 왓냐며....물어보기도 한다.

나는 한국사람이기도 하고 중국사람이라고 말햇다

자꾸 야야 한다.

나는 여기서 매니저이고 이름은 박선희이니 박매니저라고불러도 된다고햇다.

알앗다고 하더니 에어컨이 왜 빵빵하지않냐고 또 야라며 부른다.

방을 바꿔준다고 햇더니 3홀까지 쳐는데 나보고 고쳐라고 햇다

이런상황은 또 첨이라 욕이나온다.

참앗다.

스크린을 다치고 진상손님이 카드내밀며 얼마냐고 묻더니 왜 이렇게 비싸냐고 한다

오전시간에 ......나는 아무말안햇다. 계산할 때 카드기가 오래된거라 한참기다려하는데

또 그걸로 야야 왜 이렇게 늦는거야 한다...

야야 하지마세요...!”

눈을 똑바로 쳐들구 멀보는거야?내가 소금먹어도 너보다 더먹엇다 #$$~”

나는 너네 걸어놓은 태극기 .한국인을 상대로 한국왓다 ㅆㅣ발 나이 먹어머해?

소금마니 먹어 머해? 나이 꺼꾸러 먹엇잖아요! “

“...지금 머래?”

하면서 칠새한다. 옆에 관종이 말린다.“중국오기만 해바라 비행장에도끼로 머리를 박산해놓다라고 나도 고래고래 소리 쳤다. ㄱㅐㅅㅐㄲl

진상은 진상을 피우고 갓고 나는 나대로 화가나서 덜덜 떨며 ....

정말 골프에 골자도 모르는것들...다시는 오지말라고 싱크때족 잇는 소금을 복도에 뿌렷다

정말이지 .나는 이해한다.

식당일은 이것보다 백배 천배 더럽구 힘드다는 것을...

플리즈 플리즈 하느님 이런일이 없게해주세요....

물론 내가 이끌어갈수잇는 일이지만 똥보면 피하고 무시하면 그뿐인 일인데

제발요 ....

오늘은 억망진창의 날이엿다...

며칠은 그 일이근근히 생각나서 기분은 별로 였다.

나는 지금 벌을 받고 잇다.전남친 쉽게 잊은죄

잊은지 안잊은지도 모른체 황제만나고 또 버린죄...

이세상은 죄로 쌓여져잇다.

기쁨이 적다.

하느님이 있으면 용서도 있을텐데 하느님이 죽엇으니

내가 지금 죄를 받고 잇는 것이다.

하느님을 믿지않기로 한다.

불교로 믿자.오늘부터 불교를 믿자

집을와서 샤워하고 요그르트 쭉 들이키고

잠을 잘려고 하는데 으하하하하하하하하 하는 소리가 들린다.

머야?

옆집옆집에서 문을열고 술을 먹는거다.

오늘도 안좋은 일땜에 조금 민감하다.

개사장이 아침이면 이것저것 싸기쓴다 문자로.

새벽까지 떠들어대고

바로 다른한편옆집에서는

떡친다. 물론 벽을 띄여잇지만 창문을 열어서 다 듣긴다.

우아,,,, 왕짜증....

오늘은 잠을 못잘거 같아 노트북을 꺼내들고 이러고 잇다

금방 친구들한테 문자를 보냇다.

보통 동미...말하다싶이 나는 단짝친구는 한명이엿는데 밥바이햇으니깐

잘있니 ?친구 1친구 2 오빠 1오빠 2오빠 3...

다름아닌 이번주 일요일 우리집에 초대합니다.집들이입니다...

좋은거 사들고 오세요.집들이에 초대합니다...꼭와주세요

순둘문둘친구들이 있어서 그래도 좋다.

술친구 ~

드디어 일요일 하나둘씩 모여든다.

일요일날 우리는 새벽까지 피쳐 12개를 새벽까지 마시며 벅적엿다.

쌓엿던게 풀리는거 같다....ㅋㅋㅋㅋ

하나둘씩 갈놈은 가고 친구 1하고 모텔가서 잔다.

친구1“언니 나 갑자기 소리 지르고 싶어요...”

야 그건좀...지금 2시반이야...이것아~”

오빠3“!머 어때 며칠전 너두 시끄러웟다며.둘같이 질러!”

꺄악~ 꺄악~~~꺄아아ᄋᆞ악~~~!!!

엑스엑스 오빠 사랑해....

꺄악,,, 한국와서 사랑해란말을 배웟다.

친한 사람끼리 사랑해란말을 자주하는거 참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난 왜서 인지 모르겟다 .

모텔와서 친구 1일아랑 술한잔 더한다.

마음이 기쁜데 금방 무거워지는거..이런느낌

한두번아니다.

기쁘땔 지상이 0으로 되면서 흥분을 찌르다

그흥분의 기쁨은 오래못가고 금방 다운된다.

그리고 외롭다.

외로운 맘이다.

웃을때도 그렇다.

막 웃다가 그다음은 눈물이 주르륵...할 때 잇다

옆에 사람잇으면 괜찮은데 사람없으면 증상이 심하다.

딱 정신병자 같다.

그리고 기억도 별로 안좋다.

크게놀라거나 돌방상황이 일어나면 그일을 기억못한다.

친구1이 남자친구에 대해서 말하고

시어머니 되시는 분하구 안맞다는둥 얘기하지만...

새벽이라그런지 술먹어서 더구나 집중이 안댓다.

그렇게 한참을 들어주다가 먼저 잠들엇다.

내일이면 또 출근이겟구나...

그런데 또한가지 좋은건 일요일 쉬고 월요일은 오후네시에 출근하는거다.

그러니간 일요일하루와 월요일 반날 알바생이 가게보고 나는 하루반 쉬는거다.

일어나보니 오후엿다.머리가 윙하고

다시는 술안먹는다고 개다짐 한다.

나는 출근시간 아직 몇시간남앗지만 샤워하고

친구1여자애 엉뎅이 툭툭 쳐주면서 나 먼저 가~!햇다.

몇신데? 1시반넘엇어...그러자 친구 1은 응응 한다.

모텔에서 동서로 날려져잇는 샌다를 신구

먼저 나왓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준다..

나는 혼자지만 혼자인시간에 이거리를 걷고 괜찮아 질수잇는것들이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해~ ㅋㅋㅋ

이세상 모든 것을....

혼자인 시간이 싫어

시계를 되돌려 봣죠

앞으로 앞으로

눈물이 눈물을

다독이며 보내본거죠~

넌 나를 떠낫다는

미안함도 잇고

그댄행복에 살텐데

왜또 생각하니

왜또 전화기를 보니

왜그사진을 다시 꺼냇니~

왜또 생각하니

....

갑자기 리즈의 그댄행복에 살텐데가 생각난다.

마음은 그런대로 바람따라 흐르고 행복하다 즐겁다라는 들뜨는 마음은 아니지만

이거리에서 종소리가 울리는듯한 오늘은 뭔가 좋은 일이 생길거 같다.

일하는 직장 근처커피숍에서 어제온 사람들한테 잘 들어가라고 문자를 하나씩 보내고

커피마시고 잇는데 싱글랑즈가 오랜만에 문자왓다

자기가 면세점에서 일한다고.비행장과 롯데백화와 수원면세점에 상품을 판다는것이다

...나보고 자기밑에서 해라는 뜻이군.

나두 하겟다고 햇다.

싱글랑즈도 금방시작되여서 홍보해줄사람이 필요된다고 햇다.

그렇게 되어 난 부업을 시작하게 되엿다.

주로 화장품과 담배 그리고 시계랑 ...

중국에도 보낼수잇다.

싱글랑즈가 한달에 34번정도 출장가니

띵딴한 물건을 들구 중국들어가서 택배로 보내는것이다

요즘은 정말 일하기 쉽다 특히 홍보.

확장속도가 꼭마치 파산균이 몸에 퍼지듯이 엄청 빠르다

담배도 주문이 척척들어왓다.

내가 3만에 가져서 35천에 파는데 거의 한사람 5보루에 산다.

담배살사람 3명만 찾아도 7만원 넘어 번다.

언니는 내 웨챗모멘트보고 너 요즘 머하냐고 물어본다

그래서 아는 애 싱글랑즈가 면세점에서 일하는데

담배만 팔아도 재미 쏠쏠하다고 말햇다.

자기도 하겟다고 해서

싱글랑즈를 언니한테 소개해줫다.

근데 거래가 10번도 알될 때

일이 벌어졌다

싱글랑즈도 나한테 실망적으로 다시 봣을거고 나도 싱글랑즈다시 안보기로 햇다.

언니가 27보루 3만씩 부탁햇다.

그것이 언니가 싱글랑즈하구 처음이자 마지막 거래엿다.

근데 싱글랑즈가 해관에서 걸려서 24만 벌금이나왓다.

물론 다른담배나 다른물건도 잇겟는데

아니 글쎄 내가 일하는데 문자와 사진이 왓다

걸렷다고...

이런일이 생기면 당신은 머라고 할것임?

내 물건도 아닌데 내게 먼저 사진과 걸린 것을 알려주는건 나두 안다

무슨뜻인지.

나의 언니는 잘모르니 나보고 언니한테 전해달라는 뜻이란걸

! 하지만 언니가 내 친언니다

나는 다른사람일도 아니고 나는 답장보냇다그럼 너 이번에 미쪗겟네!”

라고 문자를 보냇다

이말이 심한가?

하하하하 응 난 좀 나쁜 여자다..하지만 다른사람이라면 10070명이상은

그렇게 말하지않앗을까?똑똑 하면....

얼마뒤 언니가 전화 왓다.

싱글랑즈 걸렷다고 언니 담배 걸렷다면서...크크크

내가 안다고 햇다. 그러면서 언니는 말햇다.

그래서 벌금은 어떻게 나눠서 하겟냐고 물어봣더니 큰거 싱글랑즈가 안고

작은 부분을 언니안게 하자고 말이 다 됐다고 하는것이엿다.

머 언니가 그렇게 말하고 둘이 다 상의 됐다니 나는 그냥 들어줫다.

일이 그나마 잘됏구나 햇다

그리고 이튿날 내 화장품 언제오냐고 문자보내고..

우리언니 담배는 언제 붙이냐고 하니?

싱글랑즈가 너네 언니데 붙이는거 언제보내든지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하는거엿다

나는 와락 신경질이 낫다

그래서 타자아니고 음성으로 야 이 아쌔l<원래 많이 친하진않지만 이렇게말함>

다른사람도 아니고 일도 터지고 그러니 우리언니일이니 물어보는거지 물어도 못보니?“

하니 전화 가 왓다.

음 싱글랑즈가 이렇게 말햇다.

내가 해관건네올 때 얼마나 조마조마 한거 아냐고?

너네 언제 그런 내맘 헤아려본적잇냐고?

?그깢담배주문가지고 그리고 벌금도 24만에서 고거 하면서 머 큰거나 햇다.!@ “이딴식으로 말하는것이엿다.

난 속으로 피식웃엇다.

알고보니 언니가 오전에 벌금돈을 몇만인지는 모르겟고

6만인지?7만인지 ...담배주문하여 받은나머지돈을 이미 보내줫다는것이엿다.

당연히 이런일 생기면 자기 주문한 물건에서 나온 벌금돈만 내놓으면 되는거 아닌가?

그리고 담배는 알고보니 두보루 엿다면서...?

답답하다...

나도 전화에 대고 고래고래 소리질럿다.둘다 감정이 안좋아졋고

싱글랑즈한테 고작 담배장사라는 식으로 말을 하냐?

나는 그렇게 불만이 생기고

싱글랑즈는 어제 이번에 미쪗겟네란 나의 말에 화가난거다.

그리고 이사건으로 다시 거래를 안하고 어디서 봐도 서로 모른척핸다.

그리고 나는 싱글랑즈한테 못해준게 없다 큰장사는아니라도 내가 챙겨줄수잇는선에서

5000이라도 더 챙겨주구 햇으니간.하지만 우리 언니 일에서 그말한건

다른사람눈에는 심햇다고 보이겟지만 나자신은 죄책감이 하나도 안든다.

삼년넘게 안 싱글랑즈....이런거래가 없엇더라면 정말 좋게 지냇을지도

하지만 난 한사람을 알고 한사람의 나약한 면을 보앗으니..더이상은 파고드는

나쁜 감정이 잇으니 더 안보기로 햇다.

내가 굳이 지구 들구 들어갈필요 없이니...

그냥 싱글랑즈도 다시안보는 유일햇던 친구처럼 잘되길 바란다.

이시간... ...정말 나는 닭과 원쑤를 지엇는지

홍성에서 노가다 하는 북이가 카톡보내왓다.

이젠 5번째 카톡이다 다른일없다

닭시켜달라는 문자다.

카톡내용은 거의 아래와 갓다

북이:머하니 <아님 바쁘니?>

:?

북이:

그러면 장성어린이집 간장반 후라이드반 소주 두 개 가끔 담배까지 부탁한다

참 카드인지 현금까지도....

야가 인터넷와이파이를 놓구 전화기계만 잇고

번호안쓰는아다.

한심하다.

그래서 닭집에 전화 못하니 카톡와서 낸데 부탁한다.

배달원이 장성어린이 집까지 오면 다시 낸데 전화 온다

그럼 잠시만 기다려라고 하고 다시 북이한테 문자보내서

왓단다하면 북이가 나가서 닭을 받는다

이렇게 몇 번이 지나고

어느 비오는날...

서울 며칠째 전국이 비가 내린다.

북이:생일 잘쇗니?

:그저 그렇게

북이:내없어서?

:또 닭이니?

북이:

:,,,

북이:퇴근햇니?

:니 그거 알아머하니?

북이:3만 잇는데 치킨먹고 싶은데 어째야 데니?

:참으라 ㅠㅠ 래일 먹으라

북이:내일드 비온다 씨벌 <노가대뛰는애들 싫어하는 날임>

:강아지 우는 표정 보냄...치킨 2만인데 만원가지고 어떻게 사니?

북이:라면 갖고 뻐티지무

아아아아 비는 왜와 이럴 때 짜증나

:내일까지 올꺼같다

북이:치킨먹고파

:시켜래? ?

북이:ㅠㅠ 잠드안오구 라면은 실쿠

:벌써 어떻게 자니

북이:외롭다 빗소리

:2만 보내래?

북이:2만 보내머하니?

:치킨시키게

북이:3만잇단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북이:개 심심

:머하겟니 그럼

북이:아 짜증난다 비

:나가서 비맞아라 zzz

북이:아까 오잔에 맞앗다

:ㅋㅋㅋㅋㅋ

북이:치킨이 쿠폰이 없어 시켜먹어봣자 공짜가 없어

:ㅋㅋㅋㅋㅋ

북이:내일에 시케먹자 오늘은 라면 먹자

: 그래 잘생각했다

북이:근데 오늘먹으나 낼막으나 뭐가 다르나?

:모레두 비올가봐 그러지 담배도 사야지

북이:ㅠㅠ

20분뒤

북이:자기님 치킨시켜주세요 배고파

:전화 번호

북이:041-634-**** 순살 후라이드 간장반반소주 참이슬 2개 말보루레드하나 현찰

:

40분기다림:

:전화왓다 나가바라.

북이:치킨두마리시켓나?

:아니 한 마리 반반

북이:두마리 왓다.미치

:4만원 나와서 3만원주구 낼에 준댓다 미치

북이:내일에 치킨값 만언 먼저내줘

:‘_’

결국...닭시키는 씨다발이 일은 그날로 아마 끝난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일잇은다음부터 인지 요즘은 안시킨다

추천 (3) 선물 (0명)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이네요
IP: ♡.169.♡.141
희망8807 (♡.42.♡.144) - 2015/08/16 23:53:56

잘읽엇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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