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 부부는 변호사의 학교동창 부사장이 꼭 도와줄거리거 어찌 찰썩처럼. 잘 믿고있다...아예 상관도 없는 계열사에 상관없는 사람이 도움줄리가 만무한데...그리고 이 회사는 내부비리 숙청하겠다고 계열사가 아니라 관련 하청업체까지 감사팀이 내려가서 1년 6개월 조사중에 있는중에...점심에 누구랑 밥먹는것까지 비리찾겠다는 와중에 상표법위반으로 도와준다는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다...
변호사는 아마 그 연유를 모르시는지 부사장님이 자기 선위에까지 보고가 올려지면 꼭 차리해주겠다고 답했다란다...그건 단지 고수단었을뿐이다...왜냐면 그룹 상표권이라 절대 그 계열사 부사장 쪽으로 보고가 올라갈리 만무하기때문이다...그런데 그 부부는 지금 이 상황에 저보고 그 부사장선까지 올릴수 있도록 제가 도와주길 바란다고 저한테 부탁하고있다...

회사 있을시 자기가 L사 상무랑 이사랑 정말 친하다고 이야기해서 그분들한테 부탁하먄 데지 않냐구 당신 마누라가 연락하기 뭐하면 연락처를 저한테 알려라 내가 당신이 지금 이 상황이 되었으니 친하니깐 당근 발벗고 도와줄가 아니냐라고 하니 이젠 거기서 나왔다니 하여튼 얼버무려버린다...남자들 술상에서 이러저러한 높은 사람 알고 관씨있다는건 많은 부분이 뻥이다라는걸 실감해버렸다...

이쯔은 상황 되고 내 돈도 깨지먄서 그들 도와도 고맙기보단 계속 요구만 더 늘어나고만 있었다...거기 김이사는 저한테 그들부부 에피소드를 엄청 많이 들려주면서 그들은 샬론씨 돈 갚을 의향 하나도 없는 사람이고 둘이 도찐개찐이 만난거다고...그녀는 그 남자를 돈 버는 기계라 생갓하는데 지금 돈 많은 남자가 그녀랑 같이 살고자 하면 바로 자기 남편 버릴 여자다라고 알려주신다...실은 김이사의 조언이 아니더라도 저는 이미 그쯔음 예상하고있었고 단지 김이사의 조언에 확신을 얻었을뿐이다...그들 부부의 일에서 완전 손을 때기로 맘먹었다...

오늘은 이만 적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