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승부 ( 7 부 )

우렁각시 | 2014.04.09 21:27:06 댓글: 29 조회: 4459 추천: 11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2125797


그동안 못난 모습 보여주어서  걱정하셨죠 ?지금은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시간상으로  기억나는 부분만 올렸습니다.





우리의 대화는 예상대로 순순히 풀리지 않는다. 이는 전혀 이혼할 생각

 

없다고 혼해봤짜 나한테 좋은거 하나도 없다고 협박한다.

 

다시 시작할려는 인간이 아직도 밖에서 불륜이나하고 다니는가고 묻은

 

나의말에 그이는내 마음에 그이가 어느만큼 소중한가 일부러 그러면서

 

나의 질투를 바라고있었다는거다 . 자기를 조금만큼 맘에두면 자기를

 

붙잡아 달란다 . 한테잘해주겠다면서 ….  떠난 뒤에 사업이

 

억망진창에 대출도 인젠 불가능한 상태라 겪려와 도움 사랑 관심이

 

필요하단다 이러다는 자기가 땜에  땜에 ! 자기땜에 아니고 땜에 

 

망가지게 됐단다 나보고 은행쪽에 연락해서 어떻게 한번 막아보라고

 

한다 . 한개의 장소에 회사이름 두개로  등록해놓고우리는 인맥관계로

 

대출 2번이나 받었다..돈이란 돈은 전부 그이의 주머니로 들어갓다 더욱이

 

결혼할때 내쪽가족들준 8만넘게 그이 친척들은 얼마 줬는지 몰라도 그돈

 

한번도손에 쥐여보지도 못하고 그이가 자금필요하다면서

 

모아갔었다……

 

그런데 사람 어떻게 많은 대출몇백만원  일년도  안되는 사이에

 

털고 앉았는지 나는   도무지 받아들일수 없었다….. 천청벼락이였다 .

 

무리 우리가 갈라서는 사이라도  솔직이 그이가 됐음 하고 바랐다.

 

때문이다 . 사랑하느 딸애때문이다. 이가  망가져서 딸한테 한테

 

좋은일은 하나도 없었기때문이다.바보처럼 . 남편이 망하는 날이 내가 그에

 

대한 복수고  우리에 대한 값이라 생각하지않는다….

 

혹시나 내가 어떻게 잘못되거나. 사업에서 성공못하여도 그이가

 

사랑하는 딸애한테는 경제적으로도 해줬으면 바랐다나중에 알았지만

 

그사람은 자기 밖에 모르는. 설상 되였다고 해도  자식한테나 가족한테

 

선심을 쓸수있는사람이 아니라는것을 …..  좋은 시점에서  돈도 조건도

 

기회도 마련된 시점에서 이는 지금  사업위기이다 그런데 지금도

 

남편이 입고나온 명품옷들 가방!허리띠내가 사준것이아니다 ,다른여자가

 

사줬을까 아님 자기절로 샀을까 두가지경우 한테는 참혹하다 전부

 

진품이다 …. 떠난뒤로 사입은것이 뻔하다아르마니 만원쯤양복 ,

 

팔천죄우 루비통가방, 쿠치허리띠 ……..   알고있었다   ! 남자는

 

성공못할것을 …… 이런 자세로 사업먼저 사람되는 법을 배워야 하는

 

남편이다 위기 상황에서 이렇게 명품을 챙겨입고 보고지금 이런

 

말이 흘러나오는가 하는 나의 물음에 그이는 남방쪽에서 사업할려면 

 

체면부터 갖추어야    비웃지않고 상대를 해준다고 한다 하늘이여

 

~~~~

 

나는 이상 남편한테 할수있는것이 없다고 말했다 . 순간까지 그래도

 

용서를 빌었으면 했었다 ㅎㅎㅎㅎ  이혼 협의서를 그이한테 건너줬다

 

남편은 누구마음대로 이혼이냐며 자기가 지금 이렇게 힘들때 내가 자기를

 

버리는 거라며  나보고 양심을 따진다. 조금만큼이라도  남편 사랑한다면

 

그럴수 없다고 앞에서 갈기갈기 찢었다  억지쓰는 같아보였다. 

 

이혼하면 아무도 없다고  땡전한푼 위자료없다한다. 자기 없는 생활

 

혼자 예빈이 돌보기는 불가능이라.면서 후회하지 말라고한다 .. 끝까지

 

자기가 잘못한것이라 용서 빌지 않으며 여자아이가 자기한테

 

떨어지지를 않는다  헤여지자고하니 자살시도 까지했었단다 .. 남편이

 

바람피면 와이프 책임도 있지않느냐 ? 내가 잘해줬으면 많이 사랑해줬으면

 

자기도 그러지를 않았단다. 나한테 예빈이 생활비  용돈 안주면 내가 살기

 

힘들어서 자기 옆으로 되돌아 올거라 생각했단다. 그이는 끝까지 모두다

 

다른사람의 잘못이라생각한다……더이상 대화는 점점 심각질듯 싶어  담날

 

연태가는 팃켓끊었다고했다.. 보름뒤 남편의 생일이다 그이는 대화로

 

풀자면서  생일같이 보내고  가라한다 . 생각해보겠다고 둘러대고 

 

자리를 떠났다 . 길로 백화점에가서 남편신발 제니야로 오천주고

 

사줬다  명품좋아하는 이에게 마지막 선물이자 투자 …. 

 

전에 우리서로 신발 사주지 않기로 했었다 그의미를 알고있을거다.

 

집에 들려서 몇벌의 들을 챙기고 이혼협의서 새로 뽑아서

 

책상에 두었다   도우미아주머니한테 생일날 남편선물은  그날이면 주라고

 

당부하고  떠났다 …..

 

그날 이후로 남편은 한동안 괴롭혔다 . 이혼 하는데  땡전한푼도 없다고

 

빈몸으로 나가라고하였다 , 그렇게 하자고 하니깐  청춘손해비를

 

나보고 배상하라고 한다 ….. 정말  저질이다 . …혼자서  몽골로 여행을

 

떠낫다가  일주일만에 집에 돌아온후 나는 정식으로 어머니한테 얘기했다

 

참고 살아볼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될거 같다고 했었다. 이렇게 살거면

 

고싶다고 하니깐 어머니가 얼른 이혼할고 하신다 . 생각밖이였다 .

 

~~ ~~ 이럴줄 알었으면  언녕  죽는시늉하면서 이혼 얘기를

 

어머니하네 들려줘야 했는데 청춘손해비라는 말에 식구들 엄청 열받고

 

분노를 일으켰다 .

 

결혼등기는 한시간정도  이혼수속은  반시간정도밖에 걸리고 혼인

 

생활인년만에 나는 엄마 그리고  이렇게 ( 二手货 ) 버렸다 .

 

예빈이 생활비 800 주겠다고 하는것을 겨우 겨우 울면서 겨자먹기로

 

정에 나설건가 협박하면서 1500 주기로 , 아빠트는 사용권만  내게로

 

되여있기로 했는데 협의어에는 쓰지를 않았다 그것땜에 지금까지 후회다.

 

그리고 회사며 그이하고 관한 전부는 나하고 상관없는걸로하고 ! 그이가

 

결혼전에 나에게 선물한 카메라 하고 결혼반지 그이가

 

돌려가지기로했다 . 나한테 사준걸 돌려달라고 하여서 어이없어 줬다.

 

매달 예빈이 생활비 현찬로 줄수 없다고  신용카드 하나를 나에게 주면서

 

매달 그걸로 1500 긁어쓰기로 하였다 . 돈을 주면 돈이 누구 좋은 노릇

 

하는지 모른다면서 …. 결혼후의 악몽같은후유증 땜에 그리고 이뻐지고

 

싶은 마음에 자신을 한번 변싢고 싶었다  .. 그리하여 메이크업 배우기로

 

작심하고  한국유학가기로했었다 . 다행이  결혼전 업무땜에 한국으로

 

출장겸 놀러  많이 다녀왔기에  한국본사에  부탁하여 비자가

 

일년왕복비자로 떨어졌다 하늘이 도와준거다 . 그렇게 다른

 

인생길에 들어서게되였다. 사춘동생은 한국에서 네일아트를학원에 다니고

 

나는 메이크업학원에  입학하였다  삼성역부근에서 가까이 있는곳이고

 

원이름은 ( 아름다운 사람들이 ) 였다  ㅎㅎ 이름부터 마음에 끌렸다 .

 

나중에는 헤미인 뷰티아카테미로  학원이름 바꾸었다   그렇게 한국에서

 

메이크업3 . 2급을 눈물로 마쳤다 . 예빈이를 보고싶은 고통에

 

새벽4시까지 문제집 외우고  , 색채공부에 , 이해도 못하는

 

외래어단어들을  무작정 배웠다.. 하루에  틈만 나면 예빈이 생각에 미칠것

 

같아서  죽기내기로  배웠다 .ㅎㅎㅎ 학비도 만만치 않고 소비가 높은

 

한국땅에서 단분간만  자신한테 투자한다생각하고 돈을 일단 쓰기로

 

작정했다  .. 벌수있으니깐  !  고시텔에 거의  8개월쯤 지냈을꺼다

 

삐좀은 방에서 돌아누우면 책상하고 컴터에  두발 딛이면 화장실이다

 

나는 그래도 도워주는 사람참많나 보다 . 결혼전 업무땜에  드나들던

 

회사의  회장님도 사장님도 총무님도  무작정 도와준다  .. 눈물나게

 

고맙다  알고지낸지 지금까지 12년이다 지금도 한국에 있는

 

가족들함께 자주 들놀이 홍콩 마카우 자주 같이 다니시며 주말도 가끔

 

보내신다한국에서 사업하는 친남동생  내꼬라지를 보고  어이없어

 

열받아난리다  .내가 누나이면서  남동생 앞에서 눈물을 주룩주룩 흘렸다

 

ㅎㅎㅎ  풀이 죽어있는 내가 한심해 보인것이다 .한국에서

 

집도 .차도 .회사도 챙겨놓은 동생은 한번도집식구들 돈을 써본적없이

 

혼자힘으로 독립한 편이다 . 그런데 동생이 한테 쓰라면서 한국돈

 

200 준다  .    얼굴 꼬라지 먼가고  ! 괜찮다면서 나중에  좋은

 

남자 만날꺼라고   나는 펑펑 울었다  !미안하고 고마웠다  ….

 

한국에 있는동안  많이 변해왔다…. 너무 많이   얼굴 겉모습도

 

변하엿지만  그보다더  인생관도 전부다 변해버린 같다.  성격도 많이

 

칠어지고 , 남들하고도 다툴줄 알고  심지어  머리카락 잡기에 ,

 

부을줄 안다 남방쪽에서 살려면  그것이 먹힌다 지금도 처음

 

내얼굴 보는 사람은 거의  여성스럽다 , 이쁘고 착하다 ,  교양있다.

 

그건 내가 말하기 싫어하는 편이라  입만 다물고 있으면 착각하는것이다

 

이혼 후에도  예빈이 땜에 가끔 통하를 한다 . 이혼 한달도 안되여

 

  다시시작하자고  손이야 발이야 빈다 . 그때 마다 이혼전 마지막

 

단판때   사람 모습을   생각하면서 기회주면안된다고자신을 훈게한다.

 

 담배를  뻘뻘피면서  . 비스듬이 의자에 건방지게 앉아서 하는

 

(당신은 충동땜에 뭐나 망쳐 ~~ 지금 이혼 할려는거 일시적인 충동이야  ! 

 

~~ 곰곰히 생각해봐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 하여튼

 

이혼할 생각이 없어 !  달린 여자 다시 시집가는건 쉬운 일이 아니야

 

당신 후회할꺼야   …..)

 

담날  이혼수속할러갓을때  남편은 호구부 가져오지 않았다고 담날 오자고

 

했다 . 그런걸 내가 기어코 기다린다고 하면서 억지로 끝냈다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잘된 일인지 모른다 . 서른 넘어서 시작한 배움의 길을   

 

힘들게 일년이란 시간을 마쳤다.  그사이에   사람 어머님은 병으로

 

가셨고  마지막까지 우리 이혼한 사실을 모르고계셨다 . 돌아가시전 나보

 

절대 이혼하면 안된다고 당부하셨다.  설상 세사람 (밖에여자) 같이

 

침대에서 살드라도 나가면 안되는거라 하셨다 사실 그때 이미

 

리는 갈라셨는데  그후 몇개월후  돌아가겼다 . 내가 와야 장례식에

 

어갈수있다고 친척들 눈이 두려웠든지  전남편도 간절이 부탁했다. 시험준

 

비에 논문을  앞두고 사실 다녀오면 안될처지였지만 그래도 마지막 길인데

 

중국에 한번들러왔다 ..  사람  사업빚도 점점 산더미 처럼 굴러갔다

 

한국에서 메이크업 공부하고있던 동안 가계도 반년넘게 알아보고 돌아온뒤

 

그래도겨우겨우 첫번째  가계하나 먼저 시작했다. 연태로 돌아갈려고

 

했는데 벌이는남방쪽이 될뜻싶었다. 연태는 소비가 낮은편이라 주고

 

메이크업받는것이 그때까지는 금치초소문이였다. 내가 돌아온것을  동네

 

조선족 아줌마들만 제외하고 누구도 몰랐다 .

 

일년뒤 …………..

 

친구들 회식이다  .오늘따라 멋좀 부렸다 . 한국에서 일년배운 수업 헛되지

 

안았다. 오늘은 쎄련된 깔끔한  스타일로 꾸며봤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걷다가  벌떡 그자리에 서버렸다 . … 뒤걸음로 몇발작 빠꾸했다

 

  남편 자가용이다 버럭 화가났다  .. 거지 같은 인간  쫄딱

 

망해가면서  아직도 팔고  끌고 다녀 ?  우로 훑어보니깐 

 

무사람 안보인다.  굽높은 구두 끝으로  마구 들이찯다 . !!! 시엄마

 

성화에 배때끼 찬다는 말이 그래서 있는것 같다. 하필 넓은 주차장

 

새키 차가 보이니깐 웬수다 . 차는 금방 기스나고 내신발도 가죽이

 

발랑 벋겨졌다  .이거야 그래  좋다 .좋아 그래 신발몇푼 간다구

 

발로 차다 아프니까  가방확 어깨에서 벗어가지고 치고있

 

는데 갑자기  뒤에서 소리지른다 인간 목소리다 .

 

전남편 : 어이  !  깐마 ?  노즈 여우빙아 ? 썬징 빙아 ?

 

와닥닥  엄청  놀랐다  ! 돌아서면서 그래도 그때 머리는 빨리 돌아가드라

 

: 찯다 ?  차면 안되니 ?  웃기구 있네

 

전남편 눈이 뒤집어진다 . 내가 중국에 돌아온것을 모랐다 .

 

전남편 : ? 언제 돌아왔는데 ? 돌아온다는 안했어 ? 그리구

 

내차 발로 차는데 ?

 

: ? 찡뽀치  울리는가 한번 봤따  !  안되니 ? 퍼랄 찡보치

 

울리지두 안쿠나 !  됐니 ?

 

팔린다 . 공공장소에서 이러는거 아닌데 . 치마입고 짓이야 ?

 

그자리에서 어물어물대면  팔리니깐  내가 당당한체 했다.

 

그리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앞으로 걸어갓다….뒤에서 전남편목소리들린다.

 

( ! 당신 옷차림이 그게뭐야 ? 그리구  머리는 쑥대밭으로

 

짤랐는데 ?  )

 

돌아보지도 않고 나도 외쳤다

 

니하구 상관이야 ? 내가 당신이야 주제파악 좀해라 ! 쑥대밭이든

 

밭이든 니하구 상관이야 ?

 

남편 외친다. ( 한국가서 퍼주고 일년 배운 공부 꼬라지

 

배웠냐?)

 

멈추고 돌아서서 웃으며 외쳤다 . ( 그래 ! 꼬라지다 .거지 같은 자식 ! )

 

오늘은 회식 한잔 ~ 넘길같다  웃음이 절로 나온다

 

뒤에서 머라고 욕한다 ….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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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데이 (♡.70.♡.7) - 2014/04/09 22:31:58

글 잘 봤습니다.
글을 보면서 전 남편이 사업을 시작한 배경이 무척 궁금해졌습니다.
시골출신이라 맨 손으로 시작했다면 융자를 받기도 쉽지 않았을 테고,
글에서 표현된 인간성이라면 리더로써의 회사운영 마인드도 부족한 것 같고,
또 설사 운이 좋아서 사업이 잘 풀렸다 해도 사치생활에 물들어
쉽게 자금난에 빠졌을텐데...
그런 악순환의 반복이라면 회사운영 투명성에도 문제가 생겨
사업자로써의 권위가 땅에 떨어졌을건데,
게다가 회사식구들도 대부분 친척들로 충당하고 충직한 기사분한테는... 휴~
아무튼 이혼하기를 참 잘했다고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그런 사람과 살면서 그간 한 마음 고생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지금부터는 무조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쿄또 (♡.38.♡.11) - 2014/04/09 22:35:30

심장이 약한 사람은 심장병에 걸리고말겠네요.
남의 일이건만 보는사람 뿌드드 이가 갈립니다.
헤여나오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가 상상도 안되네요.
나도 아는 부부네가 저렇게 이혼햇어요...
정말로 여자가 땡전한푼 못받고 이혼합디다.
요즘 저런 찌지리 남자 정말적지 않은같아요.
잘될리가 있으랴...저런 쓰레기인격갖고..
원글님은 그나마 강해서 참말로 다행입니다...
행복하세요!!!

쑈룽뽀 (♡.151.♡.48) - 2014/04/09 22:36:53

코믹...ㅎㅎㅎㅎ
메이크업 공부 하신거 참 잘하셨네요.
용기 있으심...
추천~^

이뽀지자 (♡.192.♡.186) - 2014/04/10 10:22:02

드뎌 이혼하셨슴까 내 속이 다 시원해 남다 . 메이크업 공부도 잘 했구 남방에서 보란듯이 훨씬 잘 살기 바람다 ~ 이번집이 막집임까 ? 애수함다 ㅎㅎ 이번집도 추천^^

우렁각시 (♡.225.♡.17) - 2014/04/10 11:45:43

뷰티불님 : ㅋㅋㅋ 고맙습니다 . 나도 뒤늦게야 여자는 너무 착해도 안된다는것을 어떤 상대를 만나야가 정말로 중요한것 같습니다.

우렁각시 (♡.225.♡.17) - 2014/04/10 11:58:07

해피님 : 진심으로 고맙습니다....해피님 사업상말씀 5년쯤 저도어느부분은 그렇게 했던것 같습니다. 행운이라고 할까요 ? 그사람 사실 머리는 좋은사람이였는데 사고방식과 살아가는 개념이 우맇고 생각하는 바가 많이 틀리는것 같았습니다. 어릴적가난의 그늘에벋어나지못하고 자비심에 사업에서 성공하기를 너무나 간절이 바랐던같습니다. 언제가는 제가 돈 있는사람은 오히려 티 를 안 내고 진짜 돈 없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 돈 없는거 알가봐 두려워서 그렇게 명풍에 집착한다고 ....
ㅋㅋㅋ 고맙습니다 들어줘요 ......

우렁각시 (♡.225.♡.17) - 2014/04/10 12:01:23

쿄또님 : 푸하핫 ~~ ㅎㅎㅎ고맙습니다. 이 쪽에서 흔이 볼수있는 일입니다. 도로 마누라한테서 청순손해비 달라는 인간들도 엄청 많습니다. 세상이 왜서 이렇게 돌아 가는지 참 모르겟습니다. ㅎㅎ

우렁각시 (♡.225.♡.17) - 2014/04/10 12:03:03

뷰티님 저보다 저 속시원해 한느 같습니다. ㅋㅋㅋㅋ 진심으로 감사 또 감사 합니다.

우렁각시 (♡.225.♡.17) - 2014/04/10 12:04:19

쑈룽뽀님 : ㅋㅋㅋ 네 다른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여자는 이뻐지는걸로만 안됩니다 .ㅎㅎ

우렁각시 (♡.225.♡.17) - 2014/04/10 12:07:00

이뽀지자님 : ㅋㅋㅋ 너무 고맙습니다. 같은 아빠트에서 같은 이 곳에서 그 사람 피토할정도로 잘 나가고 있습니다. 시간되는대로 마지막집 올려드리겟습니다. ...

쿄또 (♡.38.♡.11) - 2014/04/10 12:19:47

님도 참 보통여자 아닙니다.

여느 여성분들같으면 그 전남편이 보기싫어서도 그도시를 떴을텐데
님은 또 거기서 다시 가게 시작했네요....

대단하단 말밖엔.....

마르다 (♡.135.♡.12) - 2014/04/10 13:08:58

술않하고 담배않하고 전혀 외식에 늦게 들어오는 일 없는 사람이랑 같이 살아보니
이런사람도 있을가싶네요
상상이 않가요
한족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lin0304 (♡.198.♡.199) - 2014/04/10 13:09:32

참 재밋네요,멋지시고 ,여자는 나이 들면서 작가처럼 멋있게 살아야 하는데~파이팅!

renyu83 (♡.119.♡.111) - 2014/04/10 13:31:04

오랜만에 모이자 자작글방 들렸는데 이렇게 멋진 글 보게 됐네요 ~

너무 잼있고 끌려서 한숨으로 첨부터 7회까지 보고도 아쉬움이 남아있습니다.

정말 저런 찌질하고 막돼먹은 남자 현실에 있는지 의심스러울정도입니다.

그 힘든 시간을 어찌 이렇게도 잘 참고 버텨왔는지 , 참 박수드리고 싶습니다.

부디 앞길은 모든일이 잘 풀리도록 응원 하겟습니다. 힘내세요 !!

제이지 (♡.38.♡.61) - 2014/04/10 14:56:07

마지막 집인가요? 앞으로 멋진 모습으로 크게 성공하길 바랄께요. 이쁜 예빈이도 함께 행복하길 바래요. 화이팅 ~ ^_^

HAUS (♡.191.♡.166) - 2014/04/10 15:35:17

마지막부분 참 재밋게 썼네요.
정말 멋집니다.
여자는 강해서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악이 있기때문에.
불행은 또한 여자를 강하게 만들기두 하죠.
멋진 인생 살아가쇼.박수!!!

오도신감 (♡.208.♡.206) - 2014/04/10 16:28:11

불행한 인생의 한단락은 여기에서 끝났으니, 인생의 두번째 청춘 아름답게 시작되겠지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하는 일에 힘내시고 다음집 기대합니다.
화이팅!

희망맘 (♡.72.♡.157) - 2014/04/10 16:32:00

저한테 항상 고민하던 언니일 어쩜 남편 말투도 백프로 비해요.진짜 저런 저질남자있구나 실감했어요.다른점이란 그언니는 핸드폰 체크안했어요.남편한테서 위치추적받고 어떤 친구만나는지 감시하고 집 몇시전에 들가야하고 경제권 맡기는 흉내만내고 땐노로 다뜯어내고 그것도 모자라 여자혼전재산 넘보고.ㅠㅠ옛말같았는데

우렁각시 (♡.81.♡.131) - 2014/04/11 10:12:00

쿄또님 : ㅋㅋ 저 최씨입니다. 그 도시 떠나라는 협박에 열받아서 지금도 같은 아빠트 에서 몇개단원 가까이 하고 살고있습니다. 그 보쇼 어자 한을 품으면 오육월에 설이 온다고 했습다 ㅎㅎㅎ

우렁각시 (♡.81.♡.131) - 2014/04/11 10:13:42

마르다님 : ㅋㅋㅋ 네 결혼전 30년 생활에 저도 이런 사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남방쪽에 엄청 많습니다. ㅎㅎ

우렁각시 (♡.81.♡.131) - 2014/04/11 10:16:02

lin0304님 : ㅎㅎㅎ 네 ! 이젠 멋있게 살아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렁각시 (♡.81.♡.131) - 2014/04/11 10:18:54

제이지님 :고맙습니다. ... 님도 화이팅 ! !! ㅎㅎㅎ

우렁각시 (♡.81.♡.131) - 2014/04/11 10:30:40

HAUS님 : ㅎㅎㅎ 이젠 아픔이란 단어 두렵지 않습니다. 오늘도 커피한잔에 모이자 드락날락이ㅎㅎㅎ 인생참 아릅답습니다.

우렁각시 (♡.81.♡.131) - 2014/04/11 10:33:06

오도신감님:ㅋㅋ 돌이켜 보니깐 힘들나날드 다 지나갔습니다. 앞만보면서 쭉 달려갈겁니다.

우렁각시 (♡.81.♡.131) - 2014/04/11 10:34:46

희망님 : 전 첨에 걱정되여 아꺼서 그런줄알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자기가 맨날 그러고 다니니깐 그 눈에 다른사람도 그렇게 돼 보여서 그런거 였습니다 저질 입니다....

우렁각시 (♡.81.♡.131) - 2014/04/11 10:37:35

펭긴새고향님:ㅋㅋㅋ 네 글이 조금남아 도움되였으면 좋겟습니다. 알았습니다. 인젠 명칭바꿔야 겟습니다. 다른님들도 기분나뻐하시드라구요 ㅎㅎㅎㅎ 습관이 되여서 그런같습니다. 이제부터 이 자식 그인간 로만 부를겁니다 ㅎㅎ

행복하네 (♡.156.♡.86) - 2014/04/11 13:16:23

글 잘 봤습니다. 지금도 전 남편이라는 원인은 그래도 애 아빠여서가 아니겠습니까? 사랑의 반대어는 무관심이라고 합니다. 전 남편 한테 무관심이 될때면 진정 사랑이 없을 때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씩씩하고 열정적으로 지내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전 중국에서 메이컴 초급,중급,그리고 高级美容师증까지 했는데 한국은 어는 급이 제일 높고 비용은 얼마 정도 드는지? 궁굼합니다.
지금 하시는 일도 잘 되길 바랍니다. 화이팅.

우렁각시 (♡.83.♡.87) - 2014/04/11 15:06:33

행복님 : ㅎㅎㅎ 제가 잘살고있으니깐 용서되가 됩니다. 솔직이 아무런 좋은감정 나쁜감정 없는 남입니다. 명칭상 전남편 딸애의 아빠에만 불과합니다. 중국에서 메이크업은 제일 적오로 3급까지 따야합니다. (고급). 왼만하면 고급까지 수업을 마치고 (二(技师)까지 가보세요 . 중급까지는 노동국에서 시험비용과 자격증 비용을 받지않습니다. 미용은 고급까지면 왼만하면 될껍니다. 한국에서 보통 3급과 2급을 딸수있습니다. 하미만 중국에와서 다시 북경에서 인증받아야합니다. 한국에서 2급까지는 가능하지마 1급은 년수가 5년을 만기해야 시험볼수있을 겁니다. ... 배웟던 바에는 끝가지 시험에 보세요 . 알고있는바 3급 증서로부터 나중에 양로비 좀더 받을수있는걸로 압니다. 기술인증의 하나이기에요 ........

킹카0 (♡.50.♡.119) - 2014/04/12 10:39:40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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