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희노애락 3부

7공주미령 | 2014.03.11 15:46:29 댓글: 10 조회: 2090 추천: 4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2093726

부장한데 그간 싸인 분함과 그간 중국애들 무시하고 중국애들

사람 취급 않해줬던 그 고약한 행동들이 생각나서 참지 못하고

확 했버렸다….

 

회사를 그만둬야겟다는 생각에 공장복 확 던져 버리고 난 회사 벗어 나왔다

 

부장..그분이 령감이 않인 총각이였다면 내 그저 얼굴에 춤 확 밷을지도 모른다..말끼마다 똥.개 똥 걸레….….

하여간 어디에서 굴러 먹다가 왔는지 살아온 인생이 그 사람에겐 아깝다….중국에들은 때론 막 막대기로 때리기도 하고….

지금은 지옥불에서 훨훨 타고 있겠지??

 

난 그렇게 회사에서 나와 바다로 가서 바람 쏘였다

그날 회사 그만 둔다고 뛰쳐나온 사람이 내뿐이 않이다

 

련이도 나처럼 바다에 와 있었다….

그애는 회사에서 가장 여쁜애고 인기 짱이다

남친 또한 회사 사무실에서 중용한 위치에 있는데 몇일전 개발구에서 넘 오라해서 사직했고 그날 련이는 자제과에서 먼일로 화나서 장부 다 찢어 놓고 바다로 나온거다 ㅎㅎㅎ

 

련이랑 우리 둘은 많이 닮아서 형제인줄 안다

평일 비록 친하지 않았지만 서로 좋은 인상이 있기에 그날 우리 둘이 친구가 되였고

그애와 둘이 기숙사가 않인 그애 남친이 맏은 집에 가서 몇일 있었다

 

우리 둘은 다 삼촌 친척 동생의 소개로 이 회사에 들어 왔다

 

3일후 인가??

삼촌 동생이 우리를 찾아 왔다

우리를 기딱막혀 보면서 아무리 나가 중국측 대리라지만 니들이 넘 큰일을 저질렸단다….어찌 처사를 해야 할지 참 난감하단다

 

내가 뛰쳐 나오는 바람에 조장들과 주임들이 밤새 야간하면서 애리를 만들었단다

그리고 연이..ㅎㅎㅎ

그애는 더 크게 일을 저질렸다….

 

자재과 교대없이 나와 버렸으니 1공장 2공장 3천몇명이 사용하는 자재들을 찾느라 가관이 않이였단다….

 

나랑 연이가 개발구의 검은 명단에 올랐단다

회장께서 우리가 저질런 일을 알고 넘 화나서 직접 개발구에 가서 우리둘이 1년간 개발구에서 어느 회사에서도 우리를 책용 못하게

그렇게 만들어 버렸단다

 

우리가 다니던 회사는 개발구에서 가장 대우가 좋고 미녀들이 총 집합한 곳이라 주변 공장에서도 다 안다

 

매일 퇴근할때면 대문에서 남자들이 수두룩 지 여친을 마중 나온다

그때 그 고장에서 여친이 우리 회사에 다닌다면 남자들이 가장 부러워했다

한번 직원 모집하면 몇백명이 모여 드는데 뽑히는 애들은 불과 몇명

다른 회사보다 봉급도 한배 가량 높다..

여름 철에는 야간 많이 할때 6백 넘어는 받는다..

여름 후가도 있어 그때는 800원 보조도 받구

 

화김에 나왔지만 이제 다시 돌이킬순 없구..

많이 후회했다

연이는 그래도 남친이 있어 멀 어쩌 보겠지만..….

내가 다시 들어가도 난 그 소대가리 때문에 박혀 있질 못하는거구

 

난 다시 면접을 봐야했다

이름도 이제는 가명을 사용한다

처음 면접한 공장에가서 척 하니 내 미싱 솜씨 보여줬다..

단번에 통과하구 기술원으로 2단계로 공장장을 만나야 했다

 

난 자신 만만했다…. 허나

공장장과 몇몇 한국분들 ….그분들이 처음에는 매우 흡족한 눈치다..

생산직 관리로 체용할 용망이라면서 가서 소식 기다려란다….

 

저녁에 삐삐로 련락 왓다

전화하니 지금 사장께서 보시겠다면서 한국인 기숙사로 오란다

난 혼자는 못가겟고 연이랑 또 다른 친구랑 같이 갔다

 

한국인 몇분이 계셨다

그분들은 내가 시험에서 동그람이 박는 손놀림에 놀랐단다

어떻게 그렇게 기막힌 속도로 단번에 돌릴수 있나며..꼭 잘해 보잔다..

기숙사도 마련해 주며 밥은 한국인들과 같이 먹고 지금 성립중인 회사라 열심히 같이 잘해 보잔다.. 희망 봉급도 560으로 먼저 정했다

 

집에 오면서 얼마나 기쁘던지..연니랑 같이 식당가서 밥도 먹구

 

이튼날 첫 출근

 

회사에 도착하니 날보고 사장칸으로 들어 가란다.. 기다린다구

 

사장칸에 들어가니 날 바라보면서 사장께서 한숨을 쉰다..

그리곤 말한다…. 

참 않됬다구..미령을 꼭 잡아 놓고 싶은데 안타깝지만 그 어느 회사도 미령을 받아 못줄 거란다 ㅠㅠㅠㅠ

 

알고 보니 개발구에서 각 회사에게 나와 연이를 비롯한 5명의 사진을 보낸거다

 

그때사 우린 우리가 어떤 처지에 놓였는지 알게 됐다

연이는 결국 본사에 가서 사과 했고 다시 들어갔다

 

원래 끼리끼리 모인다구 연니가 다시 회사 들어가니 난 또 허이밍딴의 다른 애 옥란과 짝이되여 둘이 상론한다

 

결국 내린 결정은 내가 삼촌의 친척 동생의 동생 찾아 가는거다

한 개발구에서 두 회사에서 다 대리직을 맏은 사촌 친척 동생들

 

아주 조마조마하지만 설마 삼촌 면목 않봐줄가??

그회사는 개발구 제일 끝쪽에 자리 잡고 있다 .. 대우도 별로 이지만

집에 돌아 갈순 없어 이 일자리라도 찾아야하니

 

삼촌 동생이 나와 옥란을 보더니 놀라서 왜 아직 회사로 돌아가지 많고 이렇게 이곳까지 왔나 묻는다

 

난 막 사정했다그런데 그때 뚱뚱한 한국분이 자꾸 날 바라 보더니 다가와 묻는다

 

자초지종을 삼촌 동생이 예기를 했다..좀 멀찍한 곳에 또 다른 한국 분이 계셨다

 

뚱뚱한 분은 공장장그분은 삼촌 동생한데 지금 가방 통집합하는 일을 누구한데 맏기질 못해 내 먹는데 한번 시켜 보잔다..

만일 내가 해 내면 우리가 조심히 받을수 있을수 있다구

 

평일 심심하면 미싱으로 요것 저것 돌리고 놀기 좋아했으니 전에 내가 놀이 삼아 해본거라 즉 통과했고 공장장은 넘 기뻐한다

 

문제는 아까 멀찌감치서 날 바라보던 사람 ..그분이 회사 부사장

그 부사장은 내가 사고뭉치라고 내가 입사하면 시끄러운일이 생긴다하고 공장장은 먼일 있어도 미령을 꼭 받겠다하고

결국 처음 본 나로 인해 두분이 맞 붇었다….

 

공장장은 이겼고 난 출근했다의리가 있어 옥란까지 같이 입사해줘야 한다구 우겨 옥란까지 입사했다

 

그곳에서 참 많은 일이 발생했다…. 생산 총 책임자 주임이 날 욕심내서 지 시동생을 소개해 준다고 하도 그래 처음으로 선을 봤다..

처음 본 선이라 얼마나 떨리는지 결국 시계 소리 똑딱 밖에 않들린다이튼날 더 만날수 없다고 거절했다

그리고 공장장과 부사장은 나를 놓고 계속 싸웟다

심심하면 날 못 죽여 안달이다..

 

생산 라인에 올라와 자꾸 날 감시한다..

내 그 까부는 성격이 어딜 가겠나? 지일 다 해놓고 요곳 저곳 몰래 다니면서 놀고 그러다 내가 도울 일이 잇으면 또 찾아서 해주고..

그러나 부사장은 그저 내 허물만 보인다

 

좀 늦게 도착해서 공작복 입으려 하는데 올라와서 전직우너들중 너만 유독 공작복 않입었다고

공장장이 널 여뻐하니 믿고 그런다구

공장장은 미령이가 그럴수도 있지 않는가 ? 다른 애들도 그럴때 잇다하구…..

 

넘 두분이 나로 인해 그러니 나도 점점 눈치 보고 ..

공장장 통역해가 또 나랑 친했다

그애가 그런다..언니 공장장은 언니를 넘 여뻐해.. 언니가 멀해도 다 여쁜가봐 언니 막 다른애들하고 예기하고 노는데도 말 않하고

흐뭇해서 언니본다….

 

그애 말 듣고 난후 퇴근후 우리 친한 애들 4명 늘 공장장이랑 같이 한차 타고 다녔는데 그후부터 못 그러겠더라

 

옥란한데 말해 둘이 먼 거리지만 걸어 시숙사로 가기로 했다..

그런데 어떻게 도중에 공장장차를 딱 부딛쳣다

 

차에서 공장장이 그런데..미령은 웃는것도 여쁘고 화내도 여쁘고

그저 미령만 보면 참 인생 흐뭇해 진다

 

부담이 간다그런데 이와중에 집에서 통지 왓다

땅을 국가에서 점령하고  공인 하구로 변해주니 신체 검사 받으려 오란다

 

난 급 청가를 맏았다

부사장은 않해준단다사직서를 내란다

공장장은 관계말구 갔다 오라하구

 

난 결국 청가 맏지 않고 갔다….

3일후 왔는데 밤에 원래 공장의 삼촌 큰동생이 찾아 왓다

날 더러 두가지 결정 내리란다

 

원래 회사에서 날더러 발령식으로 심양의 지사에 가서 기술원으로 일하란다..

또 한가지는 지금 회사를 사직하고 집으로 돌아가는것..내가 이 회사에 있으면 합회에서 나선단다….

 

원래 나때문에 고양이 쥐처럼 싸우는 공장장과부사장때문에 영 불편한 터라 난 발령을 받고 심양으로 가기로 했다….

 

 

 

추천 (4) 선물 (0명)
IP: ♡.13.♡.55
효엄마 (♡.225.♡.147) - 2014/03/12 06:05:02

잘 봣어요 담집 기대 합니다

7공주미령 (♡.13.♡.12) - 2014/03/12 14:45:37

ㅎㅎ 매번 들려주니 참 기분 좋네요 ㅎㅎㅎ

이뽀지자 (♡.192.♡.182) - 2014/03/12 09:07:36

와 사진까지 싹 뿌려서 다른 회사에 못 가게 했슴까 ..헐~ 그래도 다행히 또 받아주는데 있으니깐 .. 느낌이 다음집에는 심양에 가서 일 잘 풀리꺼 같슴당 ..추천 ^^

7공주미령 (♡.13.♡.12) - 2014/03/12 14:46:39

네 워낙 제일 큰 회사고 한국 협회를 자우지 했으니 지들 분하다고 별짓 다하데유ㅎㅎㅎㅎ

희망태양 (♡.44.♡.226) - 2014/03/12 09:55:19

매력이 있나보네, 공장장이 부사장과 싸우게 하다니 대박!!

7공주미령 (♡.13.♡.12) - 2014/03/12 14:47:28

ㅎㅎ 지금은 말고 한때..그 꽃다움 량량18세는 눈에 보이는것 없었죠 ㅠㅠㅠ

사잎클로버 (♡.162.♡.100) - 2014/03/12 13:59:29

진짜 미싱 잘했나봄다 ㅎㅎ
여기저기서 욕심나하고 ㅎㅎ
제가 처음 회사입사했을때가 막 생각나면서 담집 기대함다 ㅎㅎ

7공주미령 (♡.13.♡.12) - 2014/03/12 14:49:04

네 다른건 몰라도 미싱하나는 참잘 다루였죠...

그쵸예..머니머니 해도 예전 젊은시기의 격은 일들이 가장 좋은 추억인것 같아요

HAUS (♡.191.♡.117) - 2014/03/12 15:49:50

미싱두 잘 했다니 부럽습다.나두 무슨 기술같은거 배웠으면 좋겠는데
할줄 아는게 없어서~
길게 길게 쓰쇼.잘 봤슴다.

7공주미령 (♡.250.♡.41) - 2014/03/12 22:15:56

미싱 다루는것이 먼 기술 입니까 ..그런 기술 없어도 무관합니다...
영어랑 할줄 알고 컴터 잘 다루고 능력이 잇어야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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