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노애락 내인생 4부

7공주미령 | 2014.03.12 14:23:34 댓글: 8 조회: 2299 추천: 4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2093734

개발구를 떠나기로 했다

그간  많은 추억이 있었던 곳이였다

 

토요일 퇴근하여 기차 타고 집가고 월요일엔 새벽에 기차타고 회사로 오갔지만 어찌 그리도 좋았는지

 

백군이 여친과 동거 사인지도 모르고 백과 딱친구되여 꺼멀하면서

남자3명에 나와 옥란…..

과수원에 들어가 외지 훔쳐먹구…. 놀다가 늦어 기숙사 닫쳐 결국 5명서 바다에 가서 밤새 놀구새벽에 백군이 배워줘서 모래속에서 계도 잡아 보구

그러다 백군이 꺼멀이 않인 여자로 좋아해서 여친이랑 해여지자 하구 여친 찾아와 백군과 동거사이고 여친이라고 남친 돌려 달라하구 ..

여자는 나와 한고장 동창의 언니.. 미안해서 백군 썩어지게 욕해 주고

 

그날 마진막으로 5명이 같이 우리 숙사에 모여 먹고 놀구..

백군이 곰인형 안고 눈물 흘리는데 없어 남여 감정이 먼지도 모르고 사네자식이 친구하나 없다고 대단해서 찔찔 짜냐구 웃겹다고 놀려주구….

 

기숙사 애들이랑 바다가서 매일이다 싶히 사진사 불려 사진찍고

김장 배추 할려고 사놓은 배추를 식당에서 몰래 훔쳐서 배추잎으로 쌈싸먹기….

 

정든 개발구를 떠나야 했다….

옥란이도 집이 심양이다 보니 우린 같이 가게 됏다

공장장께서 그간 보살펴준것 생각하면 미안하구 없이 까불기만 했던 지켜주느라 부사장과 충돌도 많이 생긴것 생각하니 코등이 찡해 나구….

 

그렇게 짐을 정리하고 사직도 않하구 조용히 인사도 하지 않은체

이튼날 원래 회사에 가서 회사서 안배한 차로 심양으로 이동했다….

 

차에는 이미 10여명의 부서 책임자로 파송한 애들이 있다

그중에 나만 심양사람이 않이구 나머진 심양이 집이었다..

그날 부터 본의 않이게 막내가 되여 이름이 않인 막내로 불리우게 됐다

 

우린 회사에서 한국측에서 파송한 특급 대우를 받는다..

매일 음식이 아주 다양하게 나오며 다들 우리한데 친근히 대해준다일도 쉽다…. 내가 막내라 보니 다들 신경써주니 어찌 점점 투정도 부리고 우월감이 많아 진것 같다

 

이렇게 좋은 회사에서 오래 잇고 싶은데 한국측 차장이 자꾸 이상하게 대한다

일한다 치고 옆에와서 예기하고 그런다그런데 그분 손이넘 가볍다때론 어깨를 살짝 건드려보고 떄론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려 한다..

용케 피는 햇지만 언니들이 막내가 차장을 조심해야 한다구.절데 혼자 차장하고 잇지 말란다

 

불편하기 시작한 시점에 ….

원쑤 소대가리가 내가 간지 한달 넘어서 이곳으로 파송왓다

상급으로 말이다

 

조카는 않데려 왓지만 동창을 소개하여 들어 왔다

어찌 그사람과 련결된 사람은 그모양인지

그애도 소대가리 조카랑 비슷하다..단지 애는 정말 일손이 늦다는것..그리고 나랑도 지낼려한다항시 나한데 미안해 한다

 

그애랑 별로 친해 지고 싶지 않다

그날도 점심 먹으려 식당 갔는데 자리 잡고 걸상에 풀썩 앉는데

허망 바닥으로 ….

치마를 입었으니 관경은 ㅠㅠㅠㅠ 정말 죽고 싶었다

쥐구멍은 않보이고…… 걸상이 없어 졌을가??

 

그애가 나랑 룡담한다고 걸상 살짝 치웠단다

얼마나 화나던지..그저 밀어 버렸다

그애는 생각지도 않게 나한데 밀려 넘어지고

 

울면서 기숙사로 들어 왓다…. 오후 출근도 않하구 창피해 계속 울었다….

 

이러니 분위기가 개판이다

결국 밤에 부장과 차장은 부른다

 

막내가 어찌 이렇게 처사하냐 묻는다..친구간에 그럴수도 있는데 사람 밀쳐 버리냐?그건 성질이 다르단다..가서 언니랑 화해 하란다..

 

싫다고 잡아 띠며 그애가 퇴사 않하면 내가 퇴사하겠다 했다....

그리곤 속상해서 공장에서 계속 뛰기 시작했다….

 

그런데 차장이 다시 찾아와서 날보고 충격적인 말한다..

회사 그만 두고 자기 애인으로 있으란다..

집도 마련해 준다구…..

 

속으로 오만욕 다하면서 그날밤 택시 잡아 타고 숙모집으로 갔다..

이튼날 사직서를 내고 봉급은 반달후 다시 받기로하구 오빠 언니들이 말리는걸 무시하구 집으로 갔다….

 

집에가서 얼마 있지 않아 마을의 한족 두분이 찾아 왓다..

복장 공장 할려는데 책임자가 없다고 그간 외기업에서 일했으니

경험으로 도와 달란다…..

 

다시 일터에서 일하기 시작.

잼있다.. 하도 잼잇고 열정이 나서 일에 열중하다 보니 밤을 세우기 일수였다

사장도 착하고 봉급도 주고..애들를 다루는것도 잼있고

 

이렇게 하다보니 몸이 망가져 결국 쓰러졌다

엄마랑 아빠가 말린다

정신으로 남일 하면서 죽는것도 모르고 하냐면서 그만 두란다

 

나도 아프면서 생각해 보니 이건 않이다

내가 어린 나이에 이렇게 살가?나도 사무실에서 일할순 없을가??

 

일을 그만뒀다다신 복장에 미싱에 손대고 싶지 않다

얼마후 언니한데서 련락이 왔다

나더러 언니가 출근하는 강서로 오란다

 회사의 사장집에서 가정교사 청한다면서 보고 와달란다….7살짜리와 4살짜리 어린 애여서 학력 같은거 필요 없이 여뻐하고 애심만 있으면 된단다

 

한달 봉급이 8백원.. 언니는 4백원 받고 회사서 직원으로 일하는데 8백원..그리고 자가용차에 기사도 안배해 준단다

 

처음 고장으로 홀로 떠난다..

다행 도중 천진에서 차표 못사 먹었는데 조선족 표장사하는 남자의 도움으로 무사히 강서로 도착했다….

 

상상과 다른 고장이다

역전이 작다 못해 초라하다 ㅎㅎㅎ

락후한 도시라 할가??  내가 가는곳이 도시인줄 알았다

마중나온 언니따라 타고 회사로 이동하는데 간사한

맘이 순간 흥분해지면서 온것을 다행으로 여겼다

 

도시는 락후하지만 자연은 아름답다

도로 량가엔 넓고 넓은 호수처음 그리 호수를 본다

먼곳에선 텔레비에서만 볼수 있었던 龙舟를 타는 사람들도 보이고

더 잼있는것은 먼 곳에 남여가 수영하는데 어찌 수영복 없이 수영들 하는지??

 

희한한 동내지만 풍경하나는 죽여준다..

그곳에서 많은 학을 또한 볼수가 있어 한폭의 그림같은 향촌이였다..

 

공장도 어마어마하게 크다..

공장에 별장으로 된 한국인 기숙소가 있나하면 낙시할수 있는 인공호수라 할가? 머 하여튼 그런 곳이였다 ..

 

회사에 도착해 줄곳 내가 출근하여야 하는 사장집으로 고고고

사장집에선 한창  많은 분들이 모여 술 마시는 중이라 들어가 인사하니..한국 분들이 날 보면서 언니한데 묻는다..

친 동생 맏는가구?..동생은 이렇게 눈부시는데 언니는 왜 동생처럼 생기지 않았나? 정말 친형제 맏냐 묻는다

 

한국분들이 얼마나 자세히 훌터보는지 어색해 난다..

사장과 사모님도 날 보더니 넘 흐뭇해 한다..

애들도 여쁜 언니라면서 좋아하는걸 봐선 내가 이곳에 잘 왔다는 생각을 했다

 

그날 난 나의 첫사랑 태양을 그곳에서 만나게 된다

회사가 크다보니 사장도 여러명 되고 부장에 머 하여튼 한국분들이

많다.. 태양은 내가 출근하는 사장의 비서였다

 

다른 분들은 다 여비서인데 유독 이 사장만 남비서였다

난 태양을 먼저 보기 전에 한국분들의 대화를 들으면서 인품이 좋고 용모가 준수한 통역이 이 회사에 있다는걸 알았다

 

사장집에 남자애 한병..여자애 한명 이렇게 있다..

여자애는 7살 남자애는 4

 

애들이 날 무지 좋아한다회사가 크다보니 이곳 저곳 놀때도 많다..애들은 놀다가 한국분들 지나가면 삼촌 ..큰엄마..이렇게 부르면서 한국분들에게 우리 언니 여쁘죠.. 나랑 같이 학교가고 나랑 같이 놀아줄 선생님 언니란다 ㅎㅎㅎ

 

나와 애들 학교 대려다 주고 대리려오는 기사가 여자애다 나보다 어린데 그애 입에서 본지방 예기를 많이 듣는다

 

그때 그 기사 나이가 16.. 그애는 벌써 여러번 남친 바꿨단다

호수에서 벌거벗고 수영하는 남여에 대해 슬쩍 물어도 봤다..

원래 수영복 같은걸 다 입지 않는단다.. 대신 남여가 좀 멀리 떨어져서 수영한단다

수영할때 가끔 자라도 잡고 거북이도 있단다

 

어느듯 애들과 깊은 감정이 생겼다

애들이 넘 여뻐 내돈 막 쓰가면서 애들이 원하는걸 사주곤 했다..

큰애는 유정이다 얼마나 말 잘하는지 날 계속 깜박깜박 놀리게 만든다

 

작은애 지호 4살이다..

난 지금도 그애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애가 넘 내성적인 성격이다..

말도 떠듬고 고집도 대단하다..생긴건 또 얼마나 여쁜지 자꾸 볼 꼬집어 주고 싶은 충돌 ㅎㅎ

 

한달 넘어 있으면서 잘 보살폈더니 날 잘 따른다유정은 어리지만 지 동생 참 잘 챙긴다가끔 지 동생 잘못 대하여 주나 요 언니까지 감시하면서 ㅎㅎㅎ

그럴땐 정말 두늠 내 입속에 확 넣고 싶을 정도로 귀엽고 사랑 스럽다

 

머 다 좋은 일만 있는것도 않이다

학교가서 지호가 응아 누려운걸 말 않해서 결국 바지에 응아하구

넘 속상하구 지호가 낮선 황경에 놀라 그런건지 걱정되구 무섭구..

지호를 품에 앉고 막 울었다

다행 유치원 샘이 날 도와줘서 해결이 되였다

 

그곳에서 난 언니랑 기숙사에서 생활했다..

2층은 여자숙소 1층은 남자 숙소

한숙소에 4명이다

숙소의 조건은 그저 그렇다제일 난감한 문제는 화장실

화장실 가려면 숙소에서 60메터 떨어진곳까지 가야 했다

 

농촌이다 보니 개구리가 어찌 그리 많은지?두깨비도 ㅠㅠㅠ

없어서는 않될 익충이지만 나한데는 공포 그자체다..

 

소시적 남자 벌투리여서 늘 집의 오리를 먹이려고 개구리 낙시를 다녔다.. 옆집 남자애랑 건너 옆집애랑 같이

개구리 낙시엔 모모충이 필요해서 나무에서 모모충만 보면 잡곤했다..

여자들이 보면 무서워 꾁 소리지르는 벌레지만 나에겐 보배다..

 

개구리 잡고 돌아오는 도중 쉬쉬가 누려워서 여자다 보니 콩밭 깊숙한 곳에들어가 쉬쉬해야하니 개구리 자루를 태룡한데 맞겼는데

내가 돌아오니 요애들 자꾸 실실 웃는다..

 

딱 내 개구리 자루에서 개구리 훔친 느낌

분명 내가 잡은 왕개구리 그걸  훔쳐 갔다..니들이

확인할려구 자루 안으로 유심히 살치면서 대략 짐작을 하는데 왕 개구리와 눈 마주쳤다…. 그 개구리 눈을 마주치는 순간 내 눈길이 그만에 고정됐다….바로 그때 그 왕개구리가 확 내 눈을 향해 뛰여 오르는데  정신 차려 보니 내가 놀라 쓰러졌다….

 

난 그 이후로 개구리 하면 싫다…. 그림만 봐도 공포

그런데 내가 이곳에서 매일 그 끔찍한 순간을 극복하고 화장실 가야 한다….

 

화장실 가는 자체가 지옥인데 요 화장실 가는 길목이 어찌 그리 쫍는지..두사람이 동시로 건너 가기엔 좀 불편하다

 

화장실 가다 나면 남자들과 잘 마주친다

난 종래로 인사 않한다

말은 않하지만 내가 옆의 풀로 밀려 갈가봐 고개 숙이고 길 복찬을 뚝 차지하고 있기에 오는 사람은 풀속으로 들어갈수 밖에 없다….

 

이것이 가장 치명적이고 불편한점이다.. 그외 다 넘 넘 좋다

사장과 사모님은 매일 아침 만날때마다 친절하구 함께 먹는 밥상에서 늘 반찬 권하고 이것저것 권한다..

 

매일 묻는다 ..불편한것 없는가?? 과일이랑 랭장고에 있는데 왜 않먹는가? 많이 먹으라 권한다

 

이 가정이 참 아담하고 완벽한 행복 가정이여서 난 늘 행복한 동시 부려웠다

내가 막 결혼 하고 싶은 생각도 들고…..남친도 없는 조꼬만 애가 먼 결혼? ㅠㅠㅠㅠ 가정 분위기가 날 그렇게 만든것 같다….

 

태양은 가끔 사장의 심부름으로 우리한데 가끔 들린다

그애는 한국인들에게 아주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

우리 언니가 기숙사에서 태양의 동창이랑 자주 태양을 말을한다

 

난 태양과 말 몇번 못했다..심부름오면 멀 달라하면 찾아주고..

날보면 숙스러워하는 눈치? 머 그렇다 ㅎㅎ

나 또한 마찬가지….

그애랑 말하면 자꾸 떨려 빨리 갔으면 했다….

가고 나면 슬쩍 뒤모습 훔쳐도 보면서 말이다 …..

 

태양은 잘 웃는다..그런데 그 웃음이 어색한것이다 ㅎㅎㅎ

화장실 갈때 태양을  마주치면 그애는 늘 그런다(니호우..)

그게 제일 싫다.. 민망하게 화장실 가면서 만나는데 왜 아는척하는지?

그저 못본척 바닥만 보면서 가면 되려건만인사성이 좋긴 하지만 ㅠㅠㅠ 여자가 창피해 할것도 모르구….

 

언제 부터인가? 태양은 우리 기숙소로 잘 온다

대학 본과 필업생이지만 컴터를 모르는 언니다

태양이 언니한데 컴터 가르쳐 주기로 했다….

 

이런 저런 일로 태양이 울 기숙소에 올적마다 언니랑 대화하는걸 보면  이 남자 매우 정직하고 책임감 많은걸 느낀다..

한 학교에서 모집해온 동창들중  여자애 4명인가 있다

 

한명은 회장의 애인 역을 하게 됐는데 그걸 넘 안스러워서 충고를 해준다는 대화도 오갔고그리고 유일하게 청이란 애를 태양이 아주 많이 관심하는듯하다

 

난 종래로 기숙사에 놀려온 태양과 말 않한다..그저 내 책만 보곤 했지만 속으론 저 남자가 청이를 좋아하나 보다

그리 좋아하는데 왜 고백 않할가??

저 남자 좀 겁쟁이구나등등 생각을

 

한번은 애들하고  시내돌이를 했다..시내라 봤자..한 작은 현에서 멀 볼것 있나??

 

애들하고 요곳 저곳 돌다가 우연히 드레스판매하는 곳을 지나게 된것이다

귀요미 유정이가 드레스 보더니 막 좋아서 드레스다하면서

날 처다보면서 하는말( 언니..언니는 남친 잇어? )

조그마한 애가 남친 있나 물어보는데 얼굴에 막 홍조가 오른다..

..창피해….머야 이런 말을 누가 한데 ㅠㅠㅠ

 

내가 멀 어찌 말할지 몰라 망설이는데 꼬마 유정이 또 그런다

 

(언니..남친 없으면 언니는 태양삼촌하고 결혼해태양 삼촌은 잘생겼고 좋은 사람 같아언니하고 결혼하면 내가 아빠한데 말해 언니한데 드레스 선물 줄거야)

 

넘 당황한 말이다난 넘 급해서 그 말이 애 입에서 나온지도 분별않하고 막 유정을 흔들면서 (유정아 .너 왜 그래..그러지마

너 이런말 절데 태양 삼촌한데 말하면 않되 알지?...언니 이럼 화나서 가버릴거야..)

 

내가 가버리겠다니 말 않하는 지호가 누나 가지마 한다….

 유정은 그런 날 보면서 이해가 않가는지? 지혼자 중얼 거린다..

 

난 태양 삼촌이 멋지던데 언니랑 결혼하면 언니도 여쁘고 삼촌도 멋지겠다 여쁜 아가도 생길건데 ….

 

내 완 미처 버리겠다….

급히 애들하고 그 드레스판매점을 벗어나서 집으로 돌아오는데

유정이 자꾸 날보고 호수가에서 좀 놀잔다

나도 그러고 싶어서 우린 차에서 내려 기사랑 같이 둘이 하나씩 애들 챙기기로 하고 좀 높은 곳에서 천천히 호수가로 내려왔다

 

생각보다 가파로운 편이여서 내려 오면서 기사한데 유정 꼭 잘 잡으로 당부하고는 난 거의 눕는 자세로 지호를 앉고 내려왔다

좀 무서웠지만 다 내려오고 나니 방금 잊어 먹는다…..

 

정말 소끼 고기때가 많다.. 밑창의 풀도 보이고

애들은 좋아서 막 언니 잡아줘 ..언니 저 고기 잡을수 있어??

언니 잡아주면 않돼? ….

 

애들이 그러니 나도 잡아 주고 싶은데 잡질 못하겠다

안전 문제도 있고 잡을려도 불가능한 일이다 ㅎㅎㅎ

 

우리가 한창 신나는데 차 한대가 지나가다 서더니 차에서 남자 3명이 급히 내려온다

 

사장님의 부서 직원들이다….그중에 태양도 있다….

 

내린 사람중 좀 나이가 있는 분이 날 보면서 소리 지른다

(너들 지금 움직이지 말고 딱 그자리에 있어….

왜 그리 철부지인가? 애들 사고 나면 너 감당할수 잇는가?

이곳이 얼마나 위험한데 그 어린것들하고 그리 위험한곳으로 내려갔나?? )

 

그 남자는 그 부서의 과장이다

막 그런말 들으니 무단히 슬퍼진다

날 무시하는 기분니가 먼데 날 머라하는데 ? 넌 회사 직원이고 난 가정교사인걸……

태양과 눈 마주쳤다….

얼마나 창피한지?? 나이 처먹구 이게 먼 망신??

 

난 속상해 죽겠는데 태양은 또 시물 웃으면서 (괜찬소  ..얼른 올라오오) 이런다….

추천 (4) 선물 (0명)
IP: ♡.13.♡.12
희망태양 (♡.44.♡.226) - 2014/03/12 15:39:33

ㅎㅎㅎ,
그래서 어떻게 될가요? 두사람 ㅎㅎ 담집도 빨리 올려주세요. 너무 다순한 두근거림 청춘다운 ...재미있는데요

7공주미령 (♡.13.♡.12) - 2014/03/12 18:58:12

ㅎㅎ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핫앤쿨 (♡.230.♡.81) - 2014/03/12 16:50:38

기다렸음다 ㅋㅋ 요때가 나이가 어떻게 됨까?

7공주미령 (♡.13.♡.12) - 2014/03/12 18:59:01

ㅎㅎ 요때 나이가 21살입니다..
태양은 신분증은 23살이나 생일이 작도보니 22살이라 할수 있죠

사잎클로버 (♡.162.♡.100) - 2014/03/12 18:04:04

이번집 흐뭇하게 잘 봣슴다
이번집에는 좋은추억만 올려서 재미 있네요 ㅎㅎ

7공주미령 (♡.13.♡.12) - 2014/03/12 18:59:47

ㅎ 그러세요 ㅎㅎ계속 올리도록 할게요

효엄마 (♡.225.♡.147) - 2014/03/12 18:15:49

잘 봣어요

7공주미령 (♡.13.♡.12) - 2014/03/12 19:00:13

땡큐... 다음 집에도 펑창해 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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