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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상담 이야기(14)

금독수리 | 2013.12.29 14:19:17 댓글: 1 조회: 692 추천: 0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992187

(5),”방민”과 “잃어버린 그 새”

심리이야기 라고 하는 방의 편집에는 방민이라고 하는 여자애가 한명 있었는데 다른 편집들이 남의 이야기나 글에 자기가 댓글을 쓰고 싶으면 쓰고 안 쓰고 싶으면 안 쓰는데 비해 이 애는 언제나 남의 이야기나 글에 무척 귀를 귀울이고 심혈을 들여 댓글을 써주었었다.

편집으로서의 책임성때문인지 아니면 자기의 무슨 특수한 사연이나 애호때문에서인지 방민은 남들의 글에 정성껏 댓글을 쓸뿐만아니라 어느때나 항상 비단결같이 부드러운 마음으로 남을 대해주었다.

당연히 방민은 이 방에서 자주 활동하는 많은 여자애들과 관계가 상당히 좋았고 남자들과도 상당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었는데 여러 개의 돛을 높이 달고 항행하는 19세기 유럽나라들의 기범선을 자기의 이미지 표식으로 하고있었지만 몇 년간 이 방을 떠난적이 거의 없이 자기의 직책에 충실했었다.특히 나의 적지 않은 주제글에는 댓글을 쓰기가 엄청 어려운데 얘는 언제나 갖은 방법을 다하여 댓글을 달아주기도 했었다.

재작년에 QQ에서 몇 년새 어쩌다가 그와 한담을 하게 되였는데 그는 2009년에 이 싸이트를 떠난후 2년도 안되여 이 싸이트의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잊어버리여 마음이 많이 섭섭하다고 하였다.이때에야 나는 얘가 1974년생으로서 띠는 범띠이고 여태껏 독신으로 살아왔다는 것을 알았는데 왜 호랑이띠인 얘가 이렇게 얌전하게 살아왔는지 잘 모르겠다. 그리고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라고 하던데 얘는 왜 배를 자기의 표식으로 하였었지?
 
이 방에는 방민과 나이는 같지만 성격은 정반대로 자기가 글을 쓰고싶으면 쓰고, 안 쓰고 싶으면 안쓰고, 이 방에서 가고 싶으면 가고,저 방에 오고 싶으면 오고, 웃고 싶으면 웃고, 욕하고 싶으면 욕하는 미인이 한명 있었는데 자기의 닉네임은 괴상하게도 “잃어비린 그 새”라는 괴이한 이름을 하고 있었다.

얼마간 접촉이 있은후 나는 그의 성격이 호탕하고 우락부락하고 언제나 기세가 등등해서 다른 사람을 대하여 그를 보고 “암 호랑이”(母老虎)같다고 하고는 왜 닉네임은 괴상하게도 “잃어비린 그 새”라는 괴이한 이름을 쓰면서 “들짐승인 암펌인 주제에 엉큼하게 새의 탈을 쓰고 날짐승무리에 잠입하려고 하는가?”고 물어보았다.

사실 그는 자기도 왜 자기의 닉네임을 이렇게 지었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자기도 모르는 자기의 문제를 나보고 알려달라고 하였었다.

처음에는 나도 걔의 닉네임이 왜 이렇게 괴상한지를 모르고 있다가 한번은 성심리방에서 다른 사람들과 중국남자와 서양백인남자들의 성생활통계자료를 보면서 남자의 성능력 여자의 오르가즘 남녀간의 금슬문제를 토론할적에 그가 끼여들어 자기부부지간의 상황을 대범하게 이야기 해서야 이 문제의 해답을 찾을 수가 있었다.

사실 그때 당시 성심리방은 회원이 아닌 일반사람들은 들어올수가 없고 회원의 등급이나 포인트수에 따라서 독자들을 제한하는 규정이 있었는데 예를 든다면 심리대학생 등급이나 포인트 10000만점이상의 회원만 열독권이 있도록 하여 상담객들이나 토론자들의 사생활을 최대한 비밀로 보호해주는 규정이 있었다.

하여 나와 성심리방의 편집으로 있던 “물같이 가벼움” 등은 최대한 그의 사생활을 보호하면서 그의 심리분석을 해주었는데 “잃어버린 그 새”의 잃어버렸다는 “그 새”가 도대체 무엇인지를 알게 되였다.

“잃어버린 그 새”는 중국 요녕성 대련시에 살고있는 1974녀생 범띠의 여성인데 몸매도 쭉쭉빵빵이고 얼굴도 아주 이쁘게 생겠다고 하고 몇 년전에 1970년생 개띠의 키가 큰 남자와 결혼한후 2004년 당시에는 4-5살 되는 딸애가 있었다.

그의 남편은 일자리도 좋고 돈도 잘 벌고 인물도 괜찮고 자기와 딸애를 엄청 사랑하는데 부족한 것이 있다면 자기는 여태껏 오르가즘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았다는것이였다.

우리가 중국남자와 서양남자들의 성생활자료에서 중국남자의 매차례 평균 성생활시간은 7-8분인데 비해 미국남자들은 20분 프랑스 남자들은 22분이고, 여자들이 오르가즘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2-15분쯤이라는 통계자료를 보고  중국의 여자들은 대부분이 오르가즘을 느끼기 힘들고 서양의 여자들의 대부분 오르가즘을 느낄수 있다는 것을 분석토론하고 있는 것을 보고 그는 자기의 남편은 성생활을 정말 10분이상을 지속한적이 없다고 하면서 여자들이 오리가즘에 도달하면 무슨 심리적 표현과 느낌이 있는가고 물어보았다.

오르가즘에 도달한 여자들의 표현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많은 여자들이 느낄수 있는 느낌중에는  오르가즘에 도달하였을때의 여자의 마음이 “즐겁게 푸른 하늘에 구름처럼 둥둥 떠있는 것” 같기도 하고, 뜨거운 성생활이 30분이상 지속되여 오르가즘이 연이어 터져나올때이면 여자들이 받게 되는 그  느낌이 마치 여자의 “마음이 날개돛인 선학이나 흰 고니 새처럼 높은 하늘에서 훨훨 날아다니는 듯한 감”이 생길정도로 마음속에 쾌락이 차넘친다고 하던데 우리남자들은 이런걸 잘 모른다고 하니 그는 자기가 결혼하기전에 꿈속에나 환상속에서 그런 느낌을 가진적이 있지만 결혼한후에는 이런 느낌이나 감수를 생각도 해본적이 없이 거의 완전히 잊어버렸다고 한다.

혹시 너의 그 “잃어버린 그 새”가 오르가즘에 대한 본능적인 욕망이 아닌가고 물으니 그는 그런 것 같다고 하면서 “잃어버린 그 새”를 다시 얻아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고 물었다.

심리상담을 받는 사람이 남자도 아니고 여자인지라 우리 남자들도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방법이나 수단은 뭐라고 말해주기도 힘들고 또 아무것도 안 말해주기도 무엇해서 간접적인 방법이나 근본적인 조치들을 말해주기 시작하였다.

1,남편의 음식과 신체건강에 신경 많이 쓰고 잘 챙겨줄 것;특히 남자들의 정력에 좋다는 음식들;
2,밥하고 빨래하고 집안 청소하고 거두고 …등등 자질구레한 가사일은 자기가 알뜰살뜰하게 잘하고 남편을 하지 말게 할 것;자지구레한 가사일은 남성호로몬의 분비를 약화시키고 여성호로몬의 분비를 증가시키에 남자들의 성기능을 감소시킴;
3,남편의 가정지위를 높이고 결론적으로는 남편의 기를 많이 잘 살려줄 것;남자의 기가 살아야 성능력도 잇따라 높아질수 있음
4,성생활을 긍정적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대할 것;성생활을 부정적으로 보고 소극적으로 대하는 것도 심리상의 성냉담증에 속함;
5,남편한테도 암펌처럼 기세등등하게 대하지 말고 될수록 일본여자들처럼 온순하고 여성스럽게 살 것;

결과는 “잃어버린 그 새”가 우리의 건의를 거절했다.자기는 자기 남편이 자기한테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이것저것 자기를 잘 챙겨주는 멋에 살고 남편을 부려먹는 재미에 살고 자기남편도 이런 사랑을 즐겁게 여기는데 왜 거북하게 그런짓을 해야 하는가고,그리고 자기더러 일본여자처럼 남편한테 “하이하이” 하면서 온순하게 살라고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확실히 중국의 80년대이전에 출생한 여자들은 자기들 남편이 자기에 대한 사랑이 “침대우의 뜨겁고 열렬한 사랑”보다 침대아래에서 가정부처럼 알뜰살뜰하게 자기를 돌보아주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80년이후 특히 90년이후에 출생한 여자애들은 “욕심”이 많아 침대우의 뜨거운 사랑이던 침대아래의 알뜰살뜰한 사랑이던 모두다 요구하는 경향이 있고 특히 올해 북경외국어대학의 성별행동그릅 여학생들은 “나의 음도는 말한다…” 는 구호를 외쳐대면서 자기의 “그 새”를 잃어버리지 않고 단단히 가질 권리를 강하게 주장하면서 침대우의 뜨거운 사랑을 대놓고 당당하게 추구하고 있는데 몇십년전부터 성개방을 외치던 서방의 금발머리 미녀들은 저리 물러가라 할 정도이다.

아마 중국의 90이후의 여자애들은 “방민”이나 “잃어버린 그 새”처럼 (비록 자신은 호랑이 같은 본능적인 욕구가 있지만) 남자가 없는 생활이거나 뜨거운 침대사랑이 없는 생활을 더는 계속하려 하지 않고 성의 세가지 기능(생육기능 건강기능 쾌락기능)중의 한가지 기능이라고 하는 쾌락기능을 대단히 추구하고 소유하려고 할 것 같다.

“잃어버린 그 새”가 자기의 나이가 30살쯤 되는 2005년좌우에는 “그 새”를 잃어버려도 괜찮다고 여기였었다면 (정말로 여자들의 성욕이 호랑이같아진다고 하는) 40살쯤 되는  2014년때에도 계속 “그 새”를 잃어버려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일평생 “그 새”를 잃어버리고 살아도 큰 원이 없을는지?

사람이란 그 나이를 살아보고 그 나이의 삶을 겪어보고 무슨 큰 소리를 해야지 30살을 살아보고는 40살 심지어 일생을 어찌어찌하겠다는 것은 너무나 경솔하고 자기의 인생에 무책임한 처사가 아닌지?

40살이전에 자기의 남편을 알뜰살뜰 잘 챙겨주지 않다가 40살이후에 남편이 자기에 대한 사랑이 싸늘하게 식어가면 그때에는 또 어떻게 살아 갈려구?

__________

북경외국어대학의 성별행동그릅 여학생들은 “나의 음도는 말한다…” 중의 내용:

http://www.360doc.com/content/13/1106/08/1630322_327054744.shtml

My vagina says:you need to be invited to get in
나의 음도는 말한다:너는 요청을 받아야만 들어올수 있다
2,我的阴道说:别把我当作敏感词
나의 음도는 말한다:나를 민감한 단어로 여기지 말라.
3,我的阴道说:非诚勿扰
나의 음도는 말한다:성의가 없으면 나를 건드리지 말라.
4,我的阴道说:她想被听见,被看见,被承认
나의 음도는 말한다:얘는 들리기 싶어하고 보이기 싶어하고 승인받고 싶어한다.
5,我的阴道说:请不要以爱为名。。。。。。
나의 음도는 말한다:사랑이라는 이름으로…지 말라.
6,我的阴道说:我要自由
나의 음도는 말한다:나는 자유를 요구한다.
7,我的阴道说:初夜是个屁
나의 음도는 말한다:처녀막은 방구같은것이다.
8,我的阴道说:渴望不被定义束缚的快乐
나의 음도는 말한다:개념에 구속되지 않은 쾌락을 갈망한다.
9,我的阴道说:我想让谁进入就让谁进入
나의 음도는 말한다:내가 누구를 들어오게 싶어하면 누구를 들어오게 하겠다.
10,我的阴道说:我可以搔,你不能扰
나의 음도는 말한다:나는 간질거릴수 있지만 너는 성희롱해서는 안된다.
11,我的阴道说:认识自我,’教育’很重要
나의 음도는 말한다:나를 인식해야 하고 “교육”이 아주 중요하다
12,我的阴道说:부끄러워 하지마
나의 음도는 말한다:부끄러워 하지마
13,My vagina says:”open for business”
나의 음도는 말한다:비즈니스에 개방하라.
14,我的阴道说:我要尊重
나의 음도는 말한다:나는 존중을 요구한다.
15,我的阴道说:我要!我想要!
나의 음도는 말한다:나는 요구한다,나는 요구하려한다.
16,我的阴道说:她只听我的 
나의 음도는 말한다:얘는 내 말만 듣는다.
17,My vagina says:”closed for business”
나의 음도는 말한다:비즈니스에 개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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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06.♡.22
흠1흠1 (♡.105.♡.202) - 2013/12/29 15:28:40

안녕하세요

심리방면으로 연구가 깊다고 하니
발가벗은 채로 쳐들어가는 격이 되는 느낌이 들겟지만 마다하고
범 무서운줄 모르는 하루강아지 캐릭터로 물어볼가 합니다.

이글을 쓰는 목적이 무엇을까요?
결말을 보고서야 알수 있을까요?
대략 심리쪽으로 토론하는 싸이트에서 느낀점을 쓰는 같은데
심리방면으로 상담을 받아들인다로 이해해도 되겠죠? ㅋㄷㅋㄷ

건필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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