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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전쟁같은 사랑3( 울다가 웃다가 )

물밥 | 2013.11.25 15:47:55 댓글: 2 조회: 2023 추천: 1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1992126
안녕하세요 ~
3회입니다앙~
-----------------------------------
3회   ~~울다가 웃다가 ~~
 나는 전화기를 손에 쥔채 멍하니 서잇기만 햇다 .엄마의 반대가 잇을줄은 생각도 못햇던 지라 어안이 벙벙한 상태다.이를 어떻게 하지~뜨거운 그 무엇이 나의 볼을 타고 주르륵~주르륵 ~하염없이 흘럿다 
 동지:왜 그래 ? 먼 일이야? 누구 전화 왓어 ?
 진이: 어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
 동지:말해봐 먼 일인데  눈물까지 흘려 ~
 진이: 엄마가 ~엄마가 ~전화 왓어 ~
 동지:머라 햇는데 ?
 진이:그냥 ~
  나는 말끝을 흐렷다.바로 엄마 반대한다고 말해줄려고 하니 너무 큰 충격이 일것 같아서 ~
( 후에 느낀것이지만  솔직히 남자는 여자가  생각하는것 만큼 자신을 좋아하는것이 아닌데 말이다) 
  큰 맘 먹고
  진이:울 엄마 전화 왓는데 헤여지지 않는 이상 연락을 끊자고 하더라 ~
  동지:..............
  진이:괜찮아 , 내가 노력해 볼께 ~ 
  열정을 다 붓고 사랑하고 잇는지라  부모 반대던 칭구반대던  물불 가리지 않앗다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고 언젠가는 엄마가 허락하겟지 
  내일 당장 결혼하는것도 아니고 ~~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나는 남친과 계속 만남을 가졋다 .나이가 4살이나 많은지라  모든면에서 척하면 척하고  처리하고 미리 준비해 주고 음 ~역쉬 내 선택은 정확한것이 엿어 ~
  그렇게 열심히 사랑에 꽃을 피우고 잇는 어느날  중학교동창 모임이 잇엇다
  오래만에 만나는 칭구들이라 다들 기분이 상당히 업돼 잇는 상태~
  "야 ~얼마나 오래만이야 ~다들 많이 변햇구나 ~~야~야~마셔~마셔 ~
  따르릉~따르릉~~
   동지:언제 끝나 내 데리러 갈께~
   진이:한 9시 반이면 될꺼 같애 애들이 다 집이 멀어서 빨리 끝나자고 하더라 ~
   동지 :금 내 9시 반에 식당 밑으로 갈께 ~
   진이:응~ 알앗다 ~
   오래만에 만한 칭구들과 수다떨다 보니 9시반이 훌쩍 넘엇는데 그걸 몰랏다 ~
   끝나서 밖에 나가 여기저기 찾아 봣는건만  사람이 안보엿다 .어디간거지 ?삐져서 집에 갓나 ~
   뚜우뚜우뚜~ 전화를 해도 안받는다 
   이런 된장~쌈장~고추장~
   나는 짧은 시간도 못 기다렷다고 생각돼서 바로 택시잡고 집으로 향햇다
   그때 걸려오는 전화 ~
   동지:야~ 어딘데  
   진이:집 가는 길 왜애~
   동지:허억 ~ 니가 짐 잘햇다고  큰 소리치는 거야 ~ 추운데 밖에서 기다리게 해놓군 ~기름 얼마남지 않아서 에어컨도 안틀고 거기다 전화두 요금이 떨어졋다고 아까 말햇어 ?안햇어 ?
  진이:그럼 좀 더 기다리면 되지  그 만한 인내심도 없어 여친을 반시간도 못 기다려 ?
   동지:그럼 .니 뜻은 니가 맞다 그거지 ? 짐 어디 가는데 ?
   진이:언니네 집~
   전화를 쾅 ~끊어 버렷다 ~
   물론 내가 시간을 어겨서 늦게 나갓기 때문에 화가 나서 집에 간거구나를 알수가 잇지만 그것을 못 기다리는  그 사람이 야속햇다 .속으로는 전에 남친은 5시간이나 기다린적도 잇엇구만 화난 김에 하지말아야할 비교까지 해대면서  ~
    밤12시~
    휴~이시간은 언니가 자겟지 ? 짐 집에 들어가면 머라 할까 ? 오늘은 남친집에 간다고 햇는데 ~
     바로 싸운거 티날꺼 같은데 ~
     따르릉~~
     진이:왜애?
     동지:집에 들어 갓어 ?
     진이:아니 문앞이다 짐 별 누르려고 ~
     동지:너 누르는 순간 너네집 사람 우리 싸운거 다 알꺼고 그러면 우리는 끝이 되는거야 ~가뜩이나 부모님 반대하는데 싸워봐 그러면 더 반대하지 ~
    진이:그래서 ~
     동지: 내 갈께 ~우리  만나자 만나서 얘기하자 ,그래도 니가 가겟다면 안 말린다
     진이:그래 ~
     나는 바로 택시 잡고 약속한 장소로 향햇다 ~
     만나자 마자
     진이:내 너네집에 놔둔 짐 가지고 집에 가겟다
     동지:어 ~~그래 ~
     내가 짐을 챙기는 동안 동지는 이불 덮고 내가 왓다 갓다 하는 것을 빤히 쳐다만 보고 잇다 
     그런 그가 더 화가 난다
     짐을 다 싸고 씩씩 거리며 "우린 끝이다 이제,내가 눈 멀엇지 ~ 너 때문에 난 엄마랑도 대립 됏는데 머 ?  반시간 기다렷다고 난리쳐 ? 내 원 ,잘 살아라 " 문을 쾅 닫고 나오는 순간
    그가 달려와서 백허그를 하더니 확 들어서 ~~나를 침대에 던졋다 (음~~더 로맨틱한 단어를 사용하러햇지만 정확히 던진거라 ~~ㅋㅋ)
      동지: 까불지 마라 ~~~ 어디가 ~내가 니꺼 라면서  나도 싸서 가지고 가 ~~
      ------------------------------------------------
'
담회도 기대해 주세요 ~
추천 (1) 선물 (0명)
IP: ♡.69.♡.126
물밥 (♡.69.♡.126) - 2013/11/26 16:20:52

ㅋㅎㅎ 감사합니다 ~담회도 빠른시간내에 올리겟습니다

짱 부자 (♡.148.♡.100) - 2013/11/29 14:56:31

이 남자 볼수록 잼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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