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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9

멍뉴우유 | 2013.10.31 08:08:55 댓글: 22 조회: 4693 추천: 6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1992080
어제는 애가 하루종일 보채서 글 못올렸어요 ㅎㅎ
자는틈을 타서 9집 올릴게요...
어제도 댓글달아준 여러분들,,,너무 고맙습니다.~

 생각했다

우리가 떨어져 있으니 준호가  못믿는거라고

그냥 자꾸 일갖지 않은 일로 싸우는게  싫었다지친다

그리고  결심했다

모든걸 포기하고 이사랑 지키겠다고

 때려치우고 준호곁에 가겠다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준호한테 전화했다..

: <머하니>

준호: <울라니 위해 돈벌지 >

: < 기차표 끊었다~>

준호: <기차표? 기차표??>

: <집가는 기차표~~ 그만할래 너랑 싸우는거…. 때려치우고 너한테 갈려고 >

준호: <진짜야…???믿어도 ??>

: < 캠으로 보여줄게>

준호: <어떻게 대학인데이제 몇년만 잇음 필업인데..>

: <시끄럽다빨리 왔음 하메 무슨몇년만 있음 필업인데

몇년동안에 너랑 몇번 싸우갰나 싸쓰개 대갰다

버리던 학교 버린던 둘중에 하나 버려야 편하게 살것 같은데….

선택하려고~~~>

준호: <그럼 내가 열심히 벌어야 갰다 먹여살구려면 ㅎㅎ>

: <말이라고댓다 ..집가고 보자 >

우리 학교는 저녁자습 끝나고 10시므 무조건 숙사문 잠군다,,,

나가지도 들가지도 못하게….

다들 저녁자습 간담에짐싸고

그렇게 누구한테 한마디 말없이 학교를 떠났다.

그냥 컵라면 하나 하나 들고 집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준호한테 전화걸었다

: < 기차탔어~~ >

준호: <알았다 시간 맞춰 마중나갈게~>

다음날 기차서 내리니 준호가 맞아준다

준호: 짐들어 주면서 < 라니 왔어요…??어디부터 갈가?? >

: <집부터…. >

준호는   미마샹을 차뒤에 싣는다

: <?언제 ??>

준호: <산지 얼마 않댔다…. 해서울엄마 병날가바 사줫다 ㅎㅎ

근데 진짜 집부터 갈거야??>

: <지금쯤 울엄마 난리났을걸,,,,학교에서 오는 전화 내가 무시했으니

엄만데도 연락갔을걸~~~일단 집에 데려다 달라

아무래도 욕먹을거 빨리 욕먹고 시름놓자>

준호: <괜찮겠나..>

: <죽이기야 하겠나 ㅎㅎ 험하게 나오므 니땜에 왔다고 닌데 밀어버리짐 ㅋㅋ>

준호: 안아주며 < 선택 후회 않하게 내가 잘할게~>

우리집~~

엄마: < 미친년아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 있어??

어떻게 학굔데 이렇게 때려치우고 ~~~~~~~~~~~>

그냥 울면서 맞을뿐 ..아무 말도 않하고 있음.

엄마: <~~~다시 가라고!!!엄마가 먹이고 선생님한테 니가 너무 철없어서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 온거라고 말해줄테니 다시 가라고 …>

: <싫어 안가>

엄마: <!!!리향란!!!불어옛날에 외박하고 어쩌고 자식땜에 왔지

누구야 인생 망친 새끼이름 …>

: <누구없어~~내가 오고싶어 발로 온거야생사람 잡지마~>

그래 맞다 분명 준호땜에 왔다

준호가 오라 한적은 없지만준호땜에 온건 사실이다

그치만 준호가 울엄마한테 점수깎이는건 싫다~~~

엄마: <어휴~~~미쳐 속터져….이제 2년만 참고 필업하면 의사 될건데…>

그래 맞다 의대에 붙었었다

엄마: <내가 저것도 자식이라고~~~이담에 니랑 똑같은 낳아서 똑같이 한번 당해바

보고 있음 속터지니까 나가 ~~~꼴도 보기싫어.>

학교때 아무리 범생이고 머고 현재 아무것도 아니다~

그냥 학력이 고중필업밖에 않댄다ㅠㅠ

내가 준호땜에 왔다고 생각해서 그럴가울엄마는 나랑 준호가 사귀는걸~~

목숨걸고 반대했다….한국드라마에서 나오는 부자집 시 엄니 못지않게~~~

그해 음력설이 였다

몇일전에 준호랑음력설에 정식으로 준호집 인사가기로 했다

집에서 최대한 단아하게 이쁘게 옷입고 머리 다듬고 준비하고 있는데

내폰이 울린다..준호다

<다왔다 내려오라.>

내려가서 차타며…<준호야 어때???괜찮아??>

준호: <이뻐이뻐 >

: <어머니 아버지 좋아하셔?? 사갈가??>

준호: < 좋아하셔 ~~ㅎㅎ 이렇게 이쁜 며느리 있음 댓지~머가 필요하냐 >

: <아진짜 지금 무지 떨리고 심각해니눈에만 이쁜거지…>

준호: <내가 그랬지~~~나만 믿고 따라오라고…..>

준호집 도착

준호: 트렁크 열면서…<~~~~>

: <~~머야언제 준비했어???>

준호: <아까 데리러 가기전에…>

그렇다 ..준호는 준비하고 데리러 온거다,,,

이쁜 과일바구니랑

예전에 2 준호집에서 자다가 준호엄만데 들킨후로 준호집은 첨이다~

들가기전,,,준호는 손잡아주며

<떨지마내가 있잖아~~

우리집은 내가 오케면 무조건 오케니까 ~~ 반대같은것도 없을거야~~>

이말이 나한테 정말 힘이 댔다

들어가니 준호 엄마가 음식준비 하다가 앞치마 입은채로 맞아준다~~

준호가 준비해준 꽃이랑 과일바구닐 건네며 < 있었슴가 어머니 ^^>

< ㅎㅎ 사들고 오느라고 ~~~여보 당신 며느리감 왔어 ㅎㅎ>

준호아빠도 나와서 맞아준다..

<안녕하세요~~향란이라고 합니다~~~ 뵙겠슴다.^^>

준호아빠는 준호랑 많이 다르다….듬직하고 말이 적다..할말만 하는분같다.

준호가 성격은 엄마를 닮은같다 ㅎㅎ

준호아빠: <그래요 잘왔어요~>

준호 엄마는 한상 푸짐히 차려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우린 밥부터 먹었다~~

준호엄마는 요리 잘하는것 같다ㅎㅎ

준호: 반찬을 밥에 올려주면서,,,<우리 라니 많이 먹어 ㅋㅋ>

책상밑으로 준호를 한번 찼다..하지말라고

준호엄마: <우야 이래지말라아버지도 계신데…>

준호: <내가 않챙겨주므 누가 챙겨줘…. 하나 믿고 시집오는데…>

준호아빠: <그래그말은 맞다ㅎㅎ 편하게 많이 먹소>

준호아빠도 반찬을 자꾸 앞으로 밀어준다

밥다 먹고 우린 커팅에서 과일을 먹고 있다

준호아빠: <집에 부모님은 머하는분이요?>

: <아버지는 ○○ 출근하고 어머니느 주부임다>

준호아빠: <형제는 잇소??집에서는 준호랑 사귀는거 알구?>

: < 암다….외동딸임다>

준호아빠는 이것저것 많이 물었다

그냥 묻는말에만 대답했던거 같다

집갈때 준호엄마는 나한테 봉투를 줬다

안에는 천원이 들어있었다

집가면서….

: <부모님 앞에서 닭살면트 날리지도 말고 ..특히 우리라니 소리 하지마.>

준호: <~~~우리 라니지 그럼 남의 라니야>

: <하지말라므 하지말라고….>

준호: <알았어,,,>

준호는 운전하면서 손을 잡고

<~~울집은 댔고,,,이젠 너네 부모님만 오케싸인 해주므 되는거네~~ㅋㅋ

어떡하므 장모님한테 점수딸가???어려워 어려워 ㅠㅠ>

: <사고치지말고..우리 라니 소리는 절때 금지고

점수따느라고 하지도 말고….열심히 살면서 천천히 인정받으면 되는거야~>

준호: <알앗어 ㅎㅎ >

준호는 얼마전부터 하던일을 그만두고 다방을 운영한다,,,

준호 부모님은 외동아들이다 보니 딸처럼 많이 이뻐했다

어머님은 나랑 자주 연락한다,,,

<란아~~ 살게 있는데 같이 쇼핑할가>

<란이 머해,,,,심심한데 놀러오라,,내가 맛있는거 해줄게>

<란아..우리 머머 먹으러 갈가>

<란아 같이 미용원 갈가?? >등등..

항상 어머님이랑 팔짱 끼고 다녔고항상 먹으며 다녔다,,

코창,,,붕어빵,,어묵,,,,떡볶이 등등

같이 어디가면 다들 ….딸이냐고 묻는다그럼또 딸이라고 뻥치고 ㅎㅎ

그러던 어느날 아침

엄마: <라니야~~~언제 준호 한번 데려오라..엄마 보자 >

웬일이야 울엄마가~~~드디여 시집보내려고???ㅋㅋㅋ

: <그럼 오늘 오라 할가 ??>

엄마: <맘대로..>

준호한테 전화했다

<준호야 울엄마가 보자는데???>

준호: <진짜???드디여 우리 사이 인정하려는거 아니야??>

: <앞서가지 말고,,,ㅋㅋ오늘 시간 대나 >

준호: <않대도 대야지장모님 호출인데 ㅋㅋ>

: <알았다 그럼 저녁에 보자 ..심리준비 해라 ㅎㅎ>

전화끊고

: <엄마~준호 오늘 시간 댄담다..>

   뒤에서 엄마를 안아주메

<엄마 준호 오므 잘해줄거지???ㅎㅎ

엄마딸이 그사람 정말 많이 조아해  알지???>

엄마: <내딸이지만 ….준호 좋아하야???>

: <소고기드 좋아하고  닭고기도 좋아하고매운맛을 좋아함다

    그나저나 울엄마 요리 잘하는게 아무거 해주나 잘먹을겜다 ㅎㅎㅎ>

엄마는 채소사러 갔다 와서는 열심히 요리하고 있다..

피뜻 보니까내가 머머 좋아한다고 말한거 사왔다 ㅋㅋ

방가서 준호한테 전화했다

<자기야 어디까지 왔어?>

<거의 왔어..나오라 같이 들가자>

집밑에 내려가니준호가 정장입고 과일이랑 음료랑 꽃이랑 들고 서있는다,,

<자기야~~~오늘엔 우리 라니 소리 하지마~~알앗지?>

<알았다 ㅎㅎ>

<물어보는 말만 대답하고,,,,>

<알앗어…>

집에 도착하니 엄마가 문열면서 준호보고 웃으며

<왔소??들오요…>

준호: 꽃으 주면서 <어머니 드리려고 사왔는데 맘에 들지 몰겠슴다~ >

엄마: <이쁘구나…^^>

울아빠는 거실에서 티비 보는중~~준호 들가서..

<라니 남자칭구 준호라고 함다~>하니까 <앉소 앉소,,>ㅎㅎ

저녁먹으면서

준호: < 이렇게 많이 차렸음가 먹갯슴다>

엄마: <차린게 없소,,,,아무래나 많이 드시요

라니 이거 이거 좋아한다고 해서 했는데 입맛이 맞을지 몰겠소,ㅎㅎ>

준호: < 맛있슴다 >하며 잘도 먹는다….

     밥한사발 뚝닥 하고 울엄마보고 달라고,,,ㅋㅋ

웬일이야~~굶었나??아님 울엄마 한게 맛있는가??

시집인사 갈때 긴장하고 조심스러워 먹었는지도 모르겠는데….

근데 준호가 울엄마 한테 여기서 점수 딴거 같다

먹어주니 울엄마 완전 좋아해 ㅋㅋ

엄마: <~~글쎄 대학교나 나오고 저네 연애하고 결혼하므 얼매 좋겠소..ㅠㅠ

준호 하나만 물어볼게…. 라니랑 결혼을 전제로 만나요??

우리딸 데려다 고생않시키고 행복하게 해줄수 있소??>

준호: <라니는 나한테 전부임다허락만 해주신다면 래일이라도 결혼하고싶슴다

내가 아무리 부족해도 라니 하나 먹여살굴 능력은 댐다

원래 결혼하므 않시키고 집에서 울엄마처럼 살림나 하고 놀게 하려했슴다

어머님이 상상하시는 이상으로 행복하게 해주겠슴다.>

엄마: <알았소~~둘이 이쁘게 만나보요 >

이렇게 울집에서도 우리의 사랑을 인정해줬다..

몇달후 어느날 ~

준호: <우리애기 머해?>

: <자기 생각하지~>

준호: <ㅋㅋ 그럴줄 알고 내가 왔지..잠깐 내려오라~>

: <?집밑이야??데이트하려고?? 아직 세수드 않했는데 ㅎㅎ>

준호: <그냥 출근하기전에 애기 보고싶어서///>

집밑에 내려가니 준호가 차안에서 손짓한다타라고..

준호: <저녁에 데이트 하자~>

: <어재? 바쁘야?? 머할려고??>

준호: <비밀 ㅎㅎ >

: <~ 않어울리게 비밀은 무슨~근데 데이트 하잔말 하려 이기까지 온거야?>

준호: 손가락으로 입술을 가르키메<출근하기전에 뽀뽀 해주라 ㅎㅎ>

: ~ <댓지??>

준호: <ㅎㅎ ,,,이거~>

준호는 이쁘게 포장된 무언가를 준다~

: <머야?? 선물??>

준호: <집가서 열어바그럼 오늘도 위해 출근 ㅋㅋ>

: 손으로 하트모양 하면서 <오늘도 수고~~사랑해^^>

준호도 하트모양 해준다

계단 올라가며 포장을 뜯어밨다..

DVD???머지??그리고 메모한줄~~혼자서 조용히 보기

내방와서 노트북에 연결했다

그리고 펼쳐진 영상~~

우리가 그동안 사랑했던 시간들~

노트북에 연결하니모니터에 5 4 3 2 1 하고 수자뜨더니 ~

지금부터 어느한 평범한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시작하려합니다~라는 글귀~

그리고 고중시절 준호산진...

우리의 인연은 여기서 부터 시작됬어요~

체조시간에 찍은 내사진 넣고..

두근두근 쿵쿵 !! 심장이 고장났나봐요~첫눈에 반했다면 믿어줄래요??

이름조차도 모르는 사람인데~~ 그대가 너무 좋아 미치겟어요..웃기죠?

…. …..

이렇게 시작한 영상~

우리가 그동안 함께했던 추억들이 사진으로 한장한장 ~

배경음악음 <널위한 멜로디>

첫눈에 반했다면 안 믿을까 봐 
사랑한다고 하면 부담스럴까 봐
힘들어도 참고 마음을 감춰도 
자꾸만 티가 나는걸 어떡해~

이제는 더는 참을 수가 없어서 
더 이상 감추는 게 힘이 들어서
그댈 향한 내 맘 고백하고 싶어 
내 진심을 가득 담아서~

널 위한 멜로디 사랑의 멜로디 
언제나 불러주고 싶은 이 노래 
허락해줘 제발 받아줘요 내 맘 그 누구보다 더 잘할게
... ...

그리고 배경음악이 [김종국 - 어제보다 오늘 더]로 바뀌면서

준호가 나오며 하는말….

<우리 리니 보고있지??

설마 감동받고 우는건 아니지??

우리 이쁜사랑 한것 같아 그치??

남들이 자주하는 싸움같은것도 별루 않하고 ㅎㅎ

너한테 턱도 없이 부족한 난데~

마음 받아줘서 고맙고~

여자 되줘서 고맙고~

항상 내곁에서 함께해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지금처럼만서로 아끼고 사랑하면서~남은인생 같이 하자~

이젠 우리라니 말고 여보라고 부르고싶어

나랑 결혼해줄래???

내가 많이 사랑해줄게 >

(요고 쓸때 제대로 생각않나서 영상 다시한번 보면서 썻슴다 ㅎㅎ

다시 봐도 감동이고 다시 보니까 보고싶고 생각나네요ㅠㅠ)

배경음악도 준호가 직접 부른걸 녹음해서 넣었음..

정성이 대단하네 ㅎㅎ

보고 준호 한테 전화했다.~~

준호: < ㅋㅋ 밧나??>

: <밨다~~>

준호: < 실랑 멋잇어 죽겟지??>

: < 그런말 입으로 않하고 ~ 입으로 하므  얼매 좋개…>

준호: <ㅋㅋㅋ>

: < 근데설마 꽝판 한장으로 프로포즈 ~하는건 아니겠지??>

준호: <그랫음 좋갯다야근데 그래므 낸데 시집오갯나

저녁에 프로포즈 2 나간다~~기대해라 ㅎㅎ>

그날저녁….

준호는 나한테 백일때보다 이쁘게 근사하게청혼해줬다~

야외 초불 이벤트

[이승기----결혼해줄래 ] 불렀었다.

나랑 결혼해줄래  ~ 나랑 평생을 함께 살래

우리 둘이 알콩달콩 서로 사랑하며 닮은 아이 하나 닮은 아이 하나 낳고

천년만년 아프지 말고 살고 싶은데

솔직히말해서 ~ 내가 좋아해

남자와 여자사이에 그게 좋다고 하던데

내가 사랑할께 ~~ 내가 아껴줄께

눈물이 나고 힘이 들때면 아플때면 함께 아파할께

평생을 사랑할께 ~ 평생을 지켜줄께

너만큼 좋은 사람 만난걸 감사해

매일 너만 사랑하고 싶어

나랑 결혼해줄레

지나가는 사람들 가던길 멈추고 본다..ㅠㅠ

준호는 나의 세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준다

그리고 안아주며 하는말~~~

네번째 손가락에도 끼워주고 싶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두집 부모님들한테 우리사랑 허락도 받았고~

준호가 란이한테 프로포즈도 했는데~~~~

이제 정말 결혼하고 행복하는 일만 남았을가요????

오후에 <보고싶다> 마지막집 올릴게요^^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함다^^

추천 (6) 선물 (0명)
IP: ♡.136.♡.12
0228 (♡.217.♡.46) - 2013/10/31 08:21:59

지금까지 쭉~다 봐왔는데 오늘 첨으로 댓글 남기네요~지송지송

너무 이쁜 사랑이네요~제가 막 콩닥거릴정도로..

제발제발 좋은 앤딩으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오후 마지막집 기대합니다..

멍뉴우유 (♡.136.♡.12) - 2013/10/31 08:29:04

봐주는것만해도 고맙슴다,,,,
준호랑은 진짜 드라마같은 이쁜사랑했어요..
싸움도 내가 대학갔을때 2번한게 전부네요...ㅎㅎ
오후에 마지막집 해피엔딩일지...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함다

데일리66 (♡.204.♡.140) - 2013/10/31 08:38:29

이걸로 봐서는 해피엔딩인데 ... 이걸로 바서는 다 끝난일인데
저도 저희 신랑이랑 중학교 동창부터 제일 친한 친구부터
지금 결혼날짜 잡은 예비부부인데 저런 프로포즈 좀 바랬는데
않해주네요 ㅎㅎㅎ 못받았네요
아 마지막회가 궁금하네요

멍뉴우유 (♡.136.♡.12) - 2013/10/31 08:55:36

결혼축하합니다~~
우리 사랑도 여기서 끝났으면 얼마나 좋을가요 ㅎㅎ
프로포즈보다 난 님이 지금 그사람이랑 함께라는게 더 부럽네요^^
행복하세요^^

데일리66 (♡.204.♡.140) - 2013/10/31 09:04:13

쩝 ... 참 안쓰러운 결과가 이어질듯 합니다.
저희도 함께하기까지 수천번두 싸웠구 수만번두 그만둘생각했지만
어떻게 되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힘내라고 말해야 할지 어떻게 할지 모르지만 흐흐 좋은글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멍뉴우유 (♡.136.♡.12) - 2013/10/31 09:28:43

싸우면서 사랑하면서 정 많이 드는거죠 ㅎㅎ
어쨋든..결혼까지 오게 됬다니...
나도 기쁨다..ㅋㅋ
축하하구요^^^꼭 행복하세요^^^
나중에 여유있으면 우리 아들 육아일기나 적어볼가요 ㅎㅎ

데일리66 (♡.204.♡.140) - 2013/10/31 09:38:55

얍얍 ... ㅎㅎㅎ 그러세요 내가 다 한나두 않빠지고 다 읽을테니깐 ~~
나두 쓰고 싶긴한테 ㅋㅋㅋ 님 같지 않네요 흐흐흐
님의 글을 중간쯤 읽었을때나 다른분들의 글을 읽었을때도 그런생각했었죠 ㅎㅎㅎ
남자란 인간은 "널 너무 사랑하니깐" 이 이유로 참 많은 짓들을 하고
또 여자는 그말에 진짜 모든것을 아낌없이 주는구나 싶었네요 ㅎㅎㅎ
저 또한 그렇구요 ㅎㅎㅎ

hudb (♡.67.♡.162) - 2013/10/31 08:59:11

어떻게 표현 하면 좋을가.. 참 그때 행복 했겠어요.. 애엄마라니 누구하고 결혼 했는지 궁금하네..
근데 대단한거 같아요.. 대학 중도에 남친 때문에 퇴학하고..(그래도 대학은 필업 했으면 좋았을 걸, 서로 믿음이 대단 했던거 같은데 2년이 문제요.. 나는 20년도 기다릴거 같구만)

그렇케 좋아하니 부모님들이 말리수가 없지요.. 제목이 보고싶다 여서 지금 까지 쭉보다가 결과가 겁나네요..

멍뉴우유 (♡.136.♡.12) - 2013/10/31 09:25:20

네 준호랑은 참 행복한 기억만 있어요...ㅎㅎ
원래 좀 로맨틱한 남자였던거 같아요...
어쩌다보니 애엄마네요...아직 20대 ..한창 좋을땐데 ㅎㅎ
대학은 ..ㅋㅋ 다들 나보고 바보라네요...
준호는 기다리기는 하겠죠..근데 그땐 정말 일갖지않은일 싸우는게 너무 싫었어요....
하기는 자식 이기는 부모 없죠 ㅋ
결과는 님들이 원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내고 싶은데,,,
실화이다 보니까 ..나도 어쩔수 없네요..솔직하게 쓸수밖에...

일라일라 (♡.113.♡.83) - 2013/10/31 09:31:01

한숨에 1회부터 쭉~다 봤어요...
왼지 슬픈결말일거 같은 예감드네요..ㅠㅠ
근데 두분 너무 이쁜 사랑하셨던거 같아요...
보는내내 내가 막 행복하고 ...심장이 콩닥거리네요 ㅎㅎ

멍뉴우유 (♡.136.♡.12) - 2013/10/31 10:03:28

1회부터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사랑하는 내내 너무 행복했는데 결말은 좀 그렇네요..ㅎㅎ
내 운명인가 보쇼 머

우림이엄마 (♡.34.♡.101) - 2013/10/31 09:36:34

벌써 마지막이라 너무 아쉽네요 . 어쨋든 지금까지는 너무 아름다운 사랑을 한것 같습니다 .

멍뉴우유 (♡.136.♡.12) - 2013/10/31 10:04:23

저도 조금은 아쉬워요 ㅎㅎ
근데 나랑 준호가 한사람은 이게 전부네요^^
끝까지 댓글달아주시고...고맙습니다.

멍뉴우유 (♡.136.♡.12) - 2013/10/31 10:06:22

데일리66님...
맞아요 ㅎㅎ
여자들은 참 사소한거에 감동하죠...
첨엔 관심도 없던 사람인데...어느날인가 내 전부가 되고..ㅎㅎ

herong (♡.148.♡.100) - 2013/10/31 11:03:26

지난번에 우림이엄마 실화에 이번엔 쥔장님 실화 쭉 다보면서 이제야 댓글 달게 됐네요.
나도 한테 이렇게 아릅다운 사랑이 있었는데 참 남부러운 사랑은 결국 좋지않더라구요.
지금은 좋은 남편 만나 행복하게 살고 옛사랑은 추억으로 만들고 싶어요.

그런데 제목이 보고싶다로 했기에 꼭 준호랑은 안될것이라고 짐작했어요.
내가 상상을 해봣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람난것은 아닌것 같고
준호한테 안좋은 일이 발생한것 같아요...

멍뉴우유 (♡.136.♡.12) - 2013/10/31 14:07:56

네 맞아요
않좋은 일 생겼어요...최악이네요
첫사랑은 않이루어진단말도 잇는데...
이런식으로 ..참
차라리 바람피는게 낫지..ㅎㅎ

코코A (♡.62.♡.200) - 2013/10/31 11:39:29

힝~ 이게 뭐지...?
글은 너무너무 행복하고 사랑이 샘 솟아서 좋았는데, 댓글이 뭐지....?
그럼 준호랑 사랑은 여기까지?? 역시 첫사랑의 결말은 늘 이런건가욤...
불안함다... 오후의 막편이 싫어지네염~ ㅠㅠ

멍뉴우유 (♡.136.♡.12) - 2013/10/31 14:08:41

네 여기까지...ㅎㅎ
그동안 댓글 감사함다

로맨틱퀼트 (♡.31.♡.34) - 2013/10/31 13:48:55

설레이고 심장 콩닥콩닥 뛰엿든 사랑 나도 잇엇구나 ~~아름다운 추억속으로 빠지게 하는 글 이였습니다.아름다운 사랑 영원히 간직하시면서 지금도 이쁜 사랑하세요

멍뉴우유 (♡.136.♡.12) - 2013/10/31 14:09:11

네 감사합니다
님도 이쁜사랑하세요^^

에바라 (♡.104.♡.222) - 2013/10/31 14:10:16

나는 첫사랑 그렇게 이쁜사랑 못했어요, 쥔장님 글보면서 이런 사랑도 있구나 부럽기만하고 그 용기에 탄복합니다.
1집부터 다 읽었지만 이제서야 댓글 남깁니다.
오후 내내 F5몇번 눌렀는지 모릅니다 ㅎㅎㅎ
막편 학수고대중입니다.

멍뉴우유 (♡.136.♡.12) - 2013/10/31 14:18:44

ㅎㅎㅎ
1집부터 읽어줘서 감사함다...
지금 올릴겁니다
마지막까지 잘 부탁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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