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쓰레기분류감량 및 자원화리용사업에 발 맞춰 올해 료녕성 신빈만족자치현 신빈진 류가조선족촌에서 쓰레기분류감량 및 자원화리용사업을 억세게 틀어쥐여 촌간부와 촌민들의 공동노력으로 상반년 쓰레기분류감량사업에서 전 현 모범촌으로 되였다.

일전 현농촌쓰레기분류 및 자원화리용견습회의 참가자들 외에도 전 현 10여개 촌들에서 선후로 류가조선족촌을 참관하였는데 사람마다 류가조선족촌 간부와 촌민들이 경주한 노력과 쓰레분분류감량사업으로 형성된, 촌의 깨끗하고 정연한 환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선전동원을 적극적으로 하는 한편 촌에서는 정기적으로 류동붉은기가정 평선을 진행하고 평선에서 당선되면 밀가루 한자루씩 장려해주었으며 검사에서 불합격이면 그 가정을 책임진 촌간부의 책임을 추궁하는 것으로 쓰레기분류 감량사업을 추진했다.

이러한 유력한 조치로 하여 류가조선족촌 쓰레기 분류감량 사업이 뚜렷한 효과를 보았다. 지금 이 촌은 쓰레기통이 없는 촌이 되였으며 촌의 나무더미들도 칼로 자른 듯이 가쯘하게 무져놓아 그야말로 아름다운 한개 풍경선을 이루고 있다.

쓰레기분류 감량사업은 이 촌의 면모를 일신시켰을 뿐만 아니라 촌간부와 군중 지간의 련계와 소통을 강화시키는 량호한 경로로 되고 있다.

박영신 특약기자

래원: [ 료녕신문 ] 발표시간: [ 2017-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