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리쌍

조금더가까이 | 2018.12.05 16:12:08 댓글: 8 조회: 1093 추천: 7
분류나의노래 https://life.moyiza.kr/mysinging/3785333
울 엄마가 나를 뱄을 때 앉아서 잠을 잤대 내 발길질 땜에 그렇게 난 뱃속에서부터 말썽을 피웠어 중학교 땐 반장 때려서 얼굴에 구멍이 났고 엄마는 무릎 꿇고 울었어 내 앞에서 밤새도록 그래서 그 뒤론 나는 싸움 안 해 깡패 될까봐 밖에 나갈 때마다 싸우지 말라고 내게 말해 커서 난 뭐가 될까 마우스 커서처럼 큰 세상을 나가지 못할까 걱정했지만 꿈을 꿨어 스물여섯 늦은 나이에 난 맘을 잡았어 젊은 날에 방황 가난 바람 같은 인생은 누구나 다 겪는 일이라며 나를 위로하며 매일 밤 꿈을 위해 난 글을 썼어

Sub Hook] 이렇게 살아온 인생 또 이렇게 살아갈 인생 변하지 않을 내 삶의 노래 노래 노래

Hook] 오르락내리락 반복해 기쁨과 슬픔이 반복돼 사랑과 이별이 반복돼 내 삶은 돌고 도네 (X2)

Verse 02] 생각보다 잘됐지 리쌍 1집 떠도는 집시처럼 지친 인생에 빛이 보이고 믿기 힘든 사랑이 내게 찾아왔어 그녈 위해 부를 수 있는 사랑 노래 리쌍부르스 내가 글을 쓴 후로 가장 아름다운 노래 하지만 그녀의 웨딩드레스는 결국 나를 위한 것이 아니었어 물론 내 잘못이 컸지만 어찌나 힘이 들던지 그날 밤 술을 펐지 난 이 젊은 날에 방황 가난 바람 같은 인생은 누구나 다 겪는 일이라며 나를 위로 했지만 아픔은 찾아왔어 음악으로 번 돈 전부 떼이고 나는 벚꽃처럼 잠시 피고 졌고 또다시 맨손으로 노를 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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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03] 느지막이 시작한 방송생활이 날이 갈수록 재밌어 돈은 많이 벌진 못해도 사람 땜에 받은 상처 사람으로 다시 메꿔 될 때까지 노력하는 유재석 그 성실함을 배워 나를 다시 깨워 게으르게 했던 음악이 요즘 너무 재밌어 매일매일 내 정신은 깨 있어 음악 관두겠다던 나를 매일 찾아왔던 매니저 최부장처럼 나는 다시 달리는 레이서 이 젊은 날에 방황 가난 바람 같은 인생은 누구나 다 겪는 일이라며 나를 위로했던 그때처럼 다 겪어 봤으니 꺾이지 않아 고통은 껌처럼 씹어 컴컴한 밤은 나를 다시 일으켜 나를 다시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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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7) 선물 (0명)
IP: ♡.39.♡.244
양얏 (♡.38.♡.228) - 2018/12/05 17:22:21

너무 좋아하는 노래인데,노래자랑에서 들을수 있으니..넘 행복하네요^^
너무 잘 부르셨어요^^

조금더가까이 (♡.116.♡.7) - 2018/12/05 20:44:06

ㅋㅋㅋ 잘불렀다기보단 그냥 따라한 수준이지요

꿈별 (♡.71.♡.39) - 2018/12/05 19:35:12

잘 불럿슴다 ㅋㅋ 이리빠른 노래르

조금더가까이 (♡.116.♡.7) - 2018/12/05 20:44:26

그렇소? ㅋㅋ

sunnnnny (♡.32.♡.65) - 2018/12/06 22:26:30

잘 부르네요 ~~

조금더가까이 (♡.116.♡.7) - 2018/12/08 02:23:08

ㅎㅎㅎ 목소리가 이상하게 나오네

엔조이2018 (♡.61.♡.143) - 2018/12/19 18:39:37

너무 잘 하시네요.ㅋㅋ

조금더가까이 (♡.116.♡.7) - 2018/12/19 19:11:24

노래방에서 더 잘하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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