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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6

탈무드999 | 2017.08.10 09:48:45 댓글: 1 조회: 1454 추천: 2
분류연재 http://bbs.moyiza.com/mywriting/3435675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는 울타리가 있다.인정하든 안하던. 울타리를 벗어나려고 몸부림치는 과정에 많은사람들은 광채롭지 못한 과거도 생긴다.나도 례외가 아니였다.

그러나 울타리를 벗어나기위해 무엇인들 못했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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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도시 현장으로 왔다.

모든것이 엉망이였다.

가정이나 회사나 국가나 같은 개념같다.가장이 똑똑하면 가정이 부유하고 화목하고,회사사장이 똑똑하면 현장이 돌아간다.나라도 제일 웃위에 계신분이 똑똑하면 강성대국이 될것이다.나만의 생각인가???

D도시현장의 소장님은 년세가 많은 분이셧다.하나 여기 분위기는 완전 살벌하다.한국직원과 현지직원의 숙소는 완전 동떨어져있고 식사도 표준이 천양지차이다.직원들의 대우를 완전차별을 놓앗다는 말이다.월급의 차이가 있을순 있어도 주숙까지 너무 차이가 나는것이다.부서별로 사이가 가깝지도 않았고 일하는방식도 틀렸고 서로 경계를 하는 눈치다.

며칠 지나니 천천히 적응이 된다.이상한 현장이 되여버렸다.술상에 마주앉아 현지직원들이 불만이 쏟아져나오면 인츰 회사에서 알아버린다.관리팀과장은 쥐새끼처럼 생긴분이였는데 여러가지 일처리로 묘하게 각부서별이 사이가 벌어지게 만들었다.자기부서 현지직원한테는 해주고..그리고 현지직원은 일러바치고.부서끼리 경쟁을 시켰으면 얼마나 좋을가?서로 경계하고 조심하고 ,어떻게 현장일이 돌아갈수 있을가?그러나 현장에서 나는 일종 다른 조직의 문화를 체험하게 되였다.

나의 상사는 채씨성을 가진 차장님이셧다.나이가 60 거의 되신 년세가 있는분. 가기전 이미 설비부서에 있던 광철이란 애였는데.전업을 모르고 그저 통역할줄밖에 모르는 애였다.건축도면을 볼줄 몰랐고 빌딩에 들어가는 설비들 이름도 몰랐고 어떤용도에 쓰이는지도 몰랐다.천천히 위치가 바뀌였다.상해에 일을 잘배웠기에 모든일 막힘없이 해나갔다.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그친구한테 미안한 부분이 많았다.

어느부서나 공사할 하청업체를 정해야 했다..시공업체들이 매일 분주히 드나든다.한국사람들이 금방 D도시에 와서 하청업체의 실력을 파악할수가 없었다.다행히 나는 북방에서 건축을 전공했기에 분야는 거의 학우들이 였다.한학교 선배들도 자주 다녔다.시공업체에도 있엇고 설비를 파는분야에도 있었다.

매일 저녁이면 술땜에 잘새도 별로 없었다.오면 한학교 선배라고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하면 거절할수도 없는일.

1차는 보통 해산물이였다.d도시는 해산물이 싱싱하기로 전국에 이름이 있다.그때까지 나는 싱싱한 해산물을 먹어보지 못했다.술집에 가면 갚도 비쌋지만 정말 싱싱한 산놈을 골라서 먹을수 있었다.그때에나 바다에 그렇게 많은 해산물이 인간의 밥상에 오르는줄 알았다.이름도 모르는 해산물이 그렇게 많았다.

나는 일생에서 여기서 해산물을 배터지도록 먹었다.매일 먹으니 질리는것도 해산물이더라.조선족은 이미 몸에 배인 장국같은 음식이 그래도 질리지 않는거 같다.

술마이면 2차로 갔었다.보통 노래방이다.스트레스를 풀려고 노래를 잘못불러도 이곳에 와서는 고래고래 소리를 치면서 노래절반 고함 절반을 지르고 간다.하도 자주 여기 다니니까 노래방에서는 나를 vip취급을 해준다.그게 감각이 좋아서 나는 2차는 무조건 노래방에 온다.

마담은 흑룡강에서 여자인데 성이 씨로 이름이 아견이다.아직도 이름은 잊혀지지 않는다. 그당시 결혼은 안했고 학력은 어느 사범학교를 나왔다 했다.키도 훤칠했고 이쁘장하게 생겼고 말을 잘하고, 언제나 끝날무렵이면 들어와서 술을 붓고 곧잘 놀아줬고 기분을 띄워줬다.

그러나 다른부서는 건축을 전공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진척도 늦었고 저녁나가는 일도 없었다.자연 나한테 곱지 않은 눈길을 보냈다.언젠가 포수도 총을 쏘면 앞에 나는 새를 쏜다했는데 그땐 그걸 몰랐을가?

나는 일을 열심히 했다.컴도 배웠고 타자도 빨랐고 도면를 읽고 일처리도 깔끔하게 하니 어느부서 한국관리인원들이나 모두 자기 부하들을 할때면 나를 빼놓지 않는다. 설비부서에 재처럼 일못하냐고.그러니 현지직원들도 별로 나를 좋아하지 않았다.

이때에야 나는 전업이란 산을 넘느것과 같아 전업이 아닌 회사로 들어가면 비젼이 없음을 알았다.지금 40 넘어도 애들이 리과로 발전하고 자기의 전업과 특장을 기르길 바라고 있다.

기분이 나쁠때마다 저녁마다 술을 마셧다.여기는 친구가 별로 없었기에 학우들과 마셧고 일땜에 마셧고 속이 상해 마셧고 그리움에 힘들어 술을 마셧다.몸이 많이 상했다.

건축시공은 하청업체를 정할때는 룰이 있다.하청업체에서 선정되면 얼마만큼의 리베이트가 있다.그건 어마어마한 돈이였다.술마이면서 하청업체는 그걸 나한테 알려줫고 공사를 따려고 여러가지고 나한테 공세를 들이댔다.하나만은 지켯다.실력이 있는 업체에 공사를 줘야만 부실공사가 없다.

실력이 비슷한 세업체를 선정했고 그중에 학우가 있는 업체를 차장님한테 중점으로 추천했다.그리고 차장님을 모시고 같이 식사도 했다. 과정에 자연이 돈거래가 오갔고 나는 돈을 그대로 차장님한테 모두 드렸다.룰을 지켯다.

어느날 차장님이 나한테 한마디 한다.

차장님: 하는걸 눈여겨 봤는데 인젠 업체선정과 작은설비선정 모두 알아서 .나한테 결과만 알려주면 .

: 알겟습니다.

나는 돈을 벌어야했다.나를위해 가족을 위해,그리고 선옥이를 다시 만나기 위해! 권리가 커졌다.그건 돈으로 이어졋다.

나는 그돈을 다치지 않았다.그러나 따로 속셈이 있었다. 친구가 경영하는 자재공장이 하나 있는데 경영이 별로였다.나보구 투자를 하고 같이 제품를 팔자한다.지분을 절반절반으로 하자고 한다. 귀가 솔깃햇고 여러가지로 생각해보았다. 현장에만 들어갈 물건들이 정말 많았기에 친구쪽에서 품질만 보증한다면 돈을 벌거 같았다.고민하다가 돈을 투자했다.

후에 공사현장의 많은 자재를 여기서 주문했고 일이 생길가봐 시간을 쪼개내여 공장에 가서 품질을 검사했고 문제가 없어야 현장에 도착시켰고 인츰인츰 결재를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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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50.♡.235
급하게생긴얼굴 (♡.214.♡.116) - 2017/08/13 11:32:06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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