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들과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난 자리에 술이 빠질수 없는데 우리 나라 음주의 특점은 독한 술을 마시고 백주를 많이 마신다. 날도 추운데 지인들과 술잔을 기울이면서 몸도 따뜻하게 한다고 술을 마시는데 술을 마셔 추위가 가신다는 생각은 잘못된 인식이다.

어떻게 하면 술을 마시고 또 몸도 상하지 않게 하는가? 아래 몇가지 주목 사항을 종합한다.
1 공복에 술을 마시지 않는다. 술을 마시기 전에 우유나 요구르트를 마시거나 혹은 빵을 먹고 절대 공복에 술을 마시지 말며 술이 위점막을 자극하는것을 피해야 한다.

2 비타민 B를 먹는다. 술 마시기 전에 비타민 B를 먹어 간을 보호한다. 혹은 의식적으로 비타민 B가 많이 들어있는 동물의 간,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를 많이 먹고 닭알 노른자, 야채, 귀리 등 잡곡을 많이 먹는것도 체내의 비타민 B 함량을 높일수 있다.

3 물을 많이 마신다. 백주를 마실때 물을 많이 마셔 체내의 알콜을 빨리 배출하여야 한다. 맥주를 마실때 화장실을 많이 가고 독한 술을 마실때 얼음을 넣고 마시면 좋다.

4 빨리 마시는것을 금지한다. 술을 마실때 너무 빨리 마시는것을 금지하고 천천히 마셔 신체가 충분한 시간으로 알콜을 분해할수 있게 해야 한다. 술상에서 벌주를 많이 하지 말아야 하며 원샷도 술에 취하기 쉽다.
5 록색 야채를 많이 먹는다. 술을 마실때 야채를 먹으면 그중의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간을 보호한다.

6 콩으로 만든 제품을 많이 먹는다. 술을 마실때 콩제품을 많이 먹으면 그중의 레티신이 간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8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는다. 술 마실때 탄산음료(콜라, 사이다)를 적게 마셔야 하는데 탄산음료가 몸에 알콜을 흡수하는 속도를 빠르게 하기때문이다.



/ 래원 : 연변인터넷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