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동영상을 보면서

애심88 | 2015.01.27 10:12:33 댓글: 0 조회: 2269 추천: 1
분류단편 https://life.moyiza.kr/mywriting/2544683
울고운 님들,안녕하세요?

모 이자를 아끼고 사랑하는 애심이 오늘 자작글 하나 또 올려볼가 합니다.

부 족한 글을 미리 이해를 구하면서,시작해보도록 할게요.

고 운님들,오늘도 평안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글의 편리를 위해,말톤을 줄이겟습니다.













아 침시간에 주례동영상을 몇개 보앗다.

나 는 왜 친구나,언니의 결혼식을 보앗을때도 눈물이 나고,다른 사람들이 결혼하는것을 보면 이렇게 감동먹는지 모르겟다.옛날에 아는 언니 두명이 연길에서 결혼햇을때도 언니랑 일본에서 겪엇던 힘든 일들을 생각하면서 눈물이 절로 낫다.

언니는 나랑 한집에 살면서,술한잔 나눈날에,일본에 처음 왓던 유학생시절에 빚갚기 위해서 화장실청소를 하다가,너무졸려서 화장실에 잠들어버려서 쫒겨난적이 잇다는 말을 하면서,술기운에 눈물을 흘렷엇다.

그 렇게 많은 고난을 겪고 연변에 귀향하여,멋진 남편과 결혼식을 하는 언니를 보니,내마음도 더불어 행복햇다.
참고로 주례는 신실하신 하나님앞에서 한평생을 다짐하고 선언하는 크리스찬들의 보편적인 결혼식이지만,오늘날,수많은 크리스찬들도
이 혼의 행열에 들어서고야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나 도 마찬가지다.일본에서 철없던 어린시절의 선택으로 인하여,오랜 시간의 외로움과 상처들을 바라보면서,이혼을 준비중이다.

주 례행사를 보면서,어머님이 눈물흘리시는 모습,신부가 하이얀 수갑으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니,더불어 눈물이 흐른다.

그 러다가 천국가신지 1년반이 되는 엄마를 생각하면서,하염없이 울엇다,

주 례사의 무게잇는 한마디-부모님이 돌아가신후에 가슴치지 말고,계실때 효도를 하라고......
울엄마 평생에 마른속을 빠질빠질 태워드리고,내가 너울쓴 모습도 보지 못하신채,돌아가게 하신 죄때문에,컴에 저장한 엄마사진을 보면서 한참을 울엇다.
암걸리셔서 마지막으로 함께 찍은 사진,온 얼굴이 초췌하게 말라버리고,체중이 감소되어 온몸에 뼈밖에 안남으신 엄마지만,사진속에서
애 써 웃고계신다......





주례동영상속의 한 신랑은 신부를 등에 앉히고 팔을 굽혀서,아래도 신부를 드리웠다가,다시 들어올리는 포즈타임이 잇다.
신부이름을 부르고나서,사랑해를 크게 웨치면서 일어서는 모습이 참 씩씩하고 멋지다.

온 천하의 모든 크리스찬들을 포함한.평범한 신랑신부들도 이제는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지말고,화기애애한 가정을 이끌어가면서
영원히 행복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본다.

웨딩은 성스럽고 위대한 일,참된 인연이란 아름답고 거룩한것,모든 가정을 유지해가는 부부들도 이대로 아끼고 존중하면서,백년해로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













두 서없는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고운님들,감사합니다.
건강하고,평안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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