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눈물(6)

싱싱걸 | 2015.03.03 08:53:49 댓글: 31 조회: 4394 추천: 13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2584250




그 뒤로….한번도 나타나지 않는 국이.


습관이 안된다..



듬듬 노크 소리에


그 놈인줄 알고 머리 빼들고 쳐다보지만..



하학후..교문에서 팔짱끼고 날 기다릴것만 같아


서둘러 나가도 보지만..



전화기 울리는 소리에..


불이나케 달아가서 받아 쥐지만..



누군가의 부름 소리에….혹여나 국이 일가봐


항상..주위를 살펴 보지만..



그 어디도그 어느 모퉁이에도


그 넘의 흔적을 다시는 볼수가 없엇다.



나 맘을 첨으로 빼앗아간 남자..


첨으로 안절부절 못하게 햇던 남자..



정말로그렇게 날 떠나가 버렷다..



후회된다~



옆에 있을떄잘해 줄걸..


그런 너의 맘을 조금이라도 빨리 받아 줫을걸.



나한테 키스?



입술을 만져본다..



국이의 품에서 풍겨왓던 그 특유한 냄새와..


그 뜨거운 입술을 그리면서..



그 날키스를 받아주지 않앗던 내가..


한없이 원망 스럽다.



그 입술이..머라고..


쇠나 말값이냐고?….


별것도 아닌걸 가지고왜 글케 유난을 떨어


이 지경까지 오게 햇냐고?



그렇게 몇 달이 흘럿다.


그동안..


난 웃음도..기쁨도 쭐어든과묵한 소녀가 되여 버렷고.



이런 날 안쓰러워하는 친구들..


특히..란이..



정아….난 니가 아픈 것 보다..


니가 좋으면,,먼저 잡앗으면 좋겟어



석이 말로는….몇개월 동안


한번도 이동네에 오질 않앗다는구나..



너한테 실망 한것보다


니가 맘을 받아 안줘 많이 섭섭햇을거야..



예전에..국이 첫사랑여자가 국이를 많이 따랏고..


넘 걔 주위에서….얼쩡대고..


그나마 착한 애라서


국이가 받아 줫긴 햇는데



2년 가까이 사귀면서…..


더 이상 그 여자한테 정이 붙질 않아.



얘가 먼저 헤여졋다는구나..



석이가그러는데….


국이 너 많이 좋아하고..너한텐 진심이였대...



첨엔호랑 너 사이떔에..국이를 말렷었는데


너한테 하는걸 보고 오히려 잘해 보라 햇단다.



~ 니가 생각하는것보다 자존심이 엄청 강해~


그니까..



더 늦기 전에..다른 년한테 가기전에..니가 잡아~




..~!!


….~!!!



그가 가버린 뒤..친구들앞에서 첨으로 서럽게 울어본다..



몇달 연락을 안한 그 넘이..


이미다른 여자한테 갓겟지..



아님그동안 왜 찾아오지도..연락하지도 않앗겟니..



이젠모든 것이 끝이야.…


날 다신 찾아 오지 않는다고 그랫다고~!



내 생에..남자땜에….


그렇게 통곡하면서 울어보긴 첨 인것 같다.



어느덧 고3.


국이라는 남자도 나 기억에서 점점 살아져가고 있던 어느날.



하학후..애들이랑 교문을 나서는데


나 팔꿉을 툭툭~ 치는 란이.



?”


교문 봐봐~”



시선을 천천히 교문으로 돌리는데..



? 국이?



잘못 본거 아니지?


국이 맞는 거지?



저절로 미소가 나온다..



날 찾아 온거야?


결국..날 잊지 못해 다시 온거 맞는거야?



넘 신나발걸음이 지절로 빨라지는


그떄..


국이 앞에 다가서는 웬 아래 학년 이쁘장한 여자애..



나 찾아 온거 아니엿어?


나한테 다시 시작하자고 온거 아니엿던거야?



너 앞에 서있는 쟤~..너의 새로운 여자친구 인거니?



발걸음이 늦춰진다..



나 앞에서 발생한 이 상황이


준비가 되여있지 않다.....



가슴이 뛴다.


정확히 찡찡~ 쩌려온다.



교문앞에서 다정하게 대화하는 국이와 여자애.



그날 밤..아픈말 남겨놓던 뒤돌아섯던 그때보다


지금이 더 아프다.



그동안..수없이 다른여자한테 갔을거란 상상을 해봣지만.


나 눈으로 직접 다른 여자랑 웃는 너의 모습..



지금의 난....감당이 안된다



~ 한숨을 내 쉬고아무렇지 않게 걸어가는


나와 국이를 번갈아 보며 어쩔줄 모르는 친구들.



우리의 거리 점점 가까워 진다.


고개를 숙인채


난 그렇게 국이와 그 여자애 옆을 지나간다.



오랜만에 보는 국이 얼굴이지만..


나 기억속에..다른 여자랑 웃고 떠드는 그 모습까진



새겨두고 싶지 않다..



더욱이날 보란듯이 여자랑 대화하고 있는 국이한테


배신감까지 느껴진다



결국나의 첫인상느낀 그대로구나...



그럴거면..왜 착한척..아닌척..우아를 떨고 그랫어?


차라리난 이런 넘이니까그대로 받아달라 했음


더 편햇을텐데~



얼마 안 지나 금방 다른 여잘 찾을거면서


왜 그렇게 온갖 정성을 다 퍼붛고


나 하나만을 위해 사는 그런 남자인척을 햇엇니?



차라리..잘된거야..


이렇게 알아 버린거나한텐 더 없는 다행이 아니겟어?



왜 너 같은 남자떔에 아파해야 하는데?


그동안..널 오해해서..미안해서….



니가 오면한걸음에 달아갈 준비까지 한 나엿는데..


이순간부터 넌 내 기억에서 살아진다.



누구랑 연애하던좋아하던….


나랑아무 상관 없어….



그들 옆을 지나는 란이한테


오랜만이다..석이는 잘 잇니?”


오래만이구나.^^”



멎쩍게 웃어주는 란이..



그런 그들의 대화에 난 먼저 큰길로 향햇다..


눈물이 떨어지는걸 겨우 겨우 참는다.



이런 나 옆으로 다가오던 란이


괜찮아?”



“ ^^괜찮지..그럼…”



“ ^^우리 맛잇는거 먹으러 가자…”



옆에 다른 친구년들도 덩달아


그래..그래.~ 아이스크림 먹자…”



난 먼저 갈게..너희들 가라.”



이런 날 초라하게 보지 말라고..친구들아.


니들 이러면 내 눈물이 금방 떨어질 것 같다고..



난 괜찮대도~


그런 놈한테 이젠 맘 정리할거라고..



그니까동정 같은거..불쌍한 눈길그만~!!



집에 들가방문을 걸고..


한참을 울엇다..



이제..끝이야..


더 이상….너 생각너에 대한 추억….


나한테 없어이새캬~~~



꺼져~!!!



그 뒤….



하학 할때면..가끔씩….교문에서 그 여자애를 기다리거나..


그 여자애랑 희희닥닥 거리며 걸어가는 국이를 보게된다.



첨엔가슴이 아프고저리고


그 옆을 지나면서항상 고개까지도 숙였지만..



이순간부터 니들앞을 당당하게 지나 갈거다.


서로 눈길 한번 교환 안 하는 우리..


인사 한번 건네질 않는 우리다.



내가 왜?



그런 그들 옆을 지나는 나한테 똑같이


눈길 한번 안주는 국이..



~!!



아주 잘햇어..



니가 이럴수록….너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이 덜해져서


..넘넘….홀가분 해져가고 있으니까..



아주 아주~~ 훌륭해~!!



그렇게죽기 살기로 공부만 하는 나한테


또 다른 시련이 다가왔다..



엄마 사업이 부도 낫고..


더욱이아빠와 자리 경쟁을 하던 한족넘한테 모험 당해


좋은 자리에서 밀려나기까지 한 상황이다..



온갖 수모를 당하고들어 누워버린 아빠..


그렇게 약 한달을 입원하셧다.



언어 소통도 잘 되지않을 만큼


아빠한텐 큰 충격이셧던거 같다.



그런 아빨 보다못해..화가 날때로 난 엄만..


그날 저녁엄마 동생되는 삼촌들이랑.


그 한족놈 집을 들이쳐


가구들로부터..집에 모든..가전,그릇들까지..


깡끄리 떄려 부셧다.



이미 이성을 잃을때로 잃은 엄마다..



몽둥이로 그 한족넘을 족칠려는데


그집 와이프가 울고불고 무릅꾾고 매달려..



엄만 한참을 통곡치고..병원에 실려갓다..



자존심떔에외국으로 나갈려던 아빠..


돈 사기까지 당하다 보니..



남은건집과 20만 가까이되는 빚..



그동안..고모들한테 꿔준 돈을 돌려 받으면


빚 정돈 어느만큼 해결을 볼수 잇었지만.


아빤 얼굴땜에 끝까지 연락하질 않앗다.



다른사람들 통해우리집 사정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고모들은 ..누구하나 나서주질 않았던거다.



(지금도 그 돈을 돌려받지 않고..


고모들도 입을 쓱~ 닫은 상황.


그로인해..난 여태까지 고모들 얼굴 보지 않는다.


나중에막내 고모네 아들북경으로 취직 부탁하는걸..


염체 있게 살아라고햇다



먼 얼굴로 나한테 이런 부탁까지 스스럼없이 하냐고?


다시 나한테 연락도 하지말고 잘 살아라고~



그돈만 돌려 받앗어도우리가 그 고생을 덜 햇을수 있었으니까.


나의 결혼식에도,, 난 끝까지 요청을 안햇다..)



그 타격에..엄만


더 이상 이 동네에 살기 힘들다고


연길 동시장 부근에서 작은 가계 하나를 시작햇다.



아빤….좋은 자리에서 밀렷고..


자존심 구길때로 구겨 졌지만


우리 이 가정을 지킬려고..


꿋꿋하게 출근을 하는 최악의 상황이다.



우리집..


더 이상 예전 같지가 않다.



우리의 학비와 생활 유지로



아빤모 발전창 주식과.. 핸폰을 다 팔앗고..


차츰 엄마의 액세사리들도 하나둘씩 줄어들기 시작한다.



아빠의 술자리도 더 이상은 볼수가 없다.



엄만 1달에 한번씩집에 오고..


우린 가끔 엄마 보러 연길로 향햇지만..



집 형편은 말이 아니다.



엄마의 고가 화장품도저가로 교체되고


한달에 한번씩 왕창 쇼핑을 햇던 우리도


더 이상의 새옷상상조차 못할 환경이다.



이제 대학 시험 준비를 해야하는 나.


학비 또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



엄마가 없는 동안..


난 시장 보고음식 준비하고..학교 다니고..



힘이 풀린 아빠 손을 빌릴순 없다..



오랜만에 집으로 올러온 엄마..


우리한테맛잇는걸 해준다..



혼자서…10평도 안되는세집


싸구려 집이다 보니바퀴나 벌레들이 바글 거리고..


습기땜에 이불이 늘칙칙해 있는 생활을 하고 있는 엄마..



가슴이 찢어지듯 아프고안 쓰럽지만.



나로썬할수 있는 것이..


엄마 대신 가족 돌 보는일 외 아무것도 없다



그날저녁 식사후 아빠 엄마한테 드릴 말씀잇다 그랫다.


다름아닌..


3 포기 하고전업학교를 가고 싶다 햇다..


(내가 가고싶던 대학보다 비용이 훨씬 싸니까)



언어나 글쓰기를 좋아햇던 난..


영어를 배우고..하루 빨리 독립하여


집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



좋은 대학에 간들학비가 문제고.


그에 따른 몇 년의 생활비까지


손을 내밀순 없으니까..



첨엔..안된다고 고집하시던 아빠.엄마..



나중엔나의 의견을 존중해 주신다.


아마도


딸한테 미안한 맘으로 그런 환경에 보낼순 없겟지만..



랭정하게 따져보면..


지금의 상황향후 나와 동생 학비를 같이 부담하기엔


넘나 벅찬 일이다.



그렇게난 고3.. 3개월 다니다..


다른 지역 대전..영어전업을 선택하고 그 동네를 떠낫다.



친구들한텐우리집 상황 설명을 해주지 않앗다.



얘들은아마도


국이 땜에….그 도시를 떠난줄로만 알거다..



초라한 나 모습그들한테 보여줄수가 없었으니까.



떠나면서..아빠랑..동생한테 곱씹어 부탁을 햇다.



친구를 포함한


그 어떤 사람들연락 와도.


절대….나의 행방에 대해서 전해주지 말란 부탁이다.



그건 나의 마지막 자존심이니까.









추천 (13) 선물 (0명)
IP: ♡.186.♡.206
장백산00 (♡.22.♡.162) - 2015/03/03 09:31:06

국이랑 이렇게 영영 헤어진거에요?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싱싱걸 (♡.186.♡.206) - 2015/03/03 09:33:12

^^
6회를 쓰면서..그 넘어떔에 아닌...그떄 울집 환경이 떠올라..
저도 뭉클햇답니다..

은여니 (♡.73.♡.224) - 2015/03/03 09:36:42

넘 넘 잘 보고 있담니다 ~~
담집 기대함다 `~~~~~~

IT건 (♡.38.♡.55) - 2015/03/03 10:03:09

이건뭐냐 ?? 혹시 실화 소설 ?

싱싱걸 (♡.186.♡.206) - 2015/03/03 12:23:47

相信,你能看的懂韩文,更希望你能看懂深意 哈~

IT건 (♡.38.♡.55) - 2015/03/03 10:03:32

내꺼드 쓰가 ? 하하

싱싱걸 (♡.186.♡.206) - 2015/03/03 12:24:54

自便,这个空间不限制国籍,也不用任何人的允许滴。。。
虽然,你的言语不是那般友好,但,你的自我介绍,还是有点内涵滴。。。

IT건 (♡.38.♡.55) - 2015/03/03 12:37:54

어우 ..제 말투가 님기분나쁘게 햇다면 죄송합니다 .. 저는 그저 제친구 하고 한 얘기라서 오해하지 마십시요 ~

싱싱걸 (♡.186.♡.206) - 2015/03/03 12:40:54

^^那,我就接受了。。。
祝你好运吧~~

IT건 (♡.38.♡.55) - 2015/03/03 14:52:37

也祝你好运 世上好男人找找还是很多的

싱싱걸 (♡.186.♡.206) - 2015/03/03 13:05:51

^^감사용...이제 얼마 안 남앗으니까.
끝까지 잼잇게 읽어주세여..ㅋㅋ

보고시프다 (♡.190.♡.199) - 2015/03/03 09:50:20

난 마지막 내용보다 현재 남편이 국인지 그게 더 궁금해요 두분 영 잘댓음 해요

싱싱걸 (♡.186.♡.206) - 2015/03/03 12:28:57

^^예전에 어느글에선가 흰트 준것 있습니당..
저 또한 ...빨랑 얘기를 드릴수 없는 이 답답함..이해해주세용.ㅋㅋ
불어버림...들어오는 손님이 없음 어케합니까..ㅋㅋ

보고시프다 (♡.190.♡.199) - 2015/03/03 12:33:01

그남자에서 힌트줫엇잖아요 ㅋㅋ 그래도 혹시나 긴가민가해서 물어본겁니다 암튼 두분이 잘댓음 좋겟어요 완전 부럽

싱싱걸 (♡.186.♡.206) - 2015/03/03 12:36:30

캬캬캬~~~
고맙습니다는 말 외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요ㅋㅋ

거뿐한아침 (♡.62.♡.179) - 2015/03/03 10:05:51

재미잇게 읽엇습니다.다음집 기대할게요.

싱싱걸 (♡.186.♡.206) - 2015/03/03 12:29:25

^^감사합니당..
담집도 빨랑 빨랑 올려드릴게영..ㅋㅋ

내꺼예요 (♡.57.♡.83) - 2015/03/03 10:11:33

저도 지금의 남편이 국이인지 참 궁금하네요 ㅎㅎ 두분 잘 됐으면 좋겟어요

오늘도 잘보고 가용

추천

싱싱걸 (♡.186.♡.206) - 2015/03/03 12:30:21

^^궁금하시더라도..쪼끔만 참아주세용..
막판이 멀지 않앗습니당...

추천 고마워여.ㅋㅋ

skyzhao (♡.249.♡.151) - 2015/03/03 11:28:53

아펏겟내요
뭉클해나요
국이랑 더 이어졋는줄 알앗는데
잔넨

다음집 기대하고 잘 보고 감니다

싱싱걸 (♡.186.♡.206) - 2015/03/03 12:31:14

^^저랑 동갑..같은 피형이시더군요...
저랑 동갑인분 추억으로님에 잏어. 또 한분 만나게 되여 반갑습니다..

끝까지 잼나게 읽어주세용..ㅋㅋ

내꺼예요 (♡.57.♡.83) - 2015/03/03 13:28:43

오전내로 여자 보스 다 보고 왔습니다 ㅎㅎ 남편은 결국 국이 아니였네요 흠 , 아쉽

근데 싱싱걸님이 회원 사진방에 사전 올렷다더만 왜 없죵?

어디가야 볼수 있나욤 ,

싱싱걸 (♡.186.♡.206) - 2015/03/03 13:31:01

아재~
ㅎㅎㅎㅎ
여기서 일케 미리 다 공개해버림...어찌합니까..하하~

전에..어느분이 사진 부탁해서 잠간 올렷다 몇일뒤 내렷습니다.
유효기간이 넘 짧아서..미안요..ㅋㅋ

사랑8희망 (♡.215.♡.158) - 2015/03/03 14:01:07

글 잘 보구 갑니다 , 실화 넘 재밌게 잘 썼네요

싱싱걸 (♡.186.♡.206) - 2015/03/03 16:35:01

^^저도 댓글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꿀꿀이35 (♡.170.♡.98) - 2015/03/03 16:32:56

그놈의 국이란 남자무슨 같잔은 일가지구 그정도로 자존심세운다니?열날까하네.ㅋㅋ 근데 그여자하구 사귀는게 별루 널 보라구 하는짓같은 느낌 맞는지는 몰겟구..암튼 글읽는중 국이란애르 못댓다구 한쪽으로 욕하면서 잘봣다.

싱싱걸 (♡.186.♡.206) - 2015/03/03 16:38:59

언니..진정하우..ㅎㅎㅎ
날 보일라근지...자기 말 잘 듣는 여잘 만낫다고 자랑 할라는지.
그 옆으로 지나가메..나도 왕창 욕햇던 기억인데.하하~

근데 이젠 년세 있어 좀 흥분하거나 화 내면 사지 떨리구 어지러바나서.
최대한 神仙境界,看什么都好看 맘으로 세상 살아볼가하우..
몸이 잘 말 들어지질 않아서..좀 자제할려구..ㅋㅋㅋ

힘내긔 (♡.231.♡.27) - 2015/03/03 17:28:20

업무가 엄청밀렸음에도 불구하고..점심시간부터 지금까지 여자boss부터 시작해서 다 읽어봤네연;; 글재주에 감탄하고갑니다아. 덕분에 어릴적추억 다시한번 돌이켜보는 좋은 시간이였네요^^갠적으로 여자boss 정말 재밋게 읽어봤씁니당^^

싱싱걸 (♡.186.♡.206) - 2015/03/03 17:45:29

^^
사업형이신가 보군요..이런 스토리를 즐기시는걸 보면요..

보스는...
나한테 많은걸 줫던..김회장님과..이동사장님한테 고마운 맘을 많이 표하고 싶었어요..
보답할 기회조차 없어..안타깝기도 햇고...

그런 이유로 올린글이긴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남자의 눈물..캬캬~
혼자 쓰고.혼자 설레구..난시함다.ㅋㅋ

ging (♡.148.♡.209) - 2015/03/04 08:16:36

님글과같이 설레이며 아침부터 앉아서 1편부터읽었슴다
같은 시대여서 나자신의 추억도 다시한번 돌이켜보면서....

사랑이뭔지도 모르던 10대...
그사랑을 차차 알아가기시작할때 그남자에게 맘이열리려는그때
또 떠나가는 그남자....
그렇게 나를 좋다던 그남자가 다른여자랑 서있을때의 그배신감....
엄마한테 들킬가봐 긴장했던 그심리 완전 공감임다
6회는 아픈글이라서 7회를 기다리겠슴다..
글쓰시느라 수고하셨슴다

싱싱걸 (♡.186.♡.206) - 2015/03/04 09:23:11

^^예전부터...오래전부터...저의 글에..항상 댓글을 달아주셧던 님이시군요..
그동안 잘 지내셧죠? 일케 다시 보니..넘 반갑네요..ㅋㅋ

70후...아마도 많은 공감이 되는 글일것 같습니다.
같은 시대.같은 문화..같은..분위기..
조금이나마...좋은 추억이 되엿다니...저 또한 고맙고..위안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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