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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할머니:부럽아서 그램다.
박할머니가 하도 부러워서 복 받은집 문앞을 기웃거린다.
어른들 노래에 박수치며 즐기던 태우가
“저기 할머니...”하며 웨치는소리에 집에 어른들 다 박할머니한테 집중됐다.
복 받은집 어른들 :들어오쇼.왜 칩은데 밖에 서있슴다?
박할머니:아 하두 여러부이 재미나게 놀길래 궁금해서 내 혼자 와밨소.
둘째 딸:”그램 어르신두 같이 모시구 오쇼."
아들:"에 그래쇼"
애들두 같이 설 쇠자고 조른다.
최할머니:그램 그집 영감두 모시구 오 같이 설쇠게...
김할아버지:그러게 말에...같이 오께나 같이 놀기오.어차피 오는 사람두 없는데...
외로운 집...
박할머니:할아버지,저집에서 우리 오람다.같이 가기쇼
리할아버지:그여나 민폐끼치지 말자니까...그램 오라지 가라갰소?
복 받은 집...
아들:내 가서 모세 올게에?
최할머니:그래라.
외로운 집에 가서...
아들:똑똑똑 계심다?
리할아버지:무슨 일이요?
아들:아 어르신 우리집와서 같이 쇠기쇼 우린 빈말 아이함다.같이가서 쇠기쇼.
리할아버지:정말 페르 끼치재캤는가?미안해서 어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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