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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다 같이 설쇠는데 무슨 페르 끼침다?같이 가기쇼.
리할아버지:이렇게 오라구 청하는데 또 아이가무 실례지 그래 알았소( 솜 점퍼 입으며)가기요.
그렇게 그날 저녁은 복 받은 집과 외로운 집이 복 받은 집 식구들과 함께 최할머니네 집에서 설 그믐날 밤을 즐겁게 보냈다.
아침...
큰딸: 오늘은 설날인데 애들이 절 해야지....
박할머니도 일어나서 같이 일손을 돕는다.
아침 식사후...애들이 세수하고 양치하고 꽃단장하고 세배준비하고 있다.
최할머니,김할아버지,박할머니,리할아버지가 세배받을 자리에 앉았다.
애들:할머니 할아버지 새해 복 많이 받으쇼...
할머니 할아버지들:예~새해 건강하구 공부두 잘하쇼 예?
애들:예~감사함다^^
애들마다 200원씩 나눠준다
박할머니와 리할아버지는 그렇게 최할머니 집식구들 덕분에 즐겁게 설을 보냈다..
ㅡ The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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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밨슴다.어릴때 한가족 단란하게 설 쇠던 모습들을 보는거 같아서 참 좋았슴다.
댓글 감사함다 ^ ^설 무렵이라서 설에 대해 한번 써밨슴다.합마하물결님이 설에 대해 한번 써보라구 제기해줘서 ^ ^
사정상 부모님이랑 같이 설 못쇠는거도 맘 아픈데..
머 친구요 피탈대면서 설에 집안가는건 참 불효네요..
무엇보다 자식 진짜 잘 키워야겟슴다..ㅎㅎ 그래야 로년에 행복카지..
그치에? ㅋㅋㅋ
그러니까 공부보다도 인성을 먼저 배워야 된다지 않슴까.
에 ^^대학갔다구 완벽한게 아이잼다,공부잘해서 대학가밨자 인성이 없구 싸가지 바가지므 공부느 무용지물...
잘봤습니다.
들러줘서 감사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