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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에 먹은 밥상입니다.
이날 아침엔 뭐먹은건지 사진도 없고,기억도 않나도...내 벌써부터 건망증이 심해져서 나중에 신랑 끼니나 제대로 챙겨줄란지 심히 걱정이에요...ㅠ.ㅠ
1- 제육볶음
집집마다 레시피가 비슷하니 만드는 과정은 생략
저희집거 특징이 있다면 식당것보다 반찬 국물이 없다고 할가요??
술안주, 밥반찬 어느거 하나에도 손색없는 제육볶음이랍니다...
2- 쌈재료
위에 제육볶음 그대로 먹어도 별미중에 별미겠지만, 요롷게 깐두포랑 쑥이랑 쌈싸먹어도 굉장히 맛있어요
마늘편은 매운거 좋아하는 울집양반 몫이고, 양파는 내몫이에요...
3-계란찜
솥에서 금방 꺼냈을땐 적당하게 부풀은게 굉장히 맛있어보이더만, 한김 식으니까 푹 꺼져들어갔네요...
보들보들한게 매운거 먹고 한입먹으면 매운맛이 감쪽같이 사라지는게 참 신기해요
4- 전체 밥상샷
어제 등장했던 깍두기와 얼갈이배추김치가 이날 밑반찬이였어요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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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
2007-09-14 |
7 |
110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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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30 |
0 |
72504 |
와~~~깐두포에다가 제육볶음 쌈 싸먹으면 진짜 환상의 맛인데요,,먹고싶슴다,,그기에 퉁호우까지,,너무 먹음직 함다,,계란찜두 진짜 예쁘네요,,
깐두포랑 쌈싸먹으면 대신 밥 적게 먹어서 좋아요
요즘에 쑥 한단 사온거 여러모로 잘 써먹네요.. 요즘 시장에 나온 쑥들은 가격도 괜찮고 야들야들하기까지해서 정말 짱이에요
계란찜은 흰자로만 하셧나요?
깍뚜기 넘 맛잇게 담그신거 같애요..제육볶음두요~~~
아니요, 흰자 노른자 같이 섞어서 만든거에요
제육볶음 이젠 울집 단골 메뉴로 자리 잡았어요
아 ~맛잇겟다 ~,,,,저 제육복음은 어트게함다?고추장에 한거에요?색상이 아주 ~
그리구 게란찜 ~게란하구 물 비률을 어트게 맞춤다 ?할때마다 실팸다 ~ㅠㅠ
물으 많이여서 그런지~전자렌지에 5분 넣어두 우만 살짝되고 ~안은 그냥물이구요~
닭알 3알에 물어느정도 넣죠?그리구 구멍 푹푹 난거는 왜그렇슴가? ㅋㅋㅋㅋ
네.. 고추장에 한거 맞아요... 양념은 다진마늘,생강,대파,설탕약간,참기름,맛술이에요
계란찜할때 비율은 1:1정도면 될거 같네요...
저는 전자렌지에 한게 아니고 움푹한 냄비에 그릇넣고 대략 20분정도 중간-약불에서 찐거에요
구멍이 많이 생기는건 불이 너무 센 원인도있고, 다른 한가지는 조리시간이 너무 길어도 그렇게 된답니다...^^
계란찜 물과 계란 비례 알려주세요 ~
저도 정확한건 잘 모르겠고 보통 눈짐작으로 하는건데, 대략1:1정도의 비율로 하면 될거에요.. 찜통에 넣고 약한 불에서 30분정도 찌는게 좋을듯 싶네요. 그래야 중간중간 구멍도 적게 생기고 고운 빛갈이 돈답니다
제육볶음 보는순간 군침이 왈칵~
밥한공기 드릴게요, 맛있게 드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