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에...^^

소금한트럭 | 2010.07.21 10:20:51 댓글: 28 조회: 2101 추천: 13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8402
오래만에 해봤자 일주일정도밖에 않된거 같네요..ㅎㅎ
고향들어갈 준비중이라 모이자 들어온지도 한참이네요~
별거 아닌걸 들구 왔어요..^^



어묵을 고추장 넣고 달달 볶았어요




연근볶음

보통 조림으로 먹는데, 더운 가스불 앞에 서서 조리는 시간 기다리는게 귀찮아서 볶아봤어요
반찬 국물이 조금 더 있으면 보기좋을텐데, 국물없이 너무 바싹 볶았더니 약간 퍽퍽한 느낌은 들었지만,
연근의 아삭한 식감과 불고기의 달작지근한 맛이 잘 어우러지더라구요






이건 뭐 설명이 필요없는 시원한 콩나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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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66.♡.96
메모장 (♡.225.♡.63) - 2010/07/21 10:30:59

어묵 넘 맛있어 보여요,, 콩나물국 어떻게 했나요? 넘 시원해 보여요,,

도투바이짱 (♡.5.♡.185) - 2010/07/21 10:31:15

어묵도 먹고싶고 시원한 콩나물국도 먹고싶네요..^^
이늠동네는 바다에서 나는 먹거리들이 어찌두 비싼지...ㅠㅠ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21 10:43:54

메모장님- ㅎㅎㅎ, 이건 너무 간단해요... 저는 볶다가 하지 않고, 맹물에 콩나물이랑 감자,마늘 조금 넣고 끓이다가 소금,액젓으로 간 맞춰요

도투바이짱님- 어묵은 한국식품에 가면 한봉지에 10원씩 파는거 있어요... 한장이면 2명분 한끼반찬은 충분하구요...

예쁜님 (♡.239.♡.236) - 2010/07/21 10:44:37

음식도 보기도 좋고 맛도 있어 보임다..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21 11:23:33

ㅎㅎㅎ, 감사합니다
오늘 사진들은 다 조금씩 흔들리거나 초점이 않잡혔어요

도투바이짱 (♡.5.♡.185) - 2010/07/21 10:51:43

흑흑..저 지금 일본에 왔어요..여긴 마늘 한대가리 것두 중국산이 인민폐로 4원하네요..ㅠㅠ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21 11:24:00

여기는 4개에 4원 하니까 물가 따지면 오히려 일본이 싼거 같아요

도투바이짱 (♡.5.♡.185) - 2010/07/21 11:39:02

그런가요..ㅋㅋㅋ..

연길한림 (♡.245.♡.129) - 2010/07/21 12:53:45

오래간만이네요...연근볶음 맛있어 보여요,,오늘 저녁에는 해먹어야징...ㅎㅎㅎ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21 15:11:01

하하, 일주일 정도 않왔더니.. 오래만으로 느껴지든가요?
저는 좀전에 한림님네 콩국수보고 침한다발 흘리고 오는 중입니다..ㅎㅎ

완소그대 (♡.165.♡.41) - 2010/07/21 13:16:57

ㅎㅎ 진짜 오랜만이네요..~~
맨날 드나들다싶이 햇는데 안보이데요.ㅋㅋ..
오늘 즐거운 눈팅하구 감댜.ㅋㅋ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21 15:11:28

집갈 준비하느라고 일주일가량 꼼짝도 않한거 같아요..
보고싶던가요?ㅋㅋ

어여쁜처녀 (♡.129.♡.216) - 2010/07/21 14:51:13

그러지 않아도 저 밑에 글에 소금님 에왔는데
ㅋㅋ 이렇게 오셧네요
고향에 들어가셔서 애 낳나요?
잘먹고 갑니다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21 15:13:33

ㅎㅎ, 보구싶다는 사람도 없건만 매일 보잘것없는것들 들고 잘 왔었죠..^^
지금 타산은 고향엔 기껏해야 보름정도만 있다가 올 예정이에요
거기서 낳는것도 좀 고려해보고,..ㅎㅎ
많이 잡수쇼~~
참,연길 들어가신다더니 늦기전에 후딱 다녀오세요

천연팩 (♡.136.♡.180) - 2010/07/21 15:15:59

연근을 한번도 연길에서 파는걸 못밧네요.. 제대로 찾지 않아서 그렇겟죠.. 요리넘 맛있겠네요,,,한며칠 사진안올리니까 외국으로 갔는가 했슴다...ㅎㅎ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21 15:30:54

어머... 천연팩님도 늘 눈팅만 하셨나봐요...ㅎㅎ
여기도 한동안 않보이더니 ,어제 보니까 싱싱한거 무더기로 쌓아놓고 팔더라구요...
연길에도 큰 대형마트같은덴 팔지 않을까요 ?

햇빛사랑 (♡.248.♡.19) - 2010/07/21 15:55:52

ㅋㅋ잘보구갑니다.ㅋ.

요리잘하는 사람들보면 부러워요 ~~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22 10:13:21

저는 잘하는게 아니라 하기 좋아해요...ㅎㅎ

같은생각 (♡.228.♡.242) - 2010/07/21 16:21:48

개운할꺼 같네요......맛있겠당 ㅋㅋ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22 10:14:02

콩나물국도 어쩌다 먹으니 정말 개운하더라구요~~^^

새댁 (♡.156.♡.19) - 2010/07/21 19:07:12

콩나물국이 시원하게 먹구싶네요 .ㅠ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22 10:14:40

소주한잔했어요 ?
숙취해소엔 콩나물국이 최고죠...ㅎㅎ

tj록차 (♡.167.♡.94) - 2010/07/21 19:57:03

저도 콩나물국 시원하게 먹고싶네요 ...
여기서는 파는게 안좋아서 못사먹어요 ~연변엔 콩나물이 좋던데 ...
드문드문 자기절로 자래워먹다가 ..인젠 게을러서 콩나물도 안자래워요 ㅎ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22 10:15:57

천진 아닌가요?
혹시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아침 시장 둘러보세요.. 싱싱한거 무더기로 쌓아놓고 팔텐데...
여름엔 뿌리가 너무 빨리 자라서 집에서 기르기엔 좀 그래요...ㅎㅎ

유리노하나 (♡.245.♡.6) - 2010/07/21 20:18:01

소금한트럭님, 참 오랜만이예요~
며칠 안보이니까 혹시 출산하러 가셨는가 했잖아요 ㅎㅎ
아직은 아닐것 같던데 ㅎㅎ

어묵볶음, 연근볶음 매콤한게 맛있겠네요~
그리구 기름 안넣고 한 콩나물국 너무 시원하고 개운할거 같아요^^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22 10:17:38

ㅎㅎ, 출산까진 아직 한달 넘게 남았어요
언제부턴가 콩나물국에 기름이 들어간게 제 입엔 않맞더라구요.. 시원한 맛도 떨어지고...

박나영 (♡.127.♡.41) - 2010/07/21 21:04:21

연근이랑 콩나물국 먹구싶슴다....
요즘 덥아서 해먹기 실어서 그냥 김치에다 먹구 그랫더만....
군침이 스르르~~~~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22 10:18:38

끼니마다 챙겨먹는것도 정말 고문인거 같아요
애땜에 굶을수는 없고... 이 더위가 언제쯤이면 지나가려는지~~
박나영님도 애기생각해서라도 맛있는거 많이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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