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내가 쓴 편지가 오빠에게 닿기를 바라며 오빠에게 편지를 써봅니다..
우리 오빠에게: 오빠 안녕! 잘 지내지? 하고싶은말이 너무 많앗는데..갑자기 편지를 쓰자니 머부터 해야할지 모르겟당..ㅎㅎ 지독하게 그립다는 말밖에는..ㅎㅎ나 잊어버린거는 아니지..? 예전에 오빠가 연락없을떄..내가 쓴 편지보고 집에 연락햇던게 생각나서.. 이번에도 혹시나하는 맘에 오빠에게 편지를 써보지만..이번에는..보낼곳이 없네..그래서 그냥 여기 적어봐..언젠가는 볼수 잇엇음 좋겟다.. 어렷을떄 맬 거울보며 오빠잘생겻냐구 물어보던게 생각난다..ㅎㅎ 잘생겻다는 대답나올때까지 귀딱지싸이게 물어봣는데..같이 불꽃놀이하던것두 생각나구..나는 우리오빠가 해준 달걀비빔밥이 최고~ㅎㅎ 매일 나 놀려주던것두 생각나..ㅎㅎ 어렷을떈 나두 이뻣는데 ㅎㅎ 오빠가 크면 못생겨진다구해서 지금은 정말 못생겨졋는걸 ㅠㅜ 오빤 더 멋잇어졋을가?뱃살은 더 커졋을가 ?매일 턱깎겟다구 엄마한테 투덜햇는데 깎앗는지 궁금하다 ㅎㅎ 이젠 나두 예전의 꼬마가 아니여서 고민두 많구 오빠랑 상담하고 싶은것도 참 많은데.. 취직하면 일은 어떻게 해야하는지..인관관계는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어떡하면 그 사람이 바보같은 나를 오래도록 사랑해줄수 잇는지.. 오빠랑 같이 돈모아 엄마아빠 여행두 시켜주고 싶구.. 어렷을땐 나에게 장난치는 친구들이 잇으면 오빠가 다 혼꾸녕내줘서 무서운게 없엇는데.. 지금은 무서운게 참 많아..오빠가 너무 필요해^^오빠랑 밤새 술마시며 얘기 나누고 싶다 ㅎㅎ 나두 이젠 술 잘하는데~잘 취하기두 하지만^^ 나는 잘 지내..그냥 가끔 정신이 안조아서 그러지 ㅎㅎ 오늘 아침에는 비몽사몽의 정신으로 알바가서 남자화장실에 들어갓는걸.. 가끔은 세면제를 치솔에 바를때두 잇구 ㅎㅎ 길치라서 항상 길 헤메이구그래..ㅎㅎ 그래두 주위에는 조은사람들이 많아서 항상 감사하며 살구 잇어.. 우리오빠주위에도 오빠를 챙겨주는 조은사람들이 많아야할텐데.. 오빠는 지금 머하고 잇을가.. 무엇을 하고잇던 오빠는 항상 나의 자랑스런 오빠야.. 나는말이야 모르는 전화하나만 들어와도 혹시라도 오빠가 아닌가하는 마음에 늦은밤중이라도 미친듯이 전화를 하게돼..전화안받으면 오만가지 생각을 하며 잠도 못이루고.. 엄마,아버지두 항상 전화하면 오빠의 소식을 물어..오빠만 아프지않고 잘잇다면 더 바라는게 없다구 그러군해..다들 애타게 오빠의 소식만 기다리구 잇는데..이제 그만 속석이구 연락해줘 엉?..오빠를 찾으면서 가끔은 너무 무섭기두 해..혹시라도 안조은 소식이라도 잇을가바.. 혹시 오빠가 안찾기를 바라는건아닌지 하는 생각두 들구..근데 오빠 못찾으면 내가 죽을것같아..그러니까 오빠가 이기적인 나 좀 이해해줘^^ 끝으로 내가 오빠찾을떄까지 아프지말구 잘 지내구 잇엉~만나면 오빠랑 하고싶은 말두 무지무지 많구 하고싶은 일두 무지무지 많구..먹고싶은것두 많어^^ -오빠를 애타게 찾고잇는 이쁜동생^^ 080-4358-3386 이름：정봉학(郑峰学) 1980년생。 키는 168좌우에 듬직한 몸매에 심양의 만융사람입니다.. 초중은 소가툰 2중 다녓습니다..
1999년에 일본 요코하마에 왓습니다..
2004부터 집이랑 연락이 끊어졋습니다..
1999년10월ー2001년3월 『飛島学院日本語学校』
2001년부터『横浜ビジネスアカデミー専門学校』다니신분 있으시면 연락부탁드립니다.
경찰소,구약쇼,대사관 다 가봣지만 방법을 찾지못햇습니다..
정탐도 찾아봣지만 가격도 너무 비싸구..확실히 찾아주는보장도 없어서 맡기지 못햇습니다..
엄마랑 아버지는 매일 오빠걱정에 오빠의 전화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딘가에서 잘지내고 있는것만 알면 만족한다구 다들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오빠를 어디서 보신적이 있으신분있으시면 연락부탁드립니다..
외국사람찾는 방법 아시는분계시면 많이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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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님,안녕하세요?
모이자에도 올렸네요.
오빠분에 대해서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꼭 돌아오실거얘요.
현자분도 오돌차게 살아나가는 예쁜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얼굴도,마음씨도 예쁘잖아요.
다함께 파이팅,아자아자~!
안녕하세요~
쉼터에 참개구리님이 모이자를 알려주셔서 여기도 올려봣어요 ㅎㅎ
포기하지 말라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죽어도 포기못할것 같아요 ㅎㅎ
다함께 화이팅해요~ㅎㅎㅎ
가족을 찾지 못하고있는 그마음,
오죽하겠나요?
이별이 아닌 생이별~겪고있는 님만이 잘알거라고 공감합니다.
오빠분,꼭 돌아오실거얘요.
힘을 내세요~!
일본세관서 아는 분 계시면 출입국 내용을 알수 있습니다.세관 등록컴 보시는 분이 한번Search해보면 출입국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할수 있구요.출입국이 없다는 것이 확인된 조건이면 일본경내에서 총련과 민단이 있는데 그쪽 등록사무소와 연계해보세요.그래서 안되면 비등록자인셈이니 다른 경로로 찾아야 겠죠.꼭 찾아 상봉하시기를 바랍니다.꼭 찾으세요.
감사합니다!!죄송한데,,일본 세관서가 머에요??
참 안타깝네요.
ㄱ러니까 실종된 오빠를 찾는 내용이군요..
암튼 꼭 찾기를 바랍니다.ㅠㅠ
감사합니다..
3단계 댓글 못달게 하ㅡ는군요. 아무나라에나 다 세관이 있습니다.일본도 마찬가지구요.세관에 가면 세관에서 인증하는 분있죠.그분 아시면 더좋구요.인증하는 컴으로 찾으면 등록된 여행자는 입출국 기록이 있습니다.이걸보고 입국인지 출국인지를 먼저 알수 있어요.등록자분 아시면 좋을겁니다.
알겟습니다..너무 감사합니다..
안탑깝네요
하루빨리 오빠를 찾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애절한 사연인데 하루빨리 그리운 오빠찾기를 기원하면서
화이팅.
감사합니다 화이팅 ㅎㅎ
안타깝네요
언젠가는 정현자씨의 좋은소식이 알려졋음좋겟네요
감사해요^^
헝삔에 피씨방에 조선족 노숙자들이 많아요.멀짱한 총객들도...
그쪽으로도 수소문 해보심이 ??? 안전은 조심하구요.
질 안좋은 사람도 많으니깐요......사람이 실종되는건 뭔가 계기가 있었을건데..
예하면 집에서 거액의 돈을 가져간적 있다? 실종되기전에 외박이 빈번했다? 등등
실종전 행위특성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한가지 경로로 치중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니면 바다에서 바늘건지기죠......
그러세요?어느 피씨방이에요?이름이 머에요?
그건 나도 몰라요.
들은 소리인데요.혹시나 하는 맘에서.....
네..ㅎㅎ 알겟습니다..한번 알아보겟습니다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 빨리 상봉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곧 상봉을 하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일본에 간 애들이 모이자가 아니구 쉼터에서 잘 놀고 있는걸로 알고 있소
거기에는 글 올렷는지 몰라서 댓글 달았음
올렷어요..ㅎㅎ 고마워요..
참 마음이 아프네요. 꼭 오빠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힘내세요..언젠가 오빠분이꼭 돌아올꺼에요. ... 화이팅~
감사합니다..^^
곧 상봉을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꼬오옥~ 찾기를 바랍니다.
고마워요^^꼬오옥~ㅋㅋ
일본 출입국 사무소에 가서 한번 신원 조회 해보세요
일본을 떠낫는지 않떠낫는지 떠낫쓰면 어느나라로 갓는지 기록있을겁니다
어느 나라에 있는지는 알아야 찾을꺼 아닙니까?
입관에서 가족이라도 개임정보는 된다네요,,변호사도 찾아봣습니다..
오빠분 꼭찾을겁니다.~~~~ 제가기도해줄게요~~~~~~~~~
ㅎㅎ 너무 고마워요^^
잘보고 갑니다~
잘보고 갑니다
네..감사합니다,,
일본에 한글로 된 잡지에 사람찾는광고를 내면 좋지 않을가요
신쥬꾸랑 신오오꾸보랑 한국가게앞에는 한국잡지를 무료로 가져가게하는곳이 ㅁ
많아서 일본에 조선족들이랑 많이 보던데요
아,,그런 방법도 잇엇네요!ㅎㅎ 고마워요!한번 잘 알아보겟습니다..감사합니다^^
오빠가 그렇게 좋아.....?
저는 오빠가 세상에서 젤 조아요..
위에 선장님 이 말한 세관은 비행장에 있는 세관을 말하는것같네요. 중국말로 해관 （海关）이라고도 하죠..만약 오빠분께서 일본에 안계시고 중국 들갔다면 귀국할때 일본공항 에서 조사해보면 알겠죠..여러번 글봤는데 도움은 못주지만 안타까워서 글 올립니다..꼭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아 해관이시군요!!ㅎㅎ 고마워요!입관으로 오해햇엇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구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가슴이 저리고 아프네요 부디 좋은소식 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현자씨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좋은 소식이 들려올테니 똑 돌아 올겁니다
조금 먼곳으로 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단동인데요,사진이 봉성 봉황산인거 같은데 봉성에서 가까운곳이 단동이에요
단동은 조선족이 많이 모여 있기도 해요
아마 10년전쯤 이면 여기 단동에 있다가 다른 곳으로 가 있을가 싶기도 하고 대련,청도,아니면
상해쪽으로 가지 않았을가 싶어요
단동에 자리 잡고 있을수도 있긴 한데 참 안타까운 심정이네요
꼭 찾을겁니다
화이팅^^
고마워요 ..이건 옛날 사진이에요..
오빠는 일본에 온뒤 연락이 끊겨진거에요
아 그래요
일본에 있어도 살아만 있으면 꼭 찾을거에요
홧팅!
고마워요 ㅎㅎ
귀엽삼 연락주삼 neorauds(네이트,네이버,다음,구글,야후,트위터,핫메일) sangwook.park.923 (페북) 버노 010-2790-1110 카카오톡 maruc
안타까운 사연이네요!!!.당신의 진심어린 바램이 꼭 오빠와의 상봉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낮익은 얼굴인데 참 안됏네요 소식이 없은지두오래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