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 심양시 화평구 혼하참서가두판사처만융촌
辽宁省 沈阳市 和平区 浑河站西街道办事处满融村
2017년 6월 21일, 만융광장에서 열린 '심양시 제1회 화평구 만융조선족민속풍정특색가 로천영화축제'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요즘 심양시 화평구 혼하참서가두판사처 만융조선족촌이 '찬음특색+민속문화'브랜드를 창출로 마을 경제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 심양시 화평구 혼하참서가두판사처 만융조선족촌 곽운붕 당지부 서기는 “작년 년말에 만융조선족촌은 ‘특색가+풍경구’발전리념을 내놓았고 올해부터 ‘찬음특색+민속문화’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일련의 민속문화활동을 진행했다. 몇달전에 '조선족특색음식전시활동'과 ‘행운성 소만(幸运星小满)’발표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이번에는 로천영화축제를 진행하게 되였다."고 설명했다.
소개에 의하면 1934에 설립된 만융조선족촌은 1680가구에 6580명의 조선족이살고 있는 조선족마을로서 '화하조선족 제1촌'으로 불리기도 한다. 잘 보존된 조선족 민속특색에 힘입어 마을에 조선족찬음업과 민속문화가 발달되였다. 만융조선족촌은 문화와 관광 자원을 깊이 발굴하여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촌경제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료녕인민예술극원의 예술가들이 개막식현장에서 정채로운 공연을 펼쳤는가 하면 영화,문체계의 인사들도 참석해 행사의 분위기를 돋구었다. 만융조선족로인협회 예술단에서는 민족특색이 짙은 농악무 공연으로 손님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소개에 의하면 이번 영화축제는 한달동안 지속되는데 관중들은 매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만융문화광장에서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다. 영화축제의 계렬활동으로 만융촌에서는 또 '조선족특색음식전시'(6월 21일-6월 30일), '조선족상품판매전'(7월 1일-7월 7일), '부동산판매'(7월8일-7월 14일), '자동차특별판매주간'(7월 15일-7월 21일) 등 4개 특색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심양시 화평구 복무업국과 문체국, 심양시 화평구 혼하참서가두판사처에서 주최하고 심양시영화회사와 료녕인민예술극원, 심양시 화평구 혼하참서가두판사처 만융조선족촌촌민위원회에서 협조했다. 최수향 기자
행운성 소만(幸运星小满)만융조선족로인협회 예술단 농악무 조선족특색음식전시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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