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약한 사람들이 먹으면 보신탕이 된답니다..
더울때 먹어도 몸에 좋대요..이열치열 아시죠?ㅎㅎ
양다리 하나를 109원 주고 서시장에서 사다가 한시간쯤 찬물에 담궈서 살짝 피물을 빼주엇어요..
큰냄비에 넣어서 노란콩한줌.생강둬쪼각.월계수잎2장 넣어서 팔팔 끓입니다..
고기가 푹 익으면 꺼내서 수육으로도 먹고 탕에 넣어서도 먹엇는데 누린냄새가 전혀 안나고 너무 맛나게 먹엇답니다..
내기를 넣은 양즙을 만들어서 같이 먹엇더니 아들넘은 개탕같대요..ㅎㅎ
제가 냄새에 좀 민감해서 아무음식이나 막 먹는 스타일이 아닌데
이렇게 집에서 끓인 양탕은 너무 맛잇게 먹엇어요..
땀을 흘리며 먹어서 그런지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양탕이엿답니다..
공연히 봐버렷슴다. 내 요즘 다여트하는데 이거 본게 양탕에 즙으 한숟가락 푹 나서 밥말아 먹고파 미치겟슴다 ㅎㅎㅎ
하하..지짐님 이 고열에 무슨 다이어트한다고요?
일부러 다이어트안해도 저절로 살이 빠지겟는데요..
삼복철엔 몸건강을 생각해서 보신쪽으로 잘 챙겨먹어야합니다..
다이어트는 항상 내일부터 하는거로요..ㅋㅋ
우리 조선족은 양탕을 많이 먹는편은 아닌데
또 어떤 지역은 고려양탕이라고 로즈박님처럼 저렇게 해먹어요.
전번에 친구 요청에 고려양탕 뺴쥬 잘먹었어요 ㅋㅋㅋ
양탕에는 무조건 빼주죠..저도 저기에 빼주 한잔 햇답니다..ㅋㅋ
와 ~~~!!!!!! 군침이 막 흐름다 ㅠ
네~~저는 저 양탕에 꽂혀버렷어요...이제 중국 들가면 소탕안먹고 양탕을 또 먹을려고요..
포인트 너무 고맙습니다..
고운밤 보내세용~~~
저기다 오이 깐두포 랭채 있으면 소주 반근 뚝딱이짐요
그쵸?저도 냉채 좋아합니다..
오이깐두포도 좋아하는데 오이량피도 좋아한답니다..저날은 오이소고기를 빤해서 양탕이랑 같이 먹엇답니다..
포인트 너무 고맙습니다..
편안한 월욜밤 보내요~~
양탕 맛잇는데 없어서 소탕 먹엇어요.
어제 아는언니네 가게에가서.
한국에 양탕 파는데 없다고 들엇어요..흑염소탕은 잇지만..
꿩대신 닭이라고 소탕도 맛잇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