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 월간 베스트 3개월 베스트 베스트 게시물
어머니 명절6 3 522 강강수월래08
점심에 양화대교 들으며4 1 401 강강수월래08
초조하다3 1 318 강강수월래08
결혼생활3 0 809 112ahdlwk112
너울2 0 502 강강수월래08
꽃배달 한국, 중국 전지역배송

간장 달이는 느낌으로

강강수월래08 | 2024.04.20 20:55:40 댓글: 0 조회: 393 추천: 0
분류50대 이상 https://life.moyiza.kr/sympathy/4562764
2000년대 후에 오랜 기간 
팔가자 간장 먹은것 같다. 

그땐 그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고

간장생각 하노라면 
문뜩문뜩
엄마가 고향서 간장 달이던 생각난다. 

일본싸리로
직경이 25센치가량 원기둥 처럼 해서
장에서 간장을 분리해냇던것 같다. 

그리고 사월인가 오월인가
간장을 달엿다. 
명태껍질 넣으면
그 껍질맛도 일품이다. 

그때
간장 달여지는
코까지 짭짤해지는 것 같고
매캐하지만 감칠맛이
날것같은 느낌이 잊혀지지 않는다. 

기실 간장이 많이 달여지지 않는다. 
그래서 시중에 유통하는 너무 짠 간장은 어느 정도가 토간장일까고 반신반의한다. 

그만큼 토간장은 
귀하고 비쌀 수밖에 없다. 

간장은 달일수 없으니
간장이 배지달아서 없어지는 느낌이라도 감수하려고
감자와 소고기, 풋고추로 감자졸임을 해봤다. 

코가 매캐해지는 느낌 참 좋네. 
제일 작은 감자는 3센치라서 간도 어느 정도 들겟지. 

꿩대신 닭이라고
이렇게 감자졸임으로
간장 달이는 느낌을 조금이나마 체험해봣다. 


추천 (0) 선물 (0명)
IP: ♡.113.♡.8
30,231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다가온인연
2009-10-13
0
76986
강강수월래08
2024-05-22
1
318
112ahdlwk112
2024-05-16
0
809
강강수월래08
2024-05-13
1
401
강강수월래08
2024-05-12
0
503
강강수월래08
2024-05-11
3
522
강강수월래08
2024-05-10
0
449
강강수월래08
2024-05-09
0
451
강강수월래08
2024-05-08
1
468
강강수월래08
2024-05-07
1
397
오차원줌마
2024-05-06
2
653
강강수월래08
2024-05-05
1
483
강강수월래08
2024-05-04
2
437
감로수
2024-05-02
1
576
강강수월래08
2024-05-02
1
366
감로수
2024-05-01
2
473
강강수월래08
2024-05-01
3
361
민들레8
2024-04-30
1
646
강강수월래08
2024-04-30
1
393
뉴런neuron
2024-04-30
1
396
말가죽인생
2024-04-29
1
894
강강수월래08
2024-04-28
1
438
강강수월래08
2024-04-27
0
429
감로수
2024-04-26
1
514
강강수월래08
2024-04-24
0
521
강강수월래08
2024-04-22
1
418
강강수월래08
2024-04-20
0
393
강강수월래08
2024-04-19
0
382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