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 월간 베스트 3개월 베스트 베스트 게시물
어머니 명절6 3 521 강강수월래08
점심에 양화대교 들으며4 1 401 강강수월래08
초조하다3 1 318 강강수월래08
결혼생활3 0 809 112ahdlwk112
너울2 0 502 강강수월래08
꽃배달 한국, 중국 전지역배송

외로움에 대하여

강강수월래08 | 2024.04.24 18:38:09 댓글: 3 조회: 521 추천: 0
분류50대 이상 https://life.moyiza.kr/sympathy/4563725
췬에서 
내가
유난히 떠드는 날은
외로운 날이다. 

이별도 없고
슬픔도 없이
그저 외로운 날이다. 

말로 술을 깨는 나그네처럼
외로움을 수다로 달래는 것은 
참 어리석은 짓이다. 

외로움은 외로움일 뿐이다
잠깐 감기를 앓앗다할까
그런 비슷한 것이다. 

며칠 후면 훌훌 털고 일어나
간이 덜 맞게
조금 슴슴하고
삼삼하게 보내는 날이면
외롭지도 않고
그렇게 산다. 

외로움이 없어진게 아니라
어쩌면 외로울 새가 없어서
외로움을 잃어버린 것이다. 

추천 (0) 선물 (0명)
IP: ♡.113.♡.110
감로수 (♡.50.♡.126) - 2024/04/25 06:31:16

인생은 원래 외로운 길인거 같아요

강강수월래08 (♡.113.♡.110) - 2024/04/25 09:45:49

맞는 말씀입니다.

윤빛트 (♡.228.♡.11) - 2024/04/27 17:13:05

굿

30,231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다가온인연
2009-10-13
0
76982
강강수월래08
2024-05-22
1
318
112ahdlwk112
2024-05-16
0
809
강강수월래08
2024-05-13
1
401
강강수월래08
2024-05-12
0
502
강강수월래08
2024-05-11
3
521
강강수월래08
2024-05-10
0
449
강강수월래08
2024-05-09
0
451
강강수월래08
2024-05-08
1
467
강강수월래08
2024-05-07
1
396
오차원줌마
2024-05-06
2
652
강강수월래08
2024-05-05
1
482
강강수월래08
2024-05-04
2
436
감로수
2024-05-02
1
575
강강수월래08
2024-05-02
1
365
감로수
2024-05-01
2
473
강강수월래08
2024-05-01
3
360
민들레8
2024-04-30
1
645
강강수월래08
2024-04-30
1
393
뉴런neuron
2024-04-30
1
395
말가죽인생
2024-04-29
1
894
강강수월래08
2024-04-28
1
437
강강수월래08
2024-04-27
0
429
감로수
2024-04-26
1
514
강강수월래08
2024-04-24
0
521
강강수월래08
2024-04-22
1
417
강강수월래08
2024-04-20
0
392
강강수월래08
2024-04-19
0
382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