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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치에 깃든 추억

감로수 | 2024.05.02 15:04:27 댓글: 4 조회: 576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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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은 구경도 못하고 자랏을 가마치...
어릴때 감자가마치 맛잇어서 엄마한테 늘 감자밥해달라고 햇던 추억이 잇네요
숙사생활할때 늘 더운물 보온병에 길어다가 가마치를 퍼지워서 도라지에 같이 먹으면 그렇게도 맛잇엇는데
귀한줄 모르고 뒹굴어다니던 가마치 한조각도 그리운 요즘입니다 
지금 시중에 파는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가마치에요
어릴때 불때서 밥짓던 그 쇠가마에 눌러붙엇던 가마치랑은 비교도 안되죠
가마치를 보면 어릴적 가마목이 생각나고 어머니가 그리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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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36.♡.142
강강수월래08 (♡.104.♡.20) - 2024/05/02 15:56:34

맞습니다.
맞습니다. 감자가마치 제일 맛있습니다.
그건 또 상품화가 안돼서
더 그립지요.
국시떡처럼

감로수 (♡.136.♡.142) - 2024/05/02 16:02:31

감자가마치는 인위적으로 만들어낼수 없는거 같아요 진짜 맛잇엇는데

비공식회원 (♡.33.♡.86) - 2024/05/09 11:08:46

고기가 귀하던 그 시절
자동차가 적었던 그 시절
핸드폰이 없던 그 시절
살 찌기 참으로 힘든 시절이였죠.
고기 없이도 밥한끼 따뜻하게 맛있게 먹을수 있게
어르신들이 많은 지혜와 정성을 들이셨죠.
이 가마치도 누릉지탕 설탕뿌린 가마치
전분물에 볶은 가마치 잡채
좋은 글 공감하고 갑니다.

감로수 (♡.136.♡.193) - 2024/05/09 11:12:17

설탕뿌린 가마치 맛잇게 먹엇던 생각나요 ㅎㅎ 숙사생활하면서 주말에는 가마치로 밥한때를 해결하곤 햇어요 집가면 엄마가 가마치 정성스레 말려주던.모습이 기억속에 또렷이 남아잇어요
옛날이 항상 그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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