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은 남편이 한턱 쏜다구해서 샤브샤브로 해결했어요 ㅋㅋㅋ

식사끝나구 마트가서 아이스크림에 쓸 식재료 구입했는데요
과일이 신선하지 않아서 돌아오는길에 집근처 과일상점에 들렸더니
열시가 넘은지라 과일 가게하나만 달랑 영업중이였는데 포도와 수박 사과밖에 구입못했어요
계획은 망고 첼리 초코 딸기랑 여러가지 아이스크림 만들예정이였는데ㅠㅠㅠ

아침 애 독촉에 일어나 냉장고 열고 계란꺼낼려고 보니 ㅋㅋㅋ
두개만 달랑 누워 늦잠자고 있어서 ㅠㅠㅠ
계란 노란자 두개랑 우유한 팩 버터 꿀 초코로 두사람 먹을수 있을만큼 하고말았어요
벼른 도끼가 무든단말이 딱 맞네요 ㅋㅋㅋㅋ

계란노란자 거품이 돌때까지 휘핑해주고 버터 꿀넣구 또 팔 아플때까지 휘핑
우유는 따듯하게 작은 불에서 덥혀서 천천이 넣어주면서 휘핑
이과정이 끝나며 냄비에 넣구 우유덥힐때와 마찬가지로 덥혀서 살균
덥힘 과정에서도 천천히 휘핑해야돼요 타지않게
떠내서 충분히 식혀 냉장고에 넣고 두시간 간격마다 저어야 얼음이 안 지고 부드러워져요

간단하죠 ㅋㅋㅋ
마지막 장식  
이쁘게 할려고 했는데 첼리로 이쁘게 꾸밀려했는데 
빼배로도 사고 ㅋㅋㅋㅋ  아스크림 스푼이 파는거 목단강은 없어서
아이스크림이 항상망가져서 진짜 아쉬워요
애가 오후 학원갔다 오자마자 넘 재촉해서 그냥 되는대로
빼빼로랑 포도 직접만든 앵두잼으로 장식 완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