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 월간 베스트 3개월 베스트 베스트 게시물
퉷 사모님을 위한 김치?2 8 829 연변나그네중복이
아밥 ㅋㅋㅋㅋ3 4 837 s쏠s
된장찌개 1 3 1,747 애심씨
制作炒面吃吃 ~ 3 1,584 hayaannun
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돼지고기야채만두

mhkim0623 | 2010.04.23 03:55:42 댓글: 12 조회: 1665 추천: 7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6730

식당이모가 밀가루반죽을 많이주셨네요^^
소면도 1.5KG짜리 큰댁국수 두개,식당에서 만든 고추장 3KG정도나 와~ 저야 받으면 꽁짠데 왕대박이죠 ㅋㅋ

ㅎㅎ만두속은 저만의 레시피입니다 그냥 참고만하세요 ^^
우리고수님들과 못비기죠 ㅋㅋ
전 야채를 이것저것 넣어봤습니다

재료: 다진돼지목살3천원어치, 숙주500원,작은양배춧잎두세장, 채썬무우조금, 당면조금, 부추(천원) 한단에서 1/3만,

그림1:
숙주 작은양배추잎 세장 채썬무우 미리불린당면 ...등등 살짝 데쳐서 다진후 물기를 짜줍니다.
다음 다진돼지목살, 송송썬 부추, 다진청피망, 다진마늘생강이랑,
두부도 곱게 으깨서 거제에 물기를 짜서 함게 큰그릇에 담았습니다.
마직막에 대파는 송송썰어 다져서 윗부분 다진고기 옆에 얹었습니다.

그림2.
간장, 맛소금, 맛선생(소고기맛), 참기름, 후춧가루 , 다진파를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살짝만 달달볶아서 기름과 함께 1번에 넣었습니다
팬엔 기름을 달구어 (그림1번) 다진파위에 부어줍니다 독특한 파향이 이 다른재료와 아우러져 더 맛갈스러워 보입니다~

그림3:
혼자 만두속 만들고 빚는데만 3시간 걸렸답니다.
항상 시작하다보면 손이커서 양이 많아지더라구요!

그림4:
크기를 두가지로 빚었습니다
쟁반엔 시루에 쪄먹을 왕만두로..
칼판엔 삶아먹을 물만두감 작에 빚은것으로...

그림5:
숙주가 많아보여서 남은건 맛소금. 맛선생. 참기름. 다진마늘을 넣고 뭍혔습니다.

그림6:
다 빚고 왕만두만 쪄먹었습니다
저혼자 다 못먹으니 열분 함께드세요 ^^
가족있는 열분부럽습니다
음식만들어서 잘 먹어주는 사람있다는게 행복할것같습니다
저는 양념간장은 그냥 개운하게 진강장과 사과식초 고춧가루로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만두속이 좀 남았네요 ~ 어떻게 처리할가 생각하다가....
한가지 아이디어 생각했네요 ~
만들어서 시식해보니 일반 시중에 파는 동그랑땡 울고가겠더라구요 ㅋㅋ
요아래에 올릴게요~
그냥 참고로보세요 !

남은 만두속이 동그랑땡으로 재변신

그림1:
그림만큼 남은 만두속에 날계란 한개, 밀가루(전분도됌)2큰술 넣고 잘 저어줍니다

그림2~4:
기름을 두른 팬에 불을 좀 줄이고 한술씩 떠얹어 노릇노릇하게 붙혔습니다
날계란과 밀가루나 전분을 넣었기때문에 뒤집어도 부서지지 않습니다
맛도 참좋아요

그림5:
기름냄새 맡으며 붙히고나니 비빔면이 먹고싶더라구요 ㅎㅎ
삶은소면에 매운고춧가루 설탕 사과식초 맛소금약 고추장 다진마늘 송송썬 상추 참기름넣고 매콤새콤달콤하게 비벼먹었네요!

그림6:
그동안 칼판에 물만두요 작은만두가 급냉동학것이 저만큼^^
공기들어가서 만두가 말라갈라지지않게 빵끈으로 꽁꽁묶어줬답니다
먹고플때 삶아도 먹고 간단하게 떡국도 해먹으면 되겠네요
한동안은 근심 없을거 같습니다 ^^
찜통에 쪄먹을 왕만두는 지금 냉동중...

모두좋은 하루되세요~ ^^

 

 

 

 


 

추천 (7) 선물 (0명)
첨부파일 다운로드 ( 3 )
1271961653966936_file[1].jpg | 212.3KB / 0 Download
1271965087450602_file.jpg | 198.5KB / 0 Download
전.jpg | 92.9KB / 0 Download
IP: ♡.191.♡.88
성주언니 (♡.187.♡.50) - 2010/04/23 10:10:27

진짜 부지런 합니다..
하기 싫어서 그냥 랭동한거 사다 먹는데...

소금한트럭 (♡.59.♡.164) - 2010/04/23 10:23:53

ㅎㅎ, 저처럼 손큰 동지를 만나서 반갑네요
난 워낙 물만두를 좋아해서 웬만하면 한끼니 분량만 않해요
만들다 보면 항상 냉동실이 꽉 찰 정도로 ... 하다보면 힘들어서 뭔 고생하나 싶어서 혼자 후회하고...^^

근데, 당면 넣으면 불지 않나요? 전 왠지 당면만 넣으면 속이 퍽퍽한게 그리고 다 불어서 당면자체의 쫄깃한 맛도 맛볼수 없고...
비법있으면 좀 전수해주세요...^^

보고 싶어 (♡.6.♡.158) - 2010/04/23 11:11:03

와 ~~~맛있겠어요 ..
만두 해 먹어야하는디 ㅎㅎ넘 힘들어서요 ..
잘 보고가요 ~~~^^

똥돌이엄마 (♡.245.♡.32) - 2010/04/23 13:39:59

정말..맛있겠어요...^^*
이제 만두만들때 또 들어와서 봐야겠어요...ㅎㅎㅎ

mhkim0623 (♡.191.♡.88) - 2010/04/23 16:11:23

똥돌엄마님 칭찬감사합니다 ㅎㅎㅎ

요요이 (♡.251.♡.2) - 2010/04/23 15:19:33

물만두 이렇게 많이 혼자 만들고 참 부지런함다.

mhkim0623 (♡.191.♡.88) - 2010/04/23 16:12:40

얻은 반죽이 많아서요 어제는 시간도 있고해서 만들어본겁니다
요요이님 감사합니다^^

mhkim0623 (♡.191.♡.88) - 2010/04/23 16:10:07

성주언니님:
저도 사다먹기도하는데 갑자기 반죽을 많이 얻어서요!

소금한트럭님:
특별한 비법은 없구요 야채를 많이 넣었어요 꽉짜면 야채단 맛없고해서
넘 꽉짜지않은 대신 빚을 때 혹 물기가 생길가봐 당면 약간만 넣어본거에요!
저도 뭐나 많이 시작해놓구선 후회한답니다 ㅎㅎ

보고싶어님:
시간있으면 재미로 하는것도 좋아요!
솜씨빠르진 못하지만 밀대로 깐필하는게 나름 재밌더라구요!

모두 감사합니다 ^^

tj록차 (♡.167.♡.236) - 2010/04/24 20:33:46

뺀새 맛나보여요 .저는 깐필할줄 잘 몰라서 그냥 시장에서 필 사다 했는데
요즘 우리 사는 동네에 깐필파는곳 없네요 ㅎㅎ먹구싶네 ..

mhkim0623 (♡.153.♡.54) - 2010/04/25 01:49:11

저도 깐필 배운지 얼마안돼서 그런지 깐필이 넘 재밌어요 ㅎㅎ
잘못해도 한번두번 해보시면 저도 모르게 재미 들일거에요 ^^

낙엽소리 (♡.159.♡.76) - 2010/04/27 06:48:09

만두가 맛있어 보이네요...ㅋㅋ

사랑소스 (♡.191.♡.88) - 2010/07/01 14:35:40

많으니까 많이드시고가세염~ ㅎㅎ

8,871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무우
2007-09-14
7
108083
bus511
2010-01-30
0
70065
소금한트럭
2010-04-23
6
2215
1298 콩비지 콩비지 17
동림이엄마
2010-04-23
17
1794
mhkim0623
2010-04-23
7
1665
국화꽃향기
2010-04-22
8
2225
가을빛향기
2010-04-22
1
1374
YTJ1004
2010-04-22
4
1694
성주언니
2010-04-22
8
1960
붕어빵의맛
2010-04-22
3
761
화동
2010-04-22
3
908
소금한트럭
2010-04-22
16
4390
하얀이
2010-04-20
2
1028
mhkim0623
2010-04-20
7
2060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