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백신 2차 접종후기

뉘썬2뉘썬2 | 2021.10.19 13:57:38 댓글: 4 조회: 1206 추천: 0
분류4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4315120
접종일 ㅡ 10월12일
종류 ㅡ 화이자

행거 주문하느라 정신없어 그런지 백신날자 앞당
긴것두 모르고 있다가 늦게 알게돼서 휴무조정이
어려웠다.

사장님은 쉬라고 하는데 나때문에 a동네 가게가
문닫을수 있어서 반응이 별로 심하지 않아서 출근
을 했는데 사장님이 날보고 너무 반가와했다.

화요일이라 주문이 별로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꾸
역꾸역 주문이 끊기지않고 들와서 쉬지않고 일했
다. ㅠ

이튿날 피자집에 가서는 팔이 뻑뻑해서 스파게티를
냉장고 꼭대기에 올리다가 세개를 엎어버렸다. 그
래도 사장님은 전혀 기분나쁜 기색을 내지 않았다.
사장님이 너무 착한가? 하긴 착하게 생겼지 ㅋ

밤에 2차알바 ㅡ 닭발집에서는 잇몸이 아프고 미열
이 있어서 진통제를 먹구 일했다. 원래 며칠전부터
잇몸이 아팠는데 백신맞으니 그 증상이 더 심해졌다.
주문은 별로 없었지만 머리가 멍하고 띵해서 내 정신
이 아닌 정신으로 겨우 일했다.

세번째날에는 감기약과 치주염약을 먹고 일햇는데 불
편한 증상은 별로 없었다. 사장님이 주신 배추가 썩기
시작해서 금요일에 초절이를 했고 새벽3시에 퇴근해
서 초절이를 뒤집고 했더니 넘 피곤했는지 코피가 났
다. ㅠ

월요일 쉬는날에 드뎌 김장을 마무리했는데 동네사람
들이 김치냄새가 복도에까지 진동을 한다고했다. 그
래서 김치냄새 나쁘냐고 물었더니 김치냄새 쨍 한게
좋대.

이 사람들이 김치 먹고싶었구나. ㅋ
추천 (0) 선물 (0명)
이젠 너의뒤에서 널 안아주고싶어
너의모든걸 내가 지켜줄께

넌 혼자가아냐. 내손을잡아
함께잇을께
IP: ♡.169.♡.95
꼬래춤 (♡.172.♡.2) - 2021/10/21 11:34:58

와우~~~~ 대단하세요~
열심히 사시네요!!

뉘썬2뉘썬2 (♡.169.♡.95) - 2021/10/21 13:54:21

오늘부터 좀 제정신 돌아온것 같아요 ㅋ

초봄이오면 (♡.140.♡.97) - 2021/10/22 16:44:35

헐 바삐 보내시는구먼..여자들 너무부지런하게 일하는거 좋은일 아니라고 봅니다 ㅎㅎ
나는2차 백신 맞은날 백신맞은거 깜빡하고.저녁에 습관대로 캔맥주 한병 마셧더니.새벽에 이상반응이 살짝 오데요. 백신맞고 술은 절대금물 ㅋㅋ

뉘썬2뉘썬2 (♡.169.♡.95) - 2021/10/23 01:42:20

가끔씩 쉬면서 살께요.저는 요즘 술맛이 떨어져서 술이 안땡겨요.

30,222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다가온인연
2009-10-13
0
76706
추한여자
2021-11-22
4
1616
핸디맨남자
2021-11-19
1
1019
나비청이
2021-11-18
4
1273
핑크뮬리
2021-11-17
1
1267
나비청이
2021-11-17
7
1823
핑크뮬리
2021-11-16
1
1066
추한여자
2021-11-15
0
1432
핑크뮬리
2021-11-15
0
797
핑크뮬리
2021-11-15
0
809
현재2020
2021-11-14
2
1270
핑크뮬리
2021-11-14
1
758
핑크뮬리
2021-11-14
1
974
핑크뮬리
2021-11-14
0
690
핑크뮬리
2021-11-13
0
1853
핑크뮬리
2021-11-11
0
1253
루비러브
2021-11-11
3
1626
xinyou2018
2021-11-09
0
1906
추한여자
2021-11-07
2
1999
핑크뮬리
2021-11-07
0
1195
핑크뮬리
2021-11-07
0
1180
핑크뮬리
2021-11-02
0
922
추한여자
2021-11-02
0
1376
인연바라기
2021-11-01
0
1248
케비아
2021-10-31
0
988
케비아
2021-10-31
0
826
케비아
2021-10-31
0
1243
꿈에눈먼남자
2021-10-30
0
869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