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 완전 神算

핑크뮬리 | 2021.11.13 23:43:23 댓글: 0 조회: 1853 추천: 0
분류50대 이상 https://life.moyiza.kr/sympathy/4323770
按东北话讲, 简直神透啦!
지금은 울 엄마 자랑 타임 ㅎ

몇년 전에 할머니 97세 때 흰색 바탕 저고리를 사드렸다.
울 할매 팔십 넘으실 때부터 상복 준비해드려야 되는데~
하심서 맨날 창가만 하심.

그러다 십몇년이 지나고서야
엄마가 한복 집에 가서 하얀 바탕에
꽃무늬가 우와하게 새겨진 한복을 사드렸다.
엄마 왈: 사진 찍을테니 움직이지 마세요.
할머니가 진짜 꼼짝도 안 하고 가만히 앉아 계시더래요.
사진 몇 장 남기고 몇달 후에 돌아가심.

최근에는 아빠가 먼길 떠나기 전에
엄마가 혹시나 해서 차키를 빼고 집에 키만 챙겨드림.
아니나 다를까
키를 잃어버리고 사람만 챙기고 댕겨오심



추천 (0) 선물 (0명)
첨부파일 다운로드 ( 1 )
20210605_102856_HDR.jpg | 6.5MB / 2 Download
IP: ♡.235.♡.36
30,222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다가온인연
2009-10-13
0
76702
추한여자
2021-11-22
4
1616
핸디맨남자
2021-11-19
1
1018
나비청이
2021-11-18
4
1271
핑크뮬리
2021-11-17
1
1267
나비청이
2021-11-17
7
1822
핑크뮬리
2021-11-16
1
1066
추한여자
2021-11-15
0
1431
핑크뮬리
2021-11-15
0
797
핑크뮬리
2021-11-15
0
809
현재2020
2021-11-14
2
1270
핑크뮬리
2021-11-14
1
758
핑크뮬리
2021-11-14
1
974
핑크뮬리
2021-11-14
0
690
핑크뮬리
2021-11-13
0
1853
핑크뮬리
2021-11-11
0
1253
루비러브
2021-11-11
3
1626
xinyou2018
2021-11-09
0
1906
추한여자
2021-11-07
2
1999
핑크뮬리
2021-11-07
0
1195
핑크뮬리
2021-11-07
0
1180
핑크뮬리
2021-11-02
0
922
추한여자
2021-11-02
0
1376
인연바라기
2021-11-01
0
1248
케비아
2021-10-31
0
988
케비아
2021-10-31
0
825
케비아
2021-10-31
0
1243
꿈에눈먼남자
2021-10-30
0
869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