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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과 탈북민 그리고 한송이

채색구름 | 2019.09.22 06:56:44 댓글: 3 조회: 2840 추천: 2
분류4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3992667

이명박과 박근혜 보수정부 시절에 4개의 종편방송 (채널A. TV조선, MBN, JTBC) 을 개설하여 보수정권 유지를 위하는데 충분히 이용하였는데 그 가운데서 탈북자들을 대거 등용하여 여러가지 토크쇼 방송프로를 만들었으며 대표적인 방송이 바로 이만갑 <이제 만나러 갑니다> 이다. 이들은 북한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하는데서 일정한 역할을 하였으며 북한을 원쑤처럼 취급하는 보수정부의 구미에 딱 들어맞아서 그 당시에 정부로부터 많은 표창을 받았다. 왜냐하면 북한을 적대시 해야만 정권유지에 도움이 되니까. 그리고 탈북자들에게 정부에서 지출하는 자금도 보수정부에서 크게 올려주었던것도 사실이다. 지금은 진보정권으로 바뀌여서 탈북단체와 이만갑 같은 방송프로도 많이 퇴색 되였지만 그래도 자유한국당은 탈북자들에 대한 바줄끈을 놓지 않고 그들과 끊임없는 련결고리를 이어가면서 맥을 함께 하고 있다.

두달전에 탈북자 여자와 그의 어린 아들이 아파트에서 굶어죽었다는 소식보도가 있었는데 아마도 누구나 다 알고 있을것이다. 북조선 여자가 중국에서 조선족과 결혼하여 살다가 한국에 와서 있는데 그 남편이 견결히 리혼증명서를 떼주지 않아서 한국정부에서 지급하는 정착금을 받지 못하여 굶어죽었다고 한다. 오늘 탈북자 모자를 위한 장례식에 자유한국당과 보수단체에서는 대대적인 추모행사를 가졌는데 거기에는 김진태, 김문수, 김영우, 박관용 이런 사람들 자유한국당 주요한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나는 이렇게 생각 해본다. 만약에 조선족이 죽었다면 ??

https://news.v.daum.net/v/20190921162551339


나는 한송이가 아사(饿死)한 탈북자 모자를 말하면서 조선족을 개쓰레기라고 욕한 사건도 어쩌면 우연히 아닐수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뒷배경에는 보수단체가 가담하지 않았다는 보장은 없다. 조선족을 그토록 독하게 욕하는 배짱 그리고 일이 터진후 조선족사회가 부글부글 끓으니까 대충 사과하는 영상을 보면서 어린 여자가 무슨 뒷심으로 저렇게 할수 있나 하는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겠다. 사실상 사회경험이 풍부한 로교수라 할지라도 그 정도의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다면 멘탈은 다 나가버리고 제정신이 아니다. 장담하지만 보증코 깊게 깊게 사과하면서 자책과 참회의 영상을 올렸을것이다.


추천 (2) 선물 (0명)
IP: ♡.187.♡.127
너때문이냐 (♡.226.♡.195) - 2019/09/22 15:31:32

먹이르 주겠다면 별짓다하는게 그쪽 물인거 같습데..

옙뿨서탈 (♡.189.♡.129) - 2019/09/22 16:50:14

정착금을 받지 못한게 아니고 기초생활수급을 정부에 신청했는데 탈락된거예요.

채색구름 (♡.187.♡.127) - 2019/09/23 00:55:45

기초수급금을 내가 정착금으로 잘못 알고 있었네요. 이거는 정정발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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