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새댁임다 .
쭉 가정방에서 헤매다가 , 잠간 여유가지구 사진갖구 왔슴다 .
월래 요즘은 사진두 잘안찍구 ,정신없이 살구있씀다 ,
아는 분은 알겠지만 ,ㅎㅎ
저짝 방에 올렷던 계속으로 올리는거라 ,,,,,,,아마 요리방에서 첨으로 보는분들은 좀 혯갈리겠지만 .
걍 사진만보구 넘어가주세요 ^^
이건 울언니 사진편임다 .
가정방에선 일명 모이자밍씽으로 통하는 울언니임다 .ㅎㅎ
맨날 리론만 쎄구 음식은 맛없다메 자신감상실하더니 ,ㅎㅎ
언젠가는 한 보름쯤 퇴근해보므 반찬 착 차레놓구 출근했습디다 .
새댁이 퇴근하는 시간이므 언니는 출근하구 ,ㅎㅎ
울언니가 맹근 마라뚜포랑 ,,,,,,주방언니가 맹글어준 멸치볶음 ,무짠지무친거 .
울언니가 맹근 계란찜 ......후추가루뿌렸나 ?무슨 점이 있찌 ???먹다가 찍었슴다 ,
이젠 하두 오래서 기억두 안난다능 ,ㅎㅎ
ㅎㅎ 울엄마가 한국왔을때 새댁퇴근하기전에 굽어놓은 가자미구이에 ....울언니표 감자무침,
울가게 어리굴젓 ,,,
흠 ,이건 ,울 주방언니맹글어준 마늘쫑볶음이랑 ,,마른문어볶음 ,글구 울엄마 만든 고사리볶음이랑.
울언니표 깐두포채 ,ㅎㅎ
퇴근해서 힘들땐 반찬 다 갖다먹기싫어설 이렇게 뷔페식을루 막 퍼다먹슴다 ,ㅎㅎ
이게 울가게서 아홉개에 사천원에 파는 감자만두임다 ,감자밴새지믕 ,.
근데 스무개에 한봉지를 사천오백에 직원들한테 팜다 ,그니까 이윤얼맨지 알만하지에 .ㅎㅎ
쫄깃쫄깃 마싯슴다 .쪄먹으므
또 어느날 퇴근해보니 ,울언니가 계란장조림에 ,무끼소고기장물해낫습디다 ,냠 ,
또 어느날 ,,,,,,,,,,,,,,,언니가 계란토마토볶음에다가 명태장물해놓았습디다 .
전날먹다남은 피자한조각까지 곁들여서 ,
울언니임다 ,ㅎㅎ ,가정방모이자밍씽 .........ㅎㅎ
기가 엄청 쏌다 ,귀신나온다는 집에서두 혼자살구 ,
들고양이가 와두 막 쫓아보냄다 ,
그 고양이들이 새댁을 보면 막 같이 눈마주치메 쏘아보다가 울언니 나타나므 후다닥 달아남다 .ㅎㅎ
이날두 여행가서 배타메슬 ,
갈매기들이 어찌나 큰지 ,,,,,,,,,,
새댁은 막 무세바서 나가지두 못하는데 ,
울언니는 저렇게 척 나가서 갈매기떼들하구 눈마주치메 ,한나한나 새우깡멕이메
ㅎㅎ
자기 확 갈매기 한나르 ,새우깡주는체하메 채내리겟는매 ,ㅎㅎ, 게구말렛슴다 ,
갈매기두 어찌나 큰지 ,ㄷㄷ
ㅎㅎ 카메라 뒤지니 손사진두 나오네요 .
젤첨엔 엄청 손두 데이구 하더니 ,,,,,,거의 맨날 데이더니 ,
요즘은 이력이 텃는지 손두 안데이네요 ,ㅎㅎ, 호갑떨메슬 손사진두 엄청 찍어났네요 ,ㅎㅎ
ㅎㅎ 다시 이탄으로 더 올릴꼐요 ,사진용량 넘어가는거같아설 ,ㅎㅎ,
이전엔 요리방에 사진 열개쯤올리므 용량찬다더니 괜찮은지 ,암튼 이탄을루 다시 뵙시다 ,
같이 있을떈 몰르겠던게 .지금 사진보니까 울언니 보기싶네요 .
자기두 야간하메 힘들겟지만 ,,,,그래두 반찬 만들어놓구 출근해놓구 ,음식타발하는 새댁이
뭐라할까바 눈치보여서 맨날 카톡와서 ㅡ오늘은 맛있게 먹었니 하메 ,,,,,ㅎㅎ, 맛있다므 ㅎㅎㅎㅎㅎㅎ
이래메 엄청 좋아하메슬 ,ㅎㅎ,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
무우 |
2007-09-14 |
7 |
109970 |
|
2010-01-30 |
0 |
71845 |
거 감재밴새 하나 먹엇으면 좋겟슴다...
우리느 언감자 밴새대서 까만가...냠냠....
여기 20개 던지쇼...내 5천줄게..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새댁님 손을 보니 어째 눈물이 남다 머나먼 이국땅에서 먹구 살겟다구 손이 이지경이 됏으니 맘이 짠함다 손을보니 요리 하나두 눈에 아이들어옴다 ㅠㅠㅠ그래두 추천~~~~힘내쇼!!
새댁은 반찬두 많이 놓구 잡숫네..ㅎㅎ
난 반찬하나 채하나요램 끝인ㄷ..ㅜㅜ 게으르짐..총쩍을루..
근데 저 히들아재 언니도 새댁하고 몸매 비슷한게.
집안내력인가 봄다에..ㅎㅎ
언니 기쎄겠구나..ㅋㅋ
글구 저 손..ㅜㅜ 많이 뎄구나..그냥 열심히 일한게 손으로 다 보임다..
흐흐,, 채소 너무 맛잇게,, 만든거 같읍니다,^^
추천 하고 갑니다..^^
음식보다가..갈매기사진하고 상한손하고.. 보니..어찌 맘이.좀 그러네요..
한국가시면 다들 처음에는 이렇게 고생하는구나 싶은게 .. 흠..
저는 10~11월에 한국행 할라고준비하고잇거든여 ..
고생할 생각부터하니.. 근심부터 앞서서.. ㅋㅋ
음식들두 전부다 맛잇어 보임다. 추천~
다 밥햄에최고 요림다 ㅎㅎㅎ
추천추천 ^^*
새댁님 요리솜씨 좋은거 다 이유있었네요
어머님부터 음식솜씨 깔끔하게 잘 하시는구만요
언니도 잘하고...
맛이야 어떻든간에 챙겨주는 사람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외식외엔 누가 해준 밥먹어본지가 넘 오래돼서
데인 손보니 맘 아프네요
아마 저도 한국가서 식당서 일하면 손데는 일이 비일비재하겠죠
언니솜씨도 짱임다,,, 추천
새댁언니 항상 웃기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상상속에는 아줌마스타일이엿는데
뒷모습만 봐도 아주 젊고 이쁜 여자네요 ㅎㅎㅎ
온통 제가 좋아하는 요리네요.요즘 밥 맛이 없을때 이걸로 배불리 먹을수 있겠어용.....왕 추천....
저기꺼 다 먹고싶어요.ㅎㅎ
요리도 넘 잘 하시는구나.ㅎㅎ
여기서도 추천~~
언니 요리 잘하네요무신. ^^*
손에 흉터는 남지 않았지에?
아팠겠슴다. 일할때 마이 조심하쇼. >_
와 요리 저렇게 많이 해서 드심가??ㅋㅋ
음식들이 색상도 너무 이쁘구 맛잇게 생겻슴다...ㅋ
와,,,어머니로부터 시작해서 언니,새댁 다 잘하는구낭 부럽슴다~
유전자 제대로 이어받은것 같슴다. ^^
어머니가 만드셧다는 고사채에다 밥 막 먹기싶슴다,중세삼아.ㅋㅋㅋ
언니도 완전 묘툘~애 잇는 분 같지 않슴다.
새댁아재 사진두 함 봣으람~~~난 한번두 못봣슴다 ㅠㅠ
요기다두 추천.
다 먹구싶구나 ㅠㅠㅣ;
아고 배고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군침 흘리다가 갑니다 추천...
감자 만두 첨보네요 쫄깃하게 생겼네요
오랜만에 새댁님 요리 보네요 솜씨 여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