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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해먹은거 ,언니편 ,ㅎㅎ

새댁 | 2012.08.26 21:12:19 댓글: 17 조회: 5837 추천: 14
https://life.moyiza.kr/mycooking/1640789

ㅎㅎ 새댁임다 .

쭉 가정방에서 헤매다가 , 잠간 여유가지구  사진갖구 왔슴다 .

월래 요즘은 사진두 잘안찍구 ,정신없이 살구있씀다 ,

아는 분은 알겠지만 ,ㅎㅎ


저짝 방에 올렷던 계속으로 올리는거라 ,,,,,,,아마 요리방에서 첨으로 보는분들은 좀 혯갈리겠지만 .

걍 사진만보구 넘어가주세요 ^^


이건  울언니 사진편임다 .

가정방에선 일명 모이자밍씽으로 통하는 울언니임다 .ㅎㅎ

맨날 리론만 쎄구   음식은 맛없다메  자신감상실하더니 ,ㅎㅎ

언젠가는 한   보름쯤  퇴근해보므 반찬 착 차레놓구  출근했습디다 .

새댁이 퇴근하는 시간이므 언니는 출근하구 ,ㅎㅎ

울언니가 맹근 마라뚜포랑 ,,,,,,주방언니가 맹글어준 멸치볶음 ,무짠지무친거 .


울언니가 맹근  계란찜 ......후추가루뿌렸나 ?무슨 점이 있찌 ???먹다가 찍었슴다 ,

이젠 하두 오래서 기억두 안난다능 ,ㅎㅎ

ㅎㅎ 울엄마가 한국왔을때 새댁퇴근하기전에 굽어놓은 가자미구이에 ....울언니표 감자무침,

울가게 어리굴젓 ,,,


흠 ,이건 ,울 주방언니맹글어준 마늘쫑볶음이랑 ,,마른문어볶음 ,글구 울엄마 만든 고사리볶음이랑.

울언니표 깐두포채 ,ㅎㅎ

퇴근해서 힘들땐 반찬 다 갖다먹기싫어설 이렇게 뷔페식을루 막 퍼다먹슴다 ,ㅎㅎ

이게 울가게서  아홉개에  사천원에 파는  감자만두임다 ,감자밴새지믕 ,.

근데  스무개에 한봉지를  사천오백에  직원들한테 팜다 ,그니까 이윤얼맨지 알만하지에 .ㅎㅎ

쫄깃쫄깃 마싯슴다 .쪄먹으므

또 어느날 퇴근해보니 ,울언니가 계란장조림에 ,무끼소고기장물해낫습디다 ,냠 ,

또 어느날 ,,,,,,,,,,,,,,,언니가 계란토마토볶음에다가 명태장물해놓았습디다 .

전날먹다남은 피자한조각까지 곁들여서 ,

울언니임다 ,ㅎㅎ ,가정방모이자밍씽 .........ㅎㅎ

기가 엄청 쏌다 ,귀신나온다는 집에서두 혼자살구 ,

들고양이가 와두 막 쫓아보냄다 ,

그 고양이들이 새댁을 보면 막 같이  눈마주치메 쏘아보다가 울언니 나타나므 후다닥 달아남다 .ㅎㅎ

이날두  여행가서 배타메슬 ,

갈매기들이 어찌나 큰지 ,,,,,,,,,,

새댁은 막 무세바서  나가지두 못하는데 ,

울언니는 저렇게 척 나가서 갈매기떼들하구 눈마주치메 ,한나한나 새우깡멕이메

ㅎㅎ

자기 확 갈매기 한나르 ,새우깡주는체하메  채내리겟는매 ,ㅎㅎ, 게구말렛슴다 ,

갈매기두 어찌나 큰지 ,ㄷㄷ


ㅎㅎ 카메라 뒤지니 손사진두 나오네요 .

젤첨엔 엄청 손두 데이구 하더니 ,,,,,,거의 맨날 데이더니 ,

요즘은  이력이 텃는지 손두 안데이네요 ,ㅎㅎ, 호갑떨메슬  손사진두 엄청 찍어났네요 ,ㅎㅎ

ㅎㅎ 다시 이탄으로 더 올릴꼐요 ,사진용량 넘어가는거같아설 ,ㅎㅎ,

이전엔  요리방에 사진 열개쯤올리므 용량찬다더니 괜찮은지 ,암튼 이탄을루 다시 뵙시다 ,

같이 있을떈 몰르겠던게 .지금 사진보니까 울언니 보기싶네요 .

자기두 야간하메 힘들겟지만 ,,,,그래두   반찬 만들어놓구 출근해놓구 ,음식타발하는 새댁이

뭐라할까바 눈치보여서 맨날 카톡와서 ㅡ오늘은 맛있게 먹었니 하메 ,,,,,ㅎㅎ, 맛있다므 ㅎㅎㅎㅎㅎㅎ

이래메 엄청 좋아하메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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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토토 (♡.80.♡.120) - 2012/08/26 22:29:40

거 감재밴새 하나 먹엇으면 좋겟슴다...

우리느 언감자 밴새대서 까만가...냠냠....

여기 20개 던지쇼...내 5천줄게..ㅋㅋㅋㅋ...

길문맘 (♡.193.♡.243) - 2012/08/26 22:47:58

ㅠㅠㅠㅠㅠ 새댁님 손을 보니 어째 눈물이 남다 머나먼 이국땅에서 먹구 살겟다구 손이 이지경이 됏으니 맘이 짠함다 손을보니 요리 하나두 눈에 아이들어옴다 ㅠㅠㅠ그래두 추천~~~~힘내쇼!!

내고기내딸 (♡.165.♡.53) - 2012/08/26 23:41:17

새댁은 반찬두 많이 놓구 잡숫네..ㅎㅎ
난 반찬하나 채하나요램 끝인ㄷ..ㅜㅜ 게으르짐..총쩍을루..

근데 저 히들아재 언니도 새댁하고 몸매 비슷한게.
집안내력인가 봄다에..ㅎㅎ
언니 기쎄겠구나..ㅋㅋ

글구 저 손..ㅜㅜ 많이 뎄구나..그냥 열심히 일한게 손으로 다 보임다..

이뿐우리 (♡.215.♡.100) - 2012/08/27 08:55:17

흐흐,, 채소 너무 맛잇게,, 만든거 같읍니다,^^

추천 하고 갑니다..^^

선택이란86 (♡.224.♡.102) - 2012/08/27 09:25:06

음식보다가..갈매기사진하고 상한손하고.. 보니..어찌 맘이.좀 그러네요..
한국가시면 다들 처음에는 이렇게 고생하는구나 싶은게 .. 흠..

저는 10~11월에 한국행 할라고준비하고잇거든여 ..
고생할 생각부터하니.. 근심부터 앞서서.. ㅋㅋ

음식들두 전부다 맛잇어 보임다. 추천~

샤크라향 (♡.148.♡.111) - 2012/08/27 11:28:26

다 밥햄에최고 요림다 ㅎㅎㅎ
추천추천 ^^*

소금한트럭 (♡.225.♡.54) - 2012/08/27 11:33:22

새댁님 요리솜씨 좋은거 다 이유있었네요
어머님부터 음식솜씨 깔끔하게 잘 하시는구만요
언니도 잘하고...
맛이야 어떻든간에 챙겨주는 사람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외식외엔 누가 해준 밥먹어본지가 넘 오래돼서
데인 손보니 맘 아프네요
아마 저도 한국가서 식당서 일하면 손데는 일이 비일비재하겠죠
언니솜씨도 짱임다,,, 추천

행복스타맘 (♡.93.♡.121) - 2012/08/27 13:07:34

새댁언니 항상 웃기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상상속에는 아줌마스타일이엿는데

뒷모습만 봐도 아주 젊고 이쁜 여자네요 ㅎㅎㅎ

블랙손수건 (♡.202.♡.15) - 2012/08/27 13:49:47

온통 제가 좋아하는 요리네요.요즘 밥 맛이 없을때 이걸로 배불리 먹을수 있겠어용.....왕 추천....

최26 (♡.129.♡.107) - 2012/08/27 17:11:54

저기꺼 다 먹고싶어요.ㅎㅎ
요리도 넘 잘 하시는구나.ㅎㅎ
여기서도 추천~~

들래 (♡.156.♡.112) - 2012/08/27 21:10:33

언니 요리 잘하네요무신. ^^*
손에 흉터는 남지 않았지에?
아팠겠슴다. 일할때 마이 조심하쇼. >_

기차는짧다 (♡.50.♡.139) - 2012/08/27 23:30:29

와 요리 저렇게 많이 해서 드심가??ㅋㅋ
음식들이 색상도 너무 이쁘구 맛잇게 생겻슴다...ㅋ

모팔 (♡.241.♡.107) - 2012/08/28 00:38:49

와,,,어머니로부터 시작해서 언니,새댁 다 잘하는구낭 부럽슴다~
유전자 제대로 이어받은것 같슴다. ^^
어머니가 만드셧다는 고사채에다 밥 막 먹기싶슴다,중세삼아.ㅋㅋㅋ
언니도 완전 묘툘~애 잇는 분 같지 않슴다.
새댁아재 사진두 함 봣으람~~~난 한번두 못봣슴다 ㅠㅠ
요기다두 추천.

coffee사랑 (♡.169.♡.123) - 2012/08/28 19:33:13

다 먹구싶구나 ㅠㅠㅣ;

아고 배고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천년의사랑 (♡.162.♡.224) - 2012/08/29 19:31:11

군침 흘리다가 갑니다 추천...

하유미 (♡.0.♡.16) - 2012/08/30 11:58:06

감자 만두 첨보네요 쫄깃하게 생겼네요

하유미 (♡.135.♡.253) - 2012/09/10 15:27:53

오랜만에 새댁님 요리 보네요 솜씨 여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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