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이야기

단차 | 2023.12.01 11:48:07 댓글: 10 조회: 437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523568
예전 회사 일할때는 같은 회사 직원들이 다 무슨생존가방 하나 들고 다니듯이 도시락 가방 가져와서는 
김밥, 샌드위치,  과일, 떡, 고구마, 두유, 우유, 과자, 사탕, 에너지바, 초콜릿 등등 이런거 
아침 일 시작전에 한번
쉬는 타임에 한번
점심 시간에 또 후식 한번
오후 타임에 또 한번

하다하다 저녁에 퇴근 버스 타서도 또 한번 

그때 어찌 얻어 먹었는지 제가 그 회사 들어가서 초창기에 43키로였는데 그만둘때는 48까지 찍었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ㅋㅋ 
+
처음에는 저는 간식같은거 잘 안 먹어요 하고 사양하다가 받아먹기 시작하니 나중엔 뭐 안주나 기다려지더라고요.
오늘엔 누가 또 맛있는 거 가져왔는지 기대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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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52.♡.103
가을벤치 (♡.234.♡.218) - 2023/12/01 11:48:55

분위기가 좋은 회사이군요 ㅋㅋ

단차 (♡.252.♡.103) - 2023/12/01 11:50:43

예쁨 톡톡히 받았죠 ㅋㅋㅋ

봄냉이 (♡.229.♡.226) - 2023/12/01 11:49:37

나뚜 늘 먹는거 챙기구 다녔어요 ㅋㅋ 서랍에 간식두 많았구, 다 먹구 없으면 동료들한테 달라구 하구 ㅋㅋ

단차 (♡.252.♡.103) - 2023/12/01 11:51:19

네. 일하려면 당충전을 해야 하니까 쉬는 시간마다 다과회가 열렸어요.ㅋㅋㅋ

뉘썬2뉘썬2 (♡.169.♡.51) - 2023/12/01 12:00:57

전라도에 잇을때 우리사장이 우리한테 김치칼국수.닭칼국수.팥칼국수.
소바.훈제오리 등 많이먹엿고 주말에 사모님이 샌드위치도 만들어오
고 빵두사오고 그래요.평소에도 휴식시간에 과자를 먹어요.찬모언니가
맛동산을 좋아햇어요.

사장 큰누나가 음식솜씨가 좋앗는데 겨울에 김장햇는데 김치가 너무
맛잇어서 밥 세공기 먹엇어요.제가원래 김치를 안좋아해요.

둘째누나도 가끔 금방잡은새우랑 가져와서 맛잇는 요리를 해줫어요.

퇴근하면 동생와서 고기집가고 친구와서 고기집가고.언니네 집가도 형
부가 주방장이라 맛잇는거 만들어줘요.

그때 체중이 59키로 찍엇댓는데 내가또 독해서 안먹고 뺏지요.ㅋ

단차 (♡.252.♡.103) - 2023/12/01 12:01:55

생각해보니 일 다니면 아무리 힘들어도 살이 안 빠지더라고요. 그만큼 많이 먹으니까요.ㅋㅋ

뉘썬2뉘썬2 (♡.169.♡.51) - 2023/12/01 12:04:51

집에서 놀아도 안먹으면 살이안쪄요.

단차 (♡.252.♡.103) - 2023/12/01 12:15:09

살은 먹어야 쪄요 ㅋㅋㅋ

들국화11 (♡.50.♡.200) - 2023/12/01 12:12:11

어차피 도시락가방 들고다니는데 과일 간식거리도 다 같이 넣죠 ㅋㅋ

단차 (♡.252.♡.103) - 2023/12/01 12:15:24

저는 진짜 많이 얻어먹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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