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샘 글 보고 어릴때 생각이 나서 ㅎㅎㅎ

코테츠 | 2023.06.09 14:49:22 댓글: 24 조회: 347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478014
부모들은 애들땜에 참는다 하지만 소학생이라도 집에 공기 냉냉하면
다 알아차리짐

몇살때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내 생일 며칠전부터 집에 공기 좀 냉냉한거 느끼긴 햇는데
엄마 아버지는 암일없는것처럼 나를 대햇짐

내 생일날 엄마하고 아버지 둘다 생일 케익을 따로 사와서 집에서 생일도 쇠고 했는데
어린내 맘에는 역시 둘이 싸웠구나 생각했던 기억이 불시에 남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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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8.♡.44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3/06/09 14:50:46

쌀쌀한 집안 분위기는 이혼을 하지 않앗어도 애한테 상처가 될수두 잇을겜다 ㅋㅋ

코테츠 (♡.18.♡.44) - 2023/06/09 14:52:43

그럼요 ...나는 그냥 후딱 싸우고 화해하는것이 낫은거 같슴다
서로 말도 않하고 분위기 나쁘면 더 상처될거 같슴다

닭알지짐닭알지짐 (♡.162.♡.74) - 2023/06/09 14:52:47

나와 우리남편이 애앞에서 싸웟는데 우리애가 유치원가서 선생님보고 우리가 싸우던 과정을 하나도 빼놓지 않구 싹 말해뿌려서 내가 샘앞에서 창피를 당한적 잇슴다 ㅋㅋㅋㅋ

말리화 (♡.192.♡.128) - 2023/06/09 14:53:46

ㅋㅋㅋ这童年无忌啊

코테츠 (♡.18.♡.44) - 2023/06/09 14:53:52

ㅋㅋㅋㅋㅋ 애들 앞에서 진짜 조심해야겠슴다 ㅋㅋㅋㅋ

봄냉이 (♡.211.♡.166) - 2023/06/09 14:54:52

나누 애가 지 친구집가서 노는데 거기가서 말해가지구 영 챙피했슴다 ㅋㅋ
그래서 애 앞에서는 못 쌈하구 내 부글부글 끓대가 많슴다 ㅋㅋㅋ
근데 끓다 맙니다 ㅋㅋ 사는게 그런거 같슴다~ 지나가면 그만인것을~

코테츠 (♡.18.♡.44) - 2023/06/09 14:58:38

이혼할거처럼 싸우고나서 시간이 지나고 보면 기억도 안나는 작은 일인거 같슴다 ㅋㅋㅋ

봄냉이 (♡.211.♡.166) - 2023/06/09 14:52:47

所以过日子需要点演技 ㅎㅎㅎ
안싸우는 집은 극 소수겠죠~
맨날 치고 박고 싸우지 않고 부모들이 积极向上하게 생활하는 모습만 바두 애한테는 크게 영향이 안갈꺼라 봅니다~

코테츠 (♡.18.♡.44) - 2023/06/09 14:56:07

ㅎㅎㅎ 진짜 부모들이 싸우더라도 선을 넘지 않고
다시 화해하고 그러면 애들도 크게 상처 안받을거 같슴다

내가 말하는 싸운다는건 조금 감정이 들간 의견교환임다 ㅋㅋㅋ
不能大声,不能说伤害人的话的那种 ㅋㅋㅋ

봄냉이 (♡.211.♡.166) - 2023/06/09 15:03:14

애가 어떤때는 어른들 싸우는거 알아차라짐요
그럼 내가 애한테 안싸우는 집 없다구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니까 충돌이 있는 건 정상인거라구 얘기해 줌다

애앞에서 폭력적인 난동을 부리거나
큰소리를 지르는건 애가 놀랠수 있어서 절때 해서는 안되지만
의견마찰로 인한 사소한 다툼은 심각한 문제는 아니라고 봄다~

타니201310 (♡.0.♡.1) - 2023/06/09 14:59:33

ㅎㅎㅎㅎ 댓글이 더 웃겨요

코테츠 (♡.18.♡.44) - 2023/06/09 15:03:15

여기에 잼있는 분들이 많슴다 ㅎㅎ
그래서 눈팅하러 오면 잼잇슴다 ㅎㅎㅎ

봄의정원 (♡.67.♡.51) - 2023/06/09 15:01:04

아들 고2땐지 나그내는 외지에 있지
시부모들이 연달아 입원하시지
疫情期여서 집에서 수업듣는 아들은
내 신경 팍팍 긁지... 내 그저 딱 대학시험만
치면 저것들 다 안보고 살거다... 이 악문적 있슴다 하하핳

봄냉이 (♡.211.♡.166) - 2023/06/09 15:04:14

그때 참 힘들었겠슴다
잘 참고 잘 견뎌냈슴다~~~

봄의정원 (♡.67.♡.51) - 2023/06/09 15:06:20

내 그래서 맨날 자게서 싸구재질 했음다 ㅎㅎ
여기가 낸덴 친정같은 곳임다
그때 따뜻하게 안아주던 분들이 몇몇은 요즘 안 보임다

봄냉이 (♡.211.♡.166) - 2023/06/09 15:10:38

내 이제 싸구재질 할때무
정원언니가 나를 꼬옥 껴안아주쇼~~

봄의정원 (♡.67.♡.51) - 2023/06/09 15:17:19

내 품에 안기쇼
지방이 많아 쿠션감이 굿임돠 ㅋㅋㅋ

봄냉이 (♡.211.♡.166) - 2023/06/09 15:18:40

哈哈哈 안겨서 막 징징대야지 ㅋㅋㅋ 콧물은 내절루 닦을께여 ㅋㅋ

코테츠 (♡.18.♡.44) - 2023/06/09 15:19:40

콧물은 상대방 옷에 뭍히는것이 정석임다 ㅋㅋㅋㅋ

코테츠 (♡.18.♡.44) - 2023/06/09 15:05:19

ㅎㅎㅎㅎㅎ 疫情때는 집에만 있으니까 쓸데없는일에 예민해집데다 ㅋㅋㅋㅋ

스노우캔들 (♡.154.♡.86) - 2023/06/09 15:05:44

고생끝에 락이 왔잼다 ㅎㅎㅎ 지금 마음껏 누리쇼

봄의정원 (♡.67.♡.51) - 2023/06/09 15:07:54

내 그래서 지금은 하고싶은대로 함다 하하
울아들도 저번에 내보고 요즘이 제일 행복한 시기가 아인가 합디다 애 먹이던 자기가 눈에 안 보여서 ㅋㅋㅋ ㅋㅋ

타니201310 (♡.141.♡.57) - 2023/06/09 16:04:11

여기 분들이 다 옛날에 모이자에 가정방에서 훈하던 언니들임다?

코테츠 (♡.18.♡.44) - 2023/06/09 16:38:09

다른분들은 모르겟고 나는 아님다 ㅋㅋ
예전에는 눈팅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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