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먹엇던 음식들

요요이 | 2010.04.23 14:55:42 댓글: 32 조회: 2726 추천: 16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6761

 요즘 모엿던 사진 올려봄니다.


  써우쓰뽀차이.양이 좀 많아서 소래다 왈 쏟아 낫짐.


  커러지츠.


  씨훙쓰초우딴,어찌다 해먹어 그런지 너무 맛잇엇어요.


  집체사진.
  조기 벰돌 한내 남앗구먼 ....이제 또 해먹어야지...


  채시장 갔다가 면바로 까다잇길래 간장에다 새콤새콤하게 절군다고 두개 사왓습니다.


 근게 주방 들가더마느 메뉴가 확 이렇게 변햇습다.


  계란볶음?아니요~~


 우에 닭알볶아낸거 절반 쓰과에 넣어 쓰과초우딴 맨들고 절반은 벰돌에 넣어 씨훙쓰 초우딴 맨들엇어요.


 고등어무우졸임.


 저쪽에 보이는거는 씨란화 하고 버섯으 데체낸거에요.초장에 찍어먹으면 맛잇어요.


 정심에 혼자서 이렇게 씨훙쓰초딴 해먹엇다는....
 내보기도 내란 사람은 영 이상한거 같습다.입에 맛는 음식은 새날때까지 먹어야 속이 시원하다는겁니다.
 일주일에 하루건너씩 세번해먹고나니 이재 좀 새난거 같습다.


 요거는 어제저녁에 먹은 무슨건지 이름몰음을 볶은거에요.


  염지꽃쫑때?볶음.


 집체사진.장물은 감자닭알장물.


 밥다먹고 남친하고 산보하러 나갓다가 떼질써서 굽어온 쏘코:염지두촬 가지두촬 고기세촬 마른오징어한촬 모두 십사원.


 내 혼자 오붓하게 맥주두병에 해버렷다는....
 밑굽에 조금 남은거 먹기 아깝아서 사진 찍엇다는....
 아직 요 남은 오징어 빨면서 한병은 더 마일수 잇는데 쑈파에 앉아 두눈 히뜩히뜩하는 남친이 무셉아서 꾹 참앗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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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51.♡.2
요요이 (♡.251.♡.2) - 2010/04/23 15:29:04

나느 鲅鱼라고 불러요.
근데 어떤데느 또 다르게 부르기도 합데다.

국화꽃향기 (♡.113.♡.243) - 2010/04/23 16:34:28

까다 중국말로 머에요?
여기는 파는게 없던데 ........
맥주 보니 마시고싶어서 ....
푸짐한 사진 잘보구 갑니다 ..

산천초목 (♡.62.♡.20) - 2010/04/23 16:41:31

고등어 졸임 맛있겠네요 ~~냠냠 ~~배고프네요

요요이 (♡.250.♡.157) - 2010/04/27 23:45:05

국화꽃님,까다를 菜头라느거 같데요.
산천추목님,고등어 가격도 싸고 먹을만함다.ㅎㅎ

부태희 (♡.54.♡.228) - 2010/04/23 16:42:29

아..심하게 배고프네요..
요즘 다이어트중이라 요리방엔 오지 말아야 되는데..

요요이 (♡.250.♡.157) - 2010/04/27 23:45:31

나두 다이어트 중임다.123

mhkim0623 (♡.191.♡.88) - 2010/04/23 16:55:00

오 저기 청도맥주 보이네요 방가방가!
찜이나 뭍힌 요리는 자주 먹지만 炒菜는 먹어본지 오래돼서 먹고싶네요~
드문드문 먹어줘야하는데... 어쩌다 중국식장가야 제대로된맛을 맛볼수있고...
오늘따라 중국炒菜먹고싶어지네요 ㅠ.ㅠ

요요이 (♡.250.♡.157) - 2010/04/27 23:46:10

맥주중에서 그래도 청도맥주 젤 맛잇는거 같습다.

은빛연어 (♡.136.♡.15) - 2010/04/23 17:18:59

저게 까다 맞군요..여기 시장에서도 비슷한거 봤는데 맨날 엄마가 절여논거밖에 못봐서 몰라봤네요ㅎㅎㅎ
낼 장날이니 당장 가서 사와야겠슴다
음식들이 푸짐한게 참 손이 크신거같아여ㅎㅎ
요요이님 글을 보면 항상 즐거워진답니다ㅎㅎㅎㅎ

요요이 (♡.250.♡.157) - 2010/04/27 23:46:52

ㅎㅎ 내 통이 좀 큼다.ㅎㅎ

도넛츠 (♡.229.♡.50) - 2010/04/23 17:41:36

재밌게 잘봤슴다 푸짐하게 많이 해서 소래다 왈쏟아났겠구나 ㅎㅎㅎ
다드배,채르 뽀우차이라 함다?
초채스푸 한명 탄생^^추카

요요이 (♡.250.♡.157) - 2010/04/27 23:47:47

호남식당에서 뽀우차이라고 하던데요.ㅎㅎ
초채스푸느 무슨ㅎㅎ ㅎ 대수하는게 그렇습다.

비밀공주 (♡.64.♡.163) - 2010/04/23 17:46:21

우와~~ 배고파요 .... 빨리 퇴근해야지~ ㅋ 잘보구 갑니다.

요요이 (♡.250.♡.157) - 2010/04/27 23:48:39

ㅎㅎ 비밀공주님 빨리 퇴근해서 서방 밥상 차리자고 그래잼까~~

소금한트럭 (♡.59.♡.164) - 2010/04/24 08:49:27

요요이님 말투가 어데선가 많이 들어본거 같다 했더니 예전에 루키님이네요
그땐 눈팅만 주로 했었는데, 언제봐도 요요이님은 여러사람들한테 웃음바이러스를 전해주는거 같아요... 여기에만 들어오면 왜 이리도 즐거운지...
저같이 손큰분이 또 계시네요...ㅎㅎ, 나두 뭐든지 하면 얼마나 많이 해놓는지, 먹어줄 사람도 겨우 나랑 울신랑이랑 둘밖에 없으면서...
다 맛있겠슴다... 난 초차이 잘 못해서 이런 반찬 만드시는 분들 보면 영 부럽다는...
저기 밥공기에 젓가락 하나는 왜 꽂아놨어요 ?...

소금한트럭 (♡.59.♡.164) - 2010/04/24 08:51:52

벰돌이란것이 토마토의 연변사투리인가요 ?

요요이 (♡.250.♡.157) - 2010/04/27 23:51:59

ㅎㅎ 루키까지 다 기억하시고...내 오늘 감동 톡톡히 먹엇습다.
나두 무슨거 한번에 많이 만들기 좋아함다.지금은 많이 고친거두 이렇습다.
벰돌이 아무래도 흑룡강 계서만의 사투리 같습다.

그녀는 (♡.215.♡.58) - 2010/04/24 09:21:09

고등어 졸임도 그렇고 계란도 맛있게 복았고

다 먹고 싶어 지네요 ^^

요요이 (♡.250.♡.157) - 2010/04/27 23:52:49

ㅎㅎ 맛잇다니 어께 으쓱 올라감다....

어려워 (♡.62.♡.180) - 2010/04/24 09:30:45

감자 닭걀국이 땡기네요....
다른것도 넘 맛잇어 보여요

요요이 (♡.250.♡.157) - 2010/04/27 23:53:22

감제 닭알국에 밥말어먹으므 그저그마이짐.ㅎㅎㅎ

angry (♡.171.♡.195) - 2010/04/24 10:34:52

통이 크게 음식도 푸짐하게 만드네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ㅎㅎㅎ
군침이 꼴깍꼴깍 넘어가서 어찌나 ㅎㅎㅎ

요요이 (♡.250.♡.157) - 2010/04/27 23:53:56

ㅎㅎ 내 이전에느 통이 더 컷댓습다.많이 고친게 이렇습다.

화동 (♡.245.♡.173) - 2010/04/24 11:20:27

감자 닭걀국 해드셧네요..님 같은분들 많아서 요리방은 참 도움이돼네요.

요요이 (♡.250.♡.157) - 2010/04/27 23:54:25

도움이 된다니 이후에도 자주 와야겟습다.

노랑레몬 (♡.209.♡.118) - 2010/04/24 12:29:12

토마토를 벰돌이라구 부르나요? 연변 말은 아닌것 같은데 연변에서는 그냥 도마도 하는데,,,
저 염지꽃쫑때? 혹시 마늘쫑 아닌가요?>

요요이 (♡.250.♡.157) - 2010/04/27 23:55:52

이재보니 벰돌은 흑룡강 계서만의 사투리 같습다.
내 흑룡강 계서 처념다.ㅎㅎ
염지쫑때 마늘쫑 아님다.염지꽃줄김다.ㅎㅎㅎ

새댁 (♡.169.♡.117) - 2010/04/25 00:56:27

까다 절강에 파는게잇던데 저위에 국화꽃아재는 없다하는지 .ㅋ.이우에 파는게잇슴다 ,,,,,,,,,,,,,,,
벰돌,ㅋㅋ처깜들어본말임다 ,,하하 ,,다 먹음직함다 ,,,,,,,,,,,,,스고이 스고이

요요이 (♡.250.♡.157) - 2010/04/27 23:57:28

벰돌 처음 들어봄까~~ㅎㅎ 내 어망갈에 사투리 한나 또 배워줫네요.ㅎㅎ

보고 싶어 (♡.6.♡.158) - 2010/04/25 10:53:16

와 ~~반찬들 넘 먹음직 하네요 ..
잘 구경하고가요 ~~^^

요요이 (♡.250.♡.157) - 2010/04/27 23:58:02

ㅎㅎ 대수 한게 그렇습다.ㅎㅎ
자주 들려주세요~~

이와와워리 (♡.94.♡.196) - 2010/04/30 18:10:00

군침 슬슬 돔다 다 먹고싶은데 어쩌지?
고등어조림 어케 함다 내 대충 할줄 아는데 저렇게 안될꺼 같아 그런데 혹시 글 보면 좀 상세하게 적어주겠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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