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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먹은것들

새댁 | 2010.12.15 15:51:49 댓글: 37 조회: 4821 추천: 15
https://life.moyiza.kr/mycooking/1630924

안녕하심가 ,새댁임다 .

요즘 연길와서 먹은거 사진임다 .

더러는 ,저쪽 맛집여행 여기다가 올리다가 .

나머지는 귀찮아서 여기메다가  한세올리겠슴다 ,양해해주쇼 ~

순두부찌개 .

이것은   어느식당에꺼보다 더 맛있다고 장담할수있슴다 ,헤헤 .돌쨰기 .

훠궈먹을라 가서 ,

소스 .

돼지고기 .......

는 뻥이고 ,,,,,,,이것저거 시켜서 먹었슴다 ,



내 젤루 먹구싶었던  연길에 마라탕 ,ㅋ



글고 ,,,,,예예나이나이 쨩탕괄으  이삼년만에  가봤슴다 ,

밑반찬 (골라먹는 시스템)

칭쒀이뉴뚜랑  테빤뚜포 시켰는데 ,,,,,,뭐 이런 수평갖고 식당주방에서 일하는지 ,참 ,ㅠㅠ

장국은 그나마 먹을만 합디다만 ,다시는 안가겠슴다 .

옜날엔 영 맛있었댓는데 ,

집에서 만들어먹은 계란찜.

깐두포랑 ,오이 ,찐쩐뭐 ,양파,청양고추랑 다 집어넣고 무침 .



감재지지미 .

언니가 해준 냉면.



어제  술이빠이 먹고 ,,,,,,,,식당바로옆 허더깐같은  노래방에가서 ,

헉 ,노래방가서 진상부린 사진 올리자한게 파일용량이 넘어난담다 ,

그램 이만 ,

저낙 맛있게 잡수쇼들 다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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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36.♡.1
녹차영매 (♡.124.♡.2) - 2010/12/15 16:00:14

새댁 중국 들어오셨나봐요
이것저것 다 먹고 싶네요

근데 저 접시에 담긴 돼지는 뭐예요? 밀가루 음식인가요?
근데 저 마라탕 진짜 먹고싶다, 저두 이런 마라탕 먹어본지 진짜 오래됬어요. 장춘하고 연길 마라탕 진짜 맛있는데...

새댁 (♡.136.♡.1) - 2010/12/15 16:07:50

저 접시에 담긴거 조카 놀이감갖구 장난질해봣슴다 ,ㅋ

나 한국에서 저런 마라탕 먹기싶아죽을번햇슴다 ,,파는게 있긴한데 어찌 맛없는지 ,

요즘은 해가매서 먹을라댕기느라 정시없슴다 ,영매님은 구정에두 연길안옴가

엔타메 (♡.226.♡.18) - 2010/12/15 16:22:36

순두부찌깨 얼큰한게 데기 맛있겠습니다.
시원한 국수도 한그릇 들이키고 싶고..
저 마라탕 맛이 데기 궁금합니다.
언제 연변에 놀러갔으람..ㅠㅠ
새댁이 요새 중국에 와서 좋겠습니다.

잃어버린너 (♡.163.♡.83) - 2010/12/15 16:28:40

냉면 먹고싶어라~~~~~침 한발이나 흘리다
허더깐이란 말에 혼자 웃어보네요.

잃어버린너 (♡.163.♡.83) - 2010/12/15 16:29:45

추천 안눌러서 다시 들어왔다 나갑니다.

새댁 (♡.136.♡.1) - 2010/12/15 17:45:28

잃어버린 너님 /허더깐이 웃겝슴가 ?ㅋ 렁맨탕으 울언니 지써 좀 할줄압디다 ,ㅋ 추천떙큐
엔티메님 /오랫만임다 ,,,,,,,,,,,,,저 마라탕 진짜 맛있슴다 ,다른 지방에선 맛볼수없는 ,ㅋㅋ

좋아죽겠슴다 ,내요즘은 ,ㅋ

녹차영매 (♡.124.♡.2) - 2010/12/15 16:30:11

ㅋㅋ 놀이감이구나. 전 또 샤부샤부 집이라 돼지모양으로 된 무슨 밀가루 음식인줄 알았어요.
저두 연길에 또 가보고싶은데 고향이 연결이 아닌지라 일부러 가보기는 안되네요.
대학칭구가 몇이 있긴 한데 이제 결혼하면 그 핑계대고 한번 다녀올가 해서요 ㅋㅋ

새댁 (♡.136.♡.1) - 2010/12/15 17:46:21

중국에서 놀이감두 어찌므 저러케 밉게 만드는지 ,그거 또 애들은 사달라구 떼질 .ㅋㅋㅋ

아 고향이 연변이 아니군요 ,ㅋㅋㅋㅋ 이제 오게데므 맛있는거람 많이 잡사보쇼

연변에 맛잇는거 많슴다

팅이 (♡.39.♡.65) - 2010/12/15 16:30:31

흐미, 나는 조 마라탕이 확 땡김다 . 나두 요번에 가무 실컷먹어야징.

입안에 침이 고여 미치겠슴다. 새댁님 책임지쇼 .

새댁 (♡.136.♡.1) - 2010/12/15 17:47:07

ㅋㅋ 연변에 마라탕이 맛있지에 .............

나두 낼엔 또 먹을라 가야지 .ㅎㅎ ..........책임은 ,,,,,,,,,,,,,,내가 여자길래서 못지겠슴다 .

지식과지혜 (♡.195.♡.157) - 2010/12/15 16:57:30

음식들이 맛갈져 보입니다.
그런데 금년에도 갈수있을라나 모르겠네...

새댁 (♡.136.♡.1) - 2010/12/15 17:47:43

흠 ,외지있으무 정마 고향오기싶지예 ,,,,ㅜㅜ

이별후애 (♡.44.♡.149) - 2010/12/15 17:44:54

순두부 찌개 정말 먹음직하네요~~~

새댁 (♡.136.♡.1) - 2010/12/15 17:48:19

예 .순두부찌개는 좀함다 ,,,,,,,헤헤

elen (♡.37.♡.230) - 2010/12/15 20:30:49

새댁님 오랜만이네요.
컴백을 환영해요.
플 많이 안다는데 새댁님 글 재미있어서 항상 따라다니면서 보고
요리도 항상봐요.
씩씩하게 멋있게 사는 모습 쿨!


글고 저 돼지 보고 한참 웃었음.

새댁 (♡.245.♡.235) - 2010/12/16 14:00:19

ㅋ 오랬만임다 ,,,,,,,그래두 그어간에 쭉 사진올렛댓는데두나 ,,,,,,,,,,,,,

칭찬감사함다 ,저 돼지 영 웃겝슴다 ,로무쭈 젖이랑 다 있겠구나 ,덜렁덜렁 ㅋ

수캐돼지는 또 수캐표시 나잇고 ~

센스나비 (♡.50.♡.102) - 2010/12/15 20:53:27

새댁님 중국 들어오셧네요
순두부찌개 먹구싶엇는데 마침 올리셧네요
저두 한국에서 요즘 중국으로 들왓는데 우리 딸님이 순두부찌개 넘 좋아해요
순두부찌개 어떻게 하는지 알려줫으면 고맙겟습니다
고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새댁 (♡.245.♡.235) - 2010/12/16 14:01:06

오 ,나비님도 한국에서 중국왔는맴다 .딸애랑 넘 행복하겠슴다 ,ㅋㅋ

쪽지 보내드릴게요 .................내 이전에두 레시피 간단히 적은적 이씀다 ~

어여쁜엄마 (♡.128.♡.218) - 2010/12/15 21:10:12

아지매 맛있겠슴다 ㅋㅋ
지금 이발 아파 죽겟는데
한쪽으로 군침이 삼켜짐다 ㅋㅋ

새댁 (♡.245.♡.235) - 2010/12/16 14:05:34

내 전번날부터 ,벨란 아지매 ,자꾸 친한척한다햇더만 ,오늘보니까 .,.처녀님이구나 .ㅋ

이빨은 어째 아픔가 .애르 보느라구 피곤해서 그렇잼다 ?

한두시간이래두 애르 남편한테래두 맞기고 푹 꿈나라로 날아가쇼 ~~~~~~~~~~~~~~~~~

담이엄마 (♡.193.♡.216) - 2010/12/15 21:39:28

마라탕 먹고픔다....젤루 생각나느뎅,,,눈요기 잘 하고 감다..

새댁 (♡.245.♡.235) - 2010/12/16 14:06:02

내처럼 마라탕 귀신인맴다예 .나두 먹기싶슴다 ㅜㅜ 엄마보구 사오래야지

rena (♡.65.♡.193) - 2010/12/15 23:28:21

순두부찌개랑 계란찜 젤 먹고싶어요.ㅎㅎ 계란찜 저렇게 이쁘고 맛있게 만드는 비법 뭐죠?

새댁 (♡.245.♡.235) - 2010/12/16 14:10:24

ㅋ 이쁘긴요 ,,당근이랑 대파이파리르 다져넣어서 알록달록댓슴다 ...헤헤헤

소망의열매 (♡.234.♡.46) - 2010/12/16 07:48:50

솜씨도 좋겟다 웃기는 포인트도 ...작은 돼지 안입에 들어 가겟네요 ㅋㅋ

새댁 (♡.245.♡.235) - 2010/12/16 14:11:15

울조카 놀이감돼지르 한입에 삼켜버리면 ,울조카가 움다 ,ㅋㅋㅋㅋ

디즈니 (♡.37.♡.69) - 2010/12/16 08:52:11

나두 마라탕 먹고 싶은데 여기서는 그렇게 안 만들더라구요
글구 저희 남편이 못먹게 합니다~
ㅠㅠ

새댁 (♡.245.♡.235) - 2010/12/16 14:12:11

까꿍 ,,,,,,,,,말잘듣는 와이프 .ㅋㅋ

나는 누기 먹지말라므 ,더 먹는 성질이라서 안뎀다 ,

이전에 시어머니가 ,서시르 ,,,, 먹으무 죽는 약이라구 병에다 써놓은거

어찌나 먹구싶던지 ....게구나 참앗슴다

보고 싶어 (♡.6.♡.163) - 2010/12/16 10:49:12

새댁님 연길 들가셧그만요 ...
좋겠네요 ~~~맛잇는거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욤 ~~~^^

새댁 (♡.245.♡.235) - 2010/12/16 14:12:45

보고싶어님,,,,,,,,염장질해서 미안함다 ......

보고싶어님도 타국에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현아현준 (♡.33.♡.218) - 2010/12/16 12:20:28

맛잇는게 넘 풍성합니다.. 맛잇는거 많이 드시고 행복하세요~
계란찜이 넘 맛잇겟습니다..

새댁 (♡.245.♡.235) - 2010/12/16 14:19:20

흠 ,달린댓글은 그냥 봤지만 ,그사이 시간이 안돼서 답글두 못달아드렷네요 .

미안함다 ,,,,,,,,,,,현아현준님도 ,,,,,,,,,,,,,,,맬맬 알콩달콩 행복하세요~~~~~~~~~~~~~

봄딸기 (♡.239.♡.180) - 2010/12/16 21:15:38

와우~다 맛있는거네요~군침 꿀꺽~^^*
새댁님 집에 와서 몸보신 잘하시고 푹쉬고 한국가세요~

모팔 (♡.240.♡.14) - 2010/12/17 09:34:24

워디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언제무 저렁거 맛으 보갯는두..
마라탕 먹겝슴다.

내 저 대지 두마리 보구 놀래서 벌러덩햇당겜다.ㅡㅡ

예쁜님 (♡.239.♡.236) - 2010/12/17 11:33:24

오우~ 언제나 먹음직한거 올려서 군침 얼마 흘리는지 몰겠네요~

유지 (♡.162.♡.244) - 2010/12/17 16:38:02

난 저 마라탕 먹구 싶음다 ㅎㅎㅎ
중국 간지 4년 넘었으니 4년 못 먹었음다 ㅎㅎㅎ
와 군침이 완전 돔다 ,ㅎㅎ

천생연분33 (♡.169.♡.78) - 2010/12/18 11:00:37

새댁님 요리는 눈요기하는것만으로도 배부름다~~ 진수성찬이 따로 없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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