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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주말밥상 통채로 들고~

소금한트럭 | 2010.05.10 09:26:27 댓글: 22 조회: 2429 추천: 10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7018

-- 곰취무침
마른 곰취 10원어치 사다가 두끼 폭식했네요~~





이번주 주말이나 다음주 주말쯤에 이사해야 되기때문에 냉장고 청소겸 묵은밥 이렇게 처리해버렸어요

얼려뒀던 밥들을 해동한후에 , 팬에 기름 조금만 넣고 소금, 설탕약간, 식초 조금 넣고 볶은후에 김 확 빼버리고 주먹밥 만들었답니다





= 장조림

돼지엉뎅이살로 만든 장조림이에요, 마른고추랑 꽈리고추를 넣어줬어요

마른 고추일 경우, 다 만들고 나서 장조림 국물에 엄청난 량의 고추씨들이 보일텐데요...
깔끔하게 보이고 싶다면 찬물에 마른 고추를 서너번 헹구고 끓인 다음, 다 익은 고추,고기를 젓가락으로 건져낸후에 국물만 따로 걸러서 두면 조림국물이 훨씬 맑은 색을 띔과 동시에 깔끔해보여요...
고추씨있다고 먹는데 지장주는건 전혀 아니지만, 혹시라도 손님올때 그래도 지저분하게 씨가 붙은것을 상에 올리기 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어서 또 길게 써내려 가네요...^^

 

- -무채




여기까지는 아침밥상이구요... 전체샷이 빠졌네요...시래기 된장국이 한가지 더 있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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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먹은것들

-- 엄청굵은 하얀색 버섯 그거 이름 뭔지... 암튼 그거 매운고추 조금 넣고 볶은 겁니다,,, 야채가격이 고기가격을  초과하니 좀 억울하긴 하지만, 맛있으니 봐줘야죠

 

--곰취쌈/미역쌈

위에서처럼 무침해먹어도 맛있는 곰취는 이렇게 쌈싸먹는게 오히려 곰취의 원래의 향을 그대로 느낄수 있어서 더 맛있답니다

미역은 좀 두꺼운거로 골라서 끓는 물에 데친후에 손바닥크기로 잘라서 쌈싸먹으면 이것도 말이 필요없는 밥도둑이죠~~





--산약구이

몸에 좋다고 하니 이것 또한 물불 가리지 않고 덥석 3개나 사왔어요
할줄 모른다고 계속 미루다가 비밀공주님이 올리신대로 따라해봤더니 너무너무 쉬운거 있죠...근데...ㅠ.ㅠ
너무 끈적이고 미끌거려서 썰을때 애 좀 먹었네요 ^^


이상 지난 일주일동안 먹은것들 대충 정리하여 올려봅니다
사진도 올리다보니 거의 중복되는거라서 마땅히 올릴만한게 없네요

슬슬 축축 처지는 여름을 대비하여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힘찬 일주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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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35.♡.96
요요이 (♡.251.♡.233) - 2010/05/10 09:45:22

빠르기도빠름다.벌써 싼요유사서 햇네요.나느 아직까지 베르기만하고 있는데...오늘은 꼭가서 사와야겟어요.
곰치 씁쓸한게 쌈해먹으므 영 맛잇지므 근데 여기는 파는게 없어요.

소금한트럭 (♡.235.♡.96) - 2010/05/10 09:55:39

빠르긴요... 저도 그분 글올린 이튿날부터 산다고 벼뤘는데 시장에 파는게 있어야 말이죠... 근데 생긴것도 못생긴 털두 푸시시하게 잔뜩 생겨가지고 한근에 8원이나 합데다... 비싸고 말고 일단 저지르고 본다고 3개에 10원주구 사왔어요... 야채값이 왜 이리 비싼지 달통이 않되지만,, 몸에 좋다니까 별수없는거죠..

저도 마른건 어쩌다가 먹었는데, 너무 맛있는거 있죠...
토보에 함 검색해봐요...거긴 별거 다 팔던데...

비밀공주 (♡.64.♡.176) - 2010/05/10 10:37:34

ㅎㅎ 내 군침 책임져요~~ ㅋ 너무 먹음직 쓰러워요~~ 다이어트 중인데 자꾸 자작요리 들리니....쩜~~~ .. 글구 그 둑실한 하얀 버섯 --- 새송이 (전복버섯) 이라구 합니다... 쫄깃한게 맛있죠?! 저두 좋아하는데 ....추천~

소금한트럭 (♡.235.♡.96) - 2010/05/10 11:11:50

ㅎㅎㅎ, 어떻게 책임지면 될까요?
비싼만큼 몸값은 하는거 같습데다..쫄깃하고 향긋하고...

비밀공주 (♡.64.♡.176) - 2010/05/10 11:13:33

손수건 부쳐주라능~~~ ㅋ하하하

소금한트럭 (♡.235.♡.96) - 2010/05/10 11:21:17

ㅋㅋ, 주소대주세요
한박스 보내드릴게요~

방울토마도 (♡.119.♡.49) - 2010/05/10 11:16:01

곰취쌈이 맛잇겟어요~~
저 마구이는 어떻게 굽나요?
걍 구워주나요?

소금한트럭 (♡.235.♡.96) - 2010/05/10 11:22:48

껍질 벗기고 찬물에 헹궈서 2~3미리정도의 두께로 썰은담에 팬에 기름을 두르고 구웠어요... 소금뿌리고 굽는게 귀찮아서 한쪽면이 익을때 위에 소금 조금살살 뿌려줬거든요~

우성이엄마 (♡.245.♡.60) - 2010/05/10 11:34:19

우와. 무슨 채 저리두 많은가요?
저두 먹고싶어요 ㅠㅠ

소금한트럭 (♡.235.♡.96) - 2010/05/11 17:52:03

우성엄니 여기서도 뵙네요.. 방가워요
아침, 저녁 밥상 다 들고 와서 푸짐해 보이는거랍니다...

똥돌이엄마 (♡.252.♡.224) - 2010/05/10 13:22:51

아놔------------
너무 먹고싶어요..사돈....ㅎㅎㅎ

소금한트럭 (♡.235.♡.96) - 2010/05/11 17:53:56

아놔~~ ㅎㅎㅎ맨날 드리지는 못하고 약올리는건 아닌지ㅎㅎ...그나저나 사돈 얼매만입니까? 똥돌이는 잘 크고 있는가요? 똥돌이 보고싶어서 쪽지라도 날리려던 참인데, 똥돌이사진 좀 올려주세요~

성아에미 (♡.120.♡.244) - 2010/05/10 16:40:15

조기 장졸임에 고추 매콤한게 맛잇겟다얌 ~~ ㅎㅎ
아무때 봐두 요리솜씨 짱임다

소금한트럭 (♡.235.♡.96) - 2010/05/11 17:55:41

제솜씨 아무리 짱이래도 성아맘만 하겠습니까?
꽈리고추 어쩌다 보이길래 마른고추랑 섞어서 장조림 했는데, 두가지 다 맛있는거 같아요... 밥반찬 부실할땐 만만한게 장졸임인거 같더라구요~ㅎㅎㅎ

산천초목 (♡.22.♡.128) - 2010/05/10 21:04:11

한상 가득~~~ 밥 금방 먹었는데도 또 먹고싶다눙 ㅎㅎㅎ

소금한트럭 (♡.235.♡.96) - 2010/05/11 17:56:42

그램 한그릇 더 드세요.. 밥이 곧 힘이라잔아요
축축 처질땐 많이 먹고 힘내는것도 한가지 방법인거 같습니다..ㅎㅎ

YTJ1004 (♡.239.♡.43) - 2010/05/10 23:01:49

보기 좋은게 맛도 있다고... 사진만 봐도 맛있어 보이네요... ^^

소금한트럭 (♡.235.♡.96) - 2010/05/11 17:59:46

ㅎㅎㅎ 감사합니다
먹기 편하게 굿피우기 좋아합니다... 먹어주는 사람이라곤 울집 그이뿐이라 굳이 모양내지 않아도 되는데, 습관이 되서요~~^^

사랑소스 (♡.191.♡.88) - 2010/05/11 01:37:05

정성이 참 대단하십니다~
뭣하나 하시는걸보면 그사람의 마음을 읽을수있을것같습니다~
요리솜씨를 보니 어쩐지 마음이 후덥고
집안안 분위기를 잘 돋굴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ㅋㅋㅋ

소금한트럭 (♡.235.♡.96) - 2010/05/11 18:00:36

성질은 뭐같은데, 주방에 들어가면 차분해지는게 저도 이상해요..ㅎㅎㅎ

시리여 (♡.240.♡.131) - 2010/05/12 14:23:10

하여튼, 솜씨가 대단합니다.ㅎㅎㅎ 가까이 살았으람...ㅎㅎㅎㅎ

소금한트럭 (♡.235.♡.96) - 2010/05/12 16:15:09

그러게 말입니다.. 태교도 같이 하고 맛있는것도 나눠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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