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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드룹이랑, 곰취..

우리 랑이 | 2010.05.29 20:29:25 댓글: 22 조회: 2370 추천: 12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7397


전번에 새댁님이 올린 드룹보고 정말 먹고 싶었는뎅,
룽바이 시장에 갔다가 있어서 사왔네요.. ㅎ ㅎ
삶아서 초장에 찍어먹었어요..^^ 맛이 완전 짱.. ㅎ ㅎ


하하.. 요건 곰취를 삶은거에요..
계속 절였던거 사서 삶아서 쌈 싸먹었댔는데
이것도 드룹살때 가보니 있더라구요, 그래서 사서 쌈싸먹었죠..
절인것보다 더 맛있더라구요..^^


요거는 뭘가요/? 한번 알아맞춰보세요..^^
근데 왜 두개냐구요? ㅎ ㅎ 남편은 신거 좋아하고 울 엄마는 신거 별루구..
그래서 하는 식초랑 요리당이 있는거, 하나는 없는거...
좋은 저녁 되세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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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169.♡.117) - 2010/05/29 23:50:51

룽바이에 있군요 ,나드 룽빠이에 일년쯤있엇슴다 .아 ,밤중에 너무 먹구싶슴다 ,ㅠㅠ

곰취랑 ,드룹 .ㅠㅠ. 밑에껀 ,,,,,,,채지 .ㅎㅎ

삼겹살통거넣은 애배추된장국에 밥말아서 채지얹어 먹그싶네요 .

우리 랑이 (♡.69.♡.99) - 2010/05/30 07:43:32

새댁님 늦은 시간에 들렀네요..
룽바이에 살고 있는건 아니고, 들렀다가 발견해서 샀네요.. ㅎ ㅎ
밑에건 무우채지 아니에요...

lmz82410 (♡.144.♡.200) - 2010/05/30 08:35:02

와우 ..먹고싶네요.....전 ...곰취는 절인거..삶아먹었어요 ...한국 곰취는 연변곰취처럼 ..향이 ...안나요.....ㅠㅠ 그래도 ..고향음식이 ..최고인거 같아요..ㅎㅎ

우리 랑이 (♡.69.♡.99) - 2010/05/30 08:37:35

네, 맞아요, 외지에 나와 있으면서 제일 그리운게 고향음식이죠.. ㅎ ㅎ

보고 싶어 (♡.6.♡.158) - 2010/05/30 10:37:54

와 ~~저 두룹하고 곰취 ~~저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인디 참 ..
곰취 먹어본지 넘 오래되네요 ~~아 먹고프네요 ㅎㅎ
아래 채지는 까다로 한 채지죠? ㅎㅎ저도 요즘 여기 까다가 나와서 채지 해먹어요 ㅎㅎ

우리 랑이 (♡.69.♡.99) - 2010/05/30 14:24:21

보고싶어님, 빙고.. 까다로 한거 맞아요..
시장에 나갔더니 있더라구요.. ㅎ ㅎ

혜진엄마 (♡.234.♡.210) - 2010/05/30 13:49:02

우리도 그저께부터 오늘까지 쭉 곰취 싸먹엇는데

우리 랑이 (♡.69.♡.99) - 2010/05/30 14:25:52

곰취 쌈이 참으로 맛있죠.. ㅎ ㅎ

shygirl (♡.137.♡.131) - 2010/05/30 20:15:00

아 ,나도 저거 두릅하고 곰취너무먹고싶은데,,,광주는 없나요 넘먹고싶어요 ㅠㅠ

우리 랑이 (♡.69.♡.99) - 2010/05/30 21:01:31

광주에는 연변 식품 판매하는데 없어요?
저는 여기 연변식품 판매하는데서 샀네요..^^

루비 (♡.124.♡.149) - 2010/05/30 20:55:14

어제 청춘불패에서도 두릎나왔는데...초장에 찍어먹음 너무 맛있겟어욤...곰취에 쌈싸먹어도 맛이 그만이겠는데....여긴 아직 파는걸 못봐서..두릎한줌하고 곰취 한줌 가져갑니다 ^^

우리 랑이 (♡.69.♡.99) - 2010/05/30 21:02:00

ㅎ ㅎ 어디 사시는데요?
두릅이랑 곰취 맛있게 드세요..^^

요요이 (♡.250.♡.165) - 2010/05/30 21:44:13

다 맛잇겟습다.
나느 어제 다드배추쌈 해먹엇습다.ㅎㅎㅎ

우리 랑이 (♡.102.♡.2) - 2010/05/31 09:14:45

ㅎ ㅎ 다두배추쌈도 죽여주요..
우리도 엄청 좋아하는데...

사랑소스 (♡.191.♡.88) - 2010/05/31 07:37:34

두릅도 넘 신선하고 먹음직스럽고
곰취또한 쌈싸먹으면 넘 맛있겠네요 ~
넘 탐스러워서 당장 손이 막 올라가려합니다 ㅋㅋㅋ

우리 랑이 (♡.102.♡.2) - 2010/05/31 09:15:34

ㅎ ㅎ 많이 집어가세요...

ogi1022 (♡.177.♡.153) - 2010/05/31 08:12:50

어제 룽빠이 가보니까 싱싱한 곰취는 안보이구 절인것만 잇던데
오늘저녁은 곰취랑 깻잎이랑 쌈싸먹어야징.ㅋㅋ

우리 랑이 (♡.102.♡.2) - 2010/05/31 09:16:17

네, 저도 가끔 들리는데, 보통은 그냥 절인것만 있던데,
저날에 갔을때는 드룹도 있고, 생 곰취도 있더라구요...^^

사사야키 (♡.200.♡.114) - 2010/05/31 21:00:57

봄엔 역시 나물이 최고!!!몇일전에 먹었지만 보니 또 먹구 싶네여 ㅋ

우리 랑이 (♡.102.♡.2) - 2010/06/01 11:22:34

네, 나물은 먹어도 먹어도 새나지 않아요.. ㅎ ㅎ

소금한트럭 (♡.166.♡.194) - 2010/06/01 14:59:46

곰취 잎사귀 넙적한게 쌈싸먹으면 정말 맛있겠어요
여기는 마른거랑 절인거밖에 않보이던데...

인생12 (♡.37.♡.203) - 2010/06/08 11:39:29

이런 나물들 우리 천진 시장엔 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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