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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음식 - 1

사랑소스 | 2010.07.07 20:44:31 댓글: 31 조회: 2514 추천: 15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8154


삶은 닭이 먹고퍼서 마트에서 작은종류로 한마리 사왔어요~ 
내 주먹떼보다 조금더 근넘예요~ 애닭이여서  딱 30분정도니까  푹 고아지더라구요 ~






엄마가 가게에서 만들어 맛보라고 몇개 가져왔더라구요~
생각뜻밖에 맛있게 먹었네요~^^


오시면서 찹쌀가루 조금 가져왔기에
근처마트에서 팥속을 사다가  차노치 구워먹구~ㅎㅎ



느끼해서 동치미국물을 시원하게 들이켰어요~


요건 다른날에 엄마가 족발드시자기에 사다가...  헛깨나무잎이랑 상추 깻잎에
된장소스와 새우젓에다 싸먹었네요~ ^^


헛께나무가 사람몸에 좋은건 다 아시죠?
헛깨나뭇잎도 쌈싸먹으면 숙취해소에도 좋고
사람간에도 좋대요~걍 상추나 깻잎처럼 먹어요~!
맛은 쌈싸먹고나면 약간 미세하게 단맛이 나요~
요즘엔 마트에도 쌈종류로 팩에 몇장씩만 담아서 파는게 나오더라구요~







또 다른날은 걍 된장찌게다가 알타리김치에다 대충한술...







요건 다른 반찬없이 간단하게 콩나물밥해먹었던날...
대파를 볶다가 콩나물이랑 간좀 넣고  살짝볶아서
쌀에 얹어했어요~ ^^ 





삶은 닭국물에 무넣고 시원하게 끓여서 끼니 한끼 에때웠던 날...
먹을때 후춧가루 좀 투하.....
(ㅋㅋ 이거 뭐 요리올리면서 일기도 쓰는것도  아이구......)



요건 넘 비싸더라구요 한팩에 조만큼이 8천원예요~ ㅠ.ㅠ.
근데 비싼값을 하는지 과육도 두텁고 육즙도 많고 꿀맛같았어요~
비싼값은 하더라구요~ 같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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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91.♡.88
tj록차 (♡.167.♡.172) - 2010/07/07 21:01:28

맛나는 거 많이도 올렸네요
저기 찹살구이와 입쌀밴새 넘 먹고싶네요 ㅎ

사랑소스 (♡.191.♡.88) - 2010/07/07 21:30:56

고마운 서로돕기록차님이 오셨네요~
저 요리는 한번에 올려서 그래요~
요즘은 더워서 해먹기도 귀찮아요~ 한여름 더위 조심하세요^^

배고픈꼬리 (♡.210.♡.253) - 2010/07/07 21:36:22

소리 없이 많이두 해 드셨구나 소스님 ㅋㅋㅋ

사랑소스 (♡.191.♡.88) - 2010/07/07 21:42:05

조용하다가도 상황따라서 요렇게 갑자기 터프하게 나타나기도해요~ ㅋㅋ

요요이 (♡.251.♡.51) - 2010/07/07 21:54:31

헛깨나무잎이라고 처음봄다.딱 백양나무잎 같습다.
요즘 다들 콩나물밥 잘해드시네요~~

사랑소스 (♡.191.♡.88) - 2010/07/07 21:57:24

더워설 입맛이 없어서 간단하게 콩나물밥 해먹나봐요~
저 헛깨나뭇잎이 보기가 저래도 생각보다 부드러워요~ㅎㅎ

별과 햇님 (♡.161.♡.149) - 2010/07/08 08:43:34

아침부터 군침 돌게 만들구 ~~

찹쌀구이 하고 입쌀밴새 넘 먹구싶어요~~

사랑소스 (♡.191.♡.88) - 2010/07/08 12:10:46

마이드세요~
지금쯤은 점심식사 맛있게 하셧겟네요~^^

영실0909 (♡.25.♡.70) - 2010/07/08 08:49:01

찹쌀구이,입쌀밴새랑 다 내가 좋아하는건데...택배를 부탁드려도 될가요?ㅎㅎ

사랑소스 (♡.191.♡.88) - 2010/07/08 12:11:30

영실님~ 주소부탁할게요...ㅎㅎㅎ

향애 (♡.29.♡.58) - 2010/07/08 09:51:30

우와 콩나물밥 오래 몬 먹엇는대 언제 해먹어야 겠네요 ㅎㅎㅎ

사랑소스 (♡.191.♡.88) - 2010/07/08 12:12:04

콩나물 싸니까 밥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

첫눈에 뿅 (♡.225.♡.207) - 2010/07/08 09:54:28

그림보구 무슨 음식인가 해서 들어와봣더니 닭고기군요 ㅎㅎㅎ
닭고기 부드러운게 고소해보이네요
울 엄마 오늘 동생을 입쌀밴새해주겟다고 해서 제가 오늘 아침 가루 내왓는데...
빨리 먹고 싶네요 제가 떡중에 젤 좋아하는 입쌀 김치속밴새 ㅎㅎㅎ
근사한 요리 구경잘하고 갑니다

사랑소스 (♡.191.♡.88) - 2010/07/08 12:12:51

감사합니다~ 닭다리 하다 뜯으세요~^^
김치속입쌀밴새도 맛나게 해드시구요~ ㅋㅋ

사잎클로버 (♡.26.♡.61) - 2010/07/08 10:52:33

콩나물밥 저도 엄청 좋아 하는건데
정말 너무 맛있겠네요
아~ 먹고 싶어라~
쓱싹쓱싹 비벼서 한사발 뚝딱 넘어가겠어요

사랑소스 (♡.191.♡.88) - 2010/07/08 12:13:54

네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른요리가 필요없더라구요~ ^^

예쁜님 (♡.239.♡.236) - 2010/07/08 11:04:39

동치미.. 족발 정말 먹음직함다...

사랑소스 (♡.191.♡.88) - 2010/07/08 12:14:35

네 시원했습니다~ 여름날씨 더위조심하세요~ ^^

소금한트럭 (♡.166.♡.96) - 2010/07/08 11:22:39

닭이 모로 누워있는 자세가 참 이쁘장하게 보이네요...ㅎㅎ
쌀밴새에 족발에 동치미까지.. 그림의 떡이네요...ㅠㅠ
총각김치도 있구나...구경해본지도 너무 오래됐어요

사랑소스 (♡.191.♡.88) - 2010/07/08 12:16:10

ㅎㅎㅎ 찍고보니 통닭이 해뜩 드러누운모습은 보기가 넘 흉했어요~ ㅎㅎ
그건 패스하고 섹시하게 모로누운걸 올렸죠 ㅎㅎ
님 예전에 올린 김치종류들도 넘맛있어보였어요~ ^^

꿀벌527 (♡.237.♡.154) - 2010/07/08 16:57:16

찹입살 지짐 넘 먹음직 스럽네요 ,,
군침만 잔뜩 흘리다 갑니다.

사랑소스 (♡.191.♡.88) - 2010/07/08 17:41:14

드시고가세요~ ㅎㅎ 좋은 저녁되시구요~

낙엽소리 (♡.159.♡.94) - 2010/07/08 19:36:39

이 많은 음식을 누가 다 먹습니까? 오늘저녁도 저는 집앞 식당가서 때웠습니다.ㅡ.ㅡ
잘 보고 갑니다.

사랑소스 (♡.191.♡.88) - 2010/07/08 20:27:57

저거 한끼에 다먹은거 아녜요~ ㅎㅎ
여러끼니 나눠먹은겁니다 ..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림방 가본지도오래됐네요~

paransiang (♡.41.♡.11) - 2010/07/08 21:33:04

찹쌀구비 먹은지 넘 오래돼서 사진보는순간 어릴쩍생각난다는거....ㅎㅎ
정말 그리운 맛이네요..저의 엄마한테 졸라야하는건 아닌지...ㅎㅎ

전부 추천 때림니다.ㅎㅎ

사랑소스 (♡.191.♡.88) - 2010/07/08 23:07:16

저도 오랜만에 해먹으니까 넘 맛있었어요~ 간만에 해드셔보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보고 싶어 (♡.6.♡.158) - 2010/07/09 11:46:00

사랑소스님 집에는 맛잇는거 많네요 ㅎㅎ
헛깻나무잎이 뜰깻잎 하고 비슷하네요 ~~^^
눈요기 잘 하고가요 ~~~

사랑소스 (♡.191.♡.88) - 2010/07/09 17:19:53

중국들어갈려고 준비중이어서 안해먹을려해요 ^^
들깻잎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보고퍼님의 삼계탕도 넘 좋았어요~~ ㅎㅎ

사랑소스 (♡.191.♡.88) - 2010/07/09 17:24:00

솜씨없어요 다 쉬운거만 올렸어요~ ㅎㅎ
더워서 해먹는것도 귀찮아요~ ^^
추천감사하구요~ 좋은저녁되세요~ ㅎㅎ

봉필이 (♡.36.♡.113) - 2010/07/10 22:02:06

사랑소스님 요리도 잘하시는구나~~~
연계닭이 아주 미끈한기 맛있게 생겻슴다ㅋㅋ
후추소금에다 팍팍 찍어서 먹다가 좀 니끼하면
밑에 총객김치를 걍 손으로쥐고 걍~~~생각만해도 군침이~

사랑소스 (♡.191.♡.88) - 2010/07/12 18:05:55

영계이라서 쉽게 푹 잘 고아졌어요~
닭다리랑 날개..좋아하는부위 뜯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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