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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에서 극찬받은 미태,ㅋ

새댁 | 2012.12.10 20:06:18 댓글: 28 조회: 5691 추천: 13
https://life.moyiza.kr/mycooking/1642512
ㅋㅋ 미태라니까 뭔가했슴가 ?ㅋㅋ

미인명태르 말함다 ,ㅋㅋ


아까 오후에 언니랑 가서  장봐왔단말임다 ,

언니가 수산코너서 어스벙거리던게 동태두개 사왔짐 ,

집에와서 막 수도물에 씻더란말임다 ,

새댁 ;그게 땅땅한게 아직두 안녹은게 뒷골치므 노추쒜오겠쏘 ,

새댁언니 ;그러야 ?그램 낼에 해먹어야겠다응,야 곱게생겠지 ?

새댁 ;헐 ,물고기무슨 곱구밉구있쏘 ?

새댁언니 ;바라 ,매츨하구 눈두 똥그란게 얼매 곱니 ,


ㅋㅋ 

다른 한쪽두 찍잔게 그쪽은 눈알이 터제서 밉다구 울언니가 찍지말래서 못찍었슴다 ,

신랑퇴근한담에 신랑보구 ;저게 곱게생겐니 ?한게 

신랑 ;그만하므  명태중에서 곱게생겠구나머 ,

울언니 그말듣던게  시뚝해설,,,,,,,,,ㅠㅠ 

난 정말 물고기 무셉게생겠슴다 ,

내만 왕따같슴다 ,낼엔 저 미태가지구  훙쏘미태해달라해야겟슴다 ,ㅋㅋㅋㅋㅋ


글구 요고느 새댁이 젤고바하는 버섯임다 ,ㅋ

딱 쵸콜렛과자 쵸코송이닮았지에 ,ㅋ

덴장찌게에 넣어먹어두 맛있고 ,이렇게 소고기람  청양고치람 쪼려먹어두 맛있고 ,ㅋㅋ

버섯이 곱게생겟지에 ,ㅋㅋ 


문제느 내가 한반찬을 울남편하구 언니가 너무 사랑하는거입니다 ,ㅠㅠ,

한가지해놓으므 두때무 거덜나니까 ,베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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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21.♡.245
cad (♡.50.♡.143) - 2012/12/10 20:09:02

울딸이 저 맘마 달람다..여기 쓩하고 보내쇼.ㅋㅋㅋ

보배딸민주 (♡.50.♡.221) - 2012/12/10 20:09:29

ㅠㅠ 항상 이쁜것만 보쇼 ㅜㅜ

난 저명태무섭슴다,ㅜ노려보는것같은게,,,,,

Ejin사랑 (♡.245.♡.229) - 2012/12/10 20:11:20

미태겟구나..난 또 와늘 사람 이름인가 햇잼가?
근게 눈이 우쨰 뚱그런게 막 무섭슴다.ㅜ
저 버섯은 똥똥한게 영 귀엽구나..ㅎㅎ

또 쓸써 자기자랑 햇슴가?료리 잘한다구????
그나저나 하루에 글 몇개씩 쓰니
휴...내리자 하다가두 또 보구,이거 참..
하루에 두개정도마 쓰쑈.ㅋㅋ

비의 여왕 (♡.246.♡.189) - 2012/12/10 20:11:21

저 명태 눈이 진짜 무섭네요..ㅎㅎㅎㅎㅎㅎ
밥 금방 먹엇는데...이거 보니..먹고싶네요..ㅎㅎㅎㅎ

따아쌰 (♡.172.♡.6) - 2012/12/10 20:12:56

내또 새댁아재 명태랑 한판붙어야딤다?

renyu83 (♡.107.♡.55) - 2012/12/10 20:14:07

아~ 저녁 많이 먹었는데두 이그림보니 군침 막도네요 ㅎㅎ

요리솜씨 보통아니네요 ,색상도 너무 이쁘고 ~

도도한공쮸 (♡.50.♡.74) - 2012/12/10 20:14:20

미태 프하하하 새댁님 한테서만이 이런 징댄 단어 들을수 잇슴다 ㅋㅋ
찬찬히 보니까 매츨하긴 함다 몸뚱아리도 뽀샤시한게 미태국 끓이면
새뽀얀게 시원할거 같슴다 ㅎㅎ
새댁님 한 채소들 그냥 보기만해도 군침도는데 먹는사람이야 사정잇겟슴가 ㅋㅋ
군침 겔걸 흘리다 감돠~ 근데 태교할때 누구미워하지마쇼 아기가 미워하는
사람 닮는담다 ㅎㅎㅎ

새댁 (♡.198.♡.79) - 2012/12/10 20:15:03

1빠님 /ㅋㅋ 딸이랑 같이 모이자함가 ,부럽슴다 ,ㅋ

2빠님 /나두 무세분데 울집에선다들 곱대서 내마 벨란가햇슴다 ,ㅋㅋ

삼빠님 /ㅋㅋ 사람이름이 미태겟구나 ,ㅋㅋㅋㅋㅋㅋ,버섯이 곱지에 ,,,,,ㅎㅎ, 명태느 나두 무세분데

다들 곱담다 ,,,,,ㅋㅋ 내 월래 자랑잘하잼가 ,ㅋ요리라하므 새댁임다 하메 ,ㅋ

내 그램 하루에 두개만 쓰도록하겟슴다 ,ㅋ 빨리내리쇼 나두 오래안놀겟슴다 ,나그내 옆에앉아

말시캐서 ,ㅠㅠ,빤즈만입구 앉아 쌍왕한다구 잔소리함다 ,ㅠ

SARA맘 (♡.158.♡.42) - 2012/12/10 20:18:00

미태...미츨한 명태...
조고 고바서 어떻게 요리 해 먹는담까?

하얀구름12 (♡.138.♡.139) - 2012/12/10 20:18:46

명태도 막 노추쉐 옵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매일심심 (♡.119.♡.123) - 2012/12/10 20:19:23

언니는 어째서 저네집에서 저네같이 사우?동새내그내 어렵지않은매지? ㅎㅎㅎ

민들레1208 (♡.93.♡.187) - 2012/12/10 20:24:43

조레 깜찌산 버섯두 있음까???난생처음보는데 이름은 머이람까???
너므 희구새서~

새댁 (♡.198.♡.79) - 2012/12/10 20:27:04

다들 이쁜 위에 아재사진에 빠제서 울집미태르 안봐줘서 서운한 마음 안구 울적하게 자러가겠슴다 ,,,,,,,,,,,,,,,,,,,,,고독한 이내마음 ,,,,,,

풀꽃0520 (♡.40.♡.132) - 2012/12/10 20:27:35

이쁜거마 부지런히 잡수쇼... 그래야 이쁜 애기르 낳지..ㅎㅎ 음식 솜씨두 좋아라... 나느 머 하기 싫어서 맨물에 말아먹었는디

뽀로로맘맘 (♡.171.♡.253) - 2012/12/10 20:33:27

언제 봐두 새댁님이 쓴 문장들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즐겁게 함다. 성격이 참 활달하고 좋슴다. 맛있는거 많이 잡숫고 태교도 잘하쇼.

coffee사랑 (♡.30.♡.245) - 2012/12/10 20:43:23

눈이완전 큰 물괴기구나 ㅋㅋㅋㅋ

아.. 먹음직함다 +_+...

들래 (♡.238.♡.196) - 2012/12/10 20:45:51

ㅋㅋㅋㅋ내 저기 따이샤님 사진에 글보고 생각났습니다.
분명 읽었는데 먼지 생각안나서리. ㅠㅠ
완전 까마기고기 먹었다는.

버섯이 좀 더 이쁜같슴다. 내눈에는.
버섯하고그 아재 피커이 시킬게지나. ㅋㅋㅋ

어여쁜엄마 (♡.245.♡.237) - 2012/12/10 20:51:51

조거 먹갯슴다 언니
쵸코송이르 ㅎㅎㅎ 내가므...짐

가시꽃2 (♡.67.♡.239) - 2012/12/10 21:02:32

미태..첨 들어보는 명사임다, 새댁이 제낸 말이 아님까? ㅋㅋ
그나저나 저 버섯 정말 곱게 생겼슴다~
나두 곱게 생긴거 좋아하는데..
어렸을때 먹던 깸버섯처럼 영 매끌매끌해보이궁..
어쨰 상해는 저런게 없드만..이제 상해 놀러옴 저거 갖구 오쇼에~ ㅋㅋ

사랑소스 (♡.196.♡.107) - 2012/12/10 22:31:41

미태? ..ㅎㅎ 이름 한번 잘 지었습니다 ~
맛이 담백한게 웬월이겠습니다 ^^ 잘 보그 갑니다 ㅎㅎ추천

사랑가득히 (♡.40.♡.114) - 2012/12/11 11:16:41

저 명태 눈깔이 어째 저리 부연게 무셉슴더,,ㅎㅎㅎ

내두 저 버섯채 먹구싶슴다,,버섯이 영 초코송이랑 똑같은게,,저버섯 이름이 머임다?

보고 싶어 (♡.245.♡.68) - 2012/12/11 11:56:23

새댁님 넘 오랜만이네여 ~~잘 지내시죠?
조기 조 버섯 참 먹음직하네요 ~~~
명태도 싱싱하구요 ~~~군침도네요 ~~~^^

해품달아 (♡.226.♡.3) - 2012/12/11 12:59:24

버섯이 참 곱게 생겼네요...
이런 귀여운 버섯은 첨 보는거같습니다..
이쁜만큼 맛도 좋겠죠...
소고기버섯쪼린거 진짜 맛보고싶습니다...

뽀즈만티 (♡.208.♡.192) - 2012/12/12 13:17:15

ㅎㅎ내 이거보고 자꾸 웃음이 나감다
명태랑 오징어랑 살때랑 눈부터 곱은가 따지고삼다 ㅋㅋ

poison (♡.118.♡.248) - 2012/12/12 15:52:05

저 버섯으 미섯이라합니다 ㅋㅋㅋㅋ

모팔 (♡.241.♡.113) - 2012/12/12 16:30:21

그 버섯이 참 곱게 생겟슴다.ㅋㅋㅋ
깜찌사기두하구~
미태... 미끈한 명태로도 해석데잼다. ㅡㅡ;

먹기싶아라~

바다9999 (♡.158.♡.36) - 2012/12/12 17:12:23

혹시 어디사세요? 명태 너무 신선하고 좋네요....
버섯조림도 넘~ 맛있어 보입니다
추천하고 갑니당~~ ^^

화동 (♡.173.♡.166) - 2012/12/14 13:04:07

새댁이 왓그만
새댁이 신랑은 좋겟소 허허
요런반찬으 해주면 저녘에 얼냥하므
딱지겟구만 잘보구 갑니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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