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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0 08:36:27
저번에 한근 사온 미역 두구두구 잘 해먹었네요
어제아침에 이어 오늘 아침도 국거리가 마땅치 않아서 또 미역국을 끓였어요
미역국 보더니 왈~~
오늘 누구 생일이야?
쩝!~~~ 미역국은 생일날에만 먹으란 법도 없건만...
미역에 마늘만 듬뿍 넣고 끓였어요... 감자도 없고, 닭고기 소고기는 더더욱 없고...ㅠㅠ
위에 보이는 기름은 참기름이랍니다...
== 미역국
이사한다 하니까 별의별게 다 바닥이 드러나네요
고추가루도 다 떨어졌구만요...흠 ㅡ.ㅡ;;
==어묵볶음
고추가루 조금 넣어주면 색갈도 맛도 훨씬 좋으련만, 대충 봐주세요
쫀득쫀득한 어묵을 양파,고추,당근을 넣고 고추장에 볶아준거랍니다
따끈한 오늘 아침 밥상이였습니다.
양배추쏸차이볶음이랑, 엊저녁에 먹고 남은 향채겆절이 조금, 장졸임이 있었는데, 중복되는거라서 생략...
들리시는 모든분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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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미역국 어떻게 끓였느지 좀 알려주면 안되나요 어제 저녁에 저두 했는데 제 먹기두 너무 맛이 없더라구요
미역국이 너무 맛잇어 보이네요~~~
밥 한공기 툭 말아 먹고싶네요~~
아 배고파~~흑ㅎ..ㅎ
아침상이 깔끔하고 맛잇겟어요 .... 지는 아침에 그냥 국에 반찬만..ㅋㅋ 불량이죠
저희도 아침상은 볼품이 없어요
둘다 눈꼽뜯으며 겨우 일어나니 밥맛도 없고...ㅎㅎ
미역국~~ 그러게요~~ 생일이 아니라도 미역국 먹을수 있는데... 울신라두 그래요~~ 미역국 끓이면 누구 생일이냐 구... 참~~~ 울 집에 지하구 나하구 둘밖에 더 있나 머...ㅎㅎ 암튼 맛있어 보입니다요~
재료가 부실해서 그냥 미역만 넣고 끓였는데, 간만에 먹으니 속이 개운하더라구요 ^^
ㅎㅎ..미역국을 보니깐 나도 미역국먹고싶네요..오늘저녁메뉴는 미역구.ㅋㅋㅋㅋ
정말 사돈 싸이있어요?^^*
미역이 싸고 먹을만 하긴 하죠...ㅎㅎ
좀따가 쪽지 넣을게요
어묵볶음 맛잇어보네요..
맛은 무난한데 색갈이 영 시원찮게 나왔어요...ㅎㅎ
어묵... 나두 넘 좋아하는데... 색상 넘 이쁨당
고추가루 없어서 희끗희끗해요...ㅎㅎ
우리민족 음식은 그래도 빨간색이 돌아야 식욕을 자극하는데...
shy24님- 저는 식용유 1숟가락 넣고 기름이 뜨거워지면 미역넣고 한참 볶다가, 물넣고... 물이 펄펄 끓기 시작하면 마늘 잔뜩 넣고 끓였어요... 간장 아주 조금, 소금으로 간 맞추고, 꺼내기 직전에 참기름이랑 다시다 약간 넣어줬어요
정이425님- 숟가락만 들구오쇼...ㅎㅎㅎ 밥이랑 반찬은 양껏 드릴테니 맛있게 드셔주기만 하면 되요...^^
방울토마토님- 미역국 좋아하나봐요...? 저는 어릴때 고향에 있을때 질리지 않는게 미역국이더라구요... 지금은 입맛이 다 변해서 뭐먹어도 맛이 시원치 않은거 같아요...
미역국 좋죠.간편하게 만들수 있고....아효..맛나긋따요.^^
근데 마늘을 걍 썰어 넣었네요..
저는 콩콩콩 찧어서..넣은게 좋던데...
?? 사진에.노란글씨 소금 한트럭이란 글보구서..깜딱 놀랐슴돠.ㅎㅎㅎ
미역국에 소금 한트럭을 넣어서 어케 먹으려나 하고..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
제 닉네임이 실은 미운사람한테 쓸 염장전용으로 만든건데, 다른건 아이디 비번 다 까먹고 이것밖에 남지 않았네요..ㅎㅎ
오늘저녁 나두 미역국 먹엇습다.이제 시간되므 사진 올려야겟습다.
나느 기름넣고 파복다가 미역국 끓엣습다.모두들 기름이랑 파랑 안넣는단데 그래두 그냥 어릴때 먹던대로 먹는게 맛잇습다.
한국미역은 기름없이 하는게 맛있고, 중국미역은 좀 두꺼워서 그런지 기름에 볶다가 감자랑 넣고 끓인게 훨씬 시원하더라구요
오랜만입니다 ~ 반갑네요!
저도 미역을 좋아해서 아무렇게 해먹어도 맛있어요! 맛있어 보이네요!
이사하시나봐요! 걱정이겠어요 지금쯤 이사는 다하셨는지요!
집 예쁘게 꾸며서 행복하세요~
정말 오래만에 뵙네요
대충 정리 끝났어요.. 시간 넉넉할때 다시 자작요리방에 복귀해야죠...ㅎㅎ
소스님도 항상 행복하세요~
침만 질질 흘리고 있는 일인... 먹구싶당
밥은 잔뜩있으니 숟가락만 들구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