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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재료 야채모음
양파, 작은 고추, 작은파, 깻잎,상추,오이
= 무말랭이볶음
얼마전에 무쳐놓은 무말랭이인데요, 살고기랑 같이 볶았더니 간도 맞고 밥반찬으로 아주 괜찮네요
무우 하면 보통 국이나 조림, 무침류에 많이 사용되는데요, 이렇게 해먹어도 별미에요
무말랭이무침 자체가 간이 좀 강하다보니 다른 조미료가 필요 없거든요
= 양배추
끓는 물에 소금 좀 넣고 데치면 야채 색이 파릇파릇하게 살아있어요
=쌈장
파랑 양파 팍팍 썷어넣고 볶은 쌈장이에요
따뜻한 밥에 나물 넣고 비벼먹어도 맛있죠
= 전체밥상
찌개용으로 만들어놓은 배추김치도 보이네요
밥상 전체를 이렇게 찍어 놓구 보니까 완전 염소가 된 기분이 들더군요
걔네들은 매일 풀만 먹고 뭔 낙으로 사는건지...흠~
간만에 야채파티를 했더니 속이 참 편한거 같네요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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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
2007-09-14 |
7 |
1077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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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30 |
0 |
69759 |
우 보쌈...너무 먹고싶어요...조기다 삼겹살까지 삶아서 같이 쌈해먹으면 완전 끝내주겟는뎅....
이거 뭐 토끼 밥상??
그나 저나 ..저 양배추 쌈 먹구 싶다 ..
나두ㅡ 오늘 저냑은 황소 되리라..흠흠흠...
풀밭 좋습니다
다이여트 하게 ㅎㅎ
저두 양배추쌈 먹구 싶슴다 .시장가서 사와야 겠슴다
양배추쌈은 달짝지근한게 참 맛있죵...ㅎㅎ
쌈장 너무 맛잇게 생겻슴다, 싱싱한 야채들 입맛이 확 도는같슴다,,
네...^^ 반찬이 마땅치 않을땐 쌈이 최고인거 같애요
쌈장 레시피 알려주숌...
맛있을거 같네요 군침 ㅋㅋ
된장,고추장,고추가루,설탕약간,물 조금
쪽파랑 양파를 손톱눈만하게 썰어서 기름에 볶다가 위에 재료들을 넣고 약한불에서 달달 볶아주면 되요 ^^
양배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물이 끌면 양배추를 넣고 데치면 되나요?
먹임직하네요 ~ㅋㅋ
빙고, 정답입니다...ㅎㅎㅎ
양배추가 기절할 정도로만 데치면 되요, 너무 익히면 흐물흐물해져서 씹는 식감이 없어져서..
주인장님 요리보면 먹음직 스럽고 탐나는 밥상이네요
쌈하나 싸먹고 갑니다 ㅎㅎㅎ
많이 잡수세요... 전부다 풀이라서 소화도 금방되요 ^^
쌈장 맛잇겟네요 ^^
점심 일찍 먹어서 .. 배고프네
넹, 양파랑 쪽파를 잔뜩 넣고 볶았더니 그냥 먹어도 짜지 않아서 맛있어요
따펑서우 ㅋㅋ 푸짐하네요 입맛없을때 딱이겟어요 ~
요즘같은 봄날씨엔 딱인거 같애요, 민들레랑 달래랑 같이 쌈싸먹어도 입맛 확 돌아올거에요~
쌈장..이렇게하면 맛있겠네요..따라 할게요..저 따라쟁이예요.ㅋㅋ
ㅎㅎㅎ, 모카님도 레시피 올려주세요... 저도 은근히 따라쟁이랍니다..ㅋㅋㅋ
쌈장에다 쌉이랑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네요 .
그래도 저는 이런 풀밭이 제일 좋아요 .^^
저희는 둘다 고기,생선을 좋아해서 신경쓰지 않으면 아마 매일 고기에 또 고기일거에요...ㅠ.ㅠ
둘다 옆구리에 날개가 생겨서 최근 한달은 정말 식단에 신경 많이 쓰는 편이랍니다..ㅎㅎ
파르 딜딜말아서 장에다 뚝뚝찍어먹고 오이두 장에다 찍어먹구 고치두 찍어먹구 양파두장에다 찍어먹구 쌈두먹구...........어마 ~~장이 모즈람다.....깻잎은 냄새만 맡야겟습다.
ㅎㅎㅎㅎㅎ... 님 말씀때문에 한참 웃었어요... 어쩜 말씀 글케도 재미잇게 할수가 있어요...
장 더 볶아놓을테니 많이 잡수세요 ^^
바다금붕어님- 그잔아도 상추랑 조금 남았길래 이튿날에 보쌈 해먹었어요
성주언니님- 매일 먹어도 지금같아서는 질리지 않을거 같슴다..ㅎㅎㅎ, 가끔씩 이렇게 황소의 기분을 느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데요
최해란님- 다이어트는 일단 저리가라고, 신체불균형이 올가바 걱정돼서 어쩌다 한번은 먹어줘야겠더라구요
완젼 우리 민족 밥상이에요 풀밭? ㅋㅋ좋아요! 된장볶음도 완죤 굿 맛있게 볶은 된장하나만 있어도 고기는 저리가라임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