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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떡 케익

비밀공주 | 2010.05.10 09:52:51 댓글: 31 조회: 2099 추천: 16
https://life.moyiza.kr/mycooking/1627028
저두 함 만들어 봤어요 ~~
추천 (16) 선물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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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64.♡.176
요요이 (♡.251.♡.233) - 2010/05/10 10:01:24

다음주 월요일이 울남친생일인데 나두 이렇게 할수 있을란지...
그리고 생일선물 뭐로 햇는데요?살짝 귀띰해주면 안돼요?

소금한트럭 (♡.235.♡.96) - 2010/05/10 10:08:31

야무진 솜씨 곳곳에서 엿보이네요.. 감탄 , 강추!

미연1 (♡.245.♡.240) - 2010/05/10 10:12:57

우와...진짜 진짜 맛있겠슴다.....나느 이렇게 요리잘하느 사람 보므 어찌나 부러운지..

비밀공주 (♡.64.♡.176) - 2010/05/10 10:25:17

생일 선물로 옷 세트로 (셔츠 바지 벨트 신발 ) 이렇게 준비 했어요~~~ 보름치 월급 후딱 날렸어요 ㅠ.ㅠ 이번달엔 거지얏 ...

복쥐두마리 (♡.3.♡.55) - 2010/05/10 10:51:26

떡케익 넘 이쁘네용..저두 하고는픈데 자신이 없어서 ..ㅋㅋ 쵸콜렛 녹일때 사발에 담고 냄비에 물붓고 녹이는거예요?녹이는 방법 좀 알려주셧으면 좋겟네요..

비밀공주 (♡.64.♡.176) - 2010/05/10 11:12:33

네 맞습니다... 걍 가마에 물 붓고 쪄냈어요~~ 그럼 녹아서 액체로 변해요~~~

방울토마도 (♡.119.♡.49) - 2010/05/10 11:21:31

솜씨 너무 대단하신거 같애요..
완전 부러워요~~~

비밀공주 (♡.64.♡.176) - 2010/05/10 12:34:46

뭐 대단할꺼 까지~~~ㅋㅋ 부러워 하지 말고 함 만들어 보세요~~~ 그리 어려운거 아닙니다..

쑈까 (♡.161.♡.224) - 2010/05/10 11:22:41

남편이 감동먹었겠습니다...이 정성들인 선물을 받고..

비밀공주 (♡.64.♡.176) - 2010/05/10 12:35:06

쪼까 감동돼 하더라니 .......ㅋㅎ

아이야 (♡.58.♡.42) - 2010/05/10 11:44:42

으아.`! 정성이 부뜩 많이 담겨진 선물이네요..

비밀공주 (♡.64.♡.176) - 2010/05/10 12:35:40

정성이 많이 들긴합니다... 3시간 만들고 나니 어깨가 막 쑤시더라구요~~

하얀눈꽃12 (♡.163.♡.21) - 2010/05/10 12:02:16

휴 모이자엔 요리고수들뿐 , 솜씨가 굿~~~~신랑이 입이 귀에 걸렸겠어요 부러워요

비밀공주 (♡.64.♡.176) - 2010/05/10 12:36:55

ㅎㅎ 칭찬할새도 없이 반개를 뚝딱 하드라구요~~~

샛별 (♡.190.♡.8) - 2010/05/10 13:07:01

와~~ 솜씨가 대단하네요..저기 초콜렛 글자쓰는것도 인터넷으로 산건가요? 글구 하트모양 그것 부쓔강 제품인가요? 저두 모양틀 하나 살려구요..

비밀공주 (♡.64.♡.176) - 2010/05/10 13:34:22

네.. 쵸콜렛 글짜 쓰는거 그거 한 세트예요~~ 글자두 쓰구 꽃두 만들구.. 근데 플라스틱이라 별루 않좋더라구요~~ 담번엔 부쑤강으로 되여 있는 전문 도구 살려구요~~~ 글구 하트모양은 부쓔강 맞아요~~ 그건 쓰기도 좋구.. 품질이 괜찮아요~~

분홍하트 (♡.144.♡.181) - 2010/05/10 15:00:57

와~ 솜씨 죽여주는데요~
근데 저는 초보라서 떡하는것을 잘 이해못했어요~
메쌀하고 찹쌀 섞을때 호박도 같이 섞어서 버무려주나요? 설탕 소금섞은 물도
같이 섞어주나요?
밑에 떡하고 노란 하트 떡이 틀린것 같아요 ~
노란 하트떡은 좀 딴코처럼 포송포송하고
밑에 팥떡은 약간 찰떡 같네요~
방법이 같은지 꼭 알려주세요~
저두 한번 해볼려구요~ 꼭 꼭 꼭 답변주세요~ 꾸벅 ~ 인사드려요~

비밀공주 (♡.64.♡.176) - 2010/05/10 15:06:35

메쌀하고 찹쌀 가루를 섞을때 익은 호박이나 고구마를 부셔 넣고 거기에 습기가 안성맞춤 하게 소금하고 설탕 푼 물을 섞습니다..... (습기조절은: 밀가루처럼 반죽하는게 아니라 물을 좀씩 부어주면서 손으로 꼭 쥐여봐서 한데 뭉쳤다가 떨어뜨리면 금방 부서지는 정도...) 그리고 노란떡은 설기 떡이고 (메쌀가루가 찹쌀가루보다 많은) 그래서 폭신폭신 하고 밑에 떡은 찰떡이고(찹쌀가루가 메쌀가루보다 많은) 그래서 쫄깃쫄깃 하구요~~~ ㅎㅎㅎㅎ 이만하면 답변 되는지...

분홍하트 (♡.144.♡.181) - 2010/05/10 15:26:54

완전 감사함니다 답변~
한번 따라해봐야겠어요~
먼저 하트틀하고 채도 사놓고~ ㅎㅎ
좋은 요리법 감사합니다.
많이 많이 자주 올려주세요~
매일마다 님의 요리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밀공주 (♡.64.♡.176) - 2010/05/10 15:29:21

ㅎㅎ 응원해줘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떡 함 만들어 보세요... 한두번 만들다 보면 요령이 생기거든요~~~ 생각처럼 그렇게 어려운건 아닙니다..

성아에미 (♡.120.♡.244) - 2010/05/10 16:39:19

와~~~ 진짜 재간둥임다... 어느집 각신지 손이 물이 못나겟슴다

비밀공주 (♡.64.♡.176) - 2010/05/11 11:15:36

ㅎㅎ 현씨네 집 각신데~~ ㅋㅎ

산천초목 (♡.22.♡.128) - 2010/05/10 21:02:24

참 재간두 많으시고 대단하세요 ~~~ 떡 한번 할라면 손이 많이 가는데요 ㅎㅎ

비밀공주 (♡.64.♡.176) - 2010/05/11 11:16:10

네 .. 다 하구 나니까 막 어깨가 쑤시더라구요~~ 그래도 기분은 짱입데다...

kyunga (♡.34.♡.246) - 2010/05/10 22:14:18

영양도 있고 맛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성이 깃든 선물에 신랑이 많이 기뻐했겠네요^^

비밀공주 (♡.64.♡.176) - 2010/05/11 11:17:40

흐믓해 하더라구요~(원래 별 표현력이 없는 사람이라. 걍 맛있게 다 말끔히 먹어버리는것으로 칭찬 대신 해야죠~)

사랑소스 (♡.191.♡.88) - 2010/05/11 01:06:00

비밀공주님은 못하시는게 없어요~ ^^
요리도 간식도 소설도.... 신경이 많이 쓰이는것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정성도 있지만 좋은 재주도 비밀사랑님 혼자만 다 갖고계십니다 ㅋㅋㅋ
출근하면서 이정도하신다는건 정말 웬만한 정신력가지고는 힘듭니다!
참 부지런하신가봐요~
남편이 아니라 시집사랑도 독차지하시고 살것같아요^^ 당근 그래야죠~
추천팡팡팡!!

비밀공주 (♡.64.♡.176) - 2010/05/11 11:18:46

추천 감사합니다..... ~~~~~~~~~~~

신짱 (♡.56.♡.57) - 2010/05/11 13:04:02

맛있겠다.
군침이 꿀꺽~

시리여 (♡.240.♡.131) - 2010/05/12 14:19:26

재간도 많으셔라!! 다 먹고싶어요. 제가 사는 이곳은 조선족이 먹는 떡이라곤 찾아볼수 없으니까요... 원래 떡이라면 오금을 못 쓰는 사람인지라! 서러워라!!!

비밀공주 (♡.224.♡.33) - 2010/05/12 21:10:00

쌀가루랑 사다가 함 만들어 보세요~~ 생각처럼 어려운건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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